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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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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하루 수업으로 학사학위 취득…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 신·편입생 모집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 시간 활용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주말 학사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5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주말학사과정(경영학·심리학 전공)에 대한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말 학사과정은 토요일 하루만 출석해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주중 학업이 어려운 재직자와 가정주부, 창업자 등에게 최적화된 학위취득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기존 주말대학이나 야간대학 대신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학위 취득은 물론 진로 전환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실질적인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심리학과정 재학생 이모(36) 씨는 “대학 중퇴 후 직장생활을 하며 심리상담에 관심이 생겨 입학하게 됐다"며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사학위는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로 수여되며, 독학사 및 자격증 취득을 병행할 경우 2년에서 2년 6개월 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입학과 동시에 중앙대 도서관을 포함한 고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복지시설 이용, 전공 자격증 특강, 중앙대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학점은행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기타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 재학생, 자체 개발 게임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게임계열 재학생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유니버스(Creative Universe)' 팀이 자체 개발한 게임 'One Shot All Kill'을 지난 12일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게임 플랫폼으로, 2021년 기준 월 평균 사용자가 1억3200만명을 기록했다. 'One Shot All Kill'은 플레이어가 보유한 단 한 발의 탄환과 주변 오브젝트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스테이지 내 모든 적을 제거해야 하는 전략형 슈팅 퍼즐게임이다. 제한된 자원으로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고난이도 퍼즐 요소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실제로 지난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출품돼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게임을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유니버스' 팀은 한아전 게임계열 재학생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학기 중 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이번 작품을 완성했다. 팀장 문OO 학생은 “게임을 스팀에 출시하는 것이 팀의 목표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을 이뤄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과 게임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실전 게임 개발을 경험하며, 출시·전시·공모전 수상 등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어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아전은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등으로 세분화된 전공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후 게임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아전 게임학과는 매년 지스타(G-STAR)에 다양한 학생 작품을 출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는 3D 무협 액션 게임, 1인칭 잠입 전략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6개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아전은 내신과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실무 능력 중심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게임산업을 꿈꾸는 예비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학 관련 정보는 한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봄학기 종강총회 및 세미나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공학부 기계공학과와 드론로봇융합학과는 지난 6월 21일 세종대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종강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모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드론과 로봇, 도시항공모빌리티(UAM)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종강총회를 시작으로 이어진 기술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전문 지식을 전했다. 김종인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드론 정보보호 방안을 제시하며, 실시간 비행 로그의 무결성 확보 및 위·변조 방지 전략에 대해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오병남 교수는 인공지능 융합기술이 드론 자율비행과 UAM 분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정책적 과제를 다뤘으며, 이충현 교수는 지상관제시스템(GCS)의 구성 원리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제어기법을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배상준 공학부 교수(학부장)는 “멀티콥터형 드론뿐 아니라 고정익 무인항공기의 활용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기술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론과 실습, 보안·제어·미래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공학부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드론로봇융합학과는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포함해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로봇 외에도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으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고, 산업체 재직자 및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리아항공–한국항공서비스, 항공 MRO 사업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리아항공(대표 신대현)이 한국항공서비스(대표 배기홍, 이하 KAEMS)와 손잡고 항공기 MRO(유지·보수·정비, Maintenance·Repair·Overhaul) 사업 수주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글로리아항공은 7월 14일 서울 신설동역 인근 글로리아타워에서 KAEMS와 항공정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전반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KAEMS의 전략적 선택과, 글로리아항공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중정비 수주 역량을 결합해 항공 MRO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항공기 중정비 사업, 민간 및 군용기 정비 수주, 해외 항공사 대상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리아항공은 1990년 '한국항공전문학교'를 모태로 출범한 이래, 울진비행훈련원과 Gloria Flight Academy 등 항공 교육사업, 닥터헬기(HEMS), 산불진화, VIP 헬기 수송 및 임대, UAM 인프라 사업, 세스나 공인 서비스센터, GARMIN 아시아 서비스센터 운영 등 국내외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종합 항공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신대현 글로리아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으로,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MRO 수출 확대와 국내 항공정비 산업의 선순환 성장에도 기여하는 협력모델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AEMS는 2018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로 설립된 정부 지정 항공 MRO 전문기업으로, 민항기와 군용기 중·경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에어차이나, 세부 퍼시픽, 타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등 20개 국내외 항공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글로벌 MRO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항공정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항공 산업 전반의 발전과 수출 기반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 본격화… 비실기 전형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

게임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온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를 포함한 게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 신입생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아전 게임학과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게임기획부터 캐릭터 디자인, 게임개발, 영상제작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기 부담 없이도 자신의 적성과 열정만으로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위권 내신(4~7등급) 학생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게임학과 학생들은 GIGDC(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며 “현장 경험 중심의 수업과 더불어 실제 게임 산업에 투입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게임계열 전공으로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일러스트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일러스트학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웹툰·원화·게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캐릭터 및 배경 디자인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게임프로그래밍학과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팀 단위 프로젝트, 게임기획안 발표 등 실전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역량을 키우고 있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진로 목표가 뚜렷한 수험생이라면 실기 부담 없이 지원 가능한 비실기 전형을 통해 한아전에서 게임 전문가의 꿈에 도전할 수 있다. 입학 및 전공 관련 상담은 한국IT전문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 리빙랩’ 구축… 차세대 항공보안 전문가 양성 박차

