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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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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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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서울 수험생들의 관심 집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재수생, N수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3 수험생, 재수생·N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취업이 연계되는 본교 '취업 잘되는 학과'들에 지원하며 학위취득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고3 졸업예정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웹툰학과는 웹툰 작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웹툰 및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컴퓨터공학과는 졸업인증제·책임교수제 등 제도를 마련하여 학생 관리를 진행하며, 취업 지원센터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학생별 맞춤 진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보안학과에서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화이트해커, 정보보안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화이트해커는 변화하는 사이버테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학과는 학생들이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한아전 게임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넷마블, 위메이드 등 다수의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해당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캄보디아 출신 유학생 ‘수푼록 학생의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교육 공간이다. 그중 캄보디아 출신 수푼록 학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IT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수푼록 학생이 세종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 학업 과정에서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꿈을 향한 도전' 세종사이버대에서 이루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와 기술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수푼록 학생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한국으로 건너왔다. 그는 “어릴 때부터 프로그램을 만들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이 즐거웠다"며, “지금은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종사이버대에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 때문이었다. 그는 “여러 사이버대 중에서 장학금 지원, 외국인 멘토링 프로그램, AI튜터 제공 등 학생 지원이 체계적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생겼다"며 “실제 수업 방식과 지원 시스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고된 도전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수푼록 학생은 “오후 9시까지 근무를 마치고 나면 매우 피곤했지만,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며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해냈다"고 회상했다. 그는 “주말을 활용해 강의를 복습하며 자기관리 능력을 키웠고, 이러한 과정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열정 키워…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와 열정으로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진학한 수푼록 학생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자신감을 얻었다. 그는 “직접 코딩하고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 더욱 열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며 “이 길을 계속 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하는 조언 수푼록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조언도 전했다. “처음에는 한국어 강의와 전문 용어가 어려웠지만, 교수님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점차 익숙해졌다"며 “특히 한국어를 미리 공부하면 강의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사이버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매우 좋은 선택지이며, 학위 취득 후 영주권 취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추천의 말을 덧붙였다. 캄보디아의 디지털 미래에 기여하고 싶어 졸업 후에는 캄보디아로 돌아가 IT 분야에서 활약하고자 하는 수푼록 학생의 꿈은 확고하다. 그는 “현재 캄보디아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세종사이버대에서 배운 소프트웨어 개발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현지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IT 교육을 통해 후배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도전은 두려워할 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수푼록 학생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어가 어렵고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나도 계속 도전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함께 도전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공학과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곳"이라며 “수푼록 학생의 이야기가 많은 유학생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50% 수업료 감면 혜택이 부여되며, 군인,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제도도 마련돼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MBC연합캠프, 2025 여름방학 미국 LA·샌디에이고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MBC연합캠프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서부 지역인 로스앤젤레스(LA)와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3~4주간의 일정으로, 현지 명문 사립학교에서의 수업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BC연합캠프는 MBC방송사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해외교육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3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현지 우수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랜 경험을 가진 진행 팀이 현지에서 학생들을 관리한다"며,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데 있어 자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MBC연합캠프는 '자녀안심 영어캠프'를 모토로, 안전한 치안과 우수한 학군에 위치한 명문 학교에서 캠프를 진행하며, 현지 경찰청의 검증을 받은 홈스테이와 훈련된 전문 인솔 교사진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LA STEAM 썸머 캠프 LA 여름방학 캠프는 STEAM 썸머 캠프로 기독교 사립학교인 인디펜던스 크리스천 스쿨(Independence Christian School)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ESL 영어 수업과 함께 현지 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샌디에이고 정규 수업 캠프 샌디에이고 캠프는 1987년에 설립된 미국 정통 사립학교인 갈보리 크리스천 아카데미(Calvary Christian Academy)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100% 정규 수업에 참여하며, 미국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LA 캠프 참가자들은 IT의 도시 실리콘밸리, 스탠포드대, UC버클리를 현지 재학생 멘토와 함께 투어하는 3박 4일간의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에 참여한다. 