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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님블뉴런은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다. ‘이터널 리턴’은 서비스 초기부터 e스포츠 대회를 병행했다.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와 함께 꾸준히 e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상생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달 발간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 ‘이터널 리턴’은 대전 지역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터널 리턴 공식 e스포츠 대회 ‘시즌 1 파이널 IN 대전’은 이틀간 누적 시청자 수가 53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에서 이터널 리턴 최초의 글로벌 교류전을 진행했다. 오는 2월에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즌2 파이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지자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터널 리턴을 사랑하는 이용자를 만나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th2617@ekn.kr님블뉴런 김승후 대표이사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신약개발사 파멥신의 새 주인이 된 타이어뱅크에 대해 그동안 벌어졌던 오너 일가와의 다양한 거래 의혹이 새삼 조명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감사보고서가 나온 이후 별다른 배당이 없었지만, 사실상 오너의 곳간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 김정규 타이머뱅크 회장과 그의 가족들은 개인사업자로서 타이어뱅크 법인과 오랜 기간 거래했다. 부동산 임대차, 동산 매매도 동반됐다. 금융거래는 당연했다. 김 회장이 탈세 혐의로 2심 재판을 진행 중인 것과 별개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그간의 행적으로 비춰볼 때 소액주주와의 이해상충에 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타이어뱅크 및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등은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50억원의 신주를 인수해 파멥신의 새주인이 됐다. 타이어뱅크는 실적과 재무상태 모두 우수하다.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매출 4152억원과 48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또한 6년 평균 4169억원의 매출과 58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건실한 회사다. 게다가 부채비율은 55%, 차입금의존도는 11%에 불과해 재무상태도 훌륭하다. 만년 적자인 바이오회사의 새 주인으로서 이보다 더 훌륭할 수 없다 보니 파멥신의 주가는 날아올랐다. 타이어뱅크의 유상증자가 공시된 18일 1829원이던 파멥신의 주가는 2배 이상이 오르면서 28일 한 때 463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 타이어뱅크에겐 회장님이자 ‘사장님’인 김정규 회장김 회장은 타이어뱅크의 회장이자 타이어뱅크의 오랜 기간 비즈니스 파트너였다. 감사보고서가 공시된 2005년 당시 그는 개인사업자로서 타이어뱅크 법인과 거래했다. 법인의 물건(타이어 등)을 개인사업자로서 받아온 이후 사업자인 김 회장 개인이 법인과 ‘별개로’ 사업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 대표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그의 처와 형제들 역시 개인사업자로서 김 회장과 같은 방식으로 법인과 거래를 했다. 그와 법인과의 거래 규모는 상당했다. 2006년 30억원 수준이었던 김 회장발 타이어뱅크의 매출은 △2010년 90억원 △2011년 198억원 △2012년 282억원 △2013년 371억원 △2014년 454억원까지 늘어났다. 2010년 이전 그와 타이어뱅크와의 상거래는 특징이 하나 더 있다. 타이어뱅크가 김 회장에게 일으킨 매출보다 매출채권이 더 많다는 것. 이는 김 회장이 타이어뱅크로부터 재고(타이어)를 매입하고 대금은 늦게 지급했다는 의미다. 상거래 과정에서 대금을 늦게 지급할 수도 있긴 하지만 4년 이상 채권을 쌓아놓지는 않는다. 통상 1년 이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대손충당금을 100% 설정하곤 하는데 4년은 상당히 긴 기간이다. 하지만 타이어뱅크는 2006년부터 4년간 191억원의 매출채권 중 1/3 수준인 61억원만 수령하고 130억원은 채권으로 남겨놨다. 그가 오너이기에 이런 거래가 가능했다고 풀이된다. 법인과 오너 등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와 관련해 우리 세법은 부당행위계산의 부인 등 별도의 규정을 둘만큼 양 측의 거래는 정상거래일 가능성이 희박하다. ◇ 매출을 넘어 금융·분양 보증·상표권 거래까지 확대그는 2009년부터는 상거래를 넘어 타이어뱅크 법인과 금융거래, 부동산거래, 동산거래까지 확대했다. 2009년 타이어뱅크는 김 회장에 48억원을 대여하기도 했다.부동산 거래로도 확대됐다. 타이어뱅크는 2013년 9월부터 14년 10월까지 세종행복타워 관련 분양공사를 진행했는데 그때부터 2015년까지 김 회장과 타이어뱅크는 서로가 임차인이자 임대인이었다. 김 회장이 보유한 건물을 타이어뱅크에 임차하고, 타이어뱅크가 보유한 건물에 김 회장이 임차받는 거래가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의 임차는 2015년 이후 사라졌으나 타이어뱅크의 임차는 지난해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동산 거래도 있었다. 2019년에 타이어뱅크는 김 회장이 보유한 상표권을 50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김 대표가 장기간 내부 거래를 했기에 세법상으로 부당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 나아가 탈세 혐의도 있다. 그는 탈세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100억원을 선고받고, 2심이 진행 중이다. ◇ 소액주주와의 이해상충 우려↑김 회장은 타이어뱅크로부터 그간 배당금을 받지 않았다. 오너로서 기업 경영의 결과물인 과실은 수취하지 않았다. 대신 법인과 △상거래 △금융거래 △임대차거래 △자산거래 등을 이어왔다. 비정상거래는 종합선물세트처럼 있는 반면 주주와 법인간 정상적인 배당은 없었다. 그래도 그간 타이어뱅크가 비상장기업이고, 그가 93%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보니 문제가 크게 되진 않았다. 하지만 파멥신은 코스닥 상장사이다. 더 나아가 세간에서 지적하는 타이어뱅크 우회상장의 통로로 파멥신을 이용한다면 타이어뱅크도 상장기업으로 소액주주와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 그 결과 상장사 오너로서 그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이어갈 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상장사는 비상장사보다 내부거래 자체를 더욱 부정적으로 본다"면서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오너가 법인과 하지 않아야 할 거래를 대부분 한 김 회장이기에 향후 코스닥의 오너로서 행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오너들의 내부거래와 무배당 정책을 파멥신에서도 한다면 그 피해는 소액주주"라면서 "법인의 과실을 본인과 주변 일부만 누리고 주주들과 향유하지 않는다면 소액주주와의 이해상충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rtner@ekn.kr파멥신.