항공특성화 교육의 선두주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최첨단 항공보안장비를 기증받아 '항공보안 리빙랩(Living Lab)'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 구축을 통해 아세아항공은 차세대 항공보안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인천공항에서 실제 운영되던 고성능 장비인 ▲듀얼뷰(Dual-View) X-ray 검색장비 3대 ▲문형금속탐지장비 2대 ▲폭발물흔적탐지장비(ETD) 1대 ▲액체폭발물탐지장비(LEDS) 1대 등 총 7대의 핵심 항공보안장비를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기증받았다. 특히 '듀얼뷰 X-ray 검색장비'는 수하물을 수평과 수직 두 방향에서 동시에 투시할 수 있는 기술로, 은닉된 위협물 식별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이 장비는 미국 교통안전청(TSA)과 유럽연합(EU)이 요구하는 글로벌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첨단 장비로, 교육 현장에 도입된 것은 국내 최초 수준이다. 아세아항공은 이번 리빙랩 조성으로 실제 공항 보안검색대와 동일한 수준의 실습 환경을 구축했다. 재학생들은 강의실에서 습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리빙랩에서 ▲위협물 판독 ▲장비 운용 절차 ▲보안검색 대응 시뮬레이션 등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연마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 후 별도의 재교육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리빙랩 구축은 그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숙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검증된 장비를 기증받아 학생들의 교육 품질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공항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은 ▲공항검색 종합실습실 ▲AI 기반 보안검색교육 시스템 등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공보안 사관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신변보호사 자격시험 전국 1위 합격률을 8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민간 교육기관 최초로 사제폭발물(IED) 대응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993년 개교 이후 32년간 약 2만8천여 명의 항공산업 전문 인재를 배출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보안 외에도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국방경찰AI 등 다양한 항공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아세아항공 측은 “이번 항공보안 리빙랩 구축은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의 경계를 허물고, 실전형 교육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항공안전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한 달 완성! 세무회계 자격증’ 실전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지난 7월 10일, 이효진 교수가 진행한 실전형 특강 '한 달 완성! 세무회계 자격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산회계, 전산세무, 회계관리, AT(회계정보처리), 재경관리사 등 주요 회계·세무 자격증의 특징과 학습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뤄 수강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각 자격증의 시험 난이도, 준비 기간, 효과적인 학습법 등 자격증별 실전 정보와 함께 단기간 내 취득을 목표로 한 학습 로드맵이 제시되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 구성으로 재직자와 취업 준비생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진 학과장은 “세무·회계·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특강을 꾸준히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국내 유일의 통합 교육과정으로 세무, 회계, 금융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진을 통해 공인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계정보를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분석·활용하는 '회계정보 활용 전문가 과정', ▲세금신고·세무상담 등 실전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실무 전문가 과정', ▲재테크 및 자산운용 역량을 키우는 '금융자산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트랙을 운영해 학습자의 목적에 맞는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7월 11일까지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졸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제공되어 직장인과 군 복무자도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산업체 재직자 및 군인을 위한 특별 전형과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9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 직장인 위한 100% 온라인 학위과정 운영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이 오는 2025년 9월 개강반을 앞두고 학점은행제 기반의 온라인 학사학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되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해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 성인 학습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정식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학위 취득은 물론 추후 학사편입·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 확대가 가능하다. 9월 개강 예정인 전공은 경영학사 과정과 심리학사 과정이다. 경영학 전공에서는 마케팅, 회계, 재무관리 등 조직 내 실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이 다수 개설돼 있다. 심리학 전공에서는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인지심리학 등 심리학 필수 및 선택과목을 폭넓게 수강할 수 있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수업 방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사이버대학에 준하는 학위 취득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직장생활과 병행 가능한 유연한 학습 환경 덕분에 많은 성인 학습자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습자들은 수강 중에도 중앙대학교 도서관과 교내 편의시설 이용, 부속병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도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2025년 9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1년 만에 조종사 면허 취득 ‘UPP과정’ 25-8차 훈련생 모집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사 전문 교육기관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대표이사 신대현, 원장 이강원)이 약 1년의 교육 과정을 통해 민항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과정)' 제25-8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UPP과정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항공산업의 조종사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15년 이상 운영 중인 국가 주도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25-8차 모집 대상자는 조종사를 꿈꾸는 일반인, 직장인, 전공 무관 수험생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약 1년의 교육 과정을 통해 민항사 취업에 필요한 ▲자가용조종사(PPL) 자격(계기비행증명 포함)과 ▲사업용조종사(CPL) 자격(다발등급한정)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울진비행훈련원은 실제 항공사 훈련 수준의 실습 환경과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국내외 항공사에 다수의 조종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 등 국내 주요 항공사에 40여 명의 훈련생이 합격, 올해 상반기에도 10명 이상 민항사 조종사로 진출하며 안정적인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5-8차 원서 접수는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울진비행훈련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 인적성검사 △3차 운항적성평가 및 영어 면접(서울 본사) 순으로 이뤄지며, 8월 6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매달 차수별 모집이 상시 진행된다. 한항전 관계자는 “파일럿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지원자들을 위해 매달 서울 본사에서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진로 탐색부터 항공사 취업 전략까지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UPP과정은 짧은 시간 안에 조종사 자격을 종합적으로 취득하고, 인턴십·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고효율 과정"이라며 “국내외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조종사에게 매우 경쟁력 있는 선택지"라고 덧붙였다. 경북 울진비행장에 위치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실물에 가까운 비행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훈련 인프라, 타 기관 대비 많은 비행시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외 민항사 조종사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8차 모집 및 조종사 설명회 관련 상세 내용은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교육부 주관(대한산업안전협회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에서 종합정보관이 '최우수' 등급을, 5개 건물이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의 성과를 입증했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안전성, 실내외 환경, 유지관리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4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공식 인증기관으로서, 시설 구조와 실내외 환경, 유지관리 체계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오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실내 환경안전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설비 투자,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오산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현재 나머지 건물들도 안전 인증 심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모든 건축물에 대한 안전 인증 획득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캠퍼스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산대는 명실상부한 '안전한 캠퍼스'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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