샌디에이고 캠프 참가자들은 미국의 랜드마크인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는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주말 문화 탐방과 2박 3일간의 여행은 학생들에게 캠프 기간 동안 긴장감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캠프를 마친 이후에도 오랫동안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현지 홈스테이 통한 문화 체험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현지 미국인 가정에 홈스테이하며, 미국식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MBC연합캠프 현재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버지니아, 메릴랜드), 캐나다, 영국·유럽, 뉴질랜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제주 등 10개 국가, 24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해당 국가의 학교에서 열리는 ESL 프로그램이나 정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지속적인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귀국 후 학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학 특별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MBC연합캠프는 각 국가별 캠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지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공군부사관 252기 최종합격자 34명 전원 합격 쾌거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가 또 한 번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인하항공은 지난 25일 발표된 공군부사관 252기 최종 합격자 명단에서 지원한 3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최종 합격자 중 33명은 무기정비 계열, 1명은 본인이 희망한 수송특기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하항공은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부사관 임관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단축 커리큘럼, 실전 대비 모의고사, 특강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오며 높은 합격률을 견인해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시험 대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며 “이번 전원 합격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항공정비 분야의 전문 부사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하항공은 현재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과정인 항공정비사 면허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2025년부터 4년제 공학사 학위취득과 장교 임관을 2년 6개월 만에 마칠 수 있는 학사장교 공학사과정과,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군인공무원 임관을 1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항공부사관 학위과정도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학기 단축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보다 빠르게 항공정비전공 전문학사 및 공학사 학위 취득은 물론 군인공무원으로 임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정비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공군·해군 항공기술부사관 및 공군 장교 최종합격자 356명, 항공사 취업 항공정비사 74명을 배출하는 등 항공정비 분야에서 전국 1위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인하항공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고교위탁과정,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과정, 군인공무원(장교·부사관) 양성과정 중심으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무사 겸 시니어 모델 곽장미,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Winner’ 대상 수상

시니어 모델이자 세무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장미 씨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 'Winner'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해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미스서울경기'에서 '미'를 수상한 장희지 씨의 사회로 시작된 본선 무대에는 최종 선발된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퍼포먼스를 평가받으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등 총 11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서 시니어 모델 양성 및 미시즈 여성들의 재능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인 Winner로 선정된 곽장미 씨는 “대회의 취지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부응하는 모델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감명을 받아 도전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뛰어난 참가자들과 경쟁해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실 사회에 부응하는 모델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장미 씨는 '인생의 시간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채우자'는 신념으로 시니어 모델 분야에 입문했으며, 과거 '2020 골드클래스 퀸오브더아시아 시니어대회'에서 '모바일 위너' 부문 우승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Winner는 곽장미, 김민서 씨가 공동 수상했으며, 세미위너에는 박종희, 김은영, 강혜숙, 박용석 씨가, 세컨드 러너업에는 오성복, 이지연, 임명화, 임학근 씨가 각각 선정됐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모델 장필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심사위원장으로 성공적 활약

시니어모델이자 국악예술단장인 장필녀 씨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미스서울경기' 미 장희지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총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퍼포먼스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에는 장필녀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김보민(장신대), 전면구(BT모델에이전시), 최정이(K탑스타 빨간맛 수다쇼 MC), 오택근(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김호성(IBP Korea 대표), 박지영(pnc Korea 대표) 등 총 11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마련했다"며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를 통해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 양성과 미시즈 여성들의 도전과 재능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필녀 큰소리예술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아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악 예술인으로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장 단장은 2005년 큰소리예술단을 창단, 난타, 고고장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 보급에 헌신해 왔다. 최근에는 시니어 모델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필녀 단장은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무대들을 심사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업계 연봉 상승세에 고3 수험생들 ‘게임학과’ 눈길…한국IT전문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게임개발자 연봉이 가파르게 오르며 고등학생 수험생들 사이에서 게임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개발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게임계열 전공에 대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그룹 계열사인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2,561억 원의 매출과 38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2%, 222%의 고성장을 이뤘다. 이에 따라 직원 수도 같은 기간 1,259명에서 1,459명으로 15.9% 증가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 또한 지난해 말 기준 394명의 인력을 보유하며 전년 대비 11.9% 증가했고, 연간 급여총액은 355억 원으로 전년 285억원 대비 24.6% 상승했다. 