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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에너지+] 흘러내린 허리 디스크도 ‘내시경 치료’ 우수

[에너지경제신문 박효순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청담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과 최용수 원장 연구팀은 파열된 디스크 수핵이 위아래로 심하게 흘러내린 허리 디스크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내시경 시술 접근법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저널(‘World Neurosugery)에 최근 발표했다. 제목은 ‘심하게 흘러내린 디스크 탈출증 치료에 적용한 척추경 접근 내시경 기술: 12개월 추시 임상 결과’이다.허리 디스크 탈출증은 디스크를 둘러싼 섬유륜이 약해진 상태에서 디스크 수핵이 섬유륜 밖으로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고 신경 염증을 일으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로 뻗어나가는 방사통이 발생한다. 디스크 수핵이 아예 떨어져나가 흘러내리면 신경 압박이 더욱 커져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더 진행돼 마미신경을 모두 누르게 되면 점차 감각이 없어지면서 대소변 장애, 하반신 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논문 제1저자인 최용수 원장은 파열된 디스크가 심하게 흘러내려 척추 몸통뼈 뒤쪽 척추경 내벽에 위치한 디스크 수핵을 ‘척추경 접근법’, 즉 척추경에 미세한 구멍을 내어 흘러내린 디스크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제거하는 최신 수술에 성공했다.이번 논문에 따르면 흘러내린 허리 디스크 환자들에게 척추경 접근법을 이용한 국소마취 내시경 시술을 시행하고 평균 12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파열된 디스크 수핵이 안전하게 제거되었으며 통증 및 기능장애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통증지수는 시술 전 평균 7.2에서 시술 후 평균 0.2로, 다리 통증지수는 시술 전 평균 8.4에서 시술 후 평균 0으로, 기능장애 지수는 시술 전 평균 72에서 시술 후 평균 6으로 치료 효과가 매우 우수했다. 모든 환자는 내시경 시술 후 당일 퇴원했으며, 합병증이나 척추 불안정증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최용수 원장은 "척추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현재 내시경 허리 디스크 시술은 환자의 빠른 재활과 회복,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 과정 등의 장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척추관 내 디스크 탈출증은 물론, 흘러내린 디스크, 극외측 디스크 같이 발견이 어렵고 치료는 더욱 까다로운 디스크 치료에도 적응증의 한계를 줄이고 있다"고 부연설명했다.anytoc@ekn.kr청담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왼쪽)과 최용수 원장

상장폐지 맞아? 오스템임플란트, 2년연속 매출 1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지난 8월 자진 상장폐지한 오스템임플란트가 3분기에 호실적을 올리며 지난해 첫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대 달성을 눈앞에 뒀다. 2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135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1%, 19.6% 성장했다. 이는 국내외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로, 특히 해외매출 성장은 미국 현지법인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하이오센’의 공급이 미국은 물론 유럽, 중국에서도 확대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호실적은 지난 8월 최종 상장폐지 이후에도 국내외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동향’ 보고서에서 국내 의료기기산업 전체 3분기 해외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8.6% 감소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에서도 매출 8953억원, 영업이익 205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4.9%, 24.9% 성장했다. 이로써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매출 1조 53억원으로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래 2년 연속 매출 1조원대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비롯해 유니트체어(치과진료대) 등 치과진료 장비부터 칫솔· 치약까지 3000여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는 종합 치과 기업이다. 임플란트 판매량 기준 세계 1위, 매출 기준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9월 치과 인테리어 수주 1000건을 돌파했고 이달 들어서는 프리미엄 치약 ‘뷰센’이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임플란트 판매는 치과의사의 시술능력이 전제돼야 가능한 만큼 국내외 치과의사·위생사·기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행사 및 홍보활동도 활발히 펴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및 해외법인 33곳에 오스템임플란트 트레이닝센터(OIC) 등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154곳에 교육거점을 두고 임플란트 수술 마스터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컨소시엄의 기업인수와 자진 상장폐지 등 큰 변화에도 해외매출 비중을 늘리고 IT 소프트웨어부터 인테리어 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 덴티스트리(덴탈+인더스트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은 변함없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하이오센’ 등 고가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 확대는 물론, 디지털 치과장비, 치과진료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등 IT 기술을 접목한 제품·서비스를 확대해 2026년 매출 기준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2036년 전체 치과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선다는 목표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비롯해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오스템임플란트의 강점인 치과의사 임상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kch0054@ekn.kr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8~19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치과의사·기공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스템미팅 2023 서울’을 개최하고 있다

