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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2023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퇴원손상심층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영남대병원은 의료정보팀의 주도하에 2008년 제4차부터 현재 제19차 사업까지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퇴원요약정보와 손상환자정보를 성실하게 조사하고, 양질의 자료를 작성해 제공함으로써 국가 단위의 대표성 있는 보건 통계의 지속적인 산출과 보건정책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데에 이바지해 퇴원손상심층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이란 ‘손상’이라는 각종 사고의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청은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을 주관하여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관리, 손상 발생의 규모, 유형, 위험요인 등 역학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손상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대책의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jmson220@ekn.kr영남대병원 의료정보팀 수상 모습 사진제공=영남대병원

체외진단기기업체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체외 면역진단 의료기기 업체 (주)앱솔로지(대표 조한상)가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앱솔로지는 그동안 추진해온 투자유치 프로그램 ‘시리즈B브릿지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라운드의 투자유치 규모는 100억원이다. 이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회사인 산업은행과 크로스로드파트너스, 기존 주주인 ㈜인텍플러스를 포함해 포레스트벤처스와 포레스트파트너스, 국내 벤처캐피탈 1곳 등 신규 투자회사 등이 참여했다. 앱솔로지는 이번 투자유치로 투자유치 누적규모를 308억원으로 늘렸다. 앱솔로지는 앞서 지난 2018년, 2019년, 2021년 등에도 여러 대형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0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앱솔로지는 지난 2017년 창업, 체외진단 의료기기 벤처회사로 창업 초기부터 한국과학기술원(KIST), 고려대 등으로부터 새로운 원천 기술에 대한 저작권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자체기술을 개발, 수십 개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앱솔로지의 대표적인 제품은 코로나19 진단을 비롯해 전립선암·갑상선암 진단 및 재발 모니터링, 비타민D 등 다양한 호르몬 검사, 심근경색이나 패혈증 같은 응급 현장검사 등이 가능한 현장진단(POCT) 방식의 체외진단 플랫폼 ‘앱솔’(ABSOL)이다. 앱솔은 고가의 대형 장비를 통해서만 정확한 ‘정량’의 진단검사가 가능했던 질환들을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5분여만에 동등한 성능으로 진단해 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앱솔로지는 최근 반려동물 분야 진단 검사장비인 ‘앱솔 벳’(ABSOL VET)도 런칭했다. 앱솔 벳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10종 이상의 다양한 만성질환 정량 혈액 면역진단 검사 장비다. 국내에서는 ㈜아이센스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해외 진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물진단분야 글로벌 기업 2곳과 성공적인 임상 평가를 마쳤다. 지난해엔 초고감도 체외진단 플랫폼 ‘앱솔H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장질환 관련 진단검사를 우선적으로 허가 받았다. 앱솔HS는 알츠하이머 등 치매 모니터링, 심근경색 초기 진단 및 항암제 심독성 평가, 뇌진탕 정밀 진단 등 다양한 바이오마커의 검사를 가능케 하는 진단검사장비다. 앱솔HS 역시 고가의 대형 영상장비 검사로 가능했던 질환들을 간단한 혈액검사로 30∼50분만에 진단할 수 있어 성장 잠재력 큰 혁신 제품으로 평가된다. 앱솔로지 관계자는 "아직까지 비용과 성능, 품질면에서 다른 대체할 만한 고민감도 정량 현장진단 검사 장비가 전무하다"며 "거대 기업들의 강력한 영업과 마케팅 능력 등을 감안하면 향후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앱솔로지는 지난 달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에 참가, 앱솔로지의 전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동물진단 글로벌 기업들과의 임상 협업 및 공급 계약 논의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온 바이어들과 1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앱솔로지는 최근 아르헨티나·사우디 아라비아 등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태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약 30개국과 향후 5년간 3000억원 이상 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앱솔로지는 오는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현재 상장주관사 NH투자증권과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한상 앱솔로지 대표는 "앱솔과 앱솔HS 플랫폼은 의료현장에서 정량 면역검사를 5분 이내, 초고감도 면역검사를 30∼50분 이내에 수행해 결과를 확인하고 즉시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평가는 물론 전세계 선진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clip20231221105439 앱솔로지의 초고감도 체외진단 플랫폼 앱솔HS. 사진=앱솔로지

