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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교육청과 함께 맞춤형 AI·SW 교육에 최선 다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4일 오산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세교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는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유망분야에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한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세교AI특성화고(가칭 세교2-1고)를 세교 AI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인력 양성 △직업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직업계 고등학교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날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AI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AI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연계를 통해 취업을 위한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등에 있어 공동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 학생의 취업률 상승을 위해 진학과 취업이 연계된 마이스터고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였다"면서 "세교 AI마이스터고가 지정된다면 경기도 내 유일 AI·SW분야의 마이스터고로 경기도 AI디지털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선경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될 세교 AI마이스터고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주체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역 및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맞는 AI·SW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오산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의 AI를 주도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주창해왔다. 이에 발맞춰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정 역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가며 최근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골자로 하는 미래 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AI코딩에듀랩 개소, 해커톤대회 개최 등 AI코딩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04165149 세교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김동연, "검찰 압수수색은 과잉·괴롭히기·정치수사" 반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검찰의 경기도청 남·북부 청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정치적 목적의 수사가 의심된다"면서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의 과잉수사, 괴롭히기 수사, 정치 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수사를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을 담은 영화 ‘서울의 봄’에 비유하며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공정과 법치인가, 지금 검찰과 지금 대통령은 공정한가"라고 반문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회견에서 "법인카드와 관련해서는 이미 제가 취임하기 전후인 지난해 4월과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이번 압수수색은 ‘재탕, 삼탕 압수수색’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도지사 비서실도 포함됐는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야당 대표를 겨냥한 정치수사는 물론, 야당 광역단체장에 대한 견제 또는 흠집내기 등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검찰은 지난번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관련해서 사건과 전혀 무관한 저의 PC까지 압수수색한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검찰의 마구잡이식 압수수색을 비난했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도청 총무과, 비서실 등 10여 곳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인카드가 사적으로 사용된 곳으로 지목된 식당, 과일가게 등 도내 상점들 역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청이 지난해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했는데 7월에 취임한 저와 제 비서실이 이번 건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김 지사는 또 "검찰은 법인카드와 관련해서만 최근 한달 동안 무려 28명의 실무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해왔다"며 "공무원들이 갖는 심리적 위축과 압박은 물론 공직사회 사기에도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검찰의 과잉 수사를 성토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국가의 1/4인 1400만 도민을 책임지는 도정의 업무가 마비되고 참담함과 모멸감을 느꼈다"며 "과잉, 괴롭히기 식의 수사를 그만두라"고 검찰을 직격했다. 이번 압수수색으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한 뒤 검찰과 경찰을 합해 모두 14번째 강제수사로, 전임 이재명 지사 시절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살펴보는 첫 압수수색이었다. sih31@ekn.krclip2023120417205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04172246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태영건설이 부산 연산동에 지역주택사업으로 조성하는 연산 더 클래스 데시앙이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522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과거 홈플러스 연산점이 있던 자리가 고스란히 아파트로 재탄생하는 가운데, 부지의 상징성을 이어받아 대형마트가 단지와 연결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가기 위해 차를 타고 나갈 필요 없이, 슬리퍼만 신고 연결된 마트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 시민공원과 산책로도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은 온천천 강변을 따라 조성돼 있는 공원으로, 중앙에는 온천천이 흐르고 산책로 코스와 운동기구들이 중간중간 있어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휴식 및 운동을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꾀할 수 있다. 여기에 연산 더 클래스 데시앙은 주변으로 연서초, 연신초, 부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교육 및 보육 환경도 탄탄하다.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에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광역전철 동해남부선 동래역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과정로, 반송로, 거제천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해 부산시 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연산 더 클래스 데시앙의 모집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예상된다.

