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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관, 미래를 여는데 맞손 잡고 머리 맞대야 할 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기후 위기 대응 등 미래를 여는데 민관이 맞손을 잡고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철저한 대비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포천시와 연천군이 사과 명산지로 떠오르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기후변화가 만든 ‘상식의 변화’이다"라고 하면서 "기후위기를 준비한 포천과 연천에는 또 다른 기회가 된 셈"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농업은 기후위기에 매우 취약한 만큼, 이처럼 철저히 대비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 농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세미나가 열렸다"며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경청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민관이 맞손 잡고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위기대응에 총매진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125090441 지난 24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도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25090525 지난 24일 오전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도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요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포커스] 고양시 기습한파-폭설 대비전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초동 제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라 실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출퇴근 교통로, 고갯길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해 중점관리하고 제설차량 동선을 최적화하고자 전진기지도 설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올해 겨울은 북극 온난화와 엘니뇨현상이 맞물리면서 따뜻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한파가 교차하는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에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출퇴근 교통로 집중관리…고갯길 자동염수 분사시설 설치 고양시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20일까지 도로관리과-각 구청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제설대비 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강설 예상 3시간 전 비상근무를 시작하고 1시간 전에는 제설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강설확률이 60%를 넘으면 제설제를 사전 적재하고 작업 거점에 분산 배치해 제설작업 준비에 나선다. 출퇴근 교통로인 서울시 진입도로, 교통정체 및 두절 예상지역, 고속도로 진입로, 상습결빙지역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해 중점 관리한다.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비치하고 오르막길, 지하차도, 경사로에는 액상 제설제를 살포한다. 10cm 이상 폭설이 내릴 경우 제설삽날, 그레이더 등 물리적 제설장비를 이용해 도로변으로 눈을 밀어낸 후 실어내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숫돌, 낙타, 목암, 뒷박, 노고산 등 고갯길은 강설량이 많을 때 교통두절 우려가 높아 자동염수 분사시설을 설치했다. 출퇴근 시간과 폭설이 겹치면 제설작업이 어려워진다. 제설차량이 통행차량에 가로막혀 제설작업 속도가 느려지고 차량정체가 심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에 대비해 차량정체가 발생하기 전 사전제설작업에 들어간다. 교통량을 분산시키고자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우회로를 안내한다. ◆ 제설차량 발진-전진기지 10곳운영…동선 최적화로 효율성↑ 고양시는 제설장비로 차량 179대, 살포기 71대, 차량용 삽날 등 548대를 운영한다. 제설제는 염화칼슘 1만5194톤, 친환경 제설제 5224톤으로 총 2만418톤을 확보했다. 제설차량이 효율적으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발진기지 4곳, 전진기지 6곳을 현장에 가까운 현천동, 화정동, 내곡동, 대화동 등에서 운영한다. 주요 제설구간은 자유로(국도77호선) 22km, 제2자유로(지방도 357호선) 24km, 통일로와 호국로를 합친 30km, 지방도 8개 노선 80km, 시도 45개 노선 207km 구간이다. 시 경계 구간에선 지자체별 제설작업 차이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양방향 동시소통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와 공조체계를 운영한다. 각 구청은 주요도로, 이면도로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도시계획도로 431km, 이면도로, 주요도로 IC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육교, 경사로, 버스정류장 등 통행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곳을 우선 제설한다. 상대적으로 제설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을안길, 이면도로는 동별 제설봉사단, 트랙터 제설봉사단과 협력해 제설을 작업한다. 고양시는 ‘이웃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눈치우기 함께해요’ 운동을 홍보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시민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24시간 신속대응팀 운영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수도 대행업체와 협조해 신속대응팀을 편성하고 동파신고가 접수되면 얼어붙은 수도를 녹이고 깨진 계량기를 교체하기 위해 신속하게 출동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조사해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한다. 