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문남석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ans7200@ekn.kr

전체기사

[패트롤] 신안군-장성군-무안군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이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진료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고 오는 10월부터 순회진료에 나선다. 신안군은 최근 '시니어 의사' 채용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합격자 1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6명의 전문의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임상경험과 섬 지역 진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주 5일 근무하며, 세전 월 3,30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시니어 의사는 신안군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일반진료를 비롯해 예방접종 예진, 제증명 진단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계절적으로 의료 수요가 증가하는 예방접종을 중심으로 집중 진료를 실시한다. 이어 11월부터는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정규 순회진료를 진행해 의료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시니어 의사가 지역 의료 현장에 합류하게 되어 주민 건강 증진과 진료 공백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취약지역 주민들이 차질 없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시니어 의사의 순회진료와 비대면·원격협진 시스템도 적극 연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성군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이 맨발 걷기를 즐기는 '어싱(Earthing)'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어싱'은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에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더한 말로, 맨발로 땅을 직접 느끼는 행위를 말한다.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땅이나 풀, 물의 감촉을 발로 느끼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성 황룡강 상류 지점인 황미르랜드에 조성된 황토맨발길은 약 700m 규모의 둘레길로, 황룡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차 공간도 가까워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발 보관은 물론 걷기 후 발을 씻고 말릴 수 있는 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마른 흙길 사이에 젖은 흙길인 '황토질퍽탕'을 12m 규모로 조성해 색다른 맨발 걷기 경험을 제공한다. 황토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흐르는 황룡강과 시원한 강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이용객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장성군은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황토맨발길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노면이 불규칙해진 구간은 평탄하게 정비하고, 파인 곳에는 황토를 보충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또 맨발 걷기 과정에서 발에 상처가 나거나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와 소독 등 청결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 걷기를 즐기며 황룡강의 풍경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면서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무안군은 '2026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50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실제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기준으로 월 최대 25만원을 최장 36개월간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 한도는 최대 9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소재한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이어야 하며,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이 가운데 1명 이상이 만 12세 이하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 다자녀가정은 연소득 1억원 이하이다. 기존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 가구와 주거급여 대상자, 유사 주거지원사업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무안군은 신청 자격 등을 심사한 뒤 오는 11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영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 부담을 덜고 무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중소기업인 공개 모집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중소기업인'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통합 첫해인 올해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사업을 시행하며,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소재 기업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8월 31일 기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3년 이상 본사와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상시고용 10인 이상인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다. 선정 과정에서는 기업 업력과 재정 건실도, 경영성과, 고용창출,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등 정성적인 평가도 함께 이뤄진다. 선정 규모는 5명 이내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 2년간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가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되고, 이자차액도 1%포인트 추가 보전된다. 구조고도화·수출진흥자금 융자액의 10% 이내 추가 지원과 신용보증료 할인, 무역보험보증료 지원 한도 10% 추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3년간 유예된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우선 지원하고,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기술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창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적인 신청 자격과 방법, 신청 서식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우수 기업인을 적극 발굴해 성장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올해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소재 요건을 충족한 기업인인 만큼 신청 자격과 접수 기간을 확인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12년부터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왔으며, 2025년까지 모두 63명의 우수중소기업인을 발굴·지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장성군-화순군-담양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성군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성공 전략을 알아보는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장성군은 3일 열리는 제1237회 장성아카데미에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투자총괄 대표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조용민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행동론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IBM과 삼성전자를 거쳐 구글에서 커스터머 솔루션과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언바운드랩데브에서 신생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돕고 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겸임교수와 국가데이터심의위원회 위원,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재단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조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창업가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는 사고력과 빠른 실행 및 개선, 변화를 기회로 전환하는 적응력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좋은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짚어보고,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실행하고 검증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방법도 소개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오후 4시까지 현장을 찾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강할 수도 있다. 한편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 동면 지역사회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화순군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규, 민간위원장 박병호)는 지난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덕1리 3가구를 찾아 주택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화순군새마을부녀회,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동면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피해 가구는 지난 8월 30일 집중호우 당시 용수로 수문 개방에 따른 하천수 유입으로 주택이 침수됐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재도구와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한편, 주택 주변에 쌓인 잔해와 오염물질을 치우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여러 지역사회 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면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영규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피해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이웃의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주민들의 건강관리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예방관리주간 동안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검사받고 맞춤형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로당과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움직이는 건강증진실'을 운영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도 나선다. 