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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경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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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에 쏟아진 ‘MG손보 부실’ 질타…서울보증 감사 선임 과정 종일 ‘공방’

14일 금융공기업 대상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정무위원회가 예금보험공사를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정무위는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MG손해보험 부실과 매각 방식상 문제점을 비롯해 SGI서울보증보험 감사 선임 과정상 의혹 등에 대한 질문 공세를 쏟아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G손보 지급여력비율이 부실금융회사로 지정되기 직전인 69.3% 대비 반토막 났다며 예보의 경영관리와 관련해 책임을 물었다. 김현정 의원은 “MG손보가 부실기관으로 지난 2022년 4월 13일 지정이 되고 관리인이 파견되는데, 올해 6월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지정 전 대비 반도막 난 36.5%다"며 “금융위와 예보가 경영 총괄 책임을 맡은 다음에 지급 여력이 다시 절반으로 떨어지면 이것은 누구의 책임이냐"라고 질의했다. 아울러 예금자보호 제도 등을 적극 알려 보험계약 대량 해지 등을 예방하려는 노력에 충실하지 않았다며 지적과 함께 MG손보 매각 방식상 노동자들에게 부당하다며 꼬집었다. 김현정 의원은 “보험회사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신규 계약이 들어오지 않고 기존 계약에 대한 해제가 발생해 이 두 가지를 관리해야 하는데 국민들은 보험계약이 예금자법으로 보호된다는 사실을 통상 잘 모른다"며 “부실 확대 방지책으로 예금자 보호가 된다는 사실을 알렸어야 되는데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MG손보 매각 방식과 관련해 노동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P&A 방식으로 메리츠화제에 매각하려고 하고 있다"며 “인수 2개 회사 중 데일리파트너스의 전략적 투자자로 IBK기업은행이 희망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주장하며 해당 내용에 대한 확인을 요구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회사 경영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이 우선 책임을 져야 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유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실금융회사 정리와 지원자금 회수를 위해 MG손보와 서울보증보험 등 출자금융회사의 효율적 매각을 추진하겠다. 엄정한 부실 책임 추궁을 통해 지원자금의 회수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국감장에선 SGI서울보증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인 김대남 전 상임감사를 선임하는 과정과 관련해 질의가 쏟아졌다. 김 전 감사는 지난 7일 감사직에서 사퇴한 상태다. 김현정 의원은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 전 감사가 서울보증 감사에 내정된 배경으로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김건희 여사에게 인사청탁이 들어갔고, 내정이 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선출되지도 않은 권력이 금융권 인사에 개입한 사태며 채용비리에 해당할 수 있는 이 사건에 예보가 조력했다면 공범으로 처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남 감사가 금융 경험이 전무하며 더욱이 보증보험의 전문성은 전혀 찾기 어려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무위 의원들은 서울보증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의사록을 살피며 당시 임추위에 참석했던 이상호 부장을 증인으로 요구하는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번 김대남 전 감사 선임 과정은 서울보증에 대한 지분 93.85%를 가진 최대주주 예보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또 이상욱 기획조정부장을 호명하며 당시 임추위 참석 현장에서 추천하게 된 경위를 비롯해 외부에서 추천이 있었는지, 어떻게 후보자 명단이 꾸려지게 됐는지 명확한 경위에 대해 각종 질의를 이어갔다. 한창민 의원은 “임추위에서 누가 먼저 김대남의 이름을 거론했는지 묻겠다"고 질의하는 한편 유 사장에게 “예보가 일상적 관여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조치를 하기도 하고 도덕적 해이나 목표가 되지 않을 것에 대해서 최소한의 관리감독을 한다는 규정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유 사장은 감사 선임에 대한 질의에 “임추위 추천 위원들이 모여 후보자를 이야기하고 추천한 것이지 외부 (대통령실이나 금융위의) 추천은 없었다"며 “앞으로 검증 절차가 강화돼야 할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우리카드, ‘중앙해장, 고피자’ 콜라보 등 편의점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는 '중앙해장, 고피자' 등 다양한 콜라보부터 샐러드, 커피, 김장김치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이벤트를 풍성하게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CU는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중앙해장'과 콜라보한 신상품 6종과 인기 컵라면 13종을 30% 할인한다. 중앙해장 콜라보 신상품 6종은 △양해장국밥 4410원 △우곱창볶음 7330원 △전골볶음밥 3430원 △양지곰탕밥 4410원 △우양지수육 7330원 △해장라면 1610원으로 8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중앙해장을 맛볼 수 있다. GS25는 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와 협업해 우리카드 결제 시 전 메뉴 5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미트 치즈피자와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를 3,8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가 선정한 이달의 팝상품 900개는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겨울철 김장 시즌을 맞아 절임배추 및 완제김치 30% 할인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커피 전품목 5천원 이상 우리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음료, 원컵, 파우치, 스틱커피 등 포함 되며 노브랜드 및 즉석커피 상품은 행사 상품에서 제외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트렌디한 콜라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편의점과 할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진행 중이다"라며, “유명 식당부터 프랜차이즈, 김장김치, 커피까지 모두 해결되는 편의점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신한카드, ‘제 23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개최

