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시들지 않는 꽃이 뜬다”…화이트데이 앞두고 캐릭터·블록 꽃 선물 인기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시들지 않는 꽃 선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인 생화 꽃다발 대신 캐릭터 굿즈나 조립형 블록을 결합한 이색 선물이 인기를 얻으며 기념일 선물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선물 시장에서는 단순히 화려한 꽃다발을 넘어 받는 사람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꽃 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장식이나 컬렉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꽃다발이 눈길을 끈다. 꽃 장식에 키링이나 피규어를 더해 하나의 오브제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개인 취향을 반영한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팝마트가 선보인 꽃다발과 플라워박스는 브랜드 캐릭터 상품과 꽃 장식을 결합해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선물로 평가받고 있다. 히로노, 라부부, 스컬판다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꽃다발은 최근 주요 시상식에서도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를 받는 사람의 이미지나 취향에 맞춰 구성할 수 있어 팬층의 호응이 높다는 설명이다. 팝마트 코리아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트윙클 트윙클(TWINKLE TWINKLE)' IP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소비자가 직접 플라워박스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체험형 이벤트는 손수 만든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립형 블록을 활용한 꽃 선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레고의 '보태니컬 시리즈'는 장미와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을 블록으로 구현한 제품군으로, 성인 컬렉터 사이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덕분에 기념일 선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완성 후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튤립 꽃다발 등 벽면 장식이 가능한 신제품까지 출시되며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직접 조립하는 과정 자체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험이 된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의 배경으로 SNS 중심의 '인증 문화'와 개인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지목한다. 사진으로 남기기 좋고,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선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이다. 유통업 관계자는 “캐릭터 IP나 블록 제품처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선물이 젊은 세대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며 “선물 역시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변화하면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대, 시니어 모델 전문 예술단 출범…평택 문화예술 새 무대 연다

국제대학교가 시니어 모델을 중심으로 한 전문 예술단을 출범시키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섰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전문 모델 교육과 공연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국제대학교에 따르면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시니어 모델 중심의 예술단을 공식 창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예술단은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모델 교육과 공연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단 단장은 오랜 기간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해 온 장필녀 단장이 맡는다.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장필녀 큰소리 예술단'을 이끌며 공연과 문화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예술단을 통해 체계적인 시니어 모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 단장은 “시니어 모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인 예술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며 “평택을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 문화의 중심 무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동호회 활동이 아니라 워킹 훈련과 무대 매너, 패션 이해, 공연 퍼포먼스 구성 등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무대 경쟁력을 갖춘 예술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역시 이번 예술단 창단이 대학 교육과 지역사회 문화활동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설희 문화예술콘텐츠학과 학과장은 “대학의 문화예술 교육 철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니어 모델 예술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단 지도교수로 참여하는 가윤정 국제대 교수도 장 단장의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가윤정 교수는 “오랜 예술 활동에서 쌓아온 노하우가 예술단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정통 모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단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무대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단은 창단과 함께 첫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델 오디션은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정식 심사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번 시니어 모델 예술단이 평택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시니어 세대의 문화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성신양회, ‘안전이 경영의 출발점’…임직원·협력사 함께하는 안전보건 선언

국내 시멘트 기업 성신양회(대표이사 한인호)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경영 방침을 새롭게 선언하며 안전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충북 단양에 위치한 단양공장 본관 교육장에서 '2026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석해 개정된 방침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회사와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안전보건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신양회는 안전을 기업 운영의 핵심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성원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협력사와의 공동 안전관리 체계도 확대된다. 회사 측은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합동 점검을 늘려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경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신양회는 지난해 단양공장 내에 안전체험관을 마련해 체험형 교육을 강화했으며, 정기 안전교육과 위험성 평가,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 인재양성 나선 한국IT전문학교…2027학년도 게임전공 신입생 모집

게임 산업에 진출하려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게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의 신입생 모집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게임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7학년도 예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고졸자 등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아전은 수능 점수나 고교 내신 성적 대신 면접 중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실기시험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잠재 역량 평가와 교수진과의 개별 면접 결과를 종합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게임전공에서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개발학과 등 세부 전공을 운영하며,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팀 단위 게임 제작과 기획 활동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며 취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과 포트폴리오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생들은 국내 주요 게임사로 진출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일부 졸업생들이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대형 게임사를 비롯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등 다양한 게임 기업에 취업했다고 전했다. 학생 작품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한아전 게임전공 학생들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 행사 중 하나인 '지스타(G-STAR) 2025'에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 분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IT·콘텐츠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웹툰학과는 웹툰 작가와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제작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전공별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 선택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하이틴 패션 매거진 ‘루미나’, 봄 감성 담은 3월호 공개…스트릿부터 포멀룩까지 스타일 제안

