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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탄약 수요 증가로 호실적 기대…주가 저평가 [NH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풍산에 대해 올해 4분기와 내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5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올해 4분기 방산 부문의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인데, 별도기준 매출액은 9320억원,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방산부문은 내수 계절성 영향에 따른 증가와 지연되었던 수출 계약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최근 구리가격이 남미의 광산 공급 차질과 중국 경제 개선 기대로 1t(톤)당 8500달러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1분기 신동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높아진 글로벌 안보위협으로 탄약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풍산은 대구경 탄종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고, 폴란드에 연 10만발 생산 가능한 탄약공장 건설도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연구원은 "풍산은 올해 1조원 수준의 방산 매출을 2027년 1조5000억원 수준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신동 부문 실적에 영향을 주는 구리가격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건설 및 제조업경기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전력망 업그레이드·전기차와 같은 에너지 전환용 수요증가로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풍산은 관련 제품 비중을 현재 30%에서 2027년 40%로 늘려 수익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yhn7704@ekn.kr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지원 시스템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 도입 사업장의 적립금 운용 지원을 위한 ‘하나 DB 자산관리 솔루션(AL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기업(CIC)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금리예측모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당해 연도 부담금 산정을 위한 예상 재정검증을 적시 지원받는다. 보다 자세한 분석을 원하는 경우 미래 시점의 퇴직부채와 부담금 예측치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은행권 최초로 퇴직부채와 적립금에 대해 자산·부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1000가지 시뮬레이션 결과(ALM)를 바탕으로 사업장의 납입 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적립금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DB 자산관리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DB 제도에 가입한 기업의 △퇴직부채 분석 △목표수익률 설정 △자산배분 △위험관리·성과평가에 이르는 적립금 운용 프로세스(Plan-Do-See)를 체계적으로 원스톱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에 DB 적립금을 맡기고 있는 기업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춘 △퇴직부채 전망 보고서 △자산배분 제안서 △위험관리·성과평가 보고서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적립금운용계획서(IPS)와 적립금운용위원회 보고자료 작성에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DB 퇴직연금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의 적립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DB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지만, 기업 담당자가 적립금 운용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나 DB 자산관리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기업 담당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체계적인 적립금 운용을 통해 수익률 제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하나은행

2024년 부천시 행정제도-시책, 이렇게 달라진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더 나은 시민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새해에는 시민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정-복지-가족 친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펼친다. ◆ 3개 구 및 37개 일반동 체제개편 원미-소사-오정 등 3개 구 및 37개 일반동으로 행정체제를 개편한다. 3개 구 권역을 비롯해 동 경계 및 명칭은 광역동 시행 전과 동일하다. 다만 소사본3동은 소사본1동으로 바뀌고, 소사구에 옥길동(옛 역곡3동 옥련지구 포함)이 신설된다. 주소에 ‘○○구’ 명칭이 추가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한다.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생활민원 신고 접근성이 향상된다. 혼인-이혼-개명 등 가족관계 신고와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업무는 3개 구청, 전입-인감-대형폐기물 신고는 37개 일반동에서 각각 담당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발급업무가 구청 담당으로 변경된다. 앞으로는 부천시청이 아닌 각 구청 건설안전과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발급 및 관리업무를 맡는다. 구청장 직인으로 면허 발급-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이 이뤄진다. ◆ 부천시 마을변호사 신설 누구나 쉽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부천시 마을변호사를 신규 운영한다.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등 일상생활 속 궁금증을 3개 구청에 배치된 전담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 상담하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월 1회 2시간 이내로 진행한다. ◆ 개인 및 법인 지방소득세 기준 완화 서민과 중산층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하위구간을 조정한다. 표준세율 0.6% 구간은 종전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이하로, 1.5% 구간은 1200~4600만원에서 1400~5000만원으로, 2.4% 구간은 4600~8800만원에서 5000~88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3.5~4.5% 구간인 8800만원 이상은 변동이 없다. 기업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인 지방소득세 세율을 구간별로 0.1% 낮춘다. 내국법인 각 사업연도 소득 2억원 이하는 종전 1%에서 0.9%로, 2~200억원은 2%에서 1.9%로, 200~3000억원은 2.2%에서 2.1%로, 3,000억원 초과는 2.5%에서 2.4%로 각각 인하된다. ◆ 무주택 청년 주거비 지원금 신설 부천청년 주거비 지원이 새롭게 마련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34세 청년에게 월세를 최대 20만원씩 최대 10회 지급한다. 100명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지원한다. ◆ 청소년 교복 및 체육복 비용 지원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하던 교복비 30만원을 40만원으로 인상해 체육복까지 추가 지원한다. ◆ 자녀 출산 지원금 확대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한다. 출생 순위와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출생 아동 1인당 200만원이던 지원금액이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 맘(MOM)편한택시 운영 범위-시간 확대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맘(MOM)편한택시 이용범위와 운행시간을 확대하고, 기본요금을 조정한다. 관내 병원뿐만 아니라 인접한 도시의 산부인과 및 종합-대학-여성병원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도 1시간 이른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한다. 