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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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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대구대,영진전문대,한국도로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계명문화대 소식

◇대구대, 1인당 장학금 전국 2위…총액도 상위권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학생 미래 든든히 뒷받침"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전국 대형 대학 가운데 1인당 평균 장학금 2위, 장학금 총액 7위를 기록하며 학생 친화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육부의 202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2024학년도 실적)와 한국대학신문의 분석 보도에 따르면, 재학생 정원 1만 명 이상 전국 대학 중 대구대는 장학금 지급 수준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올랐다 대구대의 1인당 장학금은 455만 988원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장학금 총액은 686억 3,800만 원으로 7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같은 성과는 교비 장학금뿐 아니라 정부·지자체·기업 등 외부 재원 확보 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자연재해나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학부모를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기회 보장을 세심히 챙겼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대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와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 10관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포함…“회계·세무 전문 인재 산실 입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융합계열 학생들이 '제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10개 부문을 석권하며 회계·세무 전문 교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주최, 교육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세청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국 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실력을 겨뤘다. 영진전문대 손민규 학생(2년)은 전산세무회계 대학일반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개인 수상 외에도 '기업회계실무 1급' 우수상과 모범학생상까지 거머쥐며 실무 전문성과 성실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박건우 학생은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에서 최우수상(경남대 총장상)을, 김재근·김숭혁·박지선·김준서·장송미 학생 등도 세무회계실무·전산세무회계 분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지도교수 김재석 교수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해 학생 성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민규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자신감을 얻은 만큼 세무사 시험 준비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영회계융합계열은 기업 현장 중심 주문식교육과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국NCS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는 전문대학 중 다년간 1위를 차지했으며, 실무 부문에서는 4년제 대학을 포함해 3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희진 계열부장은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 삼일회계법인 등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톱클래스 회계·세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천 농촌서 농기계·자동차 무상정비 봉사 고령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시 개령면을 찾아 농기계 및 자동차 무상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로공사가 보유한 정비 전문인력의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농업인 고령화로 인해 미흡해진 농기계 점검·정비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 직원들은 이날 농기계·자동차의 소모품 교체와 기본 성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노후 농기계와 차량의 야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브레이크 전구, 등화장치, 후부반사판을 교체해 추돌사고 예방에 힘썼다. 또한 정비 상담과 자가 점검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차량 관리 역량 제고에도 기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두 차례 이상 김천 농촌을 순회하며 무상정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봉사활동은 오는 25일 봉산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문 기술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상생하며 실질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준비 총력…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9월 준공 총 23건 269억 원 규모 사업 점검, “세계적 관광 중심지 도약 기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2차 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과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는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 주재로 실무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 △도로·주차장 정비 △회의장 주변 환경정비 등 총 23건, 약 269억 원 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사업인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9월 말 준공 및 테스트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라왕조 탄생신화를 모티브로 한 APEC 상징조형물(공정률 55%) △육부촌 일원 미디어아트&빛광장(51%) △정상급 숙소(PRS) 주변 가로조명 개선(50%) △호반광장 3D 입체영상 연출(20%) 등이 있다. 도로·주차장 정비사업도 막바지에 들어섰다. 도로변 포켓공원 2개소와 공중화장실 8개소 리모델링, 헬기장 진입로 정비, 공용주차장 2개소 정비 등이 추진 중이다. 또한 환경·조도 개선사업으로 보문관광단지 입구와 상가 주변, 제방길·호반1교 등 취약 구간의 조명을 확충하고 있다. 신평천 인근에는 보행자 전용교량인 '사랑교'를 설치해 보행약자 편의를 높이고, 입구 상가 공중화장실 신축과 산책로 옹벽 미관 개선도 병행한다. 김일곤 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적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8개국 유학생 66명 새 출발 글로벌 인재 양성·국제화 역량 강화 본격 행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9월 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열고 글로벌 캠퍼스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입학식에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 출신 신입 유학생 66명이 참석했다. 각국을 대표한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입학 소감과 학업 계획, 유학생활 포부를 발표하며 서로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입학생 전원에게 필기도구·생필품·교통카드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승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 더 다양한 국적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해 글로벌 문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유학생 입학을 계기로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항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손잡고 청년 해외진출 지원

