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4.10 총선 민주당](http://www.ekn.kr/mnt/thum/202401/20240122010006199.jpeg)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22대 총선 정당투표’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전체 판세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과반을 넘겼다. 이는 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의향보다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조사해 23일 발표한 ‘22대 총선 정당투표 인식 조사’에 따르면 총선에서 의석을 많이 확보할 정당으로 민주당이 52.4%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32.4%에 그쳐 20%포인트 이상의 높은 격차를 보였다.총선의 핵심 승부처가 되는 서울이나 경기·인천 지역에서도 전체결과와 거의 다르지 않았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의 우세를 예상한 곳은 대구·경북(국민의힘 우세 46.9%, 민주당 우세 36.1%)이 유일했다.보수 텃밭 중 한 곳인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이 45.3%로 국민의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 38.3%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도 70세 이상 고령층 외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의 우세를 예측했다.어느 정당에 투표할 예정인지 조사한 결과 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44.3%로 가장 높게 나왔다. 국민의힘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36.2%였다.같은 기간에 조사돼 지난 22일 발표된 정당 지지율과 비슷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매주 정기 실시되는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의 전주 조사결과 민주당 45.1%, 국민의힘 36.6%였다. 이번 정당 투표 의향 조사결과 신당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준석 신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6.6%였고 ‘이낙연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4.1%로 조사됐다. 두 신당에 대해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 비율의 합계만도 10.7%였다. 응답자 10명 중 1명 꼴이다. 두 정당은 총선 때 이번 조사결과대로 득표율을 기록하고 현행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 각각 비례대표만으로 의석을 확보, 원내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행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기준(봉쇄조항)은 지역구 의석 5석 이상 혹은 정당투표 3% 이상이다. 반면, 현재 6개 의석을 확보해 원내 제3정당 지위를 차지한 ‘정의당’과 1석을 가진 ‘진보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각 1.7%, 1.1%에 불과했다. 이원욱·김종민·조응천 등 민주당 탈당 의원 3명(옛 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상식’ 소속)이 주축으로 창당을 추진 중인 ‘미래대연합’ 등 기타 정당(2.9%)보다 낮았다.이 조사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정의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의석을 획득하지 못할 위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전문성·경력 등 후보의 능력’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28.4%, ‘국가·지역 발전에 대한 공약’이라는 응답이 26.1%로 나타났다. ‘소속 정당’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24.5%였다. ‘사상이나 국가관’을 기준으로 두겠다는 응답자는 12.4%였다. ‘정계 영향력’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3.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연령대에 따라서도 매우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70세 이상의 경우 ‘소속 정당’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14.4%로 오히려 전체결과보다 낮게 나타났다.이번 조사의 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이었다. 리얼미터는 무선 RDD(97%)·유선 RDD(3%) 표집 틀을 통한 자동응답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응답률은 3.4%였고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자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ysh@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4년 1월 18∼19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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