GS건설, 공정거래 우수조직 포상 통해 자율준수 실천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각 조직 별 CP 활동을 평가하여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및 3개 우수조직에 대해 시상을 했다고 3일 밝혔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해 동안 CP 교육 참여, CP 운영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활동의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발했다. GS건설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12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수여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하여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재도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자율책임 경영에 기반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아울러 ESG경영이 증대됨에 따라,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zoo1004@ekn.kr첨부2. 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시상식 사진 2일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포상 시상식에서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사진 오른쪽)가 시상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HUG, 2023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공직복무 관리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공기업 9곳, 준정부기관 4곳 등 1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HUG는 △공직복무 관리계획 수립·이행 △자체 감사활동 강화 노력 △감사역량 강화 등 세부지표 평가 결과, 전 직원 대상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및 신고 창구·제도의 고도화 등을 통한 고객 불편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홍지만 HUG 상근감사위원은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공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HU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zoo1004@ekn.kr240103_사진2_공사 로고 HUG 로고.

강남제비스코, 목재 보호용 마감재 페인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강남제비스코는 목재 보호용 마감재 페인트 ‘컬러우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컬러우드’는 건조가 빠르고 끈적임이 없으며 한 번의 도장만으로 목재의 무늬를 잘 살릴 수 있는 페인트로 다양한 색상으로 조색이 가능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목재를 오랫동안 보호할 수 있는 내후성이 뛰어난 페인트다. 뿐만 아니라 방균, 발수 기능과 함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목조주택, 조경시설, 한옥, 벤치 등 목재로 이루어진 구조물 및 가구 등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컬러우드는 내구력을 향상시키고 강한 내후성을 보유한 기능성 페인트로 은은한 반광택의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목재 무늬를 유지하는데 탁월하며 또한 조색기가 설치돼 있는 전국의 제비스코 대리점에서 원하는 색상의 ‘컬러우드’를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다양한 기능성 페인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jh123@ekn.kr컬루읃 ㅇㅇ 컬러우드 이미지. 강남제비스코