신한카드는 '제 23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지난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 23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지금까지 약 19만여명이 참가한 최장수 카드사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7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이 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행복한 우리 가족의 미래', '즐거운 우리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응모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전문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 등 총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1월 중에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문화행사에 걸맞게 참가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색판 뒤집기, 파도타기 게임 등 미니 운동회와 신발 양궁, O/X 퀴즈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추억의 뽑기, AI 활용 포토 부스,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림을 사랑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미래 세대의 꿈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교보생명, 라오스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 전개

교보생명이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35명과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 14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은 교보생명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의 교육 혜택을 받는 중∙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는 성장단계마다 필요한 기초언어교육부터 심리 상담, 금융교육, 디지털창의교육, 진로∙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라오스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배움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자원봉사활동이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들이 찾은 나노마을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해있으나 마을 내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약 7만 6000원으로 라오스 평균 월 소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지역이다. 주로 재래식 쌀농사와 바나나, 옥수수 재배 및 가내 수공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교육 시설은 나노 초등학교가 유일하다. 또한 정부의 교육 지원과 각종 기자재가 부족해 교육의 질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교보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라오스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각자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나노 초등학교 놀이터와 화단을 보수하고, 교실에 페인트 칠을 새로 하는 등 시설 정비 활동에 나선다. 또한 미술, 과학, 체육활동과 함께 한국음식 함께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베트남 빈곤 농가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을 지원해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원을 마련해주기도 하고,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펼친 바 있다. 라오스 낙후농촌지역에는 희망 도서관을 조성하고 도서와 책장, 컴퓨터와 프린터 등 IT 관련 기기도 후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사 특성에 맞게 의식주와 건강,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춰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NH농협생명, ‘청렴농협 구현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서울 시청역에서 '청렴농협 구현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운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행 3무 운동'은 임직원의 실천사항인 3행(청렴,소통,배려)과 근절사항인 3무(사고,갑질,성희롱)를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작년과 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조직의 부패 리스크 및 피해를 예방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임직원의 윤리의식 자가진단과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윤리경영활동 전파와 더불어 쌀 소비 촉진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윤해진 대표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윤리경영 팸플릿과 떡을 전달했다. 윤해진 대표는 “앞으로도 준법시스템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윤리적 책임수행을 행동원칙으로 삼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KB라이프생명, 한국FP학회와 ‘종합자산분석 공동세미나’ 개최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1일 한국FP학회와 함께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학회 회원 및 KB라이프생명 임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종합자산분석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종합자산분석과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데이터기반의 개인자산관리와 생애주기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개인재무설계의 방향성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KB라이프생명과 한국FP학회의 산학협력연구 결과인 '개인화된 종합자산분석 엔진의 알고리즘 도출과 검증'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경욱 한국FP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봉규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마이데이터 2.0시대의 개인자산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이성일 KB라이프생명 부장이 '디지털 주도 차세대 스마트 종합자산 분석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후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미래혁신본부장은 “급속한 인구구조와 경제환경의 변화 속에서 개인과 가계의 재무적∙비재무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자산분석에 대한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초개인화 종합자산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삶 전반에 풍요로움을 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한국FP학회와 산학협력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생애종합금융분석엔진(All-in-One Life Financial Analysis Engine)'을 설계사 대면상담 시스템에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혁신적인 초개인화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금융사 파산으로 주인 못 찾은 예금자 미수령금 40억원 달해

