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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국내 이어 폴란드·캐나다 잠수함 수주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장보고-Ⅲ 잠수함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오션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3600t급 배치-2 3번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본계약 체결시 해군의 잠수함은 24척 중 17척을 한화오션이 건조하게 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배치-2의 전장은 89.4m로 배치-1 보다 6m 가량 길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직발사관 숫자를 6개에서 10개로 늘리는 등 화력을 높이기 위함이다.리튬이온 배터리와 자체 개발한 공기불요장치(AIP)를 활용해 전 세계 디젤 잠수함 중 최고 수준의 잠항 능력도 갖췄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납축전지 보다 수명이 길다. AIP는 수중 공기 유입 없이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말굽형 소나체계 장착으로 탐지성능도 향상됐다. 관통형 잠망경과 보조 추진기 등 전투력 향상을 위한 장비도 탑재된다. 실시간으로 장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진단 개념도 도입했다. 76.2% 수준인 국산화율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한화오션은 인도네시아에 이은 잠수함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는 3000t급 2~3척 발주를 내용으로 하는 ‘오르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사업 규모는 약 3조원이다. 한화오션은 최근 폴란드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장보고-Ⅲ 및 폴란드 해군의 유지보수 역량 향상을 위한 유지보수지원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는 폴란드와 인접한 유럽 국가들 대비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총 60조원에 달하는 캐나다 프로젝트 수주도 노리고 있다. 캐나다는 노후 잠수함 대체를 위해 3000t급 12척을 발주할 전망이다. 실사단이 우리 군·업체 관계자들과 만나기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모데스트 트리를 비롯한 현지 업체 4곳과 잠수함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9년부터 연간 잠수함 5척 건조 뿐 아니라 2척 창정비가 가능한 설비를 갖추는 등 유지·정비·보수(MRO) 경쟁력도 강화한다. 통상 무기체계 도입 프로젝트에서 관련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이다. 한화오션이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시설투자에 활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독일 티센크룹은 209·214급 잠수함을 수출한 뒤 30년 이상 MRO 사업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영국 밥콕도 잠수함 수출국가와 연계한 후속 서비스 지원 등이 주력 비즈니스 모델이다.업계 관계자는 "폴란드의 경우 독일·프랑스 등 유럽국가와 경쟁 중이지만 K-방산 특유의 가성비·납기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한화오션은 필리핀 잠수함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장보고-Ⅲ 배치-2 잠수함