기본요금은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조정했다. 비용은 택시 이용 건당 최대 1만3000원까지 지원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및 정부지원금 확대 다자녀 가정의 자녀양육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선보인다. 한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이용자 중 둘째아는 50%, 셋째아는 100%까지 지원한다. 소득과 상관없이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에서 가능하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지원금도 일부 늘어난다. 중위소득 150% 이하 0~5세 아동은 15%에서 20%로, 중위소득 120% 이하 6~12세 아동은 20%에서 30%로 각각 추가해 지원한다. 두 자녀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을 10% 더 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 한부모와 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0~1세 자녀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다르게 지원했던 본인부담금을 2024년 1월1일부터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 90%을 지원한다. ◆ 부모급여 확대 부모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종전대로 2022년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 아동이 지급 대상이다. 0~11개월 아동 대상으로 이뤄지던 월 70만원 현금 지원이 100만 원 현금 지원으로 바뀐다. 12~23개월 아동 대상 월 35만원 현금 지원은 월 50만 원 현금 지원으로 변경된다. 시설을 이용하는 영아는 바우처와 현금이 함께 지원된다. ◆ 생계-의료-주거급여 지원기준 완화…금액 상향 기초생활보장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높인다. 생계급여는 1인 최대 62만3300원에서 71만3100원으로, 4인 최대 162만200원에서 183만3500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수급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완화되고 기준임대료는 4인 가구 기준 39만4000원에서 41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힌다. 지원대상 선정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바뀐다. 또한 18세 미만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 지원금을 기존 월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인상한다. 단, 고등학생은 3학년이 되는 해 12월까지 지급된다. 0~1세 자녀가 있는 24세 이하 한부모가족의 지원금은 기존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향상된다. 2세 이상 자녀가 있는 24세 이하 한부모가족의 지원금은 종전대로 월 35만원이다. ◆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및 플랫폼 도입 결식아동 급식 단가가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늘어난다. 현재는 배달주문이 불가하지만 2024년 7월부터는 온라인 배달주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 음주운전 피해아동 자립지원금 신설 음주운전 사고로 보호자 1명 이상이 사망한 아동에 대한 지원을 신설한다. 1인당 최대 400만원의 생활지원비와 심리치료비 등을 지급한다.kkjoo0912@ekn.kr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성남시,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26일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와 성남정병원 선별진료소가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데따른 조치다. 앞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으며 무료 PCR 검사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정책이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입원예정 환자와 상주보호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 PCR 검사 대상이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고 상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감안해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성남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특별기고] 후쿠시마 방류수, 과학적 사실은 이렇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 24일부터 방류가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는 지난 11월 30일까지 총 2만3351㎥가 방류됐다. 지금까지 방류된 처리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총 3조2000억Bq로 연말까지 예정된 추가 방류량까지 고려하면 올해 배출되는 삼중수소의 총량은 약 4조6000억Bq이다. 4조6000억Bq의 삼중수소를 무게 단위로 환산하면 약 13mg이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이후에도 매년 62mg 이하의 삼중수소 배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수준의 삼중수소는 우리나라는 커녕 일본 후쿠시마 연안에서조차 유의미한 환경 영향을 끼치기 어렵다. 자연 및 인공적으로 배출되어온 삼중수소의 양과 비교한다면 매우 적은 양이기 때문이다. 삼중수소는 반감기 약 12.32년의 방사성 핵종으로, 자연적으로는 지구 대기 상층부에서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삼중수소는 매년 약 150~200g이 빗물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며, 발생량과 반감기에 의한 소멸량을 합쳐 약 3.5~4kg이 해양에서 평형을 이룬다. 인공적 요인의 삼중수소는 전 세계의 원자력 시설에서 매년 약 80g이 배출되는데 이는 올 한해 후쿠시마에서 배출되는 양보다 6000배 이상 많은 양이다. 전 세계의 원자력시설 중 가장 많은 양의 삼중수소를 배출하는 곳은 프랑스 라아그(La Hague) 핵연료 재처리 시설인데, 이곳에서만 매년 30g 안팎의 삼중수소가 배출된다. 후쿠시마와 비교하면 최소 500~수천배의 삼중수소가 배출되고 있음에도 라아그 지역의 방사능 수치는 상당히 낮다. 당연히 라아그 주변 생태계 역시 별다른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는다. 라아그 재처리 시설보다 더 많은 삼중수소를 유출시킨 사례를 살펴보면 어떠할까? 오늘날 지구 바닷속에 존재하는 삼중수소의 대부분은 1960년대 전후로 실시된 대기권 내 핵실험에 의해 발생했다. 프랑스 원자력안전연구소(IRSN)에 따르면 대기권 내 핵실험으로 발생한 삼중수소의 총량은 약 600kg이나 되며 지난 60여년간 약 5차례의 반감기를 거쳐 현재는 약 20kg이 바닷속에 잔존하고 있다. 특히 핵실험이 정점에 도달했던 1963년에는 북반구에 내린 빗물 속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 당 470Bq에 달했다. 당연히 이 시기에 우리나라의 영토·영해에 빗물로 직접 내린 삼중수소의 양은 현재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보관된 총량보다도 수백배 이상 많다. 후쿠시마에서 배출된 삼중수소는 태평양을 비롯한 대양에서 희석된 이후 우리나라에 도달하므로 실질적인 영향력은 냉전시기 우리나라에 직접 비로 내렸던 삼중수소의 수십만분의 일 이하로 볼 수 있다. 후쿠시마에서 매년 62mg의 삼중수소가 배출된다고 한들, 우리나라에 대한 환경 영향이 제로에 수렴한다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그런데도 특정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지구가 악영향을 받게 될 것처럼 주장한다. 이는 방사선 및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시절, 대중에 널리 퍼졌던 뿌리 깊은 공포심과 반일 감정에 기인한다. 일본은 역사적 악연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이 아직 우리 국민들에게 뿌리깊이 남아있는 국가다. 우리와 경제적·군사적으로 동맹관계인 동시에 경제·문화·외교적 측면에서 서로 아슬아슬한 경쟁 관계를 이루기도 한다. 이처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일본과 같은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하자면 과학적 사실관계에 어긋난 주장을 내세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한편 원자력 및 방사선 전문가 집단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세를 견지하되 사실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으며 투명한 정보 를 전달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특히 과학기술이 진영 논리에 휩쓸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전문가 집단이 일종의 집단 지성체계를 구축해 대중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고범규 (사)사실과과학네트웍 정책기획본부장

