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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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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관, 미래를 여는데 맞손 잡고 머리 맞대야 할 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5 09:10

기후위기 준비한 경기 포천과 연천, 또다른 기회 생겨
철저한 대비로 새로운 기회 창출해야...도,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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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도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기후 위기 대응 등 미래를 여는데 민관이 맞손을 잡고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철저한 대비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포천시와 연천군이 사과 명산지로 떠오르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기후변화가 만든 ‘상식의 변화’이다"라고 하면서 "기후위기를 준비한 포천과 연천에는 또 다른 기회가 된 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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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도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요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특히 "농업은 기후위기에 매우 취약한 만큼, 이처럼 철저히 대비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 농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세미나가 열렸다"며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경청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민관이 맞손 잡고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위기대응에 총매진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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