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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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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증 교부받고 민선 9기 출발…“여야 없는 원팀으로 화성 미래 열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05 07:15

- 59.42% 압도적인 득표로 재선 성공
- 교통혁신·균형발전·민생경제 활성화 본격 추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당선증을 교부받으며 민선 9기 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화성시만세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경기도의원 당선인 3명, 지역구 화성시의원 당선인 8명,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인 3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가족과 정당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당선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당선증은 정영호 화성시만세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전달했다. 정 시장은 인사말에서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노력한 선관위 관계자들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선거 과정의 경쟁을 뒤로하고 여야 구분 없이 시민 행복을 위한 원팀이 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문제를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화성의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며 “당선인들과 집행부가 힘을 모아 누구나 살고 싶고,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6만9,160표를 얻어 59.42%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33.37%)와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7.19%)를 크게 앞서며 시민들의 재신임을 받았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화성시의 향후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평가됐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시정 성과와 정책 연속성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선거 과정에서 정 시장은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내세우며 GTX와 신안산선, 서해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특례시 권한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교통혁신, 민생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동탄·봉담·새솔동 등 주요 생활권의 교통 여건 개선과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화성 30분 이동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부·서부·남부권 균형발전을 추진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첨단산업 유치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당선 직후 정 시장은 “이번 승리는 화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말보다 실천으로 증명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 정명근이 시장이 되니 화성이 정말 좋아졌다는 찬사를 반드시 받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인구 107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기초자치단체로 우뚝 선 화성시가 향후 180만 명 규모의 초광역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재선 동력을 확보한 정명근 시장의 향후 4년 행보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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