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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 프로그램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11월 동북권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입주기업이 글로벌 역량 제고와 현지 진출을 위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베트남 두 국가를 목표로 진행됐다.미국 서부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진출 이해를 위한 집체교육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초기 시장의 진입 전략을 세우거나 투자자를 확보하기 위한 영문 피치덱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였다. 또한 고도화된 영문 피치덱을 실전에서 활용해볼 수 있도록 영문 피칭대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와의 미팅 연계를 진행했다.베트남 및 동남아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게는 정부지원사업과 베트남 현황과 관련된 집체교육을 시작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중점으로 해외 온라인몰 수출 전략과 기업별 특성에 맞는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멘토링을 진행하며 수출에 가능성이 보이는 5개 기업에게는 베트남 현지 온라인몰에 제품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도 했다.이번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미국과 베트남 평균 4.8/5.0점으로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여기업 대표는 “해외 문화와의 차이, 유통 등 접하기 힘든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솔미당·타미당을 아세요?”…대세로 떠오른 美 배당성장 ETF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올 연말 국내 증시에서 고배당주가 유독 찬밥 신세인 가운데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다. 연금계좌를 이용해 투자할 경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미 ETF에 직접 투자 시 발생하는 배당소득세 걱정도 덜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솔미당·에미당·타미당’…한국판 SCHD 인기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국판 SCHD(슈드)’로 불리는 국내 배당성장 ETF로의 투자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인 ‘SCHD’ ETF와 동일한 미국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 ETF다. 코카콜라, 화이자, 포드, 시스코시스템즈, 펩시코, 브로드컴 등을 담았다.이들 ETF는 상장 시기가 1년 내외로 짧은 새내기 펀드지만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줄여서 ‘솔미당’,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에미당’,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타미당’으로 불린다.솔미당은 지난해 11월 상장해 국내 배당성장주 가운데 월배당의 원조로 평가받는다. 지난 5일 기준 솔미당의 순자산 규모는 35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월 솔미당에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국내 최초 환헤지형 배당성장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도 출시했다. 해당 ETF는 환헤지형 ETF 가운데 올해 개인순매수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에미당은 지난 2021년 10월 상장한 이후 지난 9월부터 월배당 전략으로 전환한 상품이다. 순자산액 규모는 1500억원을 훌쩍 넘는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6월 타미당을 출시한 이후 타미당과 동일하게 월배당 전략에 프리미엄 수익을 더한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도 출시하는 등 미 월배당 ETF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연금계좌 활용하면 세율 5% 내외로 감소이들 ETF가 대세로 떠오른 데는 국내 고배당주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월배당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다.통상 고배당주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내세워 연말 배당기준일을 앞두고 매수세가 강하다. 하지만 올해 경기 불황에 고배당주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배당 규모를 줄이는 배당컷을 감행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고배당주의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누는 방식으로 책정되는데 기업들이 배당기준일 이후 배당금 규모를 줄이겠다고 발표할 경우 배당금이 전년 대비 줄어들 수 있다.반면 배당성장주는 배당금 규모를 꾸준히 증가한 기업들로 고배당주에 비해 단기 수익률은 낮을 수 있지만 매년 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또 월배당 ETF에 투자 시 개인형퇴직연금(IRP)와 같은 연금계좌를 이용할 경우 일반 계좌로 투자할 때보다 과세 비율이 낮아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반 계좌로 투자한 후 배당금을 지급할 때는 15.4% 세율로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만 연금계좌는 세율이 3~5% 정도로 줄어든다. 최근 늘고 있는 연금계좌 활용 관련 수요가 월배당 ETF 투자로 이어지는 양상이다.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ETF 운용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로 월배당 ETF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월배당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규모를 꾸준히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올 연말 고배당주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픽사베이

이솔산업, 기체차단성 가진 생분해 커피캡슐용기 세이비(SavEB)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친환경 PLA선도기업 이솔산업이 친환경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기반으로 만들어진 생분해 커피캡슐용기 세이비(SavEB: Save the Earth Barrier)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 커피 캡슐의 주 원료는 1kg 생산 시에 각 16.6kg(알루미늄), 4.7kg(PBT), 1.7kg(PP) 만큼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에, 80%바이오매스 100%생분해성 수지로 이루어진 세이비(SavEB)는 위 원료보다 3~27배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 다층 구조로 이루어진 플라스틱 시트로 만들어지기에 기존의 커피 캡슐과 동등 수준 이상의 높은 기체 차단성을 가져 커피의 신선함과 맛을 유지시켜준다. (기체차단성: 0.00033 cc / package * day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형태 기준) 높은 내열성으로 뜨거운 커피 제조가 용이하며 높은 내압성으로 커피 추출 기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커피 캡슐 폐기물은 산업 퇴비화 및 혐기소화가 가능한 소재이기에 폐기물 감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세이비(SavEB)은 현재 특허 출원이 완료되었고, 독일의 생분해성 소재 국제인증기관인 딘 써트코(DIN CERTCO)를 통해 생분해성 인증을 진행 중이다. 