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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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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유튜브 채널 ‘세종하니’ 통해 실무 중심 콘텐츠 강화…디지털·다문화 교육까지 확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가 유튜브 공식 채널 '세종하니'를 통해 예비 한국어 교사와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세종하니'는 지난 2021년 상반기 개설된 이후, 한국어 교사 교육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 등 다양한 한국 언어·문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특히 '줌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의 실제', '한국어교육을 위한 줌 활용법', '베트남에서의 한국어교육 사례', '예비 한국어 교사를 위한 한국문화 특강' 등의 영상은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어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역량이 강조되면서 '한국어 교사를 위한 챗GPT의 이해와 활용', 'AI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등 시대 흐름에 맞춘 특강 영상도 추가됐다. 아울러, 이민자 체류 비자 정책 변화에 따른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내 주변 외국인은 무슨 고민을 하고 살까?', '이주 배경 청소년 KSL 교육' 등 다문화 관련 콘텐츠도 보강됐다. 이은경 한국어학과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개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 현장으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며, “유튜브 콘텐츠와 오프라인 특강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의 결과"라고 전했다. 실제로 졸업생들은 세종학당, KOICA(코이카) 파견 교원, 다문화센터, 초중등학교, 대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약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등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자체 한국어교육원 및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어기본법 기반 현장 실습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이 200만 원에 달하며,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어학과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등록금, 장학금 및 추천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스그랜드코리아 2025’·‘미스인터네셔널코리아 2025’, 20대 지원자 급증…6월 20일 본선 개최

세계적인 미인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2025'와 '미스인터네셔널코리아 2025' 본선 무대가 오는 6월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주최하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20대 참가자들의 비중이 크게 늘며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진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모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6월 초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가 확정된다"며 “지원은 한국미인대회조직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부터 29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적 미혼 여성으로, 서류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들은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미스인터내셔널', '미스글로브', '미스아시아퍼시픽인터내셔널', '페이스오브뷰티', '미스프리덤오브더월드' 등 세계적인 미인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추미정 조직위원장은 “이번 미스 대회에 많은 20대 여성들이 뷰티와 자기계발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성, 용기, 이상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랑, 평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은 세계 3위 규모 대회로 손꼽히며, '미스인터내셔널'은 세계 4위 규모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미스코리아 조직이 담당했던 '미스인터내셔널'의 한국 대표 선발권을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이관받아 운영하게 됐다. 추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총 6개 세계 대회의 한국 대표를 한 자리에서 선발하는 대규모 무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을 가진 젊은 여성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들의 제안이 향후 새로운 미스대회의 정책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는 지난 1월 공식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미인대회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조직 운영에 나서고 있다. 위원장 추미정은 2021년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부문 우승자로서 미시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등 ‘전망 좋은 학과’ 중심으로 2026학년도 입학 상담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전망 좋은 학과'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취업과 직결되는 실무 기반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학과,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들 전공이 유망 진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이는 다양한 배경의 수험생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안학과에서는 정규 학기, 심화 학기,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화이트해커 및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작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은 직업반 및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도 입학 문호를 넓히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 실습으로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또한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과 함께, 재학생 대상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은 인서울 캠퍼스에서 학사 과정을 이수한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학교 측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 김포공항 현장실습 통해 실무역량 강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아세아항공)의 항공정비계열 공학사 과정 재학생들이 최근 김포공항 내 항공업체에서 진행된 현장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학교 측이 30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항공정비 분야 진출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실제 항공기를 직접 관찰하며,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접목해보는 기회로 마련됐다. 아세아항공은 “운송 항공기의 구조와 계통별 작동 원리를 탐구하고, 다양한 항공기의 외형을 직접 살펴보며 항공기 정비의 중요성을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항공공학사 과정 학생들은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가졌던 궁금증을 현장 전문가들과의 토의를 통해 해소하고, 한층 깊이 있는 항공정비 지식을 습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을 학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실습 역량과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겠다"며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 항공정비계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최신식 항공정비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B737NG, C172 훈련 기종 교육 2개 부문 동시 인가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민간항공사, 정부기관, 외국항공사, 항공기 제작업체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항공 분야 전공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및 2025학년도 8월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며, 대학 및 전문대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 고3 수험생 대상 2026학년도 입학상담 진행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게임개발학과 및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중심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아전은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지원 가능한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 및 정시 외 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아전 게임계열은 매년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인 '지스타(G-STAR)'에 참가해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출품하고 있다. 전략 시뮬레이션, 액션, TPS(3인칭 슈팅 게임), 액션 RPG(롤플레잉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현장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제작한 게임을 공개하고 게이머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은 실무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게임산업 진출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관심과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개발학과 및 게임프로그래밍학과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실무형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이른바 '3N'으로 불리는 주요 게임기업을 비롯해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국내 대표 게임사에 취업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실제 게임회사를 운영하듯 프로젝트 발표와 기획안 제출을 진행하며, 심화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맞춤형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현재 게임계열에는 게임개발학과 외에도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가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외국인 학생 간담회 성료…글로벌 소통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외국인 학생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과 중앙동아리이자 외국인 학생모임인 '모자이크' 회원들과 함께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윤경원 한국어학과 교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상담과 애로사항 점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전원은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로, 행사에서는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실질적인 애로사항이 공유됐다. 중국 출신의 한 학생은 “결혼이주민으로서 본국에서 이루지 못한 학업을 세종사이버대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고, 외국인 학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학교 분위기에 큰 만족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 교수는 “과거에는 외국인 재학생이 드물었지만 최근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외국인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과 차원의 맞춤형 학사 지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의 학생들이 한국어 교사로 성장하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학과 내 동아리 활동과 친교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과는 자체 실습기관인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연계한 원스톱 교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법무부 공인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과정과 민간자격 '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을 함께 제공하며, 졸업 후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나 사설 교육기관 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과 장학금 등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이 200만원으로 5000명 이상 재학중인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 ‘항공 스페이스 챌린지’ 체험 통해 현장감각 높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아세아항공) 항공정비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17일 수원에서 열린 '항공 스페이스 챌린지'에 참여해 다양한 항공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학교 측이 29일 밝혔다. 이번 '항공 스페이스 챌린지'는 의장대 시범, 군악대 공연, 전투기 에어쇼, 수송기 탑승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현장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물 항공기 탑승 기회와 생생한 항공 퍼포먼스는 항공정비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기 운용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정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실제 항공 현장을 접하며 항공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인식을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전문적인 항공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세아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국내 항공특성화 교육기관 중 재학생 수 1위를 자랑하며 항공정비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함께 항공정비사 2차 실기시험(실작업형) 면제 혜택 등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아세아항공은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입학 원서 접수는 수시·정시 지원과 무관하게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모델 정에나·이민의와 함께 2025 봄 화보 공개…새 학기 설렘 담은 생기 가득한 촬영