증권유관기관 "대차-대주 상환기관·담보비율 변경해 공매도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들이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해 상환기간, 담보비율 변경 등 방안을 내놨다.4일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 주최로 공매도 제도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발표를 맡은 김영규 금융투자협회 부장은 "최근 고금리 등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불법 무차입 공매도가 적발됐다"며 "투자자의 신뢰 회복과 더불어 우리 자본시장 선진화와 경쟁력제고, 나아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개선 요점은 대차-대주 거래 간 상환기간·답보비율 차이를 해소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소하겠다는 것이었다. 우선 기존 제약이 없던 대차 상환 기관을 연장이 가능한 90일로 제약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 경우 외국인·기관들이 무제한 대차기간을 가진 현재보다 장기간 대차에 더욱 신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한의 이익이 보장되는 대주와 달리, 대차는 중도상환의무(리콜)가 유지되므로 상환기간이 길어질 수록 대주가 더 유리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현실적으로 실제로 빈번히 일어나는 대여자의 리콜에 가격이 하락할 때까지 공매도를 장기간 유지하기란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이다. 대주 담보비율의 경우 기존 현금 120% 이상, 주식 120% 이상에서 현금 105%, 코스피200 종목 120% 이상으로 개선했다. 이는 대주 담보비율을 대차와 같은 수준으로 인하해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높였다.단 대차거래 상환기간 연장 금지, 담보비율 인상 등 일부 목소리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김 부장은 "공매도 외에도 상장지수펀드(ETF) 설정 등 타 대차거래에도 영향이 미치고, 글로벌 스탠다드와 괴리되거나 외국인에 비해 국내 기관이 역차별 받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매도 전산화 역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도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린 바 있어 쉽지 않은 문제인데, 현재 금융당국이 TF를 꾸려 원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업계·학계 관계자들은 이번 개선방안에 대한 호평을 남기면서도 향후 지속적인 공매도 시장 감시와 제도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전균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주식시장의 공정경쟁 인프라르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불법 공매도 제도 개선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외국인 입장에서도 정책 불확실성 해소, 자본시장 선진화로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현 단계는 운동장의 흙만 옮긴 단계로서 기반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운동장이 다시 기울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매도의 기반을 이루는 주식대여시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공매도 제도 개선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빈기범 명지대 교수는 "현행 대차-대주 시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벗어나야 할 정도로 큰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공매도는 일종의 장외 시장으로 봐야 하는데, 농수산물 시장 도매시장에서 개인이 사고 팔 수 없는 것처럼 장외시장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suc@ekn.kr4일 금융투자협회에서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 주최로 공매도 제도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하반기 밋업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명지전문대학(이하 명전)이 서울 서대문구 3개 대학(명지전문대, 이화여대, 연세대) ‘2023 캠퍼스타운 하반기 밋업데이’를 지난 11월 28일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대)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4일(월) 밝혔다.이대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기업 간 창업 네트워크 구축의 어려움과 기업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에게 1:1 멘토링을 실시했다.명전, 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추진한 이번 행사는 1부 특강, 2부 멘토링, 3부 네트워킹 및 다과회 등 총 3시간으로 진행되었다.1부 특강은 40분간 ㈜힐링스팟의 가하영 대표가 ‘MBTI를 활용한 스타트업 구성원의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행사의 커튼을 젖혔다.2부 멘토링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인 네트워크 구축 기회 및 다양한 기업 홍보와 같은 종목들로 구성되어 1:1 개별 면담으로 진행되었다. 45분간 1지망 종목 멘토링, 10분 휴식, 그리고 45분간 2지망 멘토링으로 진행되었다. 총 멘토링 종목은 5개로 사업계획, 마케팅, 수출&판로개척, 투자&자금조달, 조직관리&팀 소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1:1 밀착 조언을 통해 창업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했다.3부는 멘티들의 정보 공유 시간으로 다과를 곁들이며, 개별 기업 간 직면한 문제를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공유하여 50분간 진행되었다.행사는 명전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5팀과 이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9개팀, 전문가 멘토 15명이 참여해 개별 룸 및 라운드테이블 미팅룸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멘토들이 폐막식까지 남아 멘티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명전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에게 대외 활동 시, 각 기업 홍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홍보용 롤업 배너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명전 캠퍼스타운 사업단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주기를 맞은 밋업데이는 상반기에 한번, 하반기에 한번씩 무사히 진행되어, 입주기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였다"며 "상반기 로켓 피칭 투자금 지원에 이어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문제 해결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준비하였다. 다행히 입주기업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으로 전원 참석해, 열띤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이자 의원,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참석...‘민·군상생 방향으로 이뤄져야’

상주·문경=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회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부대 이전은 국가안보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군상생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대구시 이전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경북 상주시, 영천시, 의성군, 칠곡군, 군위군 등 5개 지역의 국회의원인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이 참석한 가운데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 갑)이 회의를 이끌었으며, 국방부에서는 김선호 차관, 천승현 군사시설기획관,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부시장, 윤영대 군사시설이전특보 등이 참석했다. 임이자 의원을 비롯한 경북 의원들은 "각 지자체의 유치 노력이 과열되지 않고 군 임무수행여건 등 국가안보강화에 우선한 최적의 기준에 따라 부대 이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종후보지 선정에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대상지에는 민과 군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위 산업시설이나 일반 산업시설이 함께 들어서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민군 상생 MOU’가 체결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부대와 인근 시설의 규모나 실제 정주 인구 변화 등 부대 이전에 따라 지자체가 받게 되는 파급 효과에 대해서 국방부와 대구시가 지역민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군부대 유치는 상주 지역이 국가안보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 이전 군부대 유치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임이자 의원,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참석 임이자 의원이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민·군상생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제공-임이자 의원실)