이강덕 시장, 런던지회와 업무협약 글로벌 경제협력·투자 확대 모색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런던지회와 청년 해외 진출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 시장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50% 고율 관세라는 전례 없는 철강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 워싱턴 D.C.를 방문,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외교 행보에 나섰다. 이어 런던에서는 청년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제 협력이라는 또 다른 돌파구를 모색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협약은 청년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경제·통상·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World-OKTA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에서 7000여 명의 CEO와 2만300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국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 청년과 지역 산업을 홍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힐 방침이다. 이창균 World-OKTA 런던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런던지회는 앞으로도 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교류는 포항과 대한민국 대도시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와 통상, 투자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 산업과 연계한 국제 경제 협력과 투자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경북 도시재생 경진대회 '2관왕' 송도동 첨단 해양산업 특화·신흥동 공동체 혁신 사례로 대상·최우수상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최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분야 대상과 경제활력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도시재생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출전한 두 분야 모두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활력 분야 최우수상은 북구 신흥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신흥동 혁신: 공동체가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혁명' 사업이 차지했다. 2021년 주민 43명이 모여 설립한 협동조합은 마을카페 '휘겔리', 드로잉 체험장 'Just Draw', 업사이클링 공방, 스마트팜 등 거점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자율환경봉사단과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과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지역특화 분야 대상은 '송도동-첨단 해양산업과 문화의 융합 허브, 포항 구항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송도동 일대는 전통 철강산업 쇠퇴에 대응해 첨단해양 R&D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연구개발·창업 공간을 제공하며 해양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했다. 또한 폐장된 송도해수욕장을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로 재탄생시키고, 해양 데이터 관제센터를 시범 운영하는 등 해양 자원과 기술·관광을 융합한 혁신적 도시재생 모델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성과로 포항시는 경북 대표 자격으로 오는 12월 열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참가해 전국 무대에서 포항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거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어가며 포항의 미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시동 철강·이차전지·수소 산업 기반…“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산업은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부도 드론·도심항공교통(UAM)·친환경차 등 차세대 첨단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항은 철강을 비롯해 이차전지·수소 등 소재 산업의 경쟁력, 그리고 포스텍·한동대·포항산업과학연구원·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20여 개 연구기관 집적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모빌리티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 8월 기업·대학·유관기관과 함께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지역 맞춤형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산업 동향 분석 △포항형 대응 전략 △신규 사업 발굴 등이 집중 논의됐다. 포스텍·한동대·파블로항공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과 연계 가능한 핵심 과제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디지털을 아우르는 신성장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미래 모빌리티까지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용역을 통해 발굴된 우선 추진 전략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용역은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니라 포항만의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포항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총력

숙소·음식·교통·환경 TF 가동…“불편 없는 서비스 준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가단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과 14일에 이어 9월 3일 부시장실에서 'APEC 서비스 향상 TF' 제3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관광컨벤션과, 식품위생산업과, 교통행정과 등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숙소, 음식, 교통, 환경, 물가 등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숙소 분야에서는 중앙부처 지적사항을 반영해 시설환경 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투입해 관리·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음식 분야는 숙소 인근 음식점의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조사해 참가단 전용 안내 책자와 '경주로 on' 플랫폼에 반영한다. 안내책자에는 월드음식점 지정 현황, 할랄·비건 식당 정보 등이 수록되며, 지정 배경과 역할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교통 분야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셔틀·시내버스 야간 운행, 차량 2부제 등 교통대책을 점검하고,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서비스 교육을 지속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숙소 요금 등 물가 안정 캠페인을 강화하고, 시가지 환경정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노점상, 불법 적치물, 노후 간판,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부서별 자체 점검과 시민단체 합동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준비는 단순한 행사 지원이 아니라 경주의 품격과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숙소·음식·교통 등 참가단이 직접 체감하는 부분에서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TF 회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주시 '황촌 마을호텔', 도시재생 성과대회 대상 민관 협업·로컬 비즈니스 모델 성과 인정…주민 참여 빛났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와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황촌 마을호텔' 로컬 비즈니스 모델로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민간 참여와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이동건 코디네이터도 도시재생 활성화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지난 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등 각계 인사와 도민이 참석했으며,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강연도 이어졌다.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전문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며 “사후 관리에도 힘써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교류공무원, 경주서 첨단 농업 체험 “역사와 문화 넘은 미래 산업의 도시"…우사시 다카야마 씨 6개월 연수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 자매도시 일본 우사시청 소속 교류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27) 씨가 경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농가를 찾아 경주의 새로운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카야마 씨는 지난 4월 입국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기간 그는 문화유적 답사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첨단 농업 기술과 정책을 경험했다. 경주형 연동하우스에서는 토마토·멜론·딸기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과정을 확인했고,신농업혁신타운에서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경주의 노력을 접했다. 알팔파 재배 기술 보급 연시회에도 참석해 축산용 조사료 자급화 현장을 둘러봤으며,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인력 지원 체계까지 이해했다. 다카야마 씨는 “경주가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첨단 농업이 이렇게 발달한 줄은 몰랐다"며 “역사 보존과 함께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경주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 도시 교류는 문화 이해를 넘어 산업·기술 분야로 확장될 때 더 큰 시너지를 낸다"며 “이번 경험이 경주와 우사시 간 교류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청도군,달서구,칠곡군,영남이공대, DGIST 소식