8월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0만 5773원...전년동기比 4.6%↑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 하반기 국내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이 10만 5773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 10일∼10월 27일 중소제조업 14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8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0만 5773원으로, 올해 상반기(3월 기준) 10만 4708원 대비 1.0% 올랐고, 전년동기(지난해 8월 기준) 10만 1116원보다 4.6% 상승했다. 주요 직종별로 보면, 작업반장의 조사노임(일급)은 12만 8038원으로 올해 상반기 12만 5583원 대비 2.0% 상승했고, 부품조립원도 올해 상반기 9만 2152원에서 하반기 9만 2341원으로 소폭 올랐다. 반면, 단순노무종사원은 올해 상반기 8만 6303원에서 하반기 8만 6008원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순으로 보면,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5만 218원으로 가장 높았고, ‘화학공학품질관리사’가 14만 279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다이캐스트원’은 7만 9207원으로 가장 낮았고, ‘제과제빵떡제조원’이 8만 574원으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이캐스트원과 제과제빵떡제조원은 응답업체 5개 미만인 직종이라 활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조사에서 1개월 미만 근무 근로자, 일일근로자(도우미·일용근로자 등), 단시간근로자(파트타임근로자 등), 산업기능요원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공표된 조사노임은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국내 중소제조업 주요 직종별 평균 일급(단위: 원).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야~ 겨울이다! 스키·아이스링크 잇단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국내 호텔·리조트들이 스키·아이스링크 등을 속속 개장하면서 겨울스포츠 마니아들이 환호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도 추운 겨울을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스키 무료강습과 각종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어 설레임을 배가시키고 있다. 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인접해 스키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휘닉스파크 평창의 ‘스노우파크’가 지난 24일 올해 스키장 개장의 첫 신호를 알렸다. 스노우파크는 18개의 슬로프로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개인 스키 실력에 맞춰 다양한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휘닉스파크 평창은 스노우파크 개장을 기념해 첫 2주간 휘닉스 투숙고객에게 장비 렌탈과 식사, 스파 등이 포함된 올데이 패스 무료 이용권 증정 및 스키 무료 강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스노우파크 이용 고객에게는 올데이패스 프리미엄과 리프트 6시간 이용권인 스마트패스 2종의 주중 50%, 주말 40% 할인을 제공한다. 스노우파크 이용권은 정상가 기준 올데이패스 14만원, 스마트패스는 9만원이다. 전국 스키장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소노인터내셔널의 비발디파크 스키장도 오는 29일 개장을 목표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는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슬로프 12개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3인 세트권을 처음 선보여 가족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 전망이다. 스키 세트권은 리프트 5시간 이용과 장비 대여 50% 할인 혜택 포함으로, 3매 10만 5000원 및 눈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는 3매 8만 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반얀트리 서울 호텔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도 오는 12월 2일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해당 아이스링크는 1071m (약 320평)의 넓이로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해 도심에서도 여유롭게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스케이트를 즐긴 뒤 따끈한 어묵과 우동, 호떡 등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아웃도어 키친도 함께 운영한다. 아이스링크 이용권은 주중 2만 6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 20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만 5000원이다. 이밖에도 레고 건축물로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레고랜드도 올해부터 동절기에 테마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지난 24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이용 가능한 ‘윈터 패스권’을 출시했다. 윈터 패스권은 기존 시즌 패스권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3만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역시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한 달 가량 ‘메리 브릭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이고, 레고로 만들어진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겨울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등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kys@ekn.kr체크인호텔 휘닉스 휘닉스 평창의 스노우파크 홍보 포스터.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체크인호텔 반얀트리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전경. 사진=반얀트리 체크인호텔 레고랜드 레고랜드 전경. 사진=레고랜드