담양군은 전통시장과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찾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8일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에서 청장년층을 비롯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남우주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자신의 건강수치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무안군-함평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개발행위허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지역 갈등을 줄이기 위해 허가 전 사업 내용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사전 소통형 인허가 체계를 강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주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지역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개선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주민 의견은 읍·면·동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청취하는 방식이어서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알기 어렵고 의견 전달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나주시는 허가 이후 민원과 갈등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확인하는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우선 적용 대상은 주민 갈등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태양광발전시설과 토석 채취, 축사, 환경시설 등이다. 태양광발전시설은 300kW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그 밖의 개발행위도 사업 규모와 입지 여건, 주변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경우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적용한다. 개발행위허가 또는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나주시 누리집의 '열린시정-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와 해당 읍·면·동 게시판, 마을회관·경로당 게시판 등을 통해 사업 위치와 규모, 주요 내용, 주민 의견 제출 방법 등을 공개한다. 주민들은 공개된 내용을 확인한 뒤 나주시 또는 읍·면·동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읍·면·동에서 취합해 관계 부서와 공유하며, 인허가 부서는 관계 법령과 허가 기준에 따라 의견을 검토하게 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과와 건축허가과 등 관계 부서와 사업자가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절차는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법정 주민 동의 절차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은 아니다.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적 사전 안내와 소통 절차다. 나주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개발행위와 건축 인허가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허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집단 민원과 지역 갈등을 사전에 줄여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9월 중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2026년 9월부터 접수되는 개발행위허가 신청 건부터 개선된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적용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과정뿐만 아니라 갈등이 예상되는 건축 인허가에서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절차를 보완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되 관계 법령과 허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허가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오두영)는 지난 8월 28일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주택 6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각 가정의 전기시설과 콘센트 등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주택 내 소방안전시설의 설치와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 주민들에게 전기·가스 사용 시 주의사항과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하며 일상생활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위험요인 확인에 그치지 않고 가구별 상황에 맞는 화재예방 물품을 직접 지원하고 설치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원 물품은 누전차단 콘센트와 콘센트 소화패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이다. 김윤덕 일로읍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주민들이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생활 속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물품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삼왕묘와 사인정, 수벽사 일원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나선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함평 삼왕묘', '함평 사인정', '함평 수벽사 일원' 등 3곳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유산 지정에 앞서 지정 예고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함평 삼왕묘'는 김수로왕과 양왕 김구형, 흥무대왕 김유신을 모시는 사우로, 김해김씨 문중의 제례 전통과 선조 숭모 문화가 이어져 온 공간이다. 1874년 유음사 창건 이후 철거와 복설, 이건, 중수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제례문화가 계승되고 있으며, 지역 문중문화와 향촌사회의 제향 전통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인정됐다. '함평 사인정'은 정함도와 그의 세 아들에 관한 전승에서 유래한 정자 유산으로, 진주정씨 충장공파의 입향과 세거, 문중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장소다. 사인정기와 유허비 등 관련 기록과 건물이 전승되고 있으며, 역사적 장소성과 인물 전승, 지역 정자문화 자료로서의 가치와 후대 교육·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함평 수벽사 일원'은 수벽사와 신천강씨정려, 임천정사 등이 함께 자리한 역사문화 공간이다. 봉향과 정려, 강학 기능이 하나의 공간에서 전승돼 온 것이 특징이다. 파평윤씨 대언공파의 세거와 문중 전통을 비롯해 윤관 봉향, 신천강씨의 열행, 임천정사를 중심으로 한 강학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함평 지역 향촌문화와 문중 공동체의 전승 양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이날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관리대장을 정비하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며, 향후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고흥군-보성군-장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고흥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급되며, 2026년 7월 31일 기준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흥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대상이다. 이번 지원에는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흥군은 재원 마련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경상경비를 줄이는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고흥군의회의 협조를 통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읍·면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1차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은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세대주 수령을 원칙으로 한다. 세대원이 대신 수령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본인 및 세대주의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관내 고흥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이 늘고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계기가 되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읍·면별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과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지급 대상과 방법 등 세부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이 고령층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성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2개월간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근력 감소와 유연성 저하로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을 높이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교실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보성군 보건소 보건교육실과 운동치료실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며, 대면 교육과 홈트레이닝 인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관절 통증이나 보행에 불편을 겪어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낙상 예방 이론교육 및 운동 실습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균형 능력 향상 운동 ▲'리얼피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대면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보성군은 교육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보성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근력과 균형 능력을 높여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남진도서관은 지난 8월 29일 도서관 열린누리실에서 '2026년 미꿈소 전국확산사업 드론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꿈소 전국확산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공드론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공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종 방법을 배우고 직접 조종 실습에 참여했다. 