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전경 |
강원도는 곤충산업 규모화 및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사업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12개 시·군 132농가에 18개소 이상의 곤충스마트팜과 갈색거저리·꽃무지 등 식용곤충 20개소의 현대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1년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곤충사육 자동화 공정 스마트팜‘(2021년, 특허 출원)을 개발해 연구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강원도는 ㈜풀무원과 미래 곤충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품개발-마케팅-유통·판매’ 분야와 ‘곤충산업 육성 및 거점 단지 조성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식용곤충 거점단지 조성 사업 |
최승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교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지역혁신기관-지역대학이 협력해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청년인구 이탈 방지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며 "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산업이 성장하는 상생의 증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