법무부 떠나는 한동훈 "약자 편에 서고 싶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해 퇴임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는 잘하고 싶었다. 동료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제가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제가 한 일 중 국민들께서 좋아하시고 공감해주시는 일들은 모두 여기 그리고 전국에 계신 동료 공직자들의 공"이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과 함께 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고백하건대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행운을 빈다"고 말을 맺었다. 한 장관은 이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국민의 상식과 국민의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갖고 앞장서려 한다"며 "그 나침반만으로는 길 곳곳에 있을 사막이나 골짜기를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지지해 주시는 의견 못지않게 비판해주시는 다양한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끝까지 계속 가보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로부터 비대위원장 제의를 받고 수락했고, 국민의힘은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요청받은 상황에서 국무위원으로서 직을 더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사의를 표하자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

계명대 웹툰전공,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국제공모전 최우수상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대 웹툰전공 학생들이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KBS부산과 KNN이 후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국제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하며 수상을 휩쓸었다. 본 공모전은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 세계 청소년(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숏츠, 웹툰 부문별로 접수해 총 451편의 작품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46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지난 15일 시상식을 가졌다. 계명대 웹툰전공 1학년 박경은 학생은 ‘너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작품으로 다양한 부산의 뛰어난 환경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를 웹툰으로 풀어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김시현 학생의‘부산에서 부산을 꿈꾸다’, 이예은 학생의‘만남’이 나란히 우수상을 차지하고, 김민서 학생이 ‘부산으로 모여라’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공모전에서 계명대 웹툰전공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눈길을 모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경은 학생은 "아직 1학년인 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산의 멋진 풍경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웹툰을 만들기 위해 많은 자료 조사를 하고, 전공 교수님의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 본심에는 분야별로 부산지역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획, 구성, 제작, 완성도, 대중성이라는 5개의 기준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화두를 제시했다. 이에 화답하듯 한국, 중국, 몽골, 베트남, 터키 총 5개 국가에서 유튜브 270편, 숏츠 104편, 웹툰 77편 등 총 3개 부문에 451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와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계명대학교의 웹툰전공은 올해 신설된 과로써 공모전과 웹툰제작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가질수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경북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통한 지원사업과 계명대학교의 폭넓은 투자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학교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을 통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제작되어 좋은 결과들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스포츠서울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jmson220@ekn.kr1 사진= 계명대 웹툰전공 학생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국제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 등 대회를 휩쓸었다(좌측부터 계명대 웹툰전공 1학년 김시현(우수상), 이예은(우수상), 박경은(최우수) (계명대 제공)

[기자의 눈] 영화관 서비스 개선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1979년 신군부의 12.12 반란을 다룬 국내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하며 오랜만에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늘어난 가운데 극장의 인력 부족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롯데시네마에 영화를 보러 오지 말라는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등을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에 재직 중인 관계자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극장의 인력 부족 문제로 영화를 보러오는 사람이 늘어도 직원들만 힘들 뿐이라고 국내 영화관의 힘든 근무 환경을 규탄했다. 극장의 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각 극장들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극장 관리 효율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을 대규모 감축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기준 CGV는 지난 2019년 대비 약 60%의 인력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오히려 CGV는 지난 상반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해 인력을 확충하고 있는 반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는 일상회복 이후에도 적자 지속으로 조직 슬림화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메가박스는 내부 인원을 계열사로 재배치해 인력을 축소하고 있다. 문제는 인력 감축 때문에 제공이 어려워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가한다는 점이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점과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최근 고객이 직접 음료를 따라 마시는 ‘셀프 소다존’을 설치한 것이 대표사례다. 인력 감축 기조와 반대로, 극장들은 활로 모색을 위해 극장 시설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CGV는 최근 아이맥스 등 고급 기술관을 영등포, 대전터미널, 천안펜타포트 등의 4곳에 새로 열었다. 메가박스도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리클라이너석이 전관 설치된 영화관을 지난 15일 수원에 신규 개점했다. 극장들이 고급화를 추구하는 만큼, 영화 관람 가격은 1만 5000원까지 올랐다. 가격이 오른 만큼 고객들은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기대할 수밖에 없으나, 인력 부족과 셀프 서비스 증가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지난 8월 CGV 관계자는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통해 "극장 근무 인력을 계속 충원해 내부에서 인력 문제를 모니터링했을 때 불만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음료 등의 기본 서비스도 고객이 직접 따라 마시도록 서비스를 축소하는 것과 극장의 고급화는 함께 갈 수 없다. 그런 만큼 ‘서울의 봄’ 흥행을 계기로 극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다시 ‘극장의 봄’을 맞이하려면 인력 감축에 따른 영화관의 서비스 부족 문제를 전면 재고해야 할 것이다. kys@ekn.kr기자의 눈 김유승 유통중기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새 회장에 김인 이사장 당선..."정직한 MG 만들것"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인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새 회장에 당선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실시됐다. 전국 1200여개 금고 이사장이 직접 투표했다.김 당선인은 1194표 가운데 539표를 얻었다.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김 당선인은 "깨끗하고 정직한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회장.

