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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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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안성시의회-여주시의회-오산시의회-용인시의회

외국인 정착 지원·지역 홍보·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등 제시…시의회, 정책 목소리 청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지난 14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열린 '2026 안성학생자치연합회(청소년교육의회) 정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이 제안한 지역 정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진)이 마련한 이번 정담회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주도한 자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발굴한 지역문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앞서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언어·문화 교류 지원을 비롯해 안성의 역사와 특산물 홍보,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등을 정책으로 제안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반인숙 의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 지역문제를 직접 고민해 정책으로 제안한 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의 의견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되고 정책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지역 현안과 정책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심청이골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위문품 전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9월 1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마음을 전하는 한편 장애인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심청이골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과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의 애로사항,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있다. 시설 위문과 함께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박두형 의장은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부분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고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계층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문성·직무역량·재단 운영 비전 집중 점검…17일 경과보고서 채택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지난 1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 지명된 박재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박재철 후보자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역량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 오산문화재단 운영 비전 등을 검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주요 경력과 전문성을 살펴보고 문화재단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문화예술 정책 등을 중심으로 질의했다. 후보자의 답변을 토대로 직무수행 능력과 리더십 등도 확인했다. 김종욱 의장은 인사청문회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고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절차라며, 이번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문화재단 운영 구상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시민 문화복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관점에서 재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오산시의회는 17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박재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남부권협의회 새 회장에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제61차 정례회의 화성서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장은 16일 수원시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0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 발전과 남부권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장정순 의장을 비롯해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등 소속 의장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원금 집행내역을 보고한 뒤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부회장에는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감사에는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차기 제61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는 화성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2026년 4분기 중 열릴 예정이다. 장정순 의장은 남부권협의회에 3개의 특례시가 포함된 만큼 각 지역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정당을 떠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정책지원관 인력 보강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 의회의 자율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법 제정을 위해 남부권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의왕·과천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성남시-경기광주시-이천시-여주도시공사

시·교육청 3억 9800만 원 투입…이상일 시장 학생들과 수업 참여·교육환경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서원초등학교의 노후 과학실이 전자칠판과 디지털 현미경,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갖춘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뀌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6일 서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새롭게 조성된 과학실과 교육장비를 살펴보고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하진 서원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생·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이 시장이 지난 3월 교통지도 봉사를 위해 서원초를 찾았을 당시 살펴본 과학실의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서 마련됐다. 이 시장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대표들과 과학실과 학교 교육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는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3억 9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한 서원초 과학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했다. 시와 교육청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했다. 지난 7월 29일 시작된 공사는 9월 13일 마무리됐다.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스마트팜 체험 공간과 전자칠판, 디지털 현미경,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과학 실험과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과학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수업을 체험한 뒤 새로운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과 탐구를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습관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서원초 통학환경 개선도 추진했다. 지난 3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해 4월 학교 인근에 차양시설과 발광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서원초에 1800만 원을 지원해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꿈찾아드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방산 육성 조례·LIG넥스원 연구단지 협약 등 산업 기반 구축 성과 평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2시 30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방위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방산기업 지원과 산업 기반 조성을 추진해 온 점을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성남시는 지난 4월 '성남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방위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관군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케이(K)-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및 클러스터 조성'을 민선9기 공약으로 제시하고 지역 첨단산업과 방위산업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엘아이지(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25'에도 참가해 성남지역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방산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신 시장은 판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첨단산업과 인재, 기업 기반을 방위산업과 연계하고 산학연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방위산업 관련 이론과 기술정보체계를 정립하고 학술자료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2년부터 방위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실증 재배…추가 수확 시기·소비자 반응·판매 가능성 검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남한산성면 일대에서 실증 재배한 만차랑단호박을 첫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만차랑단호박은 늦게 수확하는 품종으로 일반적인 소형 단호박보다 과실이 크고 타원형으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충분히 성숙한 과실을 수확한 뒤 일정 기간 후숙해 이용한다. 