공드론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실습 과제를 수행하면서 높은 관심과 집중력을 보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서로 조종 방법을 공유하고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체험을 이어갔다. 정남진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평소 관심을 갖기 어려웠던 분야에 대한 흥미를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목포시-신안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 도심에서 가을밤 바다를 즐기며 갈치낚시의 손맛을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목포시는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가까이에서 목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평화광장 야경을 감상하면서 갈치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지역내 신고 낚시어선 가운데 참여를 신청한 17척이 함께한다. 낚시어선은 북항과 남항에서 출항해 평화광장 앞바다로 이동한 뒤 갈치낚시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인터넷에서 '평화광장 갈치낚시'를 검색한 뒤 참여 업체에 직접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목포시는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지난 8월 25일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시, 수협 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행사 참여 선박 17척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선박 안전장비의 작동 여부와 구명조끼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야간 운항과 낚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항 및 낚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선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가을철 목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평화광장 야경을 배경으로 갈치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이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후보지들과의 경쟁 끝에 2028년 세계분재대회(WBC)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분재대회에 참가해 국제 분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회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2028년 대회 개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분재대회는 1989년 일본 오미야에서 시작돼 미국과 한국, 독일, 중국, 일본, 호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세계분재우호연맹(WBFF)은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 등 9개 지역 조직을 중심으로 글로벌 분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신안군은 그동안 분재문화 확산과 국제화를 위해 꾸준히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시작으로 분재문화의 저변을 넓혔으며, 2025년에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 컨벤션을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며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세계분재대회 유치를 계기로 신안군은 군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적인 개최 시기와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관광객이 방문하고 떠나는 지역에서 벗어나, 세계인이 오랫동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숙박과 음식 인프라를 확충하고,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생태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안군은 나아가 연간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안을 글로벌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2028 세계분재대회 유치는 신안군의 분재문화와 1004섬 분재정원의 가치를 세계에 각인시킬 뜻깊은 기회"라며 “신안을 전 세계 분재인들이 찾는 국제적 분재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담양군-화순군-장성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이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조직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담양군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30분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의 지역조직,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협력의 길'을 주제로 '21세기 담양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조직 간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강연 중심의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기조강연과 함께 의제 발표, 질의응답을 새롭게 도입해 군민과 관계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에서는 안상욱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본부장이 '지역 중간지원조직의 연계·통합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안 본부장은 수원시 등 다른 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간 협력 방안과 담양의 여건에 맞는 적용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과 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의제 발표에 이어 행정·주민자치·상인·공동체·일자리·도시재생·슬로시티 분야 관계자들이 지역조직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은 조직의 통폐합을 결정하기보다는 각 조직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정보 공유와 사업 연계 등 함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지역조직 간 협력을 위한 정책토론의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기조강연에 앞서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의 단비프로젝트를 통해 육성된 문화공동체인 고서면 모다들합창단의 식전공연도 진행된다. 박종원 군수는 “이번 포럼이 지역의 변화와 협력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담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이 불안정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하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행복민원과 앞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정문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헌혈 적합 판정을 받은 119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헌혈 참여자 중 35명은 헌혈증을 기부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향후 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생명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장성군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부터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5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를 따라가며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고 다양한 악기의 음색과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15일에는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오늘도 비움' 등을 집필한 신미경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소란한 세상, 느리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일상 속 여백을 만들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추석을 앞둔 20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30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가죽 책표지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트 프린팅'과 추천도서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도서 연체 기록으로 책을 빌릴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한 '도서 연체 해방의 날'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장성군 문화교육과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성장하는 '책 읽는 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풍성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전남광주, AI 기반 넘어 기술개발·실증 본격화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구축에 이어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자원을 구축한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실증,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을 위한 'AX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시민체감·모빌리티·에너지' 3대 분야의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과 시민 생활에 적용해 기술을 검증하고, 검증된 기술의 시장 진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557억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8개 과제가 추진된다. 