◇영천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상·하반기 통합·최대 8개월 체류…라오스 근로자 확대 전망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오는30일까지 2026년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6년 계절근로자 신청부터는 상·하반기를 통합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모든 참여 절차가 마무리된다. 또한 결혼이민자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청 시 계약기간을 최대 8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게 되어 별도의 체류기간 연장 신청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체류기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 1회 신청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신청에는 더 많은 농가주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며, 라오스 계절근로자 초청도 작년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계절근로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근로자 관리와 지원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2개소를 동시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금호와 고경에 각각 1개소씩 설립되며, 금호농협과 고경농협이 위탁받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받고,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 '한마음대회' 개최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 참석…환경대상 6년 연속 수상도 축하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청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한민국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인사와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은 환경살리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55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청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이 지난 55년간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는 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군민과 함께 잘사는 청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달서구 두류3동, 도시재생 공모 선정…104억 원 확보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최종 선정…2030 신청사 이전 맞물려 활력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4억 1,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류3동 일원 5만6,044㎡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재원은 국비 48억 6,700만 원, 시비 23억 5,500만 원, 구비 30억 9,200만 원, 민간 1억 500만 원으로 구성된다. 달서구는 2030년 대구시 신청사 준공과 맞물려 정주환경 고도화와 주민 교류 거점 확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집수리·동행사업 △안전마을 조성 △마을 거점주차장 조성 △주민교류거점 조성 등이 달서구는 2018년 죽전동을 시작으로 2019년 송현1동, 2020년 상인3동, 2024년 상인2동이 잇따라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두류3동까지 포함해 누적 약 770억 원 규모, 대구 최다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업 간 공간적 연계가 강화되고 생활권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3동 도시재생이 2030년 신청사 이전과 맞물려 달서구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해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주제…9월 29일 군청 대강당서 개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3층)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다. 참가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희망자는 오는19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979-6677)으로 가능하다. 칠곡군은 지난 2022년 5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군은 올해 말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이번 원탁토론회를 비롯해 아동 요구 표준조사,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 후속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복학생 위한 '웰컴 캠퍼스 가이드' 성황 학사·취업·복지 정보 한자리에…“성공적 대학생활 돕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복학생, 편입생, 전과생을 대상으로 '웰컴 캠퍼스 적응 실전 가이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복학생이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학점 신청과 졸업 요건, 재수강 및 학사경고 제도, 전과 절차, 출석 인정 규정 등 기본 학사 정보는 물론, 과정별 졸업 학점 요건과 전공 이수 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 또 성적·활동·성실장학금, 형제자매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도서관, 건강관리센터, 구내식당, 서점 등 교내 편의시설 이용 방법도 안내해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행사에서 취업과 진로 설계 지원을 강조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기업 채용 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면접 마스터반 △정장 대여 서비스 '슈트 UP' △취업 성공 후기 나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미래 진로 준비에 실질적 방향성을 제공했다. 행사 전후에는 학생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캠퍼스 두 번째 이야기', '갓생멘토링' 등 비교과 프로그램과 9월 10일 '치맥페스티벌' 등 교내 행사 안내를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재용 총장은 “복학, 편입, 전과는 다시 한번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학사·복지·취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3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 성과를 거두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GIST, 창립 21주년 기념식 개최 “융합교육·첨단연구로 세계 속에 우뚝 서겠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4일 DGIST 컨벤션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진택 이사장, 황외진 대구 MBC 사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장기 재직 교직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기관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 포상이 진행됐다. DGIST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학교 발전에 힘써온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기념사에서 이건우 총장은 “작은 규모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DGIST는 강한 결속력과 패기를 바탕으로 '청년 DGIST'의 면모를 보여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위기 속에서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DGIST는 2004년 설립된 이후 국내 유일의 교육·연구 융합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학부과정 개설 후 융복합 교육 역량을 강화했으며, 첫 학부 졸업생 중 3명이 국내 주요 대학 교수로 임용돼 성과를 입증했다. 연구 경쟁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6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세계 4위, 국내 1위를 기록하며 국제적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DGIST는 앞으로 피지컬 AI(Physical AI), 휴먼 디지털 트윈(Human Digital Twin), 퀀텀 센싱(Quantum Sensing)을 3대 플래그십 연구 분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대구대,영남대,대구가톨릭대,수성구,대구시교육청,계명대 소식