10대 패션 감성을 담은 하이틴 매거진 'LUMINA(루미나)'가 봄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화보와 콘텐츠를 담은 2026년 3월호를 선보였다. 루미나 측은 봄의 분위기를 다양한 시각적 콘셉트로 풀어낸 3월호를 정식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호는 밝고 투명한 하이틴 감성과 함께 강렬한 흑백 대비를 활용한 비주얼을 통해 매거진 특유의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3월호의 중심 테마는 'Love in Black'이다. 획일화 된 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블랙 컬러를 활용해 깊고 성숙한 감정을 표현하며 색다른 계절 감성을 보여준다. 또 다른 테마인 '가라앉는 봄'에서는 계절이 바뀌는 순간의 차분한 분위기를 모델들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연출로 담아내며 루미나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루미나 3월호는 여러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스핏싯(SPITXIT)은 '말하는 대로 입고, 있는 그대로 뱉어라(SAY IT. WEAR IT. SPITXIT)'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로운 10대 문화와 개성을 표현하는 스타일을 중심으로 화보를 구성했다. 또 클래식한 분위기의 브랜드 브릴먼스(BRILLE MONTHS)와 함께한 촬영에서는 세미 크롭 재킷과 캐시미어 코트 등을 활용해 하이틴 포멀 스타일을 제안했다. 여기에 섬유 향수 브랜드 스침(SCHIM)의 감각적인 이미지가 더해져 다양한 분위기의 패션 연출을 완성했다. 이번 호에는 신예 모델 김영주와 김유경이 참여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주요 화보 테마로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Love in Black'을 비롯해 계절의 변화를 담은 '가라앉는 봄', 봄의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SPRING'S LOOK', 감각적인 연출의 '봄을 마시다',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한 '透明花(투명화)', 벚꽃 시즌의 분위기를 담은 'CHERRY BLOSSOM' 등이 구성됐다. 또 새 학기를 앞둔 하이틴들의 설렘을 담은 'Newcomer' 코너에서는 모델 인터뷰도 함께 수록돼 독자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호는 획일적인 봄 이미지를 넘어 청소년들이 가진 감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화보를 통해 각자가 가진 빛과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거진은 배우와 모델 발굴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플로르방송제작사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루미나 2026년 3월호는 교보문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플로르프로덕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검정고시 이후 진로 고민 증가… 한국IT전문학교 2027학년도 신입생 상담

고졸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은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을 모색하는 가운데, 관련 진학 상담과 입학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검정고시 합격자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예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검정고시에 합격하면 고등학교 졸업과 동일한 학력이 인정돼 대학 진학이나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검정고시 이후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대학 상담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검정고시 합격 후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게임학과 등 취업과 연계된 전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2027학년도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은 수능 점수나 고교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전공 적성과 학업 의지를 중심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는 프로젝트 중심 실습과 IT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융합형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역시 별도의 실기시험 없이 입학 상담과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해당 학과는 캐릭터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애니메이션학과 또한 비실기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웹툰과 콘텐츠 제작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웹툰 작가와 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 위치한 4년제 과정의 한국IT전문학교는 정보보안학과와 인공지능학과 등 IT 기반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K-학습 열기 잇는 ‘글로벌 버디 9기’ 본격 가동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발맞춰 예비 교원들의 현장 감각을 키우는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경희사이버대 KF 글로벌 e-스쿨 사업단은 최근 한국어 교육 전공자들의 실전 지도 능력을 높이기 위한 'KHCU 글로벌 버디 9기'의 서막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기수에는 한국어문화학부 재학생 중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33명의 예비 교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베트남 탕롱대,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 파라과이 국립교원대 등 총 9개국에 위치한 협력 교육기관 학생들과 매칭되어 온라인 소통에 나선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 형식을 넘어, 현지 대학생들과 팀을 이뤄 실질적인 언어 소통과 문화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다. 사업단을 이끄는 김지형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수업이 아닌 '상호 작용'임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예비 교원들에게 외국인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된다는 책임감을 당부하며, 디지털 교육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통의 폭을 넓힐 것을 주문했다. 지도교수인 한주연 교수 또한 콘텐츠의 내실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교수는 다각적인 교류 방식을 도입해 참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교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손잡고 관련 사업을 지속해 온 경희사이버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 중이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예비 교원들이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주식 1만 포인트 시대를 대비하는 혜안, 세종사이버대 강병욱 교수가 전하는 승부수