시민이 올바른 수도계량기 관리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동파예방 홍보물도 배포했다. 또한 폭설-한파로부터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 동절기 연료비 지원, 건강고위험군(의료급여수급권자) 집중관리 지원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한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번), 지역민원상담센터(12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도 내 집 앞-내 점포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도로 제설작업 도로 제설작업.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도로 제설작업 도로 제설작업.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제설장비 점검 제설장비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보도 제설작업 보도 제설작업.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육교제설작업 육교제설작업.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제설봉사단 발대식 정발산동 제설봉사단 발대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15년 백수하며 친딸 23번 성추행…아내에 눈 찔린 40대 남편 ‘징역 8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친딸을 성추행한 사실이 발각돼 아내한테 두 눈을 찔렸던 남편이 딸에 대한 성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과 위치 추적 전자 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10여년 전부터 어린 딸을 상습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6월 아내 B씨에게 범행을 들켰고, 이후 B씨가 잠든 A씨 양쪽 눈 부위 등을 흉기로 찔러 전치 3주 상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사건이 수사기관을 통해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친부로서 딸을 장기간에 걸쳐 23차례나 추행하고 아버지의 지위를 이용해 딸을 정신적으로 지배해 범행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어머니는 피해자를 보호하려다 구속됐고 가정은 파탄에 이르렀으며,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됐던 B씨는 지난 8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B씨는 딸이 성추행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A씨를 딸과 영원히 분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A씨가 무직인 상태에서 약 15년간 혼자 생계를 책임져왔고 A씨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욕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검찰은 B씨 범행이 우발적이고 가족 모두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죄로는 비교적 낮은 수준인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1심 판결 후에도 항소를 제기하지 않았다. hg3to8@ekn.krclip20231124202747 대구지법.연합뉴스

[시승기] 럭셔리 플래그십 품격에 SUV 실용성까지···아우디 Q8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성시대다. 한 번 타보면 SUV만 타게 된다고 말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실내 공간이 충분해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데다 적재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부각된 결과다. 주행감각도 세단 못지않게 좋아졌다.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한 SUV가 아니라 ‘남들과 다른’ SUV를 찾기 시작했다. 럭셔리의 대명사 아우디는 플래그십 SUV Q8을 앞세워 이 같은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아우디 Q8 50 TDI를 시승했다. 2020년 한국 땅을 처음 밟은 대형 SUV다. 일단 얼굴이 엄청 예쁘다. Q7과는 또 다른 우아함을 풍긴다. 전체적으로 차체가 커 보이는데 크롬 재질과 곡선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지루한 맛이 없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을 굉장히 크게 구성하고 헤드램프를 날렵하게 붙여 Q8만의 인상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독특한 테일램프와 아우디 로고를 절묘하게 조합해 존재감을 발산하게 했다. 라인은 쿠페와 정통 SUV의 중간쯤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실용성을 충분히 생각했지만 멋진 이미지도 놓치지 않았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5005mm, 전폭 1995mm, 전고 1705mm, 축거 2995mm다. X7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작다. 길이와 축간거리가 각각 175mm, 110mm 짧다. 높이가 130mm 낮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한 요소다. 그만큼 더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아우디 측은 이 차가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켰다고 소개하고 있다. 실내 공간은 충분하다. 1열 공간은 너무 넓어 광활하게 느껴질 정도다. 머리 위 공간이 상당히 여유롭고 무릎 아래 공간도 넉넉하다. 2열 역시 상당히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곳곳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됐다. 실내에 적용된 소재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가죽과 플라스틱을 잘 조합한데다 손이 닿는 곳들에는 저렴한 재질을 사용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인 조작계는 다른 아우디 차량들과 비슷하게 배치했다. 