◇대구대 김형진 행정실장, 일본 '시각장애 영유아의 발달과 육아' 한국어판 출간 평범한 대학 직원, 450쪽 전문서 번역의 기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형진 행정실장(55)이 2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일본의 장애 전문서적 '시각장애 영유아의 발달과 육아'를 한국어로 옮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45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전문서적을, 평범한 대학 교직원이 무보수로 번역해 출간했다는 점에서 이번 작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책은 시각장애 영유아의 부모와 돌봄 제공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담은, 국내에서는 드문 실용 안내서다. 일본 연구자의 기록, 한국어로 되살아나다 원전은 1970년대 도쿄도 심신장애인복지센터에서 10여 년간 진행된 시각장애 영유아 관찰·지도의 기록을 바탕으로 1980년 발간된 '육아수첩'이다. 이후 일본 연구진이 사례를 보강하고 최신 정보를 반영해 2023년 『시각장애 영유아의 발달과 육아』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을 펴냈다. 이 작업에는 일본 사회복지사 오카다 세쓰코 씨가 깊이 관여했다. 대구에서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며 김 실장과 인연을 맺은 그는, 일본 복귀 후 과거 동료들과 함께 개정판 작업을 추진했고, 출간 직후 한국어판 번역을 제안했다. 그러나 상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국내 대형 출판사들이 모두 거절하면서, 김 실장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 실장은 2004년 교직원 교육 과정에서 일본어를 처음 접했을 뿐 전공자가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공부를 이어오며 틈틈이 교양서 번역을 시도해왔다. 이번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 근무와 병행하면서 퇴근 후, 주말까지 반납하며 2년여간 번역에 몰두했다. 지인이 운영하는 독립출판사 '빈서재'가 출간을 맡고, 일본 영지사와 저자들이 인세 없이 출판을 허락하면서 지난 9월 1일 한국어판이 세상에 나왔다.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회장 백상수 교수가 서문을, 오카다 씨가 한국어판 저자 후기를 보내며 출간을 축하했다. 책은 영아기부터 유치원 시기까지 시각장애 영유아 발달의 주요 단계별 지침을 담았다. △능동적 탐색과 오감 활용 △놀이를 통한 발달 촉진 △언어 발달 △생활 습관 자립 △통합 교육 등 5가지 원칙을 토대로,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들이 제시돼 있다. 김형진 행정실장은 “장애학생 지원 업무를 하다 보면 학생들이 영유아 시절 제대로 된 지도를 받았을까 하는 의문이 늘 있었다"며 “이번 번역서가 시각장애 아동 부모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장학금 전국 1위 865억 원…미래 인재 양성 전폭 지원 재학생 1인당 평균 440만 원…“학생 중심 투자, 성과로 증명"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202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2024학년도 실적)를 기준으로 약 86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 전국 대학 중 장학금 총액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약 44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단순한 등록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영남대는 교비 장학금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기업 등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은 △학업 우수 △생활 지원 △창의·연구 활동 △국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급되며,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 취업 준비, 창업, 해외연수 등 여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 같은 투자와 지원은 국제 대학평가 성과에서도 확인된다. 영남대는 △2024 라이덴 랭킹 국내 TOP5 △수학·컴퓨터 분야 10년 연속 국내 1위 △THE 2024 세계대학평가 국내 공동 19위 △US뉴스&월드 리포트 2025-2026 국내 14위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글로벌 문제 대응(SDG) 분야 세계 31위·국내 2위, 비전적 리더십 분야 세계 23위·국내 4위 등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입시 성과도 눈에 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등록률 100%를 달성하며, 대학정보공시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정원 내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이는 영남대의 교육 경쟁력과 혁신성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로 이어졌음을 방증한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학교는 장학금과 생활 지원, 연구 활동, 국제 교류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인류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거교적 노력으로 최대 규모의 재정지원사업 수주에 헌신한 교수·연구진, 세심히 뒷받침해준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가톨릭대, 1인당 장학금 지급액 전국 1위 재학생 정원 1만 명 이상 대학 중 평균 485만 원…“학생 친화 제도의 결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재학생 정원 1만 명 이상 전국 대형 대학 가운데 1인당 평균 장학금 485만 2,780원을 지급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대학신문이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대학별 장학금 현황을 분석·보도한 결과다. 이번 성과는 대구가톨릭대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형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장학금 총액과 1인당 지원액 모두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동안 등록금 부담 완화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꾸준히 장학제도를 강화해온 노력이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대구가톨릭대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제도의 확대뿐 아니라 정부, 지자체, 기업·재단 등 외부와 협력해 교외 장학금 확보에도 힘써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학업과 진로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성한기 총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과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학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대구가톨릭대가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학생 중심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수성구청년축제, 창작댄스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청년, 무대 위에서 꿈을 찢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2025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무대를 찢어라'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경연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 문화의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전국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팀당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올 장르 창작 퍼포먼스 △스트릿댄스·커버댄스로 나뉘며,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현장 심사위원 평가로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1팀) 200만 원 △최우수상(1팀) 80만 원 △인기상(2팀·중복 가능) 각 20만 원 △입상(6팀) 각 10만 원으로, 본선 진출팀 전원이 상금을 받는 구조다. 