파산금융회사에서 예금자가 지급받아야 할 돈 중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예금보험공사에 요청한 '미수령금 규모 및 찾아주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예금자 미수령금은 39억원, 미수령 예금자는 4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미수령금이란 은행 등의 파산으로 적법하게 예금자가 지급받아야 할 수령금 중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다. 예보가 5000만원까지 대신 지급해주는 예금보험금, 예금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 파산절차에 따라 자산을 현금화해 일부를 지급하는 파산배당금, 예보가 파산 배당 예상액을 예금자에게 먼저 지급해주는 개산지급금 정산금 등으로 구성된다. 구성 항목별로 개산지급금 정산금이 20억원(6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파산배당금도 19억원(3만9000명)에 달했다. 예금보험금 미수령금은 없었다. 금액 구간별로 미수령금 현황을 살펴보면 '1만원 미만'이 3만1000명(70%)으로 가장 많았다. '1000만원 이상'을 찾아가지 않은 예금자도 50명에 달했다. 미수령 찾아주기 실적도 저조해지는 추세다. 2019년 예금자에게 찾아준 미수령금은 21억원(1800건)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4억원(1400건)으로 감소했다. 올 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찾아준 미수령금이 3억원(700건)에 불과했다. 예금자 미수령금은 채무자회상법 및 공탁법에 따라 10년 경과 시 국고로 귀속된다. 강민국 의원은 “지속적으로 미수령금이 발생하고 있으며, 찾아주기 실적 역시 최근 들어 대폭 감소했다는 것은 예보의 지급 노력 부족 및 접근 방식의 문제가 있음을 입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 미디어 보드 등을 활용한 홍보 매체 다양화 및 지급 대행점 확대 등이 필요하며 조회부터 신청까지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 개발도 조속히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한은 “高신용자 가계대출 증가세 가팔라…5년 새 25%↑”

최근 신용점수가 높은 차주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신용 점수 840점 이상의 고신용자 가계대출 잔액은 총 1458조9000억원이다. 이는 신용 점수 665~839점의 중신용자 가계대출 잔액이 330조9000억원인 것, 664점 이하의 저신용자 가계대출 잔액이 69조5000억원인 것과 비교해 월등하게 많은 수치다. 신용도가 높을수록 가계대출 증가세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용자 가계대출 잔액은 5년 전인 2019년 상반기 말 1165조5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1458조9000억원으로 25.2% 늘어났다. 같은 기간 중신용자 가계대출 잔액이 356조6000억원에서 330조9000억원으로 7.2% 감소했고 저신용자 가계대출 잔액이 87조1000억원에서 69조5000억원으로 20.2% 줄어든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 1인당 평균 가계대출 잔액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고신용자는 1억1083만원, 중신용자는 6749만원, 저신용자는 4204만원을 나타내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 가계대출 잔액을 보면, 40대가 536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이하가 496조3000억원, 50대가 457조원, 60대 이상이 369조7000억원 등을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30대 이하 대출 잔액 증가 폭이 98조9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60대 이상 84조2000억원, 40대 64조8000억원이 늘었고 50대는 1조1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1인당 평균 가계대출 잔액은 40대가 1억157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50대는 9747만원, 60대 이상은 8614만원, 30대 이하는 8128만원 등이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NH농협손해보험,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난 4월 선정된 소비자패널 12명이 참석해 소비자패널 활동 결과 보고 및 우수 패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모바일 고령자 전용모드 화면 추가 등 총 58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으며 이후 업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지난 3개월간 당사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신 소비자패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총 11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했으며 콜센터 ARS메뉴 개선, 상품약관 민원 사례 보강, 간병전문 시니어종합보험 개발 등 소비자패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현대해상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현대해상 2위는 삼성화재 3위는 DB손해보험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소는 지난 9월 14일부터 이날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565만7771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9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628만575개와 비교해보면 3.83%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로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브랜드포럼과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ESG 평가데이터도 포함했다. 10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순이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8727, 미디어지수 56만1731, 소통지수 74만2141, 커뮤니티지수 67만5126, 사회공헌지수 16만4126, CEO지수 42만4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72만29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153만614와 비교해보면 0.59% 상승했다.​ 2위인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58만3881, 미디어지수 92만9211, 소통지수 68만6835, 커뮤니티지수 50만8817, 사회공헌지수 7만6319, CEO지수 29만7517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3082만58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018만751과 비교해보면 2.11% 상승했다.​ 3위를 차지한 DB손해보험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104만75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97만7821과 비교해보면 6.42% 상승했다.​ 4위인 KB손해보험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976만09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22만6772와 비교해보면 11.26% 하락했다.​ 5위를 기록한 메리츠화재는 브랜드평판지수 147만215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02만4664와 비교해보면 27.29%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해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628만0575개와 비교하면 3.83%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4% 하락, 브랜드이슈 2.06% 상승, 브랜드소통 10.39% 상승, 브랜드확산 12.14% 상승, 브랜드공헌 48.99% 하락, CEO평가 27.5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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