신우철 완도군수, 내년도 7대 핵심 과제 제시 ‘제2의 장보고 시대’

신우철 완도군수가 4일 제316회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신 군수는 먼저 "올해는 국내 최초로 건립된 해양치유센터 개관으로 해양치유산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해양바이오산업 본격 시동, 국립난대수목원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 5만여 군민의 역량과 완도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 해였다"면서 군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날로 격동하는 시대 흐름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에는 7대 핵심 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과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완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해양치유산업 본격 추진이다. 완도가 지닌 비교 우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해양치유 콘텐츠를 제공하여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해양치유에 소비되는 자원은 모두 완도산으로 제공해 농수축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와 완도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복안이다. 두 번째는 우리나라 유일의 ‘치유의 섬’을 조성해 1,000만 관광 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피력했다. 국비 총 3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나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대규모 국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 웰니스 관광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어촌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만들고자 연구 및 대량 생산 등 기반 시설을 탄탄히 구축하고 신소재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여 서남해안권 해양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비상하겠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는 농수축산업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 접목 미래형 수산 양식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대응 우량 품종과 신품종 개발·보급,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아열대 과수 재배 면적 확대, 스마트팜 6차 산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건설과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사업 등 대규모 SOC 사업에 추진력을 높이고, 도시재생, 어촌 기반 시설 확충 등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여섯 번째, 어르신부터 청년, 여성,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 시책 확대’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일곱 번째,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신 군수는 "더 크고, 더 멀리 내다보며 미래 성장 기반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웰니스 해양관광도시 건설,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2의 장보고 시대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이 이번에 군의회 제출한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 예산보다 6.65% 감소한 5,980억 원이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신우철 완도군수가 4일 제316회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제공=완도군

박형수 의원,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 26건 107억 확보

영주·영양·봉화·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에 금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26개 사업에 107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4일 이같이 교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5일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영주시 △(상망동)상망~진우 도로 확포장 공사 △(장수면)농공단지 사면 보호공사 △(휴천)하나설비 주변 노후 하수도 정비공사 △(문정동)재난안전 안내전광판 설치 △(고현동)수도사업소 신축, 영양군 △(영양읍)맨발로 걷는 황토둘레길 조성 △(영양읍) 삼지수변공원 연지데크 보수사업 △(입암면) 신구1리 경로당 신축 △(일월면) 반변천 호안 설치 및 하도준설 △(수비면) 대교곡지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사업 △(영양읍?입암?청기?석보면) 저화소 노후 CCTV 교체, 봉화군 △(법전면)어은골도로 확포장공사 △(봉화읍)해저 군계획도로 사면보강공사 △(상운면)상반송도로 확포장공사 △(춘양면)석문동 소규모 급수시설 설치공사 △(소천면) 낙동강 현동제 하천정비사업 △(봉화읍) 재난상황실 재난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사업 △(물야면)수식지구 지방상수도 지선연결공사 △(소천면)꼬치비재(구 국도 36호) 일원 사면정비, 울진군 △(후포면)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 △(죽변면)화성2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죽변면)죽변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울진읍)울진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울진군 10개 읍면)세월교 차단시설 설치공사 △(온정면)외신미리 세월교 개체공사 등이다. 박형수 의원은 특교세가 "상반기 90억 원 보다 17억 원이 늘어났으며, 상·하반기를 합쳐 금년에 44건 197억 원의 특교세가 확보됐다"고 밝히며 "신청사업 대분분이 반영돼 시급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진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jw5802@ekn.kr박형수 의원 박형수 의원(제공-박형수 의원실)

진도군, 2023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포장과 구조물 관리 △도로표지와 안전시설 등 도로 시설물 관리 △겨울철 제설 대비 월동대책 등 진도군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효율적인 지방도로 관리와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이면도로 제설용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 7대를 구매·운영을 비롯 쏠비치 진도 등 상습 결빙구간 2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 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꽃피는 365 진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유휴 부지의 꽃과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도 기여했다. 군은 여름철 잦은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눈으로 인한 차량정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설 작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도로법과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1. 진도군, 올해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1) 진도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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