심사위원으로는 △'댄싱9 시즌2' 출연자 루갈케이(LugalK) △'스트릿 맨 파이터' 팀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TRIX)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팀 WOLF'LO(울플러)의 미니(MINI)가 참여한다. 본선 현장에서는 관객과 함께 즐기는 저지쇼(Judge Show)도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unnews@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예선 심사용 영상 제출이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년센터 누리집(suseongyout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창작댄스 경연대회는 전국 청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이자, 수성구청년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통해 수성구가 청년 친화도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명대,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 모집 “사상과 예술의 실크로드" 주제…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회 강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실크로드연구원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사상과 예술의 실크로드"를 대주제로,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10월 7일, 14일 제외)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좌는 실크로드 문명 연구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타림분지 실크로드 도시들(하정민 계명대 교수) △실크로드 복식문화(장영수 신경주대 특임교수) △이슬람 사상가 이맘 부하리(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돈황 막고굴과 세계유산(양은경 부산대 교수) △'열하일기'의 세계(최소영 동국대 교수) △동방기독교와 그 문화 세계(조원희 연세대 교수) △베니스 비엔날레와 현대미술(우정아 포항공대 교수) △몽골제국과 문화 교류(조원 부산대 교수) △근대 국가 상징 '국기'(목수현 근현대미술연구소장) △르네상스 전야(김중순 前 실크로드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실크로드 지역연구와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찬란했던 신라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 한편, 주요 거점 국가와의 문화·경제 교류를 활성화하며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제7기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이메일(censca@kmu.ac.kr)로 하면 되며, 문의는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053-580-8996, 8998)으로 가능하다. ◇대구시교육청,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 표창 김현아 장학사·권영구 주무관 선정…“민원 서비스 향상 기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4일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과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원우수 공무원은 국민신문고 등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민원서비스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직원에게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명씩 주어진다. 또한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은 연 1명 선정된다. 올해 상반기 수상자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김현아 장학사와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권영구 주무관이다. 김현아 장학사는 다수인이 제기한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 시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민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이 공로로 '2025년 상반기 민원다품 직원'으로도 선정됐다. 권영구 주무관은 반복 민원에도 성실히 응대하며 민원인의 고충을 덜어주었고, 철저한 안전점검과 전문기술 지원으로 교육시설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병무청, 중앙병역판정검사소장 공개모집

9월 11일까지 나라일터 개방형직위(중앙부처)에서 온라인 접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병무청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중앙병역판정검사소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을 위하여 △ 신체검사 및 심리검사 계획의 수립 및 실시 △ 지방병무(지)청의 신체검사 및 심리검사 의뢰자에 대한 신체등급 판정과 중앙신체등급판정심의위원회 운영 △ 신체등급 판정에 대한 분석 및 병역면탈 예방 △ 지정병원 위탁검사 실시 및 관리 △ 신체검사 의료장비의 유지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병무청에 따르면 응시자격 경력요건의 경우 학력 기준으로는 석사학위 이하인 자는 총 경력 7년 이상이면서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총 경력 5년 이상이면서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자격증 경력요건은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증(「공무원임용시험령」 별표8에서 정한 의무직렬의 의사를 말함) 소지 후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인 자이다. 공무원 경력요건은 5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서 관련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한 자,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서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이다. 부서 단위 책임자 경력요건은 관련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로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단체에서 임용예정 직위에 상당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025. 9. 11.(목요일) 18시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 > 개방형직위(중앙부처) > 선발공고 게시판의 해당 직위 공고에서 온라인 접수(24시간 접수, 마감일은 18시까지)가 가능하며 응시자격‧채용 조건,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2, 8358~8359)로 문의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美 워싱턴서 ‘철강 관세 완화’ 직격 호소

“철강위기 뚫으려… 포항, 워싱턴을 향해 외교 총력전" 짧고 강렬하게 위기 속 외교 행보를 부각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글로벌 공급 과잉과 미국의 50% 고율 관세라는 전례 없는 파고 속에 포항의 철강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산업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는 위기 앞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국제 외교무대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이 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코트라(KOTRA) 북미지역본부와 글로벌 정책자문사 DGA 그룹을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한국 철강산업의 현실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관세 완화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철강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K-스틸법' 제정 추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와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벽을 뛰어넘기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날 워싱턴 D.C. 무역관에서 이금하 북미지역본부장을 만난 이 시장은 “한국 철강산업은 미국 시장에서 과도한 관세 장벽에 막혀 고사 위기에 놓였다"며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들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공식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에 이 본부장은 “코트라는 미국 정부·의회와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며 “포항시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들의 무역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또 DGA 그룹 본사에서 저스틴 맥카시, 패트릭 케이시 파트너와 면담을 가졌다. 