이번 실증 재배는 남한산성면 농민상담소장이 주도해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차 수확 이후에도 포장에 남은 과실의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가을철 기온 변화와 첫서리 도래 전까지의 상황을 살펴 추가 수확 가능 시기를 확인할 계획이다. 수확한 만차랑단호박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홍보·판매 가능성도 살핀다. 이를 토대로 향후 지역특화 작목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작목을 직접 재배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농업인과 함께 적합한 작목을 발굴하고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사회복지 종사자 격려하고 현장 역할 공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15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초청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구호 공연(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이서원 작가와 제갈건 작가가 '서로를 잇는 따뜻한 소통,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해지는 관계의 정석'을 주제로 협업 강연을 진행했다. 두 작가는 일상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통의 의미와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기봉 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9월 24~27일 교통약자 대상 운행…휠체어 이용객 관내 장사시설 이동 지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김철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약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고향 방문 등 명절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객이며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용 절차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바우처택시는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돼 기존 요금으로 정상 운영된다. 여주도시공사는 같은 기간 센터에 등록된 휠체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관내 장사시설 방문을 지원하는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여주시 관내 장사시설에 한해 편도 또는 왕복 이동을 지원한다. 성묘 이동지원을 원하는 이용객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접수 상황에 따라 신청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철환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무료 운행과 성묘 이동지원이 교통약자의 추석 연휴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화서문·장안문 일원서 10월 6일까지 개최… 퍼포먼스 및 체험 콘텐츠 대폭 확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화성의 역사적 건축물을 배경으로 빛의 향연을 펼치는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행사는 10월 6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대에서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새빛동락(同樂) : 수원화성(華城), 빛으로 피어나다 시즌1-아유가빈(我有嘉賓)'이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개막 행사는 19일 오후 7시에 열리며, 행사 주제인 '아유가빈'은 귀한 손님을 맞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관람석을 넓히고 체험형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관람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글로벌 지식재산(IP) 브랜드와 연계한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을 설치해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구간별로는 화서문에서 미디어아트 '인연의 빛'을 하루 3회(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상영하며 무용과 불새, 나비드론이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장안문 일원에서는 음향과 특수효과를 결합한 '왕의 길-동행'을 연출해 성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장안공원은 성벽 사운드 인터랙티브 공간과 식물 테마 휴식 공간 등으로 꾸민 미디어파크로 탈바꿈한다.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수문장 마켓,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궁가게 수원가게' 등 상생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4~11일), 정조대왕 능행차(10월 4일)로 이어지는 가을 축제가 23일간 진행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2월 말 개통 목표로 막바지 점검… 부산·목포 2시간대 연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오는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최종 점검 절차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9월 17일 심야시간부터 KTX 전동차가 수인분당선 선로를 거쳐 송도역사로 진입하는 종합시운전을 개시한다. 이어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사전점검을 진행한 뒤 12월부터 실제 영업 환경과 같은 영업 시운전을 순차적으로 밟을 예정이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총사업비 5681억 원을 투입해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잇는 3.2km 구간을 신설하고 화성 어천역, 안산 초지역, 인천 송도역 등 3개 정차역을 개량하는 공사다. 국가철도공단은 노반, 궤도, 신호체계, 전기설비 등 핵심 시설 전반을 확인하며 연말 개통 준비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노선이 신설되면 화성시민들은 서울역이나 용산역, 광명역을 찾지 않고 관내 어천역에서 곧바로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개통 시 어천역에서 송도역까지는 23분, 부산과 목포까지는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기존 경로보다 소요 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줄어든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천역이 전국 고속철도망과 이어지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고 지역 간 교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통 지원과 이용객 편의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열차 개통에 발맞춰 역사 접근성을 높이고 환승 체계를 보완하는 등 역세권 주변 교통 인프라 정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업·단체·개인 봉사자 30여 명 참여…천안함기념관 견학·배수구 클린업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가 안보 현장 견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기업과 자원봉사 단체, 개인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런투어(Voluntour)'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천안함기념관을 찾아 천안함 피격 사건과 제1·2연평해전 등 서해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을 살펴본 뒤 인근 공단으로 이동해 도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배수구 클린업(Clean-up)' 캠페인을 통해 배수구 주변의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했다. 친환경 스프레이를 활용해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의 메시지를 표시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환경보호의 필요성도 알렸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 개인 봉사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활동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8개 동 이동시장실 이어 아동·청소년·청년 만난다…시민 의견 담은 '오산 희망지도' 제작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100일의 발걸음, 1000일의 약속'을 내걸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조용호 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과 '오산 희망지도 만들기'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7월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두 달여 동안 8개 행정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동시장실에서는 교통과 주차, 보행환경, 생활안전, 공원·도로 정비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불편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시는 시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도 넓힐 계획이다. 