제2금융권 이용 중인 자영업자도 ‘고금리 이자’ 돌려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이용 중인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중소금융권 이차보전 사업 예산(중진기금) 3000억원을 확정했다.해당 예산의 지원대상은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에서 5% 초과 7% 미만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지원대상자는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제2금융권 금융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신용정보원 등 사업 유관기관은 원활한 집행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수혜자 편의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전산시스템 등 사업 관련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해당 유관기관들 간 협업이 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7% 이상 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은 저금리대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은행 또는 제2금융권에서 7% 이상 금리의 대출을 이용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은행에 저금리 대환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은행이 심사 후 최대 5.5% 이하 금리의 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저금리대환프로그램 공급을 위해 정부는 2022년 추경 등을 통해 총 7600억원의 예산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재원을 기반으로 보증을 통해 약 10조원 이상의 대출을 대환할 예정이다.은행권도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를 돌려주기로 했다. 차주당 총 300만원을 환급한다. 인당 평균 지원액은 85만원이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전북도,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본격화

교육부와 전북도, 교육청은 21일 전북대에서 지자체,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김종훈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 지원하는 체제다. 우리도는 내년 2월에 있을 1차 공모 대응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부지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고, 시군, 교육청,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 올해 교육부 3대사업에 모두 선정된 만큼 대학을 기반으로 구축된 지역성장동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아 돌봄부터 평생교육까지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정주까지 지원하는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앞으로 구체적인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발굴되면 교육청과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으로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내년은 향후 백년을 이끌어나갈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우리도가 지역발전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 테스트베드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교육부, 도, 전북대, 전주·남원시, 한국식품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글로컬대학 혁신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구체적으로 전북대의 주요 과제인 지역별 캠퍼스와 산업체 간 벽을 허물고, 교육혁신과 글로벌 혁신을 통해 전북 주력산업과 미래산업 증진을 이끌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지자체, 대학, 기업대상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며, 지역발전 및 도내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은 도와 전북대뿐만 아니라 시군, 대학, 기업,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다"라며 "도는 이들 기관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과 지역대학 전체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지역 산업·사회와 연계한 특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11월 13일 전북대를 포함한 전국 10곳의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사진) 교육발전특구설명회3 교육부와 전북도, 교육청이 21일 전북대에서 교육발전특구설명회를 개최했다. 제공=전북도

