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지난 4월 출시한 '투자탭' 누적 이용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투자탭 누적 이용자 수는 543만명으로 집계됐다.
투자탭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해 투자한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개인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보유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투자홈'과 맞춤형 투자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발견홈'으로 구성된다. 고객은 투자홈에서 펀드, 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보유 투자 자산의 최신 평가금액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발견홈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 정보를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또 수익 계산기, 주요 시세 등 초보 투자자를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한·미 지수 시황과 포트폴리오 분석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투자탭 활성화에 힘입어 카카오뱅크 투자 성과도 좋아지고 있다. 카카오뱅크 전체 펀드 판매 잔고는 상반기 기준 1조8000억원을 돌파했다.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박스' 등 다양한 투자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펀드 상품 라인업은 서비스 초기 6개에 불과했지만 현재 80개로 늘어났다. 카카오뱅크는 채권, 발행어음, 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다양한 증권사 금융상품 역시 투자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인 '목표전환형 펀드'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목표수익률 달성 시 비교적 안정적인 단기금융자산으로 자동 전환돼 수익을 확정하는 상품이다. 가입부터 100% 비대면으로 관리 가능하며, 낮은 판매 수수료를 적용한다. 수익 실현 부담을 줄여주는 '자동출금서비스'를 가입자 90% 이상이 선택했고 현재까지 모집한 11개 상품 중 7개가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월 인터넷전문은행 처음으로 자체 라이선스 기반의 펀드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투자 고민은 덜고, 투자 경험은 더 쉽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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