맥카시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대통령 입법담당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한·미 FTA 협상에도 참여한 핵심 인물이다. DGA 그룹에는 니콜 프래지어, 칼라 힐스, 타미 오벌비 등 미국 통상정책 네트워크의 중추적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한국은 미국의 핵심 동맹국임에도 철강산업 분야에서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포항은 한국 철강산업의 심장이자 한·미 경제협력의 상징 도시인 만큼 동맹국 지위를 반영한 합리적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맥카시 파트너는 “한국은 미국 경제와 안보에 필수적인 동반자"라며 “DGA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 정부와 의회를 설득하겠다"고 답했다. 케이시 파트너 역시 “미국 조선·철강산업 부활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포항시와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일 버지니아한인회와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철강업계의 어려움을 알리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거리와 의회 앞에서 직접 목소리를 높인 그의 행보는 철강산업의 절박한 현실을 미국 사회에 알리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포항시는 이번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철강 관세 인하를 공식 건의하고, 코트라 및 DGA 그룹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 시장의 '철강 외교'는 단순한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를 넘어 국가적 차원의 위기 대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해외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폭염·가뭄 속 도시숲 지키기 총력 가로수·녹지대 고사 방지… 비상 관수체계 가동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도심 곳곳의 가로수와 도시숲이 타들어가자 포항시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수목 고사를 막기 위해 하천 복류수와 지하수를 활용, 관수 장비를 총동원해 '비상 급수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가뭄 해소 시까지 관수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잎이 마르거나 수세가 약한 수목 등 피해에 취약한 수종을 우선 대상으로 관수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직영 인력과 관용 급수차량을 집중 투입, 한낮 무더위를 피해 아침·저녁 시간대에 수목 뿌리로 충분한 수분이 흡수되도록 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기상 상황과 수목 생육 상태를 고려해 점적관수용 물주머니를 설치하는 방안도 병행 검토 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심의 가로수와 도시숲은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가을철까지 비상 관수체계를 유지해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양식장 전기설비 합동 안전점검 돌입 감전사고 잇따르자 도·소방·수협 등 관계기관 총력 대응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양식장 내 전기설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합동점검에 나섰다. 시는 3일부터 한 달간 경상북도,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내 육상 및 축제식 양식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양식장에서 감전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이어지면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 전기배선과 배전반, 누전차단기, 전기펌프 등 감전 위험과 직결되는 주요 전기설비다. 시는 선제적 점검으로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점검 결과는 즉시 보완 조치로 연계하고, 재점검과 행정지도를 병행해 실효성을 확보한다. 민간 작업 현장까지 안전 인식을 확산시키고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어업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양식장 전기·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총 157개소의 양식장이 있으며, 이번 점검은 이 가운데 육상 및 축제식 양식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시, 보현산서 3년 만의 개기월식 ‘블러드문’ 관측행사...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 관측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여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산란된 붉은빛이 달에 투영돼 신비로운 붉은색의 '블러드문'을 볼 수 있다. 이번 월식은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 본그림자 속에 진입하며 시작된다. 2시 30분부터 달 전체가 가려지고, 3시 53분까지 붉은 달이 하늘을 수놓는다. 이후 달은 점차 본그림자 밖으로 벗어나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은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인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은 물론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함께 관측할 수 있다. 또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해상도 카메라로 포착한 월식 장면을 실시간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따뜻한 옷과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 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다만 날씨가 흐려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진행 여부는 하루 전인 7일 오후 2시 보현산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년 만에 돌아온 블러드문을 가족과 함께 관측하며 소원도 빌고, 아이들은 우주의 신비로운 현상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확철·가을행락철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강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보건소는 3일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야생진드기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9월부터 11월은 야생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로, 가을 등산이나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고열·구토·설사·오심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영천시보건소는 현재 전광판 3개소와 마을 방송을 통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즉시 샤워·목욕 실시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가을철에는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영천한의마을서 대피·초기 진화 훈련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과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화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체계를 구축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문화휴양관에 다수의 이용객이 있는 상황을 가정해 피난 대피 및 소방차 유도 훈련을 실시했다. 영천한의마을에서는 동선이 복잡한 유의기념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이 직접 대피로를 점검하고 소화기·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훈련을 병행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과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경주시,청도군,경주시의회,칠곡군의회,영진전문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소식