시는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세교3지구 및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분당선 세교 2·3지구 연장 및 수원발KTX 오산 정차, GTX-C노선 오산 연장 ▲광역버스 및 관내버스 노선 혁신 등 시민 숙원사업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달 하순에는 아동·청소년·청년 분야를 대상으로 세대별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민이 원하는 지역의 미래상을 담는 '오산 희망지도 만들기'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교통, 주거·도시환경, 청년·일자리, 보육·교육, 복지, 상권·지역경제, 문화·체육, 안전 등 8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현장과 온라인으로 수렴해 분야별·동별로 시각화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과 시민 소통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갤러리 '삶이 그리는 선율'·시옷갤러리 '한국화 나눔회'…9월 29일부터 잇따라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작은미술관 2곳에서 연필 초상화와 한국화를 각각 선보이는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안성천변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맑은물소리색소폰앙상블 단체전 '삶이 그리는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맑은물소리색소폰앙상블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해 온 시간과 각자의 삶을 연필 초상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단원들이 색소폰을 매개로 만나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미술 작품에 담았다. 출품작은 화려한 색채 대신 연필의 선을 활용해 단원들의 표정과 세월의 흔적을 표현했다. 음악 활동을 함께하며 쌓아온 단원들의 이야기를 초상화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갈샘갤러리 회원전 '한국화 나눔회'가 열린다. 자연을 주요 소재로 한 한국화 작품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소개한다. 출품작들은 자연 풍경을 바탕으로 먹의 농담과 여백 등 한국화의 표현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이다. 갈샘갤러리 회원들은 정기 회원전을 비롯해 지역 안팎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회원전 등 외부 전시에도 참여했다. 결갤러리와 시옷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두 전시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관광과(031-678-0774)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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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초지·어천역 연결…부산 2시간 30분·목포 2시간 10분 전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발 KTX가 연말 개통을 목표로 17일부터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인천발 KTX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을 17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종합시험운행은 실제 영업운행과 같은 조건에서 열차 안전성과 신호·전력 등 핵심 시스템, 역사·승강장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절차다. 일정은 17일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10월 중 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영업시운전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잇는 3.19km 구간을 신설하고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 등 기존 3개역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9월 16일 현재 공정률은 약 86%다. 8월까지 노반과 궤도, 시스템 등 주요 공사를 마쳤으며 연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만 시험운행과 안전점검에서 보완 사항이 확인되면 개통 일정이 일부(1~2개월)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선로 여건과 기존 열차 운행 스케줄을 검토해 투입 열차 대수와 운행 횟수, 시간표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통 후 인천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종합시험운행을 개통을 앞둔 중요한 절차로 보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점검과 개통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서 접근성 개선 주문…계양구 경계 단절구간 연계 필요성 제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인모 의원(민·검단구3)이 검단신도시와 경인아라뱃길을 연결해 시민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접근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연구원이 지난 2016년 경인아라뱃길과 당시 조성 중이던 검단신도시의 연계 방안에 대한 용역을 진행했지만 이후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검단구에 약 27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직선거리 약 600m, 수로 기준 약 1천200m의 미연결 구간으로 경인아라뱃길 이용에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광근 해양항공국장은 검단지역 계양천 구간까지 LH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소하천 정비와 자전거길이 조성됐지만 계양구 경계지점 약 900m 구간은 경인아라뱃길과 단절돼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이 연결되면 자전거 네트워크 확충과 아라뱃길 이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승환 환경국장도 계양천 상류 지류 약 1천200m 구간을 연결하면 아라뱃길 접근성과 하천 친수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며 관련 부서와 주민 친화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검단신도시와 아라뱃길을 연결하는 방안을 놓고 관계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상 5층에 체육관·공연실습장 등 조성…도성훈 교육감 개관식 참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 학생들의 창작과 실습,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예술 교육 공간 '라온관'이 문을 열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라온관 개관식'에 참석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개관을 축하했다.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을 사용한 라온관은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 식당 '소담뜰', 2~3층 체육관 '한울마당', 4~5층 공연실습장 '예인홀' 등을 갖춰 대중예술 분야 교육과 창작·실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천대중예술고는 실용음악과·연기예술과·실용무용과·영상제작과 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7학년도부터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야외 버스킹과 테이프 커팅, 시설 참관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기획·연출한 오프닝 영상과 뮤지컬, 실용무용, 밴드 연주 등 전공별 공연도 선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공간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배움터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전문적인 배움을 진로와 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 4일 아트센터인천 단독 리사이틀…6개 모음곡 한 무대서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프랑스 출신 첼리스트 장-기엔 케라스가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열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곡 전곡을 하루 동안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케라스의 바흐 전곡 연주는 국내에서 아트센터인천에서만 단 1회 개최된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반주 없이 첼로 한 대로 선율과 화성, 다성 음악을 구현하는 작품이다. 5번 모음곡에는 가장 높은 현인 A현을 한 음 낮춰 조율하는 '스코르다투라' 주법이 사용되며, 6번 모음곡은 본래 5개의 줄을 가진 악기를 위해 작곡됐다. 케라스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해 왔으며 아르칸토 콰르텟 창립 멤버이자 아르모니아 문디(Harmonia Mundi) 레이블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교수와 프랑스 포르칼키에의 '오트-프로방스 앙상블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특히 2007년 첫 바흐 전곡 녹음 이후 세계적인 안무가 안느 테레사 드 케르스마커와 7년간 무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해석을 발전시켰다. 이를 반영해 2024년 발매한 두 번째 전곡 앨범은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했다. 공연 예매와 상세 정보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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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실행계획 서명…AI·스타트업·미래모빌리티 등 교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6일 도담소에서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만나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가 2016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양측은 이날 향후 교류 방향을 담은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공동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에는 경제, 과학기술·혁신, 청년·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통, 관광·문화,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10년간의 신뢰를 토대로 양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인공지능·스타트업·모빌리티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크레스 주지사도 공동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기업과 연구자, 혁신가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측은 기업·연구기관 교류와 주요 혁신행사를 통한 기업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중교통·자율주행·수소차·인공지능 기반 교통관리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경험과 정책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2016년 11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스타트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페크레스 주지사와 대표단은 이날 화성행궁과 경기도서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으며, 일드프랑스주는 경기도서관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도서 16권을 기증했다. 