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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oT(사물인터넷)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의 ‘2023년 IoT 테스트필드 구축과제’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추진한 ‘AIoT-디지털 트윈기반 항만 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안전해(海)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IoT는 사물인터넷, AIoT 지능형 사물인터넷이며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로 구현해 가상의 공간에서 테스트를 수행해 생산량 예측 또는 문제점(설계, 안전, 흐름) 파악이 가능하다. ‘2023년 IoT 테스트필드 구축과제’는 공간·인프라 등 실증 자원을 보유한 ‘실증 수요기관’과 기술력 및 사업화 의지가 높은 ‘실증인프라 구축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재난·안전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한 인프라·서비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IPA는 인천테크노파크, AIoT 및 디지털 트윈 분야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브릿지(대표 홍윤국), ㈜심시스글로벌(대표 김윤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해(海)’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IPA는 지난달 30일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에 ·화물차 과속 단속 및 선박 이용객 위험 감지를 위한 인공지능형 CCTV·하역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지능형 IoT 센서·작업자와 장비 간 위험 감지를 위한 LiDAR 센서(레이저 빔을 이용해 정확한 거리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 등이 설치된 스마트폴과 ·디지털 트윈 모델링 활용 재난·안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따라서 IPA는 인공지능형 CCTV는 객체(차량, 사람) 및 차량 번호판 인식률이 90% 이상, 작업자와 장비 간 충돌방지 시스템은 인식률이 95%에 달해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IPA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구축한 IoT 인프라를 내년부터 3년간 IoT 기업에 실증자원으로 제공하고 IoT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가 조기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충현 IPA 스마트항만실 실장은 "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율을 분석하고 세부 기능을 고도화해 인천항 의 항만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항만 관련 R&D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3085005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내 설치된 스마트폴 모습 사진제공=IPA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 초청 간담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일 실질적인 지방외교의 장인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14회째로, 73개국 77명의 사상 최대의 주한외국대사들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외국 공관장과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등 참가자들 간 뜨거운 우정과 교류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 지사는 금년 5월 주한외교단 임원단과 지방외교를 지원하는 MOU 체결과 지난 9월 ‘제1회 한-중앙아시아 지방협력 원탁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외사무소가 없는 지역에 대한 해외교류 추진이 주한 외국공관과의 지원과 협력으로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계속해서 협의회와 주한외국공관이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중앙외교의 보완재 역할을 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강조했다. 주한외국공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빅토르 분구 주한가봉대사는 축사에서 협의회와 주한외교단(Council of Diplomatic Corps)이 올해 5월에 체결한 협력 MOU를 언급하며, 국가 간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0년에 22명으로 시작된 행사가 14년이 지난 지금 80여 명의 대사님들을 모시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성장한 것은 지방외교에 대한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대변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지자체가 추진하는 국제교류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한 외국공관의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년에 각 지자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에 주한 외국공관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많은 홍보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민요 연가와 신명 나는 사물놀이로 오프닝을 시작한 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한 외국공관과 협력한 사업들을 사진영상으로 선보이고, 2024년도에 각 지자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하는 등 지방의 국제화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jjw5802@ekn.kr2.주한외국공관장_초청_간담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베트남 박닌성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9일 베트남 박닌성에서 포괄적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우호교류 기념비 제막식, 박닌성 진출 경북 기업인들과 간담회, 리 왕조를 기리는 ‘도 사원(DO Temple)’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박닌성 방문에는 김호섭 구미부시장,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닌성에 진출해 있는 경북 기업 대표 일부도 동행했다. 