이처럼 게임업계에서 인력 수요와 연봉이 모두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는 이러한 산업 흐름에 발맞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게임학과 입학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 실기시험 없이 지원 가능한 비실기 전형으로 문턱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성장 기대와 더불어 개발자 연봉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이 게임학과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본교 게임개발학과 졸업생들은 클라이언트 및 서버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와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프로그래밍학과는 전문 게임프로그래머 배출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그래픽학과는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프로젝트 발표와 기획안 제출을 반복하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를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 가까운 경험을 쌓는다. 학생들은 최신 VR·AR 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며, 매년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국제게임전시회(G-STAR) 등 다양한 국내외 게임 행사에 출전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일명 '3N' 기업을 포함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다양한 게임회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현재 학교는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등 다양한 게임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다희·정성재 모델, 플로르 2025 봄 화보 통해 따뜻한 설렘 전해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5년 봄을 맞아 키즈 모델 이다희, 정성재와 함께 특별한 봄 화보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NEW SEMESTER를 주제로,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어나는 계절처럼 아이들의 새 학기도 활기차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촬영됐다. 따뜻한 봄날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두 키즈 모델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과 설렘을 표현했다. 단아하고 맑은 매력의 이다희 모델 이다희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교복 스타일에 아랫단추를 풀어 연출한 가디건을 더해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하얀색 스툴에 기대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은 새 학기를 기다리는 학생의 설렘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별 모양 머리핀과 복고풍 깻잎머리 스타일링으로 센스 있는 봄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활발함 가득한 정성재 모델 정성재 모델은 깔끔하게 정돈된 댄디한 커트 헤어와 함께 우산을 들고 활기찬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무릎을 접고 턱을 괸 포즈에서 보이는 해맑은 미소는 갓 입학한 학생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스포티한 블루 셔츠와 니트, 교복 바지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교복룩을 완성했다. 아이들의 설렘을 담은 새 학기 화보 교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이다희와 정성재 모델은 각각의 개성으로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생생히 표현했다. 이다희 모델은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정성재 모델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두 모델은 프로다운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키즈 모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두근거림과 희망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서 활약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과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현재 시즌 12까지 제작되었으며,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당근과 캐롯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시청각 자료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모델 오디션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제작사 측은 이번 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를 맞이한 아이들의 기대와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로 실무형 교육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 학과 부스로 참가하고, 단체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산업 현장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로, 세종사이버대는 물류업계 종사자와 예비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학과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통물류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 견학은 최신 물류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학습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발맞춰 '드론로봇물류' 과목을 올해 처음 개설했으며, 드론배송 전문 기업 및 물류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가을학기부터는 물류산업진흥재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특별 과목을 정식 개설할 예정이다. 이 과목은 글로벌 대기업 출신 리더들이 강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물류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관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이처럼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 협력을 강화하며, 유통 및 물류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돼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대학 지원자 대상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본격화하며, 특히 일러스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비실기전형을 통해 실력 중심의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아전 일러스트학과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 없이 입학 가능한 면접 중심의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미대 진학을 희망하지만 실기 부담 없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과정으로, 현재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생 등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면접 전형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로는 ▲일러스트레이터 ▲편집디자이너 ▲콘셉트 아티스트 ▲출판 및 광고 관련 디지털 아트 직군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학과 내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광고 일러스트, 스타일 콘셉트 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제작하게 된다. 한편, 같은 디자인 계열의 시각디자인학과 역시 현재 비실기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졸업 후에는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 다방면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이나 수능 성적보다 창의력과 실무적 감각에 주목한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며 “단순 이론 중심의 수업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그래픽 툴 중심 교육으로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이외에도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등 IT 및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물론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서울권 교육 수요에 부응해 인서울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각 학과의 상세 정보와 입학 상담은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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