◇경주시, '금리단길 창업지원사업' 본격 추진 빈 점포 활용해 예비 창업자 지원… 점포당 최대 2,700만 원 지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되며,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창업자는 총 비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만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올해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해 12개 팀을 선정,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은 단순히 빈 점포를 채우는 사업이 아니라 청년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 금리단길을 경주의 대표 상권으로 육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2026년도 군정업무보고회 개최 146건 신규사업·83개 공약 추진… 주민 체감 성과 창출 박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되짚고 2026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부서가 자체 발굴한 신규시책 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5대 군정 방침과 3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83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을 일관성 있게 추진, 민선 8기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역점 사업으로는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건소 이전‧신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명품 전원주택단지 및 인터내셔널 유빌리지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등이 있다. 군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일정도 앞당겨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특히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도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9월 1일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해당 산업단지는 농산물 가공·유통뿐 아니라 병원, 항암연구소, 호텔,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갖춘 친환경 6차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기대되면서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내년에 △청도 워터팸 페스티벌 개최 △돌봄통합지원업무 TF팀 운영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청도 유천문화거리 축제 △각북 벚꽃길 보행로 조성 △수요응답형 콜버스(DTR) 시범사업 △대중교통 전면 무료 시행 △신품종 벼 재배 및 저탄소 단지 육성 등 146건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를 여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더 큰 미래와 변화를 준비해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타운홀 미팅과 비전2040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제안된 사업과 부서별 아이디어를 우선순위에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의회,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의원·직원 모두 참여… 청렴의식 제고와 신뢰받는 의정 다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3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 의원과 4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1회, 2시간 이상 부패방지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의회는 청렴의식 제고와 반부패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의무대상자뿐만 아니라 의회사무국 5급 이하 직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 구성원이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협 의장은 “청렴은 시민이 의회에 기대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추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청렴교육 실시 공직사회 반부패 실천·투명한 의정활동 다짐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는 지난 2일 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이광수 전문강사를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사는 '공직사회의 청렴과 반부패 실천'을 주제로 마술을 곁들인 사례 중심 강연과 토론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비롯해 갑질 근절과 청렴 조직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의원과 직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과 직원들은 이해충돌 상황 예방,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청렴 실천 방법 등 다양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의사결정과 투명한 업무 처리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승 의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의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적이고 투명한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정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일본 후쿠오카 해외 연수 해외 교육기관 탐방·교사 교류… 글로벌 역량 강화 10년 성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올해로 해외 연수 10년째를 맞아 재학생들을 일본 후쿠오카에 파견,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유아교육과는 지난 1일 3학년 재학생 25명을 대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파견했으며, 오는 5일까지 '2025년 해외 선진기술 연수'를 이어간다. 이번 연수에는 문미희 교수가 인솔자로 동행해 학생들의 현장 학습을 지도한다. 연수단은 후쿠오카 지역 대표 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체험하며 한국 교육과의 차이를 분석, 실천적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생태 유치원에서는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과 놀이 중심 교육 철학을, 몬테소리 유치원에서는 아동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스템을 배우게 된다. 또한 사가여자대학 부설 유치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현지 교사들과의 교류도 예정돼 있다. 문미희 교수는 “해외 선진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학생들의 교육 철학 확립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교육의 흐름을 읽는 유아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이예빈 학생(3년)은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육 환경을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2014년 말레이시아 TAR UC 대학 연계를 시작으로 상하이 해맹그룹, 일본 나카무라대학·사가여자대학 등과 교류하며 매년 해외 연수를 이어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철학을 접하고 글로벌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나지연 학과장은 “현장 실습 강화, 놀이 중심 수업, 생태교육,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교사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과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국가 및 민간 자격 취득을 지원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무료 접수 가능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안전·청렴 결의식' 개최 건설현장 안전 강화·청렴문화 확산 다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본사에서 주요 6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결의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식은 CEO의 안전·청렴 중심 경영 의지를 공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부패 방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명섭 사장은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 준수 통한 안전 확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 △추석 명절 기간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사장은 “안전은 기본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하며, 청렴은 공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과 함께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향후에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대구달서구·수성구, 칠곡군, 영남이공대, 대구대, 대구지방환경청 소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유해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가 먼저 자원순환 실천의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17회를 맞는다. 달서구는 그동안 주민 참여 중심의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공직자 주도의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집중 수거에 초점을 맞췄다. 