군더더기는 없애고 딱 필요한 버튼만 넣어 간결한 느낌이 강하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kg·m의 힘을 내는 3.0 디젤 엔진을 품고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6.1초가 필요하다. 큰 차체를 꽤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어 놀라웠다. 공차중량이 2360kg에 달하는데 초반 가속감은 중형급 SUV보다 훌륭한 듯하다. 달릴 때 자세가 꽤 안정적이다. 직진도로를 빠르게 달릴 때는 SUV보다는 세단에 가깝다고 느낄 수준이다. 코너를 만나거나 울퉁불퉁한 도로를 만났을 때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부로 들어오는 소음이 거의 없어 만족스러웠다. 디젤 엔진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조금 과장하면 디젤차가 맞는지 의심해야 할 정도다. 공인복합연비는 10.1km/L를 인증받았다. 차체 크기를 감안하면 상당히 훌륭한 연비라는 평가다. 차량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치 리스폰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시스템이 들어가 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도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도 탑재돼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럭셔리 플래그십의 품격에 SUV다운 실용성을 장착한 차다. 달리기, 연비, 공간, 기본기 등 전체적으로 모자라는 부분이 없는 좋은 차라는 총평이다. 아우디 Q8의 가격은 1억443만~1억2995만원이다. yes@ekn.kr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아우디 Q8

로이체, ‘미니언즈 칫솔 살균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로이체가 ‘미니언즈 칫솔 살균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니언즈 칫솔 살균기는 미니언즈의 대표 캐릭터 밥(Bob)이 팀(Tim)을 업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된게 특징이다. 칫솔을 보관하지 않을 때는 피규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미니언즈 칫솔 살균기’는 단 5분 만에 세균, 바이러스 살균을 없애주는 UVC LED 살균 기능으로 위생적으로 칫솔 관리를 할 수 있다. 내부 반사판은 칫솔 구석구석 살균될 수 있도록 균일한 살균력을 도우며, 큰 사이즈 칫솔도 살균 및 보관 가능하게끔 제작되었다. C-Type 충전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언즈 칫솔 살균기는 로이체프렌즈 공식 몰,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5

아내한테 욕하다 10대 아들에 전치 5주 40대 아빠, 폰도 박살…子 집행유예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한 10대가 어머니에게 욕설을 한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호관찰 80시간과 함께 폭력·심리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군은 지난 8월 14일 광주 서구 자택에서 40대 아버지 얼굴을 때려 넘어트리고 발로 밟아 전치 5주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군은 어머니에게 욕설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 그는 아버지가 신고하려고 휴대전화를 꺼내 들자 빼앗아 파손하기도 했다. 김 부장판사는 "A군은 아버지에 대한 폭행·상해 범행으로 ‘가정 보호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만 범행 경위에 참작할 부분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hg3to8@ekn.krclip20231124201816 광주지방법원 전경.연합뉴스

강수현 양주시장, 탄소중립 농촌마을 가꾸기 ‘구슬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와 관내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가 함께 추진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석했다. 이번 탄소중립 운동은 20일 및 23일 이틀에 걸쳐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 17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강수현 시장 인사말과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 탄소중립 결의문을 청취하고 △탄소중립 실천활동 △탄소중립 결의대회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등에 참여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와 함께 관내 나리농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의식 공유를 위한 농업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교육에선 이성엽 탄소중립연구소 사무국장이 ‘슬기로운 탄소중립-농촌 편’을 주제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하반기 과제교육 일환인 버려지는 가죽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가 담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가죽가방 만들기’를 진행해 참석자는 큰 호응을 보냈다.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은 "탄소중립 이해와 함께 농업-농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에서 탄소중립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마을 가꾸기 운동 현장 양주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마을 가꾸기 운동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마을 가꾸기 운동 현장 양주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마을 가꾸기 운동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데이트 가게 8천만원만” 채팅앱女, 알고 보니 30대男…징역 2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여성인 척하며 남성들로부터 거액을 뜯은 혐의로 기소된 A(31)씨가 결국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지법 형사3단독 강진명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5월 한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B씨에게 자신을 여성으로 소개했다. 뒤이어 B씨를 만나러 가려면 돈이 필요하니 빌려달라며 8000만원을 송금받았다. 그는 지난 7월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152차례에 걸쳐 B씨 등 2명에게서 총 2억 97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자신의 생활비나 유흥비를 마련하려 여성 사칭 사기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강 판사는 "편취한 돈의 액수가 매우 크고 피해자들의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1124201216 대구지법 법정.연합뉴스