유진그룹 온라인 나눔 바자회 ‘착한경매’, 작년보다 기부금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유진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내 온라인 나눔 바자회 ‘착한경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유진그룹 온라인 사보 ‘유진에버’에서 매년 말 진행하는 착한경매는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사내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판매금액의 40%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다. 물품을 제공한 임직원은 자신의 명의로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부한다. 2015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은 착한경매는 여느 해보다 호응이 뜨거웠다.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부물품 접수건수는 87% 증가했으며, 경매참여자는 60% 가까이 늘었다. 그룹 유튜브 채널 ‘유진에버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 경매’의 경우는 시청자가 전년 대비 20% 늘었다. 기부총액 또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는 총 98개 물품이 착한경매를 통해 낙찰되었으며 기부금은 약 280만원으로 작년 대비 23%가 늘었다. 행사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금액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500여 개의 물품을 판매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350만원에 달한다. 올해 기부물품은 골프모자, 골프클럽, 텐트, 캠핑의자, 자전거, 드론 등 스포츠/레저용품이 전체 품목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엔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물품 거래도 늘었다는 게 유진그룹 측 설명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 구성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경매는 해를 거듭하며 그룹의 기부문화로 정착하고 있다"며 "내년 행사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임직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기부금액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123@ekn.kr유지근그룹 유진그룹이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유진에버TV’ 라이브 방송에서 임직원이 내놓은 중고물품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휠라홀딩스, 4Q 매출 23% 감소 예상…"브랜드 회복해야"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휠라홀딩스에서 큰 폭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4분기 휠라브랜드의 매출은 전년보다 23%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43억원으로 전년보다는 축소할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적자 폭은 줄이지만 재고 과잉을 해소하느라 매출이 전년대비 4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024년에도 적자는 불가피할 전망이나, 판매가격 정상화에 힘쓰면서 수익성이 올해 대비 회복될 것"이라며 "외형 확대보다는 브랜드 가치 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리테일 채널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며 "중장기 관점의 턴어라운드를 위해 회사가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khc@ekn.krclip20231226085130 휠라홀딩스 CI

‘개훌륭’, 영탁 효과에 최근 5개월 중 시청률 기록

가수 영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송년특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탁은 25일 방송한 ‘개는 훌륭하다’에 특급 견습생으로 출연해 라이브로 노래를 열창하고 빼어난 입담으로 시청자에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등장과 동시에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Lasg Christmas)와 자신의 히트곡 ‘폼 미쳤다’를 선보였다. 또 최근 종영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보여준 열연에 대한 칭찬을 받으며 으르렁 거리며 숨을 내뿜는 개의 모습을 똑같이 흉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탁의 활약 속에 이날 방송분은 3.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개월 동안 최고 시청률로 영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영탁이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맹활약했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성남시,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26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축허가 등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매년 건축행정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5개 분야의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건축물 정기점검 이행 실적,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등급 실적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노력 분야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6084814 김광병 성남시 건축과장(오른쪽)이 지난 22일 성남시 대표로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1227가구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전국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이 100% 완판을 기록했다.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실시한 국민주택 계약에서 907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민영주택 320가구도 모두 계약을 완료해, 총 1227가구 전체가 100% 분양 완료를 달성한 것이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흥행은 일찍부터 예견됐다. GTX-A노선 개통(예정)으로 기대감 높아진 동탄2신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하는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비자 주거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삼는 ‘e편한세상’의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면서 수요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실제 이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3만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청약 조건이 까다로운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약 1만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미래가치와 DL이앤씨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점이 100% 계약 완료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 907가구(전용면적 74ㆍ84㎡)와 민간분양 320가구(전용면적 95ㆍ115㎡)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zoo1004@ekn.kr[저용량]'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조감도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조감도.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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