부광약품, 조현병 치료제로 흑자전환·재도약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광약품이 최근 조현병 치료제 품목허가에 힘입어 내년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주요 우울 삽화(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부광약품은 라투다정을 만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의 조현병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우울증에 단독요법 또는 리튬이나 발프로산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하고, 만 10세 이상 소아의 제1형 양극성 우울증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부광약품은 요양급여 평가와 약가협상 등을 거쳐 내년 라투다정을 출시할 전망이다. 라투다정은 일본 스미토모파마에 의해 개발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부광약품이 한국 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부광약품에 따르면, 라투다정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53개 국가에서 성인의 조현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13~17세 청소년의 조현병 치료제로도 승인돼 사용되고 있다. 또한 미국을 포함한 20개 국가에서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우울증에 대한 단독요법 또는 리튬이나 발프로산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10~17세 소아의 제1형 양극성 우울증에 대한 단독요법으로도 승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인은 물론 청소년의 조현병·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새 청소년의 우울증 환자는 61.2%, 주의력별핍과다행동장애(ADHD) 환자는 68.1%, 공황장애 등 기타불안장애 환자는 84.2% 증가했다. 그러나 청소년 정신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은 아직 세계적으로 더딘 편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라투다정의 허가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라투다정은 연매출 수백억원을 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중추신경계(CNS) 제품군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더불어 향후 부광약품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은 부광약품은 안티프라그·파로돈탁스·시린메드 등 잇몸케어 치약을 비롯해 감기약 코리투살, 변비약 아락실, 빈혈치료제 훼로바 등 다수의 유명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보유한 중견 제약사로 성장해 왔으나 지난해 창립 이래 첫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1~3분기 누적 매출 1009억원, 영업손실 21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줄고 영업적자 폭은 더 커졌다. 그러나 부광약품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의 25.3%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 지분투자 등을 통해 요소순환장애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전립선암 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다수의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부광약품이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비용증가로 재무악화를 겪고 있지만, 내년 라투다정 출시와 함께 지난해 경영에 합류한 OCI의 경영효율화 노력이 결합된다면 내년부터 흑자전환 등 재무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ch0054@ekn.kr이우현 부광약품 대표

해커스어학원, ‘제22회 해커스 장학생’ 선발해 나눔의 철학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해커스 교육그룹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제22회 해커스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만 달러의 유학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커스 유학 장학금은 학사, 석사, 박사, 교환학생 등 2023년도 해외 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해커스어학원 및 해커스인강 강의를 수강 이력이 있는 Hackers Alumni 전형과 고우해커스와 해커스영어 등 해커스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Hackers Family 전형으로 각각 2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3 Hackers Alumni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현지 장학생은 "저에게 해커스는 꿈을 향한 첫걸음이자 원동력이었습니다"라며 "해커스어학원 선생님들의 강의와 스터디 덕분에 버벌 점수가 20점 이상 상승해 GRE 버벌 157, 퀀트 165, 라이팅 3.5를 받아 목표 점수를 달성했습니다"라고 전했다. 2023 Hackers Family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지원 장학생은 "해커스어학원과 고우해커스를 통해 정말 많은 정보와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결국 저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미국 데이터 사이언스 Top 10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7개 대학교 석사 과정에 합격하였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22년 째 진행해오는 해커스 장학생 장학금 수여 외에도 국방대학교 도서관, 국군간호사관학교,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기관에 교재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3 미라클 365 푸르메런’에 365만 원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기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3 해커스 장학생들의 성공 유학 스토리 및 자세한 사항은 유학정보 전문 커뮤니티 고우해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4