백승기 위원장 일방적 공공의료 종료 질타… 이성원 경기도의원 시·군 재정 전가 방지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정 주요 현안인 공공의료시설 폐쇄 결정과 대형 철도 사업 사고 수습 과정을 점검하며 집행부의 행정 처리를 집중 추궁했다. 백승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지난 15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예결위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과정의 소통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 설치돼 경기도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던 해당 의원은 계약 만료에 따라 9월 초 폐쇄됐다. 백승기 위원장은 조례 제정 등 의회 승인을 거쳐 시작한 사업을 종료할 때는 제대로 된 보고나 사전 논의없이 처리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고속도로 특성상 긴급 의료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단순 수익성이나 이용률만으로 폐쇄를 결정하기보다 기능 개선과 운영 방식 전환을 검토했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도민 수요가 이어지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36억 원)의 재추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같은 날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이 신안산선 복구공사 관리체계와 재정 부담 전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이성원 도의원은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설계·시공·감리 과정의 과실이 업체로 드러난 상황에서 시공 연장이나 복구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도와 시·군 세금으로 메워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경기도 철도건설과가 추가 공기 연장 간접비는 지자체 부담이 아니라고 해명하자, 이 의원은 도민 혈세가 투입되지 않도록 정산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서 302억 원이 감액된 상황을 지적하며 2028년 12월 완공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감리·설계 등 책임자에 대한 엄격한 행정처분과 현장 인력 교체를 주문했다. 학생 주도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살펴…교육과정 연계 사례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독서·예술·스포츠(RAS) 교육을 교육과정과 일상에 연계해 운영하는 남양주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학교 공간 재구성을 바탕으로 RAS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도내 학교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운동장과 농구장에서 미니축구·농구 등 체육활동을 살펴보고 아람터에서 벽화체험과 사제동행 토론 등 동아리 활동을 참관했다. 복도와 중정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과 학생들의 독서·미술활동 결과물을 둘러봤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한 '책을 넘고 예술을 건너 세상에 닿다'에서는 이광수 '무정', 가우디 '사그리다 파밀리아', 정선 '인왕제색도', 윤동주 '별 헤는 밤' 등 문학·과학·미술·음악 분야 작품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남고등학교는 RAS교육 실천 활동과 방과후학교, 학생 주도 자율 동아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비롯해 전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책쓰기 지역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의 독서·표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RAS 도슨트를 참관한 뒤 고등학교에서도 RAS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는 사례를 확인했다며 AI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RAS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를 찾아 다산의 '실사구시'를 경기교육 철학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경력단절예방 CEO 워크숍 개최…여성인재 고용유지·기업문화 개선 협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워라밸 선도기업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기업 70개사의 대표와 경영진이 참여했다. 여성인재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일·생활 균형과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5월 19일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가 체결한 '여성의 창업 활성화 및 여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여성기업 채용 수요 발굴과 여성 구직자 연계, 재직 여성 고용유지 등에 협력하고 있다. 이날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마음 트레킹: 여성 리더의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직과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행복 관리 방법,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설명했다.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참여해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여성인재와 기업의 채용 수요를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세 기관은 여성 구직자 지원 네트워크와 여성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창업지원과 기업 성장, 경력단절예방 분야의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구직자 지원과 함께 기업의 인식과 조직문화 변화가 중요하다며 여성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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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 5개 기업·작가 10명 협업…10월 11일까지 작품 50여 점 전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10월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고색찬란-산업이 예술이 되는 순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색뉴지엄과 수원산업단지가 처음으로 함께 마련한 예술 협업 전시로, 수원산업단지 5개 기업과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회화·설치·사진·직물공예·디지털영상 등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7~8월 기업 생산시설을 찾아 공정과 산업 재료를 살펴보고 쓰임을 다한 재료를 수집해 생산 현장과 노동의 시간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생산 현장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현장 속으로', 버려지는 재료를 작품으로 재해석한 '쓰임을 넘어', 제작 과정을 기록한 '낯설지만 흥미로운'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산업단지 직원들이 자신의 작업 도구를 직접 그린 '나의 작업 도구'도 전시된다. 참여 기업에서 사용한 인쇄회로기판(PCB)은 작품 설명판과 기록 사진 액자로 활용했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와 산업 재료를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창세 고색뉴지엄 관장은 산업단지가 생산 공간을 넘어 예술가와 시민, 근로자가 함께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도 산업 현장의 재료와 근로자의 일상을 예술로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업과 예술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비 12억 원 투입 인조잔디 축구장·부대시설 조성…평일·주말 이용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14일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소운동장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 총장, 김기영 행정부총장을 비롯해 학교·체육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조성하고 조명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명지대의 협력으로 소운동장을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개선했다며 용인FC 유소년 선수단과 축구 동호인, 학생, 시민들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명지대와 협력해 시민과 학생을 위한 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연수 총장은 명지대가 용인시 생활체육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용인시와 명지대는 2025년 11월 '소운동장 관리·운영 및 보수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노후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대학은 해당 시설을 시민과 체육단체에 개방하는 내용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8시와 오후 8시~1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6시~오후 10시다. 10개사 성남공동관 참여…86건 상담·2억3천600만원 현장 계약·판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헬스케어위크'에 성남공동관을 운영해 123억6천만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6 헬스케어위크'는 복지·재활, 항노화, 화장품·뷰티 등 바이오헬스 분야 17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전문 전시회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지역 에이지테크(고령친화기술) 기업의 제품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성남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나인벨헬스케어, 뉴브리즈, 바른바이오, 식스레터스, 식지피티,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 에스엠디솔루션, 어데이, 케어로그, 픽셀로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체압분산 욕창예방 교대부양 매트리스, 디지털 후각 건강관리 시스템, 무릎보호대,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 등 건강관리와 재활·돌봄 분야 제품·서비스를 선보였다.