이솔산업 관계자는 “기존의 커피 캡슐은 알루미늄과 석유화학계 플라스틱(PP, PBT) 재질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석유계 원료를 사용하며 비분해성이다. 때문에 시장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지구 환경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세이비(SavEB)는 바이오매스 기반의 생분해 특성을 가진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여 주요 환경 문제인 이산화탄소 배출과 폐기물 문제를 덜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솔 산업이 개발한 커피 캡슐 용기인 세이비(SavEB: Save the Earth Barrier)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유럽과 북미를 겨냥한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 3남 김동선, 25거래일 연속 한화갤러리아 매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한화갤러리아의 상장 이후 꾸준히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모으고 있다. 이 기간 한화갤러리아의 주가는 하락세를 유지하며 김 부사장의 지배력강화를 도와주는 모양새다.상장 당시 0%였던 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7개월여 만에 1.22%까지 올라왔다. 아직 큰 영향력을 가지기는 어려운 수준이지만 김 부사장의 그룹 내 위치를 생각한다면 책임경영과 홀로서기를 대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11월 이후 25거래일 연속 매수7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주식시장이 열리는 모든 거래일마다 회사 지분을 장내매수하고 있다. 지금까지 25거래일 연속 매수다. 한화갤러리아가 지난 3월 31일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 된 뒤 재상장했을 때는 김 부사장의 지분이 없었다.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에 대한 지분을 전부 장내에서 매수하며 모으는 중이다. 김 부사장은 4월 12일 5만주 매수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분을 사들이고 있다. 이후 5월에도 5거래일에 걸쳐 지분을 매수했고 6월에도 4거래일, 7월에는 3거래일 동안 지분을 장내매수했다. 이후 10월 11거래일 지분을 매수했고, 이후 11월 2일부터 지난 6일 기준으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수주문을 냈다.하루에 적게는 3만5000주, 많게는 5만주씩 꼬박꼬박 매수 주문을 내다보니 장내매수에 나서는 날이면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가량을 매일 지분매입에 쓰는 셈이다.◇ 한화에너지 배당금이 매입 재원물론 총알은 넉넉하다. 김 부사장이 연일 회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자금은 한화에너지의 배당금에서 나온다.한화에너지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50%를 보유 중이며 나머지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이 25%씩 나눠가진 곳이다. 매년 거액의 배당금을 3형제에게 지급하면서 한화그룹 지배구조를 위한 동력원으로 활용되는 중이다.한화에너지는 지난해 주당 50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했다. 김 부사장이 배당으로 약 169억원을 받았다. 한화에너지가 2014년부터 실시한 배당공시를 집계한 결과 김 부사장은 그동안 800억원 가까운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한화갤러리아의 시가총액은 약 2000억원선에서 형성 중이다. 김 부사장이 자금을 한 번에 투입한다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지분을 획득할 수 있다.하지만 장내에서 꾸준히 비교적 소규모로 지분을 사모으면서 김 부사장의 지배력 강화 전략은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파악된다. ◇ 주가는 하락 중… 김 부사장에겐 유리 한화갤러리아가 재상장 이후 꾸준하게 주가가 하향 중이라는 점도 김 부사장에게 유리한 정황이다.김 부사장이 처음 한화갤러리아의 주식을 장내매수한 지난 4월 12일에는 총 1억295만원의 비용을 지출했지만, 가장 최근인 지난 6일에는 똑같이 5만주를 사면서 5070만원만 썼다. 투자자 입장에서 주가 하락은 악재지만 지배력을 높여야 하는 김 부사장에게는 호재인 셈이다.현재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3남이 각자 분야를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며 향후 있을 수 있는 계열분리를 대비하는 모양새다.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제조와 에너지, 방산 등을 맡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금융, 김 부사장은 유통과 레저, 호텔 등을 맡고 있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김 부사장 입장에서 한화갤러리아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유상증자나 블록딜과 같은 쉬운 길도 있지만 시장에 주는 충격이 매우 클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지금과 같은 소규모 장내매수 전략이 주가안정에는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설명했다.khc@ekn.kr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전략본부장)

지난달 2030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이곳’으로 몰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지난달 서울 내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 동대문구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대한민국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동대문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 구입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매수인은 지난 11월에만 577명으로 집계되며 서울 내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지난달 동대문구의 생애 첫 부동산 구매자수는 역대 최대치인 2016년 4월(652명) 이후 가장 많은 매수자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11월 서울 내 두 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했던 강서구(226명)와는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동대문구에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한 매수자들은 지난 5월 370명, 6월 193명, 7월 445명이 집계되며 증가세를 보이다가 10월에는 126명이 기록됐다. 