주식시장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산 운용의 중심축이 과거 부동산 위주에서 증시로 빠르게 이동하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의 강병욱 교수가 신간 '대박주식 쪽박주식'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실전 지침을 공개했다. 이번 신간에 담긴 핵심적인 투자 전략과 더불어 저자가 재직 중인 세종사이버대의 전문 교육 과정을 상세히 분석해 본다. ■ 시장의 본질을 꿰뚫는 챕터별 핵심 투자 전략 강병욱 교수는 이번 저서에서 단순한 종목 추천을 넘어 투자자가 스스로 시장의 흐름을 읽고 판단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는 데 방점을 찍었다. 먼저 책의 초반부에서는 투자자가 반드시 경계해야 할 위험 신호를 상세히 다룬다. 실질적인 실적 뒷받침 없이 막연한 기대감이나 테마에만 편승하는 기업, 혹은 주주 환원에 소홀하고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우려되는 이른바 '쪽박주'의 특징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며 투자자들이 치명적인 손실을 피할 수 있는 방어 기제를 제시한다. 반대로 장기 상승장에서 시장을 주도할 '대박주'의 조건에 대해서는 더욱 명확한 기준을 세워준다.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인 독과점 구조를 가진 기업이나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탄탄한 소비자 기반을 확보한 기업 등 이른바 '경제적 해자'를 갖춘 종목을 발굴하는 안목을 전수한다. 또한 개별 종목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ETF를 활용한 분산 투자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적립식 투자, 그리고 체계적인 자산 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설계법을 가이드하며 실전 매매의 완성도를 높였다. ■ 금융 전문가 양성의 요람, 세종사이버대 입학 전형 강 교수가 몸담고 있는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이론적 토대 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AI 기반의 재무 및 세무회계 실무부터 정교한 경영 분석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금융 역량을 배양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재학생들이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금융자산관리사 등 전문 자격증을 원활히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지원하며, 직장인이나 전업주부 등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폭넓은 장학 제도를 운영해 학업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다가오는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편입생의 경우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에서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식은 수능이나 내신 성적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나의 학습 플랜 작성과 인성 검사를 통해 이뤄지므로 배움의 의지가 있는 이들에게 문턱이 낮다. 강병욱 교수는 “성공적인 투자는 결국 기업의 내재 가치를 꿰뚫어 보고 시장의 조건이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의 과정"이라며, 이번 저서와 대학의 전문 교육 과정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2026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온라인 진행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2026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온라인 원격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직무에 따라 교육 이수 시간이 다르게 적용된다. 사무직 및 판매직 근로자는 분기당 3시간, 기타 근로자는 분기당 6시간,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이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반기별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근로자와 사업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개별 근로자의 문제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 경영 안정성, 나아가 사회 전반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지켜야 할 의무이자 권리라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안전 및 보건 기준을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것은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교육 위탁기관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등 4대 법정의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지정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지정기관 등 법정의무교육 관련 자격을 모두 갖춘 기관으로, 온라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정의무교육 외에도 직무능력향상교육, 기업직업훈련카드 과정,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며 원격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생은 아직 진행 중”…동대문 디자인 디렉터 출신 손인미, 시니어모델로 두 번째 인생 도전

오랜 시간 가정과 일을 위해 살아온 한 중년 여성이 자신을 위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고 있다. 동대문 패션 산업 현장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해 온 손인미 씨가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입학해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삶을 시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손 씨는 스무 살을 갓 넘긴 나이에 동대문 패션 산업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치열한 패션 시장 속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하며 30여 년 동안 현장을 지켜왔다. 디자인 업무와 가정을 함께 책임지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그의 삶의 중심에는 늘 가족과 일이 있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뒤로 미뤄두었던 자신의 꿈을 더 늦기 전에 펼쳐보고 싶다는 마음이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됐다. 손인미 씨는 최근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입학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시니어 모델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손 씨는 “나이는 상관없다. 누구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싶은 꿈이 있다"며 “오래전부터 모델 활동을 꿈꿔왔다. 무대 위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모델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나이가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처음으로 내 삶을 생각하게 됐다"며 “인생은 아직 진행 중이며 늦지 않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동대문 패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앞으로는 나만의 삶을 만들어가고 싶다. 시니어 모델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패션 현장에서 쌓아온 감각과 삶의 경험은 손 씨에게 또 다른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는 시니어 모델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가윤정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는 “최근 시니어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문 시니어 모델로 도전하고 있다"며 “손인미 시니어모델의 이번 도전이 세대 간 격차를 허물고 아름다운 인생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1998년 신설된 모델과를 기반으로 발전해 온 학과로, 전국 최초의 시니어 정규학과로 알려져 있다. 가윤정 교수는 “학과에서는 액티브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며 “예체능 활동을 통한 시니어들의 힐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특성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