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바이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총 86건, 123억6천만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억3천600만원 규모가 현장 계약과 판매로 이어졌다.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에이지테크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에이지테크 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 공유…탄소중립·신산업 육성 정책 경험도 교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9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덩케르크시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과 산업전환 등 양 도시의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와 덩케르크시는 전쟁의 기억을 보존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억의 도시 네트워크'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지난 8월에는 화성시가 덩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덩케르크 도심과 주요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산업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도시 공간을 재편한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지역혁신 지원기관인 '에코시스템D(ÉcosystèmeD)'에서 지역 기업 지원과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산업 분야 탄소 배출 감축 정책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시장은 이후 파트리스 베르그리에트(Patrice Vergriete) 덩케르크시장과 만나 지난 8월 화성시에서 '기억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한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를 공유했다. 양 시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도시재생과 산업전환,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청소년 교류를 지속하면서 도시재생과 산업전환 등 두 도시가 함께 고민하는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앞으로 덩케르크시와 청소년 국제교류와 '기억의 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도시재생·산업전환 분야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11월 28일까지 '안성, 쓰리GO' 운영…호수·가을길 7곳 GPS 인증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가을철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안성, 쓰리GO'를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의 주요 관광자원을 '호수'와 '가을길'을 주제로 연결해 관광객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지는 금광호수, 칠곡호수공원, 용설호수, 서운산, 고성산, 삼죽국사봉, 미리내성지 등 7곳이다. 참가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뒤 대상 관광지를 찾아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위치를 인증하고 간단한 OX 퀴즈를 풀면 도장을 받을 수 있다. 7곳 가운데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 3개를 모으면 완주자로 인정된다. 완주자는 앱에서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인증한 뒤 안성 원도심에 있는 문화창작플랫폼(동본동 89-2)을 방문하면 기념품인 안성마춤쌀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월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해당 월 지급을 종료한다. 안성시는 관광지 방문이 원도심 문화공간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기념품 수령 장소를 문화창작플랫폼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문화공간과 연계한 추가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 범위를 넓히고 주요 관광자원과 문화도시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관광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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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이언스파크' 구체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청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1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업 간담회'를 열고 관련 산업 성장 전략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AI와 커넥티드 기술 발전에 대응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찬대 시장과 정진욱·송재봉·이용우·이훈기 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제조산업정책관 및 미래모빌리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HL클레무브, LG전자, LG이노텍을 비롯해 롯데이노베이트, 티맵모빌리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아우토크립트, 페스카로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커넥티드카 산업 현황 및 대응전략' 발표에 이어 인천을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R&D)과 관련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AI·바이오(B)·콘텐츠(C)·에너지(E)를 축으로 미래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항·항만과 청라하늘대교,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 등의 여건을 활용해 청라를 중심으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이언스파크' 구상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AI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넘어 산업 간 연결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라에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업과 관련 인프라를 집적해 수도권 서북부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면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영종구청서 첫 주민토론회…운영비·시설 상태·타 지자체 사례 등 종합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12년 가까이 해법을 찾지 못한 영종국제도시 자동집하시스템 '크린넷'의 운영 방향을 놓고 주민 공론화에 나선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광훈 부위원장(민·영종구2)과 영종구의회 최은주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영종구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자동집하시스템 크린넷, 주민의 목소리로 미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광훈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자동집하시스템(크린넷) 정책연구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설 운영 여부를 비롯해 향후 비용과 운영 효과, 주민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영종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을 위해 조성됐지만 시설 이관과 운영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장기간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시설 보수와 향후 운영에 추가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검토가 나오면서 시설 상태와 비용·효과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시설 운영 또는 포기를 미리 결정하기보다 현재 상태와 향후 소요 비용, 타 지자체 사례, 주민 요구 등을 비교해 영종지역에 적합한 방향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정책연구회의 연구 결과와 전문가 분석뿐 아니라 주민 의견도 정책 판단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김창균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자동집하시스템의 도입 배경과 역사, 국내외 운영 흐름과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최은주 의원은 영종 자동크린넷 현황과 주민 관점에서 검토해야 할 주요 쟁점을 설명한다. 패널 토론에는 김미영 전 아산시의회 의원과 조영경 운남성당 사목회 부회장, 박희평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대외협력국장이 참여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 관계 공무원들도 시설 현황과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발제와 패널토론 후에는 주민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인천시 자동집하시스템(크린넷) 정책연구회'는 운영 실태와 문제점, 타 지자체 사례, 비용·효과 등을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진학 기회 제공…해외 협력 대학 13개서 50개로 확대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국 산동대학교와 14일 교육감 추천 전형의 지속적인 운영과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의 해외 진로·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3개 대학을 비롯해 중국 산동대학교, 호주 테이프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 국립대만대학교 등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산동대학교와의 협력은 2021년 시작됐다.