[Check-in 호텔] 성탄절 연휴에 연말연시까지…고객 모시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호텔업계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이어지는 연휴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산타 이벤트’와 경품 제공, 클럽 파티 개최 및 해돋이 고객을 위한 커피차 동원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각 호텔과 리조트들은 숙박업계 대목을 맞아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막판까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맞아 ‘산타 이벤트’·연말 기념 파티 연다 워커힐 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핀란드 산타 재단의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라는 점을 살려 핀란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2023 산타 키즈 빌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은 ‘핀란드 공인 산타’와의 사진 촬영 및 선물 증정식과 함께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가 진행하는 산타의 미로 통과하기, 블록아트 완성하기, 산타에게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오는 24일과 31일에 호텔 내 뷔페 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이벤트를 열어 휘닉스 숙박권과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호텔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네컷만화로 표현하는 ‘크리스마스 네컷만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만화를 제출한 고객에게 닌텐도 스위치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파티인 ‘뉴 이어 이브 사이드 노트: 클럽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파티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DJ 준코코(Juncoco), DJ 예송(Yesong), DJ 반달락(Vandal Rock) 등 트렌디하고 개성 강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DJ들이 무대를 꾸민다고 호텔은 소개했다. ◇신년맞이 해돋이 이벤트·‘꽝’ 없는 럭키박스 기획 롯데리조트속초는 투숙객이 보다 따뜻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리조트 내 수영장인 인피니티 풀에 커피 트럭을 동원한다.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돋이를 관람하는 투숙객 선착순 500명은 크리스피크림 도넛 1개와 엔제리너스 커피 1잔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불 속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새해 첫 해돋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새해 첫날 촬영한 일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본인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를 쓴 뒤 호텔 1층에 마련된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10월에 배송된 엽서를 읽을 수 있는 감성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밖에도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는 꽝 없는 ‘럭키 드로우’ 포함 패키지를 출시해 행운 가득한 새해의 분위기를 물씬 살렸다. 럭키 드로우 상품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1박 숙박권 △파크카페 식사권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시그니처 가방 △골프공 기프트 세트 △어린이 목욕가운 등으로 구성됐다. kys@ekn.kr호텔업계 연말연시 워커힐 워커힐호텔앤드리조트의 ‘2023 산타 키즈 빌리지’ 홍보 포스터. 사진=워커힐호텔앤드리조트 호텔업계 연말연시 2 라이즈 호텔 홍대 라이즈 호텔의 ‘뉴 이어 이브 사이드 노트: 클럽 에디션’ 홍보 포스터. 사진=라이즈 호텔 호텔업계 연말연시 3 롯데리조트 롯데리조트속초에서 볼 수 있는 일출 풍경. 사진=롯데호텔앤드리조트

김해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경남 김해안동지역주택조합의 매도 청구대상 토지에 포함된 일부 지주들이 김해시(시장 홍태용)를 상대로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처분 무효 등’에 관한 소송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지주들은 "김해시가 총 1540가구 조합 아파트 건립을 허가한 것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21일 일부 지주들에 따르면 이들은 소장에서 "△추진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지 않은 점 △창립총회가 없었으나 개최한 것처럼 회의록을 위조해 김해시로부터 조합승인을 받은 것은 중대한 하자"라며 무효임을 주장했다.조합은 김해시로부터 지난 2018년 7월 9일 주택조합의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2021년 12월 28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에 이어 2022년 9월 22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또 김해시는 다음날 9월 23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도시관리계획 ‘도시계획시설 및 안동지역주택조합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지형도면 고시한 바 있다.이들 지주들은 대법원 판결(2000년 9월, 조합설립의 중대한 하자 시 인가 취소 결정)을 무효 주장 이유로 내세웠다. 특히 김해시가 주택법상 보장된 "이해관계인에 대한 의견수렵절차를 고의적으로 누락해 사업진행 여부를 전혀 알 수 없었다"면서 "무효인 회의록과 정관을 제출한 조합의 설립신고 서류를 하자가 없다고 판단한 김해시는 이를 당연히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2020년 4월 14일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당시 특정범죄가중법(배임)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해안동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A씨에게 징역 7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 왔던 전 조합장 B씨 등은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했다. 당시 추진위원이던 현 조합장은 에너지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소송에 대해 "현재 소송을 제기한 사람들은 조합원들이 아니다. 토지지주들로 보상에 대한 불만을 품고 소송을 하는 것 같다. 조합에서도 법적인 검토를 거쳐 대응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김해시 관계자는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대응 방향은 아직 검토되지 않았고, 검토 후에 법적으로 대응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fort0907@ekn.kr지주들이 김해시를 상대로 제기한 김해안동지역주택조합 승인 무효 소장 사진=토지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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