올해는 26개 신규 과제를 시작하며 국비 296억원이 편성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해 국비를 확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과제 공모에 들어가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 시민체감·모빌리티·에너지 3대 분야 26개 과제 올해 추진되는 26개 과제는 ▲모두의 AI 및 도시·생활 혁신 ▲미래 모빌리티 AX 혁신 ▲AI 기반 에너지 운영 최적화 및 안전관리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 '모두의 AI 및 도시·생활 혁신' 분야에서는 시민 참여와 복지, 미디어 등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한다. AI 기반 직접 참여형 민주주의 플랫폼과 시니어 마인드 케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기술을 실제 도시공간에 적용해 효과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 AX 혁신' 분야에서는 전남광주의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기반과 실제 도로 및 산업 현장을 활용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AX 핵심기술과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실증한다. 'AI 기반 에너지 운영 최적화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분산전력망과 분산에너지 수요·공급 관리,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 등에 AI를 접목해 에너지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에너지 인프라에서 실증한다. ◇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AX 생태계 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AI 기술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AX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국가와 지역의 AI·연구개발 기반시설을 연계하고, 대규모 AI 모델 개발과 실증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서버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지원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망 기술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기업과 인재, 투자가 모여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정공모 8개, 품목지정 13개, 자유공모 5개 등 총 26개 신규 과제를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은 9월 14일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과제제안요구서(RFP)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국장은 “AX실증밸리는 전남광주의 전략산업과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AI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기업의 혁신과 지역 산업의 AX 전환을 촉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AX 실증·사업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함평군-무안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통합돌봄 체계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나주형 통합돌봄 특화서비스와 연계한 'AI돌봄 CareLink'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CareLink'는 나주시와 통합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 통합돌봄 대상자, 보호자(가족)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돌봄서비스 제공 상황과 대상자의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디지털 통합돌봄 시스템이다. 나주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와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집과 협업해 대상자의 정서와 안전까지 살필 수 있는 나주형 돌봄 연결 체계를 구축해 왔다. 'AI돌봄 CareLink'는 이용 주체에 따라 시 관제용 'Dashboard', 대상자용 'My', 돌봄 제공인력용 'Pro', 가족용 'Family' 등 총 4종의 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서비스 모니터링과 서비스 제공기록 관리, 가족 알림 문자, SOS 응급 대응, 생활밀착형 AI 음성 공지, AI 말벗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생활밀착형 AI 음성 공지는 시 담당자가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활·건강·안전 정보를 입력하면 대상자가 가정에서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예방접종 시기에는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복약 시간에는 약 복용을 알리는 한편 비 예보가 있을 경우 외출 시 우산을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등 일상과 밀접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AI 말벗 기능은 혼자 생활하는 대상자의 정서적 공백을 보완하고, SOS 기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돌봄 제공인력은 서비스 내용과 대상자의 상태를 플랫폼에 기록·공유하고, 보호자는 가족용 앱을 통해 돌봄서비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과 현장, 가족 간 정보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9월 시범 서비스 시행 이후 대상자와 제공인력의 앱 이용 현황과 서비스 운영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이용 불편 사항과 기능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행정과 돌봄 제공기관, 대상자, 보호자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실시간으로 연결되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통합돌봄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관할하는 함평군과 광산구가 미래산업 육성과 광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만나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빛그린산단의 RE100 시범단지 지정과 첨단산업 육성, 광역 교통·전력 인프라 확충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놓고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남오 군수는 빛그린산단 RE100 시범단지 지정과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위한 100만 평 규모 산단 확장, 신산업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안했다. 또 광산구 삼도에서 함평군 나산을 잇는 광역도로 확장과 RE100 시범산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송·변전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함평군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함평군과 광산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핵심 산업거점"이라며 “광산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사업이 정부 정책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군은 지난 29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과 '무안갯벌탐방다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의미를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등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기념 퍼포먼스와 등재 표지석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무안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보전 방향을 알리는 비전 선포도 이뤄졌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무안갯벌탐방다리 걷기대회'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국내 최장 1.5km 길이의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를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탐방다리에서 탁 트인 바다와 황토갯벌의 생태 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무안갯벌의 가치를 체험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는 세계가 인정하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군민으로서 큰 자긍심과 명예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인정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목포시-신안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올해 지원 대상은 38가구로, 선정 가구에는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 원씩 3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보금자리론·디딤돌 대출 등의 심사를 통과한 가구 가운데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목포시 소재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해 거주 중인 경우다. 신혼부부는 대출심사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이고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두고 있어야 하며, 이 가운데 1명 이상이 만 12세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부부 합산 연소득 기준은 1억 원 이하로 설정됐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와 분양권 보유자, 주거급여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됐거나 정부 또는 지자체의 유사 주거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가구도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목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목포시 청년인구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목포를 만들어가겠다"며 “대상 가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가족센터가 8월 한 달 동안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多함께 행복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6 가족성장 지원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 4회에 걸쳐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우자의 나라 언어와 음식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비롯해 찾아가는 부부성장교실 '참부모' 교육, 가족 물놀이, 경제교육과 목공 체험 등이 이어지면서 부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참여 가족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는 의견과 함께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