메타·애플 등판에 떠오르는 XR 시장…삼성·LG도 격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메타(구 페이스북),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성능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확장현실(XR) 기기를 선보이면서 관련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삼성·LG 등이 글로벌 기업과 협업, 관련 기술 개발 등 XR 시장 주도권 경쟁에 분주하다.◇ 고성능 기기보급 속도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타의 가상현실(VR)헤드셋 ‘퀘스트3’ 출시에 이어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도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XR은 VR·증강현실(AR)·MR 기술을 아우르는 용어로 시공간 제약 없이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XR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높은 성장 잠재력 덕분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올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실감콘텐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XR 관련 시장 규모는 연평균 77%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약 2417억달러(한화 315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다만 XR시장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선 고성능의 기기보급과 킬러콘텐츠의 확보가 필수다.고성능 기기 보급은 국내외 기업들이 적극 뛰어들면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삼성전자는 그간 XR 기기 개발에 다방면으로 공을 들였다. 삼성디스플레이 내에 마이크로 디스플레이팀을 꾸렸으며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구글, 퀄컴과 차세대 XR 헤드셋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업계에선 삼성이 차세대 XR 헤드셋 ‘삼성 글라스’를 내년 중반 열리는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LG전자는 이번 연말 조직개편에서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해 본부 직속 XR 사업 담당을 신설했다. 현재 LG는 메타와 손잡고 혼합현실(MR) 기기를 개발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이 부품을 공급하고 LG전자가 기기를 양산하는 형태의 계열사 간 시너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킬러 콘텐츠 공급 필수XR 기기의 높은 가격은 시장 활성화를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고성능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가 뒷받침 돼야 XR 생태계 확장과 관련 시장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이에 현재 XR 시장 선두를 달리는 메타는 지난 10월 신규 XR 기기‘메타퀘스트3’를 출시하고 연내100개 이상의 게임 출시를 예고했다. 국내에선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스코넥)가 메타와 협업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가상현실(VR)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를 공동개발 중이다. ‘비전 프로’로 대응에 나선 애플은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관련 XR 콘텐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XR업계 한 관계자는 "퀘스트3의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돼 몰입감을 높인 것이 고무적이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 바라는 가상환경 구현에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애플과 삼성, LG 등이 XR 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관련 기술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XR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sojin@ekn.kr메타 VR헤드셋 ‘퀘스트3’(위), 애플 MR헤드셋 ‘비전프로’ 이미지.

에이스침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에이스침대가 전라북도 익산시에 41번째 대형 프리미엄 매장인 ‘에이스스퀘어 익산점’을 개점했다. 2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스퀘어 익산점은 지상 5층 높이, 약 700㎡(약 212평) 면적의 초대형 매장으로, 매트리스 체험존에서 에이스침대 대표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루체-Ⅲ(LUCE-Ⅲ)’, ‘아르노-Ⅱ(ARNO-Ⅱ)’를 비롯해 홈퍼니싱 컨셉의 싱글 침대 ‘바치오(BACIO)’, 로맨틱 무드의 세미 클래식 침대 ‘아망드(AMANDE)‘ 등을 매장에 마련했다. 특히, 최근 이사와 혼수 제품 구매 시 프리미엄 가구의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최고급 매트리스인 로얄에이스(Royal Ace)의 전 제품도 준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이스침대는 매장에 상주하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개인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침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에이스스퀘어 익산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SESA 베개속통 세트, 방수커버 등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 대상으로 진행되는 ‘웨딩멤버스’ 프로모션 혜택도 중복 적용된다.kys@ekn.kr에이스스퀘어 익산점 에이스침대의 ‘에이스스퀘어 익산점’ 전경. 사진=에이스침대