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추천하면 산동대학교가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 갱신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인천 학생들의 국제적 진로·진학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 전형'이 학생들에게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폭넓은 국제 경험과 진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5기 공약 사업으로 현재 13개인 협력 대학을 4년 안에 50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해외 대학을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대학 설명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별관리기간 현장 안전점검 강화…하수·자원순환시설 운영상태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4일부터 추석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명절에도 환경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근무자 격려도 병행한다. 점검은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시설을 시작으로 가좌사업소와 공촌사업소의 하수처리·분뇨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시설 운영체계를 살필 예정이다. 공단은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당직과 현장 근무에 나서는 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김성훈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고려대 채은미 교수 초청 강연…양자컴퓨팅 원리·산업 변화 소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15일 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시민 양자(Quantum) 문해력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양자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일상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첨단 미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채은미 교수가 맡아 '압도적 미래가 온다: 양자컴퓨팅과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채 교수는 양자컴퓨터의 기초 개념과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양자기술이 산업 전반과 미래 사회에 미칠 변화 등을 소개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 핵심 과제인 양자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길 시 미래산업본부장은 양자기술이 과학 이론을 넘어 인천의 미래산업과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시민 공감과 지지를 토대로 글로벌 퀀텀 허브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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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보증금 입력하면 권리분석보고서 제공…공인중개사 현장 확인 결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세 계약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을 결합한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AI와 사람의 연대, 함께 지키는 경기 주거 안전망'을 주제로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2026'을 열고 '경기 안심 부동산'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련 기관 대표, 공인중개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전세 계약을 앞둔 임차인이 주택 주소와 보증금 등을 입력하면 등기부등본과 건축물 정보, 시세, 선순위 권리관계 등 공공·민간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계약 전 권리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고서에는 소유권과 계약 상대방 일치 여부, 압류 등 소유권 제한 사항, 선순위 근저당권, 위반건축물 여부 등이 담긴다. 주택 시세와 임차보증금, 선순위 채권을 비교해 담보 여력을 분석하고 예상 낙찰가격과 배당 순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도 안내한다. 공인중개사는 AI 분석 결과에 점유 관계와 임대인 정보, 건축물 상태 등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더해 임차인에게 위험 요인과 확인 사항을 설명한다. 작성된 보고서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추미애 지사는 AI가 정보를 분석하더라도 현장과 실제 매물 상태, 계약 당사자를 확인하는 것은 공인중개사의 역할이라며 AI와 전문가가 결합한 부동산 거래 안전망을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비스는 모든 유형의 주택 임대차 거래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용 편의성과 분석 기능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정식 운영하고, 향후 월세와 매매 거래까지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KB국민은행,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연계와 현장 활용, 인공지능 기술 자문 및 시스템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원·최보라 도의원, 본예산 미편성·지방채 재원 활용 놓고 예산 우선순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과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교급식비 본예산 미편성과 추가경정예산의 지방채 재원 활용을 놓고 경기도의 재정운용 방식을 잇따라 점검했다. 이성원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학교급식비가 본예산에 연간 소요액 전부 반영되지 않은 경위를 질의했다. 농수산생명과학국은 본예산에 약 10월 중·하순까지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이후 세입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해 나머지를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의원은 약 2.5개월분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고 1회 추경에서도 부족분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시 218개 신규사업 약 2,139억 원과 전년 대비 30% 이상 증액된 177개 사업 7,634억 원이 편성됐다고 지적했다. 친환경급식 국제학술대회와 K-푸드 글로벌 수출시장 비관세장벽 해소 등 농수산생명과학국 신규사업을 거론하며 필수 민생경비와 신규사업 간 예산 우선순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관련 예산 583억 원을 이번 추경에 추가하면서 지방채 재원이 활용된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농수산생명과학국은 학교급식을 위해 지방채를 새로 발행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업에서 감액된 지방채 재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21년부터 이어온 계속사업에 지방채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지방재정법' 취지에 부합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보라 의원도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급식비 재원 문제를 제기했다. 최보라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도내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도비 부담분은 총 2,333억 5,000만 원으로, 본예산에는 약 9개월분인 1,750억 원(75%)이 반영됐다. 이번 제2회 추경에는 부족분 583억 5,000만 원이 편성됐으며, 도비 370억 6,289만 원과 지방채 212억 8,711만 원으로 구성됐다. 농산생명과학국장은 무상급식을 위해 별도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은 아니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감액으로 남은 지방채 재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도내 4,658개 학교 156만 명의 학생에게 식품비의 20.4%를 정률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연간 소요액을 사전에 반영하는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의원은 학교급식의 정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계속사업의 본예산 미편성과 지방채 재원 활용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청과의 재원분담을 포함한 사업 구조 점검을 주문했고, 최 의원은 2027년도 예산부터 연간 소요액을 본예산에 전액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9월 19일 첫 강연…AI 전문가·미래인재 멘토 참여,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현계명)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2026 경기교육 AI·교육대전환 명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9월 19일, 10월 17일, 11월 21일 총 3회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참여해 최신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과 진로 등을 살펴보는 명사 특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세 번의 질문'을 대주제로 AI 분야 전문가와 과학고·영재고 출신 미래인재 멘토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기술뿐 아니라 진학과 진로, 창업 분야까지 연계해 다룬다. 1회차는 9월 19일 'AI가 정답을 찾는 시대, 공부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를 주제로 김진택 POSTECH 교수와 허성범 미래인재 멘토(KAIST AI 석사)가 강연한다. 10월 17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AI가 우주를 읽는 시대, 진로는 어디에서 열릴까?'