박닌성은 베트남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이며, 구미의 삼성 스마트폰 주력 생산공장이 있는 곳으로 경북의 많은 1, 2차 밴드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경제적으로도 경북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특히, 박닌성은 올 6월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국빈 방문 시 한-베트남 우정의 상징으로 언급한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인 한국의 화산 이씨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경북 봉화에는 화산 이씨 집성촌과 함께 유허비, 충효당, 묘역 등이 있어 현재 국비 사업으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북도 대표단은 삼성전자 공장, 리 왕조를 기리는 도 사원(Do Temple)을 돌아보며 박닌성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80여 명의 임원들이 참가한 박닌성 진출 경북 기업인 간담회는 애로사항 청취와 경북도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박닌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흐엉 지앙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지역이 상호교류를 발전시키고 봉화의 화산 이씨 유적들을 한-베트남의 우호 상징으로 함께 만들어 갈 것에 합의했다. 한편, 경북도와 박닌성은 양 지역의 깊은 인연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박닌성 국제우호공원 내에 포스코의 포스 아트(Pos Art)를 활용한 기념비 제막식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닌성 당서기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경북도와 박닌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경제,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마련해 지방외교의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북도는 2005년에 타이엔성과 자매결연, 호찌민과는 2019년에 우호도시가 됐다. 800년 전부터 인연을 맺은 박닌성과 지금 MOU를 맺는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 더 단단하고 빠르게 더욱 공고한 관계가 될 것"이라며 "두 지역이 서로 도움이 되도록 많은 것을 연구하고 협력해 신뢰 있는 관계가 맺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jjw5802@ekn.kr박닌성 MOU 체결식 경북도는 베트남 박닌성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했다.(이철우지사,박닌성 당서기,인민위원회 위원장)제공-경북도 박닌성 우호교류비 제막식 이철우 도지사가 박닌성 우호교류비 제막식에 참석 했다.(제공-경북도) 삼성전자 박닌공장 방문 삼성전자 박닌공장 방문 했다.(제공-경북도_

[윤석헌 칼럼] 과점이익이 가린 은행의 역할 부족

지난달 2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연초에 이어 은행권의 과도한 이익추구를 재차 질타했다. "우리나라 은행들은 갑질을 해서 돈잔치를 벌이는데, 이는 은행이 과점 상태이기 때문이다. 어떤 식으로든 자꾸 경쟁이 되게 만들어야지, 은행의 독과점 행태를 정부가 그냥 방치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했다. 10월말 국무회의에서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께서 죽도록 일해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을 ‘은행의 종노릇’에 비유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은행을 변호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대통령의 질책은 문제의 핵심을 벗어났으며 관치금융을 부추겼다. 은행의 과점이익은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가 은행 대형화를 추진한 결과로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 은행은 정부가 주도하는 게임의 룰에 따라 열일 했을 뿐인데 이제와 초과이익을 문제 삼으니 혼란스러울 것이다. 은행시장은 비대칭정보가 넘치는 불완전시장으로 지나친 경쟁은 금융안정에 문제를 유발하고 자원배분의 양극화를 초래하여 소상공인들의 ‘종노릇’ 피해를 악화시킬 수 있다. 한편 금융은 규제산업인데 은행 행태를 나무라면서 금융당국의 방치를 나무란 것은 고작 팔이 안으로 굽은 정도다. 모두가 힘든 요즘 은행의 역대급 이자이익과 보너스 잔치 소식은 씁쓸하다. 그러나 이들은 개별 기업의 경영문제에 불과하며, 저비용조달과 담보대출로 짜여진 소위 ‘천수답 경영’에 안주해온 은행의 취약한 중개역할이 문제다. 만약 은행이 그동안 중개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면 초과이익이나 보너스 잔치는 모두 장려할 일이 아닐까.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보너스 잔치 질책 보다 은행의 중개역할 부재 극복이 절실한 과제임은 분명해 보이지 않는가. 이런 관점에서 세 가지 대안을 살펴본다. 첫째, 최근 금융권 등에서 논의되는 상생금융은 하책에 불과하다. 본래 상생금융은 은행의 당연한 책무다. 고객이 살지 못하면 은행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상생금융은 대증적이고 강제성을 지녀 관치금융에 가깝다. 그래서 이익 환원을 핑계로 정작 중요한 중개역할 활성화에는 눈 감을까 우려된다. 이자부담 경감이나 대환대출 확대 등을 압박하지만, 법과 제도에 의하지 않는 방식이 은행과 고객간 상생관계를 오히려 해치고 한국금융의 대외 신인도에 부정적 효과를 끼칠까 우려된다. 출연금이나 기부금을 확대하여 서민금융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역시 서민의 곤경 해결 보다 은행의 배 불리기로 기울어 상생금융 본래의 취지를 벗어날 수 있다. 둘째, 상생금융과 함께 논의되는 횡재세(windfall tax)는 이자이익의 일부 환수라는 점에서 공통되나, 국회의 결정으로 관치 비난을 벗을 수 있어 중책으로 평가한다. 여기서 은행의 이자이익 일부를 횡재로 보는 이유는 은행이, 별다른 역할도 없이, 시장금리 상승에 편승하여 기존대출의 대출금리를 조달금리보다 빠르게 인상함으로써 발생했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국내은행 대출의 60~70%가 금리연동형인 현실에서 은행은 금리상승시 과거 조달한 기존대출의 조달금리가 아직 변하지 않았음에도 대출금리를 시장금리 또는 수신금리에 맞춰 상향조정함으로써 횡재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 점에서 횡재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시장왜곡이 아니라 오히려 시장왜곡의 교정효과가 기대된다. 횡재세원으로 차주고객의 횡재손(이자부담 증가)을 메우면, 소비와 투자 위축 및 신용위험 확대를 예방할 수도 있다. 다만 횡재세의 은행 중개역할 활성화 효과가 제한적임은 약점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셋째로 상책은 천수답 경영으로 대변되는 은행의 기득권을 줄여 중개역할 활성화를 유도하는 안이다. 예로 지난 6월 7일 본지 칼럼에서 필자가 제안한 ‘주담대정책 이원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저축은행과 신협 등 비은행의 주담대 점유율 상승과 은행의 점유율 하락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은행 수익의 단기적 감소가 예상되나 인적·물적 자원을 절감하여 고객 니즈 맞춤형 비이자이익 업무 개발에 사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거래형 금융이나 초과형 금융을 개발하거나 자영업자에 대한 컨설팅 및 지원 확대를 고려할 수도 있다. 한편 은행 자본규제에 대마 프리미엄을 추가하거나 경기대응완충자본(CCyB)을 시행하는 것도 건전성 요건 강화를 통해 천수답 경영 유인 축소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금융의 해묵은 과제인 은행의 천수답 경영 해소에 금융당국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올바른 금융개혁안이 제시되어 국내은행의 역할 강화를 이끌기 바란다.

