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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급습 피의자 충남 거주 60대 남성 "죽이려 했다" 진술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새해를 맞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이후 흉기 습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급습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김씨는 경찰에서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진술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A씨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57년생이며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사용한 흉기의 총 길이는 18cm, 날 길이는 13cm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9분에 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한 데 이어 이 대표는 오전 11시 13분께 의식이 있는 상태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이송 이후에는 열린 상처 치료와 파상풍 주사 접종 등이 이뤄졌다.이 대표는 피습으로 목 부위에 1.5cm 정도의 열상을 입은 데 이어 경정맥에 손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응급처치를 마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헬기에 실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칫 대량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이 대표에게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휘두른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인터넷에서 흉기를 구입했고 별다른 전과는 없었다.경찰은 69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차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김씨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ysh@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신년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건전성 확보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건전성 확보를 위해 건전 대출 활성화와 연체비율 감소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금융기관은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우선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책임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내부 견제기능을 확충해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변동이나 재무지표 변화 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경고하고 이에 대한 선제대응이 가능한 리스크관리 체계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의 편익증진과 권익보호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회원 예금보호 강화를 위해 예금자보호기금과 유동성 관리에 대한 제도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회원의 이용편익 제고를 위해 디지털플랫폼을 확충하고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내 새마을금고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소명의식을 높이고 ESG경영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더욱 더 제고해 나가겠다"며 "타 상호금융기관과의 규제차익을 해소해 경쟁력과 신인도를 높여나갈 것이며, 부실금고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전체 금고의 건전육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금고발전위원회를 구성해 금고의 성장동력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해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고, 샘이 깊어야 물이 길게 흐른다’는 뜻의 ‘근고지영(根固枝榮) 천심유장(泉深流長)’을 언급하며 "새마을금고는 위기의 순간을 잊지 않고 소중한 교훈으로 삼아 더욱 근본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다가올 미래를 튼튼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한 시무식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년사] 조병규 우리은행장 "비이자사업 확대...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올해 신탁, 투자은행(IB) 등 비이자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조병규 우리은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4년 경영목표는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로 정했다"며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글로벌 등 우리가 가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신, 여행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조 행장은 "신탁, IB 등 비이자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환경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자체 IT 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IT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상생금융, 사회공헌, ESG 경영을 지속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조 행장은 "전문성, 능동성, 도덕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경영목표, 전략에 초집중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키우자"고 덧붙였다.조병규 우리은행장.