를 주제로 지웅배 세종대 교수(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와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11월 21일 3회차는 'AI가 몸을 얻는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빛날까?'를 주제로 안성훈 서울대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강연한다. 각 회차는 현장 참여 500명 규모로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미과원 TV'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한다. 현계명 원장은 AI 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뿐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일 '뒷,산장 : 광교' 개최…식사·커피·운동·공예 체험과 '뒷산마켓'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9일 수원 광교공원 일대에서 '매주 떠나는 경기로컬 여행 '주말엔 경기로''의 '뒷산위크' 특별 이벤트인 '뒷,산장 : 광교'를 개최한다. '뒷산위크'는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경기도의 '동네 뒷산'을 지역 여행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을 오르는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쉬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주말 여행지로 구성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연·식사·커피·운동·공예 프로그램과 로컬 셀러가 참여하는 '뒷산마켓', 현장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뒷산모닝클럽'에서는 자연 속에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뒷산런치클럽'에서는 경기미 3종으로 만든 주먹밥과 로컬 채소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뒷산커피클럽'에서는 에어로프레스와 모카포트, 드립 등 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커피 추출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음할 수 있다. 운동과 공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뒷산헬스클럽'에서는 슬로우 조깅과 골반·고관절을 활용한 걷기 방법 등을 다룬다. '뒷산작업클럽'은 주변 식물을 채집해 에코프린팅 기법 등으로 식물도감을 만들며, '뒷산바느질클럽'에서는 소창(면직물) 손수건에 자신만의 산을 수놓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뒷,산장 : 광교' 사전예약 프로그램 참가비는 5천원에서 2만원이며 '뒷산마켓'과 현장 이벤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가까운 뒷산을 새로운 여행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로컬여행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6~18일 고양·성남·수원 농협 하나로마트서 사과·배·포도 등 판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6~18일 고양·성남·수원 농협 하나로마트 내 경기농식품관에서 '한가위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인증인 G마크를 받은 배와 포도, 사과 등을 정상 가격보다 30% 내외 할인해 판매한다. 지점별 제철 과일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16일 오후 2시 고양점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3시 성남점, 18일 오후 2시 수원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일 판촉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위원장과 고은정 부의장, 최만식·박옥분 의원이 참여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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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본회의서 건의안 의결 예정…지역 부담에 대한 국가 책임·보상 요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15일 안성시청 제1별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통교부세 '송·변전시설 수요' 측정항목 재도입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처리수의 고삼저수지 직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안성에는 현재 351기의 송전탑이 설치돼 있으며, 2019년 보통교부세 산정 당시 반영된 송·변전시설 주변지역 면적은 105.195㎢에 달한다. 여기에 새로운 초고압 송전망까지 추진되고 있어 관련 시설에 따른 지역의 행정·재정적 부담을 보통교부세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게 시의회의 입장이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2020년 폐지된 보통교부세 '송·변전시설 수요' 측정항목을 다시 도입해 송·변전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부담을 현실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처리수의 고삼저수지 직방류 계획에 대해서도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수질과 토양, 농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주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보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국가 전력망과 반도체산업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국가 사업을 이유로 특정 지역에 부담이 집중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가 차원의 책임과 지역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관련 건의안을 오는 23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자료 분석·사실 검증 실습…의정활동 적용 방안 모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의회 AI 연구모임'(대표 오수정)은 14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주제로 2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오수정 대표와 이주연 간사, 이교우·임현수·김종억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김규상 특임교수가 참석했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해 행정자료를 분석하고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방안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과 의원이 직접 확인·판단해야 하는 영역을 구분하는 방법을 다뤘다.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에 대응하기 위해 답변의 근거와 출처를 확인하는 방법도 실습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 활용법을 비롯해 프롬프트 작성 시 조건과 제한사항 설정, AI 답변의 근거와 사실관계 검증,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 등을 다뤘다. 의원들은 행정자료의 핵심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요 현안을 구조화하는 방법과 함께 AI가 제시한 내용을 근거자료와 대조해 최종 판단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오수정 대표는 행정사무감사가 집행기관의 행정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지를 살피는 주요 의정활동이라며, AI를 방대한 자료에서 쟁점을 찾는 도구로 활용하되 결과에 대한 검증과 판단은 의원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의원들의 AI 활용 역량과 의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은 전문가 특강과 함께 의원들이 주말에 관내 도서관에서 AI 관련 전문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등 지방의원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0~18일 시정 전 분야 감사…15일부터 부서·기관별 질의·답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태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감사에는 진재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감사 대상은 시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이천시의회는 예산·재정을 비롯해 복지, 교통, 문화·교육, 도시개발, 환경, 농업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시정 전 분야를 살펴본다. 제출된 감사요구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정책의 실효성 등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감사 첫날인 10일에는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한 뒤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한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을 병행했다. 의원들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 등을 살피며 부서별 질의·답변에 필요한 쟁점과 현안을 파악했다. 11일에는 증포동 체육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및 신안실크밸리, 과학고 부지, 부발역세권 개발, 아미1지구 도시개발 사업구역 외 도로공사 등 5개 주요 현장을 합동으로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천시의회는 14일까지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을 마친 뒤 15일부터 18일까지 감사 대상 부서와 기관별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재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안을 찾는 과정이라며, 자료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을 대신해 시정 전반을 살피는 의회의 주요 책무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종합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뒤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활성화·교류 확대…이계철 의장 “시설·제도·예산 살필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이계철)는 15일 도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부의장, 박진희·신동희·이남근·이은진·최청환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시체육회 박종선 회장과 화성시게이트볼협회 정용규 회장, 관계자와 게이트볼 동호인 등도 함께했다. 