하지만 한 달 만에 4배가 넘게 급증했으며 지난해 동월(44명)과 비교하면 약 13배가 증가했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치로 봤을 때도 동대문구는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동대문구에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2619명의 매수자들이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해 ‘영끌족’(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받은 사람들)의 성지로 평가받는 ‘노도강’(노원(1404명)·도봉(987명)·강북구(1048명))과 큰 폭의 차이를 보였으며, 서울 내 지역 중 가장 위에 위치한 송파구(2697명)와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이처럼 동대문구에 생애 첫 주택 매수세가 집중되는 것은 최근 몇 년 간 해당 지역 내 신축 아파트 단지 공급이 이어지며 2030세대가 몰린데다 입지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이 주효했다고 풀이된다. 동대문구애는 최근 몇 년간 용두동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220가구), ‘청량리역한양수자인그라시엘’(1152가구), ‘래미안엘리니티’(1048가구),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823가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1425가구), 답십리동 ‘답십리파크자이’(802가구) 등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연달아 들어섰다. 지난달 동대문구에 2030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이 몰린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지난달 동대문구에는 242명의 2030 생애 첫 주택 매수자들이 몰리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생애 첫 구매자가 집계된 송파구(119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수치가 기록됐다.여기에 더해 동대문구 집값은 입지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KB부동산 11월 월간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동대문구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81만3000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6번째에 위치했다.이는 동대문구보다 입지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는 노원구(㎡당 984만3000원)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동대문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임을 시사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동대문구는 도심임에도 저평가된 지역"이라며 "서울 중심지에서 젊은이들이 접근 가능한 가격을 유지한다는 것은 실거주자들에게 엄청난 메리트"라고 말했다.김 소장은 이어 "동대문구 일대에서는 개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10년 후 가치는 지금보다 분명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지난달 서울 내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 동대문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8월 동대문구 이문동 한 아파트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들.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 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상무가 참석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기술혁신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포상을 통한 기업격려와 산업계 확산하기 위해 94년도에 출범했다. 21년부터 시대 흐름에 맞춰 ‘ESG경영’ 평가 지표를 추가해 심사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2) (2)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구글, 새 AI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제미나이는 멀티모달 기반의 인공지능(AI) 모델이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코드 등 다양한 정보를 조합해 답변을 생성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미나이는 1.0 버전으로 3가지 모델 울트라, 프로, 나노로 출시된다. 울트라는 가장 규모가 큰 모델로 방대하고 복잡한 작업에 적합하다. 프로는 다양한 작업에서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범용성 모델이다. 나노는 온디바이스에 효율적이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그간 구글이 개발한 개발한 AI 중 가장 유연한 모델이다. 구글은 제미나이를 개발 단계 초기부터 사전 학습을 통해 ‘태생적으로 멀티모달’이 되도록 설계, 개발했다. 이후 추가적인 멀티모달 데이터로 미세 조정해 효과를 개선했다. 그 결과 제미나이는 처음부터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영상 등 모든 종류의 입력값을 원활하게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으며, 거의 모든 영역에서 기존 멀티모달 모델보다 앞선 성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제미나이 울트라의 경우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 이해(MMLU)에서 90.04%의 점수를 기록했다.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 이해(MMLU)는 △수학 △물리학 △역사 △법률 △의학 △윤리 등 50여 개의 주제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다. 경쟁 모델인 오픈 AI의 GPT-4의 경우 86.4% 점수를 얻었다. 구글은 90% 이상의 정답률을 보인 제미나이에 대해 인간 전문가 점수인 89.8%를 넘은 최초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제미나이1.0은 다양한 제품과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바드에는 파이튜닝된 제미나이 프로 버전이 적용됐다. 제미나이를 탑재한 바드는 한국을 포함해 170여개 국가에서 영어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몇 달 안에 구글 검색, 광고(Ads), 크롬, 듀엣 AI 등 더 많은 구글 제품 및 서비스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가장 뛰어난 성능의 최대 규모 모델인 제미나이 울트라를 적용해 최첨단 AI 경험을 제공하게 될 바드 어드밴스드는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kth2617@ekn.kr3-1. 제미나이 참고 이미지_구분 구글 제미나이