시흥시-서울대, 2023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1월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미래로 힘찬 도약을 위한 ‘2023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3년 교육협력사업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자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준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서울대 교육에 관심을 가진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성과공유회 1부는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협력사업 연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 교육협력사업별 프로그램 소개와 비전을 이야기하는 으로 이어졌다. 특히 코너에서 시흥의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전시 및 체험 부스에는 110여명의 참여자가 , , 등 교육협력사업의 한 해 성과를 한눈에 담았다. 연제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서울대가 갖고 있는 무궁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모든 시민이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리는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siheung.go.kr/portal/)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서울대 11월30일 교육협력사업 2023년 성과공유회 개최 시흥시-서울대 11월30일 교육협력사업 2023년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서울대 11월30일 교육협력사업 2023년 성과공유회 개최 시흥시-서울대 11월30일 교육협력사업 2023년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의왕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0.5억획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의왕시 청소 분야로는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원 사업비를 받게 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 14개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한 현장발표 등 정성지표를 평가한 뒤 최종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의왕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부문, 분리배출 인프라 및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정화활동 분야 등 정량평가와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일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은 의왕시 청소 분야 최초의 상이라 더욱 뜻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해 자원순환도시 의왕을 조성해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과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사항과 경기도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시-군의 준비사항 협조요청과 함께 당부사항을 공유하고 연구계획, 연구내용, 일정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 특화산업, 입지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기업 수요조사 및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용역 추진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경기북부가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법 제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제23조(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원)’에 의거해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이란 추가 절차가 있어 비수도권에 비해 신속한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10월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지원 사항에 수도권 차별이 있어 기반시설, 재정자립도 등이 열악한 경기북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중앙부처-국회의원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기회발전특구 조성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재정자립도 등 낙후된 실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란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배제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경기도형 기회발전특구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 특구 지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1일 기회발전특구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 1일 기회발전특구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안양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돌입…내년 3월까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2019년 12월부터 매년 겨울마다 시행해 올해 다섯 번째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동절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초미세먼지 26㎍/㎥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선도 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과학기반 정보 제공 등 6개 분야에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배출저감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미세먼지 선도 감축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행정-공공기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수송 분야에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특히 저공해 조치가 안된 5등급 차량이 운행 시 1일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100억원 이상 관급 공사장 9곳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도 추진한다. 산업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7곳 점검이 이뤄진다. 안양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생활 분야는 공사장 115곳의 비산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진공청소차, 살수차, 분진흡입차를 활용해 경수대로 등 6개 주요 도로 미세먼지를 청소한다. 또한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2곳에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공조기, 환기설비 등 실내공기 적정 관리 여부, 관리자 교육 수료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경보발령 상황, 관내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 현황, 위기경보 단계별 비상저감조치 상황 등을 대기환경전광판-미세먼지신호등-환경알리미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포천시, 1년간 허가행정 경험 일기책 낸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허가업무에 대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이해를 돕고자 ‘허가 일기책’을 제작 중이다. 허가 일기책은 허가담당관부터 주무관까지 전 직원이 허가업무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한 일기다. 총 44건, 100쪽이 넘는 분량으로 작년 11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허가담당관이 다시 신설된 이후 1년간 경험과 뒷이야기가 포함됐다. 특히 인허가 과정부터 민원 처리과정 어려움과 성취감, 허가담당관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직원 간 소소한 이야기 등도 담았다. 허가 일기책은 내년 1월 중 책 형식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2일 "인허가는 어렵고 힘들기만 한 부서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포천시청에는 시민이 믿고 맡겨도 되는 공무원이 모여 있다’는 안심 메시지도 전하고 싶어 허가 일기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한 해 동안 겪은 인허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글을 모았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군포시. 공공하수도 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군포시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해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눠 공통-운영관리-정책 등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해 1차 평가가 진행됐다. 2차 심사는 심의위원회에서 PT를 통한 최종 평가가 이뤄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 하수도법에 따라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이병석 하수과 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하수처리를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악취저감에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 지속 정비와 합류식 하수관로 악취저감 추진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군포시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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