이계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의 수고를 격려하는 것이 생활체육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 함께 운동해 온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처음 만난 참가자들과도 교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뜻도 전했다. 시설 이용 과정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와 예산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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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8팀 참가·14팀 창작곡 경연…'나는 바다를 날아' 평택시장상·상금 300만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전국 어린이들이 창작동요로 실력을 겨룬 '제13회 노을동요제'가 지난 9월 12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08팀이 참가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14팀이 본선에 올라 창작곡을 선보였다. 심사는 가창력과 표현력, 창작곡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제주 도란도란중창단의 '나는 바다를 날아'가 차지했다. 대상팀에는 평택시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작사·작곡을 맡은 박경린 작곡자는 최현규작곡상, 정지은 지도자는 지도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리하 어린이의 '바람이 손을 내밀면'과 소리별아이들의 '잘 만나겠습니다'가 수상했다. '잘 만나겠습니다'의 노랫말을 쓴 김승재 작사가에게는 노을작사상이 돌아갔다. 본선에서는 바다와 바람, 봄과 달, 물방울과 감자꽃 등 자연과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을 비롯해 위로와 우정, 만남과 용기 등을 표현한 창작동요들이 무대에 올랐다. 동요 '노을' 작곡가 최현규 심사위원장은 해마다 동요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좋은 곡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평가했다. 대상팀 정지은 지도자는 제주에서 평택까지 출전한 지 5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을동요제는 평택에서 탄생한 국민동요 '노을'을 계기로 시작된 문화예술 행사다. '노을'은 1984년 최현규 선생의 곡에 가사를 붙여 만들어졌으며, 평택성동초등학교 6학년 권진숙 학생이 같은 해 '제2회 MBC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13회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노을문화재단준비위원회, 평택시사신문,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 주관했다. 대회는 기남방송 등 B-tv 계열 전국 23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바우덕이 테마파크·해외공연단 등 프로그램 확대…SNS 댄스챌린지도 진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본 축제에 앞서 10월 1일에는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와 전야제가 열린다. 축제의 이름이 된 바우덕이는 조선 후기 다섯 살에 남사당패에 들어가 열다섯 나이에 단원 만장일치로 우두머리인 '꼭두쇠'에 오른 인물이다. 줄타기와 소고춤, 노래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흥선대원군에게 정3품 당상관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하사받았다. 안성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남사당놀이를 체험하는 '바우덕이 테마파크'와 야간 공연 '바우덕이 시그니처쇼', 국제민속기구(CIOFF) 해외공연단이 참여하는 '세계문화유산 마스터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는 '글로벌 스튜디오'와 다국어 통역서비스 '글로벌 가이드'도 마련한다. 각국 대사관을 공식 초청해 국가 간 문화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운영한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축산물 구이존도 다시 문을 연다. 초가로 재현한 옛장터에서는 전국 문화장인의 공예품을 선보이고, 축산물 구이존에서는 안성 한우·돼지고기·오리고기 등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쌍줄타기 공연과 전통연희 페스티벌, 더 넥스트 바우덕이 등도 진행된다. 축제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챌린지'도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학과가 제작한 공식 홍보 영상의 기본 안무를 따라 하거나 자유롭게 응용해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릴스·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틱톡 등 누리소통망 계정에 영상을 올린 뒤 '#바우덕이댄스챌린지'와 '#바우덕이축제'를 입력하고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기준으로 조회 수·좋아요·댓글 등 콘텐츠 반응도 90%와 축제 이미지 부합성 10%를 반영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상 1팀 50만 원, 은상 2팀 각 30만 원, 동상 3팀 각 20만 원, 장려상 5팀 각 10만 원 등 총 11팀에 2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10월 19일 발표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26년간 이어온 축제의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농민과 문화예술인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외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토 도기제 참석·나고야 사이언스 파크 방문…도예 교류 넘어 산업 분야 살펴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제95회 세토 도기제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맞아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아이치현 세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성수석 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천시 대표단은 제95회 세토 도기제 행사장과 자매결연 20주년 사진 패널 전시회를 둘러보고 세토시장 접견, 세토구라 뮤지엄과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이천시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과 관련해 나고야시청도 방문했다. 나고야시는 1988년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해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고 산업·대학·행정이 연계된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표단은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체계와 경험 등을 살펴봤다. 이천시와 세토시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계기로 도예 분야 교류를 시작했으며 2006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문화·예술과 민간, 청소년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9월 초에는 이천한일친선협회 민간사절단과 효양고등학교 교류단이 세토시를 방문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가족 참가자 26개 작품 제작…재활용품 활용해 지역 특산물·랜드마크 표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유호진)는 지난 12일 여주목마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페트병) 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배를 제작하고 물에 띄우는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생활 속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주시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총 26개 작품을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페트병을 비롯한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여주시의 특산물과 랜드마크 등을 표현한 배를 선보였으며, 완성한 배를 직접 물에 띄워 운항하는 과정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인 '참살이협동조합'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행사 진행비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의 의미를 함께 알리는 행사로 운영됐다. 유호진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시민들이 폐기물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버려지는 자원도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8년 위탁기간 종료 앞두고 경제성·공공성 비교…합리적 운영 모델 모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방상수도 직영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상수도 운영 체계와 직영 전환 가능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현재 지방상수도 운영 체계와 재정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상수도 행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박관열 시장과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관련 국·소·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과업 방향과 현행 운영·재정 실태, 분석 계획을 공유하고 직영과 위탁운영 방식의 장단점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각 운영 방식의 경제성과 공공성 등을 객관적인 지표로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시 재정 여건과 상수도 운영 실정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상수도가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기반 시설인 만큼 객관적이고 투명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책임행정을 토대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시는 2008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지방상수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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