폐건전지는 10개를 제출하면 새 건전지 1세트나 종량제봉투(10L) 1장 중 하나를, 20개를 제출하면 친환경 비누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폐의약품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안전하게 수거한 뒤 전문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구민 참여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주도의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조 공문·가짜 명함 동원… 피해자 2500만 원 피해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오던 중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지원사업 물품비 결제"를 요구하며 금품 송금을 유도하는 전화 사기로 군민이 2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 다른 유사 사례도 확인됐다. 사기범은 칠곡군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와 가짜 명함까지 제시하며 피해자를 속였고, 송금 직후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군은 사건 직후인 3일 오전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군 공식 SNS를 통해 사건 내용을 즉시 알렸다. 안내문에는 △납품 유도 및 대금 대납 요구 △개인 계좌 입금 요청 △개인 번호·문자만으로 물품 구매 요청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주의 안내 문자를 군민들에게 발송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과 군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주의 사항이 담겼다. 앞서 칠곡군은 지난 6월에도 전국적으로 유사 범죄가 확산되자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은 납품 유도, 대금 대납 요구, 개인 계좌 입금 요청, 문자·개인 번호만으로 물품 구매 요청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SNS와 마을 방송을 통해 홍보해 왔다. 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요 거리와 교차로에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군민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의 재산을 지키려면 사기 수법을 신속히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자, SNS, 마을 방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확산을 막고, 소상공인 보호에도 힘쓰겠다. 군민들께서도 이번 사례를 주변과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검진·상담·한방·힐링 체험… 주민 건강생활 실천 유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제19회 수성건강축제'를 연다. '걷고! 끊고! 줄이고! 건강한 나로 한 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검진 △건강 알기 △한방 △힐링 등 4개 테마별 건강체험관으로 꾸며진다.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의료기관 검진 및 상담, 한의 진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체험으로 구성된 수성건강축제에서 주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건강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안내·학생 소통… 높은 취득률로 경쟁력 입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일 협동관 5층 보안관제실에서 사이버보안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2학년 재학생 40여 명과 학과 교수진, 교육과정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안내,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부·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로, 학력이나 경력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교육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존 검정형 자격시험과 차별화된다. 실제로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의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률은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에는 응시자 119명 가운데 88명이 합격, 74%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검정형 평균 합격률(약 1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날 행사에서 전두용 교수는 2학기 교육·훈련 진행 일정과 주요 내용을 안내했으며, 이재용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진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사이버보안은 국가와 기업 모두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핵심 분야"라며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권, 글로벌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확산에 따라 보안 위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보안 전문가는 경기 침체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고용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직종"이라고 덧붙였다.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은 안랩, 라온시큐어 등 보안 전문기업과 삼성 SDS, LG CNS 같은 대기업 IT서비스 분야는 물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 금융권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다. 국제 자격과 외국어 능력을 병행한다면 해외 진출의 길도 열린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에 전국 일반대와 전문대 가운데 최초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학과별 전담 교수를 임명하고 교육 운영 체계를 본격화하는 등 체계적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 문화·소통 공간 조성…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 기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법인 창립 80주년과 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 문화와 소통을 위한 새로운 캠퍼스 공간 '두두광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경산캠퍼스 사범3관 인근 약 2000㎡(600평) 부지에 조성된 두두광장은 대학 대표 캐릭터 '두두'를 활용해 이름 붙여졌다. 광장은 △학생 문화생활 공간 창출 △보행자 전용 안전 공간 확보 △공연·행사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광장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광장에는 대학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벤치, 테이블, 의자가 배치됐으며, 중앙 무대는 학생 공연과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중심 무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라운지'가 신설됐고, 노후 바닥 블록 교체와 조경·조명·전기설비 확충 등 환경 개선도 병행됐다. 대구대는 지난 1일 두두광장 무대 앞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박순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보직자, 개교 70주년 준비위원회 위원, 학생자치기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오진희 학생처장의 광장 조성 경과 보고와 함께 학생 공연팀 '오아시스'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김민재 총학생회장은 “학생 의견이 반영된 공간에서 새로운 문화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진 총장은 “두두광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생 문화의 허브이자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새로운 상징"이라며 “이번 개소는 대학 혁신과 학생 친화적 공간 확충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대기질 개선 실천 행동 확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일상 속 실천 행동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SNS 전파력이 빠른 젊은 세대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푸른 하늘의 날'이 지닌 의미와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전하고, 깨끗한 대기를 향한 실천 여정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확산했다. 환경청은 현장 캠페인과 함께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 배포했으며, 공공기관 전광판과 지하철 행선 안내 게시기를 통해 홍보 문구를 송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력 사용 줄이기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되찾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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