[신간도서] 현대미술 이야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큰 줄기로 짚어보는 현대미술의 전개 과정과 우리 앞의 모습."현대미술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자신 있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다. 그 틈을 타서 현대미술을 둘러싸고 숱한 거짓이 횡행한다. 어떤 이는 돈을 위해, 어떤 이는 아는 척하기 위해, 어떤 이는 그저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다.그런데도 현대미술을 진지하게 설명하는 책은 드물다. 혹시 있다 하더라도 저자 스스로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썼을까 싶은 책, 그도 아니면 현대미술의 본질을 묻는 주제에 정면으로 다가서지 않고 시시콜콜한 뒷이야기만 늘어놓는 책들이 대부분이다.현대미술에는 꼭 이해해야 할 몇 개의 문법이 있다. 이를 이해하지 않고 현대미술을 감상하는 것은 배우지 않은 외국어를 듣고 이해하려는 것과 비슷하다. 이 책은 현대미술의 역사, 좀 더 풀어 말하면 현대미술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 우리 앞에 이런 모습으로 펼쳐지게 됐는지를 큰 줄기만 짚어 이야기하고 있다.작가는 "이 책을 즐겁게 읽고 나면 이 책의 관점에 100% 동의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현대미술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이 설 것이다. 우리 모두 현대미술 앞에서 자신의 관점을 가지고 다가가고, 미술계에 횡행하는 숱한 프로파간다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한다.책은 어렵다는 현대미술이 그렇지 않다는 걸, 기초 지식을 쌓고 흐름을 알고 나면 현대미술도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만화라는 형식은 특히 어렵다는 어떤 분야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데 매우 적합하다. 작가가 현대미술에 관해 쉬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고 끝내 만화 형식을 빌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작가는 미술계의 여러 주장 가운데 자신이 지지하는 생각 위에 독자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자신의 해석을 얹었다면서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사람에 따라 나의 해석을 받아들이는 건 다르겠지만, 이 책이 현대미술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찾고 흥미와 궁금증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오늘날 현대미술과 고도화된 자본주의가 맞물려 돌아가는 현실 앞에서 한 번쯤 꼭 그래야 하는지를 숙고했으면 한다."제목 : 현대미술 이야기저자 : 신일용발행처 : 밥북yes@ekn.kr[신간도서] 현대미술 이야기

[신간도서] 선생님의 돈 공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교사도 수업이 끝나면 재테크를 시작한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교사 맞춤형’ 재무 상담서가 나왔다. ‘선생님의 돈 공부 - 수업은 끝났고요, 재테크 중입니다’는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천상희, 김선, 이지예, 한수연 4명의 현직 교사들이 함께 썼다. 저자들은 지난 3년간 ‘재무 읽어 주는 교사’ 소모임을 통해 동료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연수를 진행하면서 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불확실한 금융 상황과 높은 부동산 가격, 불안정한 공무원 연금에 따른 노후 걱정 탓에 젊은 선생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와 동시에 교직의 특수성을 고려한 재무 상담은 부족한 현실도 함께 실감했다. 이러한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저자들은 교사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개개인의 삶의 가치와 습관에 적합한 재무 설계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고민과 실천의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이 책에서 저자들은 정년이 긴 교사의 특성을 살린 재무 설계란 곧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를 맺고, 수많은 행위를 하는데 이는 대부분 돈을 매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돈을 관리하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것은 교사도 마찬가지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위해, 그리고 미래에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해서도 재무 관리는 필수 불가결하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들이 완벽한 해법이 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들의 안락하고 든든한 미래를 만드는 주춧돌 하나가 될 수는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사의 마음은 교사가 더 잘 알고, 교사의 월급 사정 역시 교사가 더 잘 안다. 이 책은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투자서들 사이에 한 줄기 빛이 돼 줄 오직 교사를 위한 재무 상담서다.제목 : 선생님의 돈 공부 - 수업은 끝났고요, 재테크 중입니다저자 : 천상희, 김선, 이지예, 한수연발행처 : 창비교육yes@ekn.kr[신간도서] 선생님의 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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