김동연 "‘새물결’ 거론...정치권 진정한 혁신경쟁 벌어져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기득권 구조를 깨고 다양성을 살리는 정치개혁의 새 물결이 크게 일어 지금의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면서 "정치권에서 누가 먼저, 더 제대로 기득권을 내려놓느냐는 ‘진정한 혁신경쟁’이 벌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현 정치권에 대해 강한 혁신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며칠 전 서울대에서 강연했다"며 "학생들은 제게 정치를 하는 이유를 물었으며 저는 ‘절박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고 답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경제부총리까지 하면서 체감했던 대한민국의 많은 구조적인 문제는 결국 정치문제와 맞닿아 있었다"며 "‘정치판’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의 길이 없다는 절박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붕어빵틀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밀가루 반죽을 새로 넣어도 붕어빵만 나올 뿐"이라며 "최근 몹시 안타깝습니다. 정치권에서 선거법 개정 논의가 한참인데 그 중요성에 비해 국민 관심이 적다. 정치판을 바꾸는 중요한 문제를 ‘그들만의 리그’에 맡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선거법과 선거제도는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들이 있다"며 "거대 정당이 기득권을 유지, 확대, 독식하는 병립형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고 정치판을 ‘사기의 장’으로 몰았던 위성정당과 같은 꼼수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기득권 구조를 깨고 다양성을 살리는 정치개혁의 새 물결이 크게 일어 지금의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면서 "정치권에서 누가 먼저, 더 제대로 기득권을 내려놓느냐는 ‘진정한 혁신경쟁’이 벌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작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때 저는 정치교체위원장으로 정치개혁에 대한 결의문을 제안했고 전 당원 94%의 지지로 채택한 바 있다"며 "바로 그 길, 바른 길, 제대로 된 길을 민주당이 먼저 가야 하며 말로만이 아니라 솔선해서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직격하면서 민주당의 혁신정당으로의 환골탈태를 요청했다. sih31@ekn.kr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조선업계, 업황 회복·리스크 완화 앞세워 수익성 제고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조선업계의 수익성 향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력 선종의 가격이 하락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고부가 친환경 선박도 실적에 기여하는 중이다. 정부도 올 3분기까지 생산인력 1만4359명을 투입하는 등 그간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격을 단행했다.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5236억원·1조3799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올해 대비 18.7%, 영업이익은 295.3% 늘어난다는 분석이다.충분한 수주잔량을 기반으로 마진이 높은 선박 위주의 수주를 진행하는 전략이 성과를 낸다는 논리다. 실제로 최근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9만8000㎥급 초대형 에탄운반선은 척당 선가가 1억7000만달러(약 2220억원)에 달한다. 이는 대형 에탄운반선 기준 최고가다.HD현대중공업도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해양부문의 어려움을 엔진부문이 만회하는 중으로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에 힘입어 업계 최초로 2029년 슬롯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미포조선도 흑자전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연간 수주목표의 92.5%를 채웠다. 올해 수주물량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전망이다.삼성중공업은 내년 매출 9조7580억원·영업이익 505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114.4% 늘어난 수치다. 1080만CGT에 달하는 수주잔량을 보유했고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과 LNG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추가 일감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의 경우 △코랄 2호선 △델핀 1호선 △시더를 비롯한 프로젝트 수주를 노리고 있다.업계 최초로 개발한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으로 LNG운반선 건조 효율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액화수소 운반선 건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한화오션은 내년 매출 9조5200억원·영업이익 4127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다. 매출은 28.4% 확대되고, 영업이익은 5000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에서 LNG운반선 4척을 동시에 건조하는 등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진행 중인 해양 프로젝트 물량이 실적 개선을 저해하고 있으나 세계 최대 규모 암모니아 운반선을 비롯한 무탄소 선박을 앞세워 수익성 향상을 모색하는 중이다.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Ⅲ 호위함 2척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폴란드·필리핀 잠수함 수출을 타진하는 등 방산부문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상풍력 관련 투자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려 해양에너지 밸류체인도 강화한다.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기준 LNG운반선 신조선가가 2억6500만달러(약 3461억원),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2억3300만달러(약 3043억원)에 달하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형 모듈 원자로(SMR)을 비롯한 신사업 육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화오션의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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