김영섭 KT 대표가 찍은 ‘밀리의서재’, 창사 최대실적 ‘승승장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김영섭 KT 대표 취임 이후 첫 자회사 기업공개(IPO)로 주목을 받은 밀리의서재가 성장을 거듭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안정적인 본업에 신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올해 연매출과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 내년에도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성장비결 ‘콘텐츠·B2B 강화’13일 업계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처음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구독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제휴처 확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016년 설립된 밀리의 서재는 이듬해 국내 최초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독서플랫폼이다. 2021년 KT그룹사 지니뮤직에 인수된 후 지난 9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밀리의서재 유료 구독자 수는 지난 2020년 27만명 수준에서 지속 증가해 올해 3분기 기준 60만명으로 늘었다. 서점 신간과 베스트셀러의 빠른 확보와 최다 보유 등이 구독자 유인의 비결로 꼽힌다. 실제 밀리의 서재의 주요 서점 Top 100 베스트셀러 확보율은 77%이며, 최근 1개월 내 출간된 신간 확보율은 43%에 달한다.최근 밀리의서재의 제휴 출판사는 2000곳을 돌파했다. 이로써 16만권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고, 신간도서 공급도 2021년 대비 두 배가량 늘어난 월평균 1100권으로 급증했다.밀리의서재는 B2B의 질적 성장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공기업과 정부부처 등을 포함해 약 2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연매출 500억 돌파 전망이 같은 성과는 실적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는 중이다. 이미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06억원, 누적 영업이익 7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54% 늘어난 수치다. 작년 연매출인 458억원을 올해 돌파하는 것은 무리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밀리의서재 예상 연매출을 569억원, 예상 연간 영업이익은 104억원이라고 분석했다.밀리의서재는 앞으로 로맨스 등 장르사업 진출, 출간 플랫폼 론칭, B2B 확대 등 사업 채널을 더욱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KT 그룹사와 시너지는 주목할 만한 부문이다. 최근 밀리의서재는 KT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독서콘텐츠 ‘AI 오브제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스튜디오지니, 지니뮤직 등 KT 내 미디어 그룹사와의 협업도 기대된다. 앞서 밀리의서재는 지니뮤직과 AI 오디오 드라마를 선보이기도 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밀리의서재의 안정적인 성장성은 구독 서비스의 핵심 지표인 재구독률과 유료 구독자 수 증가로 확인할 수 있다"며 "B2B 신사업이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사업 채널 다변화로 수익성까지 챙긴다면 내년에도 두 자릿수 매출·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sojin@ekn.kr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가 지난 9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진입 이후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효성그룹,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효성그룹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사업 회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효성그룹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이낙연 신당설 속 "내년 총선, 단합·혁신 통해 반드시 이겨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설이 짙어지는 가운데 총선을 위한 단합과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13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영화 시사회에서 이낙연·김부겸 전 총리와 만나면 어떤 얘기를 나누겠느냐’라는 물음에 "우리 당은 내년 총선에서 단합과 혁신을 통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바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거기에 맞춰서 최대한 통합과 단합의 기조 위에 혁신을 통해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는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을 하자고 합의를 해 놓고도 국민의힘이 계속 개정을 외면하고 있다"며 "각종 적극적인 피해 구제책을 임시회 동안 반드시 특별법에 반영해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 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인데, 부산 수영구·진구·연제구 오피스텔의 전세 사기 피해자도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가 대다수라고 한다"며 "피해자에게 현재 전세 사기 대책 특별법은 100분의 1짜리 법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실제로 필요한 구제 방안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 정부 여당이 신속하게 할 일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구제"라며 "그중 가장 핵심은 선(先)보상 후(後)구상"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참 우려되는 것은 상황이 나빠지면 국민의 삶이나 국가 미래를 담보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아주 나쁜 악습이 다시 발생하는 것"이라며 "휴전선을 중심으로 국지적 충돌을 유도하려 한다는 걱정이 참으로 많고 국내 상황이 어려운 점을 타개하기 위해 다시 무슨 조직 사건이니 이런 것을 들고나오지 않겠냐는 우려가 참 많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에도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략적 목표로 국민의 삶, 국가 미래에 해악을 끼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며 "한반도 평화를 뒤흔들고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행위는 누구도 용서할 수 없는 행위임을 그리고 역사적으로 반드시 심판됐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sh@ekn.kr회의 주재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천리,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는 높이고 안전사고는 예방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13일 에너지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합동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삼천리와 참여 기관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장기 사용한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지 못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며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에 힘을 더했다. 삼천리는 2021년 관계 기관들과 ‘지역사회 재난(화재)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3년 간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세대를 발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가스보일러 무상 교체는 물론,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 설치 지원 등 가스사고 사전예방에 힘써 왔다. 지난 3년간 삼천리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약 3000세대에 이른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는 노후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추진해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사고 위험요인 해소에도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삼천리는 도시가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youns@ekn.kr111 삼천리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LX 비상경영혁신위’ 발족...경영 정상화 방안 찾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경영정상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마련, 추진한다.LX공사는 12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해 내외부 위원들을 위촉하고 현 위기 상황 조기 극복과 경영 혁신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어명소 사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날 비상혁신위에는 최규명 부사장, 건국대 구지희 교수, 상명대 김영미 교수, 서강대 권대중 교수, 서울시립대 최윤수 교수, 서울여대 노승용 교수, 네이버랩스 정원조 책임 리더, 카카오 모빌리티 박일석 이사, 삼일회계법인 이정규 상무가 위촉됐다. 이날 경영 혁신을 위해 조직 효율화·광역화, 대규모 공공사업 발굴, 인력 전환 교육·배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조의 소통·동참의 중요성도 대두됐다.삼일회계법인 이정규 상무는 "공사는 인건비 비율이 매우 높은 인적 서비스 기업과 같아 제약이 많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려면 노조의 동참이 매우 중요한 관건"이라는 점을 주지시켰다.좌장을 맡은 황종성 위원장은 "공간정보사업을 추진하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수익보다 지출이 커진 것이 문제"라며 "디지털트윈을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다부처 예산 협력사업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네이버랩스 정원조 책임 리더와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도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매우 중요한 타이밍에 있는 만큼 지적·공간정보 데이터가 핵심 인프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동안 구축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부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또 재난재해에 특화된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과 탄소 중립을 조력하기 위한 임야에 대한 국토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건국대 구지희 교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재해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디지털트윈 특화 서비스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서울시립대 최윤수 교수는 "전국적 조직망을 가진 LX가 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할 때"라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청 등과 협업해 임야에 관한 국토조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비상혁신위는 경영 혁신, 新기술·사업, 조직·인력의 3개 분과를 구성하고, 내부 실무분과(Working Group)와 소통?협력하여 현 경영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어명소 LX공사 사장은 "LX가 직면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고견을 토대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노사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LX공사는 12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제1회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여 9명의 외부위원들을 위촉하고 현 위기 상황 조기 극복과 경영 혁신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반도체 고속도로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 신청 환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시가 13일 국토교통부가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원삼~안성)’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로 신청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공약인 해당 도로 개설을 시가 정부에 요청한 것을 국토교통부가 받아들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 도로는 화성 양감~용인 남사·원삼~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약 45km 구간으로 시의 비전인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축과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이 도로의 개설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고위관계자들에게 꾸준히 요청해 왔다. 화성~용인~안성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사업 제안서가 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됐으며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에 대한 적격성 조사를 KDI에 신청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7월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반도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이동·남사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 연결되는 도로를 만들 수 있어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 남부권의 동서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이 새로 생긴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적격성 조사를 진행하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반도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용인뿐 아니라 화성, 안성 시민들에게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3144153 용인특례시 ‘L자형 반도체 벨트’와 반도체 고속도로 사진제공=용인시