어린이 모델 캐스팅 및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키즈 모델 정에나, 이민의와 함께 2025년 봄을 맞아 특별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NEW SEMESTER'라는 주제로,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계절처럼 아이들의 새 학기가 활기차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화보 속 아이들은 따뜻한 햇살 아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설렘과 성장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플로르 관계자는 “밝고 희망찬 봄의 분위기를 아이들의 순수한 표정과 감성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청순함과 감성 더한 정에나 모델, 신비로운 분위기 물씬 정에나 모델은 몽환적인 무드 속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 웨이브진 머리와 얇게 땋은 헤어 스타일은 청순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켰으며, 짙은 회색 교복 치마와 맨투맨 조합은 단정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구름 위에 앉은 듯한 콘셉트 컷에서는 한 손에 꽃을 들고 자연스럽게 다리를 뻗은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베테랑 모델 못지않은 면모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민의 모델, 생기 가득한 미소로 새 학기 분위기 더해 이민의 모델은 단발 레이어드 컷과 큼직한 리본 핀을 매치해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남색 재킷과 넥타이, 교복 치마를 활용한 정통 교복 스타일에 청량한 미소를 더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히 우산을 들고 선 포즈에서는 집중력 있는 눈빛과 안정된 자세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클래식한 스타일과 소녀다운 감성을 동시에 녹여낸 감각적인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콘텐츠와 키즈 모델 발굴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화보를 통해 두 모델의 개성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키즈 모델로서의 가능성과 표현력을 입증했다. 관계자는 “정에나 모델은 세련된 감성과 집중력 있는 눈빛으로, 이민의 모델은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이며 화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고 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대표 콘텐츠로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 13까지 제작되었으며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시청각 자료로 활용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4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모델 오디션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잠재력을 세상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성신양회, 우천 시에도 강도 유지하는 ‘우중 콘크리트’ 개발…실증 실험 통해 기술력 입증

성신양회가 계열사 성신레미컨과 함께 우천 시에도 강도 저하 없이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우중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건설 환경 속에서 시공 품질을 지키기 위한 기술혁신의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 핵심 기술은 시간당 15mm 수준의 국내 상위 평균 강우량을 고려한 실증 실험을 통해 콘크리트 성능을 실제 우천 조건 하에서 직접 검증한 점이다. 기존 일반 콘크리트가 비 오는 날 겪는 강도 저하 및 품질 불균형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며 현장 신뢰도를 확보했다. 실험은 가로·세로·높이 각 1m 크기의 사각 프레임을 제작한 뒤, 상단에 분사 노즐을 설치해 인공 강우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우량은 직경 250mm 빗물받이를 이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우량계를 통해 측정됐으며, 50mm 지름의 메스 실린더에 1시간 동안 모인 빗물의 부피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이번에 개발된 우중 콘크리트는 설계기준강도 27MPa(25-27-180) 배합을 기반으로 고점성 특수 화학 혼화제를 적용해 재료 분리 현상과 빗물 유입에 따른 강도 저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콘크리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600mm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 별도의 진동 다짐 없이도 타설이 가능한 시공 효율성을 구현했다. 성신레미컨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기후 변화로 복잡해진 건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이라며 “우천 시에도 안정적인 콘크리트 품질 확보를 통해 공사 일정 지연을 줄이고, 전반적인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신양회와 성신레미컨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도심 상시 시공 현장 및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창업동아리 ‘Food Creator’,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국회의원상 수상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 식품영양학과 창업동아리 'Food Creator'가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회의원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식품조리·제과제빵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 1,640팀, 4,641명이 참가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창업동아리 'Food Creator' 팀은 5인 1조 Cold 전시 부문에 참가해 수준 높은 메뉴 구성과 전시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Food Creator'는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로, 이론 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습과 회의를 통해 창업 관련 대회, 외부 요리 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4학년 민예린 팀장을 중심으로 이채리, 김소현, 2학년 우희주, 박서연 학생이 출전해 '제철건강식(食)'을 주제로 저속노화와 관련된 총 16가지 메뉴를 개발, 전시했다. 특히 이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영양적 우수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 당일에는 장안대 이종진 총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에 참가한 4학년 이채리 학생은 “단체 부문이라 책임감이 컸다. 감기몸살로 몸이 좋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후배들에게 피해가 될까 걱정돼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나겸 지도교수는 “건강수명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이론을 실전에 적용해 직접 메뉴를 개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디톡스 음료는 VIP 및 일반 관람객으로부터도 호평을 받으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장안대 식품영양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창업 및 외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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