반도체株의 해 밝았다…상반기 9만전자·17만닉스 찍을까

[에너지경제신문 윤하늘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최선호 종목으로 꼽히는 반도체 종목이 1월부터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재고 소진으로 공급자 우위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1분기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과 주가 우상향이 점차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첫 날부터 달렸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장 대비 1100원(1.40%) 오른 7만96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7만8200원에 출발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후 장중 7만98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8만원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12월 28일이 마지막이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0.64%) 상승한 14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4만1500원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선스(추정치)는 3조5650원으로 한 달 전(3조4842억원)보다 808억원 올랐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선스는 5조17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4조8983억원) 대비 2752억원 확대한 수준이다.SK하이닉스도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평균 영업손실 추정치는 2733억원이다 지난해 11월(6230억원) 대비 3497억원이나 올랐다. 여전히 적자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조7012억원)이나 작년 3분기(-1조7920억원) 대비 1조4000억원가량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는 흑자전환도 예상하고 있다.◇ AI·HBM 안고 9만전자·17만닉스 간다…목표가 줄상향증권가에서는 새해 증시 개장 첫 날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4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였다. 현대차증권도 2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밖에 유안타증권과 유진투자증권도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각각 9만3000원, 9만5000원으로 올렸다.메리츠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도 기존 16만7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기존 15만원에서 17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높였다.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판매량 증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팽창기에 진입하면서 급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증가와 더불어 AI 칩과 관련된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업체들의 생태계 확장과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올해 미국 상무부가 중국 범용 반도체의 추가 수출규제를 현실화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범용 반도체 재고 소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은 "여전히 AI와 서버 중심 하이엔드 수요집중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1분기에는 더욱 우호적인 계약들이 HBM과 DDR(더블데이터레이트)5를 중심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과 주가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yhn7704@ekn.kr반도체 종목이 1월부터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정부가 2일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심의해 의결할 방침을 세웠지만 국회가 법안의 정부 이송을 미루면서 의결 계획도 늦춰졋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이 이날 오전 중에 법제처로 이송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애초 오전에 잡혔던 국무회의를 거부권 심의·의결을 위해 오후로 조정한 바 있다. 총리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특검법안 2건이 상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회는 특검법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이날 중 정부로 이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쌍특검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이다. 대통령실 내에서는 특검법이 이송되는 대로 이번 주 임시 국무회의를 열거나 늦어도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이들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심의해 의결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심의·의결이 이뤄지면 이를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되는 즉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거부권 행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과반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야당 주도의 ‘총선용 악법’이란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claudia@ekn.kr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날 의제에 오른 세법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본원적 경쟁력 강화 최우선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신년을 맞아 임직원에 본원적 경쟁력, 미래 변화 대응력, 강건한 기업문화를 강조했다.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에코·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등 미래 변화 대응력 확보, 강건한 기업문화 구축 등을 당부했다.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핵심 가치인 초격차 기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를 넘어 업계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자고 당부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체감 성능, 감성 품질 등 품질 경쟁력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고 고객 입장에서의 사용성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탐구해 차별화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주문했다.아울러 삼성전자가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AI △에코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등 ‘미래 변화 대응력’을 갖추길 당부했다.AI 이노베이션에 대해서는 "생성형 AI를 적용해 디바이스 사용 경험을 혁신하는 것은 물론,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또 에코 이노베이션이 차세대 디바이스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며 "과거의 수동적인 친환경 대응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미래 친환경 제품을 적극 발굴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의 발굴이 더욱 필요하다며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을 강조했다.이어서 한 부회장은 ‘강건한 기업문화 구축’을 당부했다. 그는 "리더들은 조직 내 정확한 소통과 격의 없는 건설적 토론을 통해 구성원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라며 "자기 주도적 시간 관리로 성과를 창출하는 초일류 기업문화를 구축하자"고 덧붙였다.끝으로 한 부회장은 "회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에 필요한 첫번째 약속은 준법 실천과 준법 문화 정착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시무식은 △삼성필하모닉 축하공연 △삼성명장·애뉴얼어워즈 시상식 △신년사 △기념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 수상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kth2617@ekn.kr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일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2024년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맞아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이 2024년을 ‘New 삼양’으로 변화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인만큼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야한다는 사명감과 각오로 임해달라"고 발언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계획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미국 스페셜티 케미컬 소재업체 Verdant를 인수하고 헝가리에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을 준공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의 초석을 마련한 의미있는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캐시플로우 경영 강화·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가 올해도 꾸준히 가져가야 할 3대 핵심 경영방침"이라며 "새로운 기업미션과 경영철학 등 퍼포스 체계가 완성되면 임직원 모두가 내재화해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로고도 선보였다. 이는 그룹 유산 계승과 다음세대를 향한 움직임이 반영됐다. 기존 CI에서 계승한 원과 여기에서 파생된 타원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만나고 교차하는 형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색과 형태로 만들어 올해 생산되는 제품과 기념 굿즈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삼양그룹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2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양그룹 삼양그룹의 창립 100주년 기념 로고

한소희, 팬들에게 새해 인사 "열심히 노 저어 봅시다"

배우 한소희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소희는 1일 자신의 SNS에 "2024년 어깨 펴고 정신 집중 레츠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새해에도 열심히 노 저어 봅시다"라며 "어디 하나 구멍 안 나게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하고 완급조절 필수"라고 덧붙였다. 또 한소희는 비타민과 끼니를 거르지 말라며 팬들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한소희는 넷플릭스를 통해 ‘경성크리처’ 파트1을 공개했다. 이어 5일에 파트2를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배우 한소희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한소희 SNS

동덕여대 신년하례식 개최 "미래 100년 위한 발전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 창학 114주년, 개교 74주년을 맞는 동덕여자대학교가 신년하례식을 갖고 동덕의 교육철학이 담긴 미래 100년 발전을 다짐했다. 학교법인 동덕학원(이사장 조원영)은 2일 동덕여대 동인관 체육관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동덕학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을 비롯해 법인 이사, 학원 산하 학교장 및 교직원, 대학동문회장, 동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년을 축하했다. 조원영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나라 여성교육의 산실인 동덕학원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시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대비해 성장하고 발전해가기 위해서는 한 걸음 일찍, 조금 더 빠르게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며 동덕의 교육철학이 담긴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물 아래 불이 있어 물과 불이 화합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다는 택중유화(澤中有火)의 의미처럼 2024년 동덕 구성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교육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는 뜻 깊은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kch0054@ekn.kr동덕여대 조원영 학교법인 동덕학원 이사장(왼쪽 8번째 )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왼쪽 9번째)이 2일 동덕여대에서 열린 2024년 신년하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떡 커팅식을 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證 사장 "아시아 1등 금융회사가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취임 첫해를 맞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가 목표라고 밝혔다.김 사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자본시장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내며 1위를 다투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잘하고 있는 부분은 업그레이드하고 보완할 부분은 빠르게 점프 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사장은 이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최고의 성과’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그러기 위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넘버원 증권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도전을 하겠다는 게 김 사장의 일성이다.이를 위한 세 가지 전략으로 △전 사업 부문의 글로벌화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화 △선진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구축 및 영업지원 강화를 제시했다.김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우수한 상품과 딜을 적극적으로 런칭하고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타사와는 완전히 차별되는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사장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리스크 관리에서 벗어나 시스템 기반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며 "공평이 아닌 공정이 살아 있으며 이를 위해 합리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최고의 대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일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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