SK스퀘어, 2024년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스퀘어는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스퀘어의 조직개편 방향은 기존 포트폴리오 밸류업과 리밸런싱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도체 등 핵심 분야별 투자 전문성을 제고하고,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기능도 재편한다. 이를 위해 기존 투자조직(CIO)을 2개로 재편한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신성장 영역 투자를 담당하는 ‘CIO Growth’, 기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는 ‘CIO Transformation’ 등 ‘듀얼 CIO’ 체제를 구축해 CIO 별 전문 역량을 고도화하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스퀘어는 투자지원센터 산하에 ‘Portfolio전략 담당’ 조직을 배치해 포트폴리오별 성과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 투자 관리 전문성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기반 유연한 조직 운영’ 체계도 도입한다. 기존의 정형화된 조직·자산 단위가 아닌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수행 방식을 전면 도입해 성과 창출을 극대화한다. 임원인사에선 ‘성과주의’에 기반해 투자조직에 40대 중반의 송재승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선임했다. 송재승 CIO는 1979년생으로 골드만삭스 등 대형 투자은행(IB)을 거쳐 2018년 SK에 합류했다. 올해 발렌베리와 SK쉴더스 딜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투자 전문가로 투자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총 6명의 임원을 새롭게 임명했다. 다음은 주요 임원 인사 명단. ◇주요 보직 현황 △CIO Growth 하형일 CIO △CIO Transformation 송재승 CIO △투자지원센터 한명진 센터장 ◇ 신규 선임 (6명) △구자성 투자지원센터 Portfolio전략 담당 △박태영 CIO Transformation MD △이지은 SK㈜ C&C Talent Management 담당 (관계사 전출)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ata & Tech담당 △김교수 SK플래닛 CBO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 sojin@ekn.kr[SK스퀘어 보도자료] SK스퀘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_2 SK스퀘어 본사 T타워 전경.

尹대통령 "네덜란드 순방때 방산 수출 새 기회 마련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다음 주 네덜란드 순방 때 예정된 반도체 분야 협력을 통해 방산 수출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사업장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방위산업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극자외선(EUV) 등 세계 최고의 노광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협력은 우리 방산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반도체 동맹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위산업은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함께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우주, 유무인 복합체계,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조속히 개발해 방산에 적용함으로써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K-방산의 첨단기술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고, 특히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1차 방산 수출 전략회의를 연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민·관·군 합동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40여개 방위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산 수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회의 후에는 윤 대통령과 2030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이 국가안보를 책임지며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보람을 느끼며 정당한 처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통해 ‘반도체 동맹’도 구축할 전망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박춘섭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11∼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목표로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구축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꼽았다. 김 차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네덜란드 첨단 장비와 한국의 첨단 제조역량을 결합해 반도체 가치사슬의 상호보완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정부,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한 반도체 대화체 신설, 양해각서(MOU) 체결, 공동사업 발굴 협의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덜란드는 반도체 관련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다. 윤 대통령은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남동부 벨트호벤 소재 ASML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 차장에 따르면 ASML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클린룸’을 외국 정상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ASML 방문과 별도로 진행되는 윤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간 회담 및 업무 오찬에서도 반도체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laudia@ekn.kr방산 수출품 FA-50 살펴보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전시관을 찾아 60년 무역의 발자취를 관람하며 방산 수출품 FA-50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캐나다, 경기둔화로 기준금리 5%로 3차례 연속 동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5%로 동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은행은 6일(현지시간) 정례 금리 정책회의를 열고 "경제 둔화로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캐나다은행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22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후 이날 정책 회의까지 세 차례 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캐나다은행은 성명에서 "높은 금리가 명백하게 소비를 억제하고 있다"며 "경기 둔화가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상승 압력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성명은 3분기 경제가 역성장을 기록하는 등 올해 중반 경제가 ‘정체’에 들어섰다며 "경제가 더 이상 초과 수요 상태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캐나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8%를 웃도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 10월 3.1%로 상승 폭이 완화했다. 그러나 물가 관리 목표치인 2% 수준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태로 지적됐다.경제계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행진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보면서 내년 중 일정 시점에 이르러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캐나다은행(사진=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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