가스앱, 신규 회원 대상 ‘가스앱 X 예스코 환승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에너지 통합 서비스 가스앱과 예스코가 손잡고 ‘가스앱X예스코 환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스앱 개발사 에스씨지랩에 따르면 환승 이벤트는 가스앱 신규 회원 중 7월 이후에 가입해 가스비 고지 방식을 가스앱 모바일 고지서로 변환한 예스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이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가스앱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예스코 고객들에게 가스앱 가입을 촉진하고, 예스코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소개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스코 고객들은 작년부터 가스앱을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도시가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기요금 지원금 이벤트 등에도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아왔다. 참여방법은 가스앱 회원가입 후 전체 메뉴 상단의 ‘예스코 가스앱 환승 이벤트’ 배너를 선택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진입, ‘이벤트 참여’ 버튼을 선택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스앱 모바일 청구서는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고지서 분실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도 기대할 수 있어 예스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당첨자들에게는 △레이 그래비티(1명)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10명)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5명)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CU 모바일 상품권 1000원 권이 지급돼 더블 당첨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예스코의 가스앱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겨울 시즌 동안 고객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스앱은 겨울을 맞아 이번 환승 이벤트 외에도 난방비 지원 캠페인, 서울시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 등 도시가스 고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youns@ekn.kr예스코 환승 이벤트 이미지.

장동윤, 씨름선수 역 위해 "토할 때까지 먹으면서 14㎏ 찌웠다"

배우 장동윤이 신작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맡은 씨름선수 역을 위해 14㎏ 증량 과정을 공개했다. 장동윤은 13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일주일에 5㎏씩 찌웠다"며 "거의 지방으로 쪘다. 그래서 찌우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몸무게가 늘어나니까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무게에 관절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증량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토할 때까지 먹으면서 찌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최근 ‘도파민 디톡스’에 빠졌다는 장동윤은 "항상 시도는 하는데 쉽지 않다"며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서 카페인, 술, 담배, 설탕, 밀가루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배우 장동윤이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증량 과정을 소개했다.ENA

ADB, 내년 한국 성장률 2.2% 유지…물가 상승률은 0.3%p 상향한 3.6%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내년 한국 경제가 2.2% 성장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6%로 올해와 내년 모두 0.3%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ADB가 이같은 전망이 담긴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전망치와 같은 수치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 반등 흐름이 내년에도 계속되면서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 셈이다. ADB의 전망은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이 제시한 2.1%보다 높고 국제통화기금(IMF),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와 같다. 정부 전망치인 2.4%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인 2.3%보다는 다소 낮다. ADB는 한국 경제가 수출 회복 등 상방 요인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종전 4.8%를 유지했다. 중국(4.5%)과 대만(2.7%), 홍콩(3.3%), 인도(6.7%), 싱가포르(2.5%) 등 주요 국가들 모두 종전과 전망치가 같았다.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 9월과 같은 1.3%로 전망됐다. 아시아 지역의 올해 전망치는 4.9%로 0.2%p 상향 조정됐다. 내수 회복과 서비스업 강세, 제조업 회복 등으로 중국과 인도의 성장률이 상향된 결과다. ADB는 미국과 유로존 등 선진국의 통화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엘니뇨와 일부 지역 식량 수출 규제, 중국 부동산시장 등을 향후 아시아 지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ADB는 한국의 내년 물가상승률을 종전보다 0.3%p 높은 2.5%로 전망했다. 글로벌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과 함께 근원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게 ADB의 판단이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역시 3.6%로 종전보다 0.3%p 상향 조정했다. axkjh@ekn.kr부산항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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