올해 초등 입학생 30만명대로 처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저출생 현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2년 뒤에는 20만명대까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3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취학통지서 발송이 끝난 작년 12월 20일 기준으로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3056명이다. 통상 3월에 실제로 입학하는 아동은 취학 대상 아동의 90% 안팎이다. 취학 대상자는 입학 전년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주민센터에서 파악한 아동 숫자를 기준으로 정하는데 해외 이주나 건강상 이유 등으로 10월 이후 취학 유예·면제 등을 신청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 초등학교 1학년생은 30만명대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달 4∼5일 이틀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하는 서울지역의 경우 취학 대상 아동이 국·공·사립을 통틀어 5만9492명으로 전년 대비 10.3% 급감했다.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지난 2019년 7만8118명을 기록한 뒤 계속 감소하다가 작년 6만6324명으로 첫 6만명대를 기록하더니 올해는 5만명대까지 줄었다. 불과 2년 만에 7만명대에서 5만명대로 급감한 셈이다. 문제는 저출생 현상이 심화하면서 이러한 학생 수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올해 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7년 출생아 수는 35만7771명으로 2016년(40만6243명)에 비해 4만8000명 이상 급감했다. 2026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2019년 출생아 수는 30만2676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2026년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30만명을 밑돌아 20만명대에 머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해외 이주, 건강상 이유 등으로 인한 취학 유예·면제자가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입학생 ‘40만명’이 무너진 지 불과 2년 만에 ‘30만명’이 무너지는 셈이다. 작년 출생아 수는 아직 확정 발표되지 않았지만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5039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axkjh@ekn.kr'반가워 친구들아' 서울 강동구 강빛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1학년 학생들이 친구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與 선거 깨지면 이준석 신당이 점령? 李 "합당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대표가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대패’할 경우 재합당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했다. 이 전 대표는 3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국민의힘과의 합당 여부에 "탈당 선언문에서 얘기했듯 절대 선거 전에 그런 일이 있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 결과에 있어서 아주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전날 SBS 라디오에서도 "제가 탈당하기 전에 국민의힘 의석 수가 예상되는 게 83~87 사이라고 한 적이 있다. 만약 신당이 출범해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있다고 했을 때 국민의힘은 그것보다 적게 갈 수도 있다는 얘기"라며 "그 정도 되면 정계개편의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신당이 확보한 의석수로 국민의힘 내 ‘헤게모니’를 쥘 수 있을 경우 합당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신당과 국민의힘의 차이와 관련해서는 "저희는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서 제일 좋다"며 "신당이라는 것이 아직 규모가 작아서 그럴 수는 있겠지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 이런 게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 일각에서 자신에게 윤석열 대통령 및 여권 비판 외 콘텐츠가 없다는 취지의 비판을 가하는 데 대해서는 "대한민국이 잘 되기 위해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지점에 대해 제가 이야기하는 거 아닌가"라며 "그렇게 (윤 대통령을) 왕처럼 모시고 있으니까 지금 여당이 굉장히 동력이 없는 상태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처럼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는 전날 이재명 대표 피습을 들어 "(창당이)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선거에 출마하고 싶은 분들은 3당이 형체가 갖춰지지 않거나 그랬을 때는 1, 2당에 공천 신청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1, 2당 공천 신청을 했을 때 그걸 철회하고 3당으로 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며 "지금 이재명 대표 회복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또 이 대표가 회복했다고 ‘회복했으니 나 나갈게’ 이렇게 안 되지 않나. 그러니까 (이낙연 전 대표가) 지금 상당히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가 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g3to8@ekn.kr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연합뉴스

KAIST, CES 2024서 단독 전시관 운영...AI·생체모사기술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오는 9~12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KAIST는 ‘KAIST, 글로벌 가치창출’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과 ‘인간 보안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추구’라는 두 가지 주제로 출품 기술을 선정했다. 이에 맞춰 KAIST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가상현실(VR), 헬스케어 및 인간 보안, 지속가능발전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24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선정, KAIST가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 약 232㎡ 규모로 단독 운영하는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픽스 △파네시아 △딥오토 △엠지엘 △리포츠 △나니아랩스 △엘팩토리 △한국위치기술 △오드아이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무빈 △스튜디오랩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인간 보안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추구’ 분야에서는 △알데바 △에이디엔씨(ADNC) △솔브 △아이리스 △블루디바이스 △배럴아이 △티알 △에이투어스 △그리너즈 △아이론 보이즈 △샤드파트너스 △킹봇 등 12개 업체의 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알데바는 생체 모사 소재 및 프린팅 기술로 2023년 대한민국 기업 대상 및 도전 K-Startup 대통령상을 받은 기업으로, 현재까지 4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나니아랩스는 제조업 인공지능 디자인 솔루션 기술을 앞세워 2022년 K-테크 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까지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파네시아는 이번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혁신적인 팹리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인정받아 시드라운드(초기 투자단계)로만 1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학생창업팀도 이번 전시에서 활약한다. 스튜디오랩은 상품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상세 페이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소프트웨어인 ‘셀러캔버스’를 개발해 CES 2024에서 인공지능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KAIST 전시관 중앙 스테이지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기업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일 오후에는 초청 투자자와 참여기업이 네트워킹하는 KAIST 나이트(NIGHT) 이벤트도 열린다.최성율 KAIST 기술가치창출원 원장은 "KAIST는 이번 CES 2024에서 딥사이언스 및 딥테크에 기반한 창업기업을 통해 인류의 지능·모빌리티·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 보안 및 지속가능발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성과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kch0054@ekn.kr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의 KAIST 전시관 조감도

[CES 2024] SK하이닉스, AI 메모리 리더십 세계에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하이닉스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부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현지에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SK그룹 주요 멤버사들과 함께 ‘SK원더랜드(Wonderland)’를 타이틀로 하는 공동 전시관을 꾸리고, HBM3E 등 주력 AI 메모리 제품들을 전시한다.HBM3E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개발에 성공한 현존 최고 성능의 메모리로, 회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이 제품을 양산해 AI 빅테크 고객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SK그룹 공동 전시의 테마는 ‘놀이공원’으로, SK하이닉스는 HBM3E에 기반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AI 포춘텔러(AI Fortune Teller)’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포춘텔러에서 AI가 만든 자신의 만화 캐릭터와 신년 운세카드를 함께 받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포춘텔러는 미국 놀이공원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이번 전시가 현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또 SK하이닉스는 그룹 정보통신기술(ICT) 멤버사들과 함께 CES 행사장 내 별도로 ‘SK ICT 패밀리 데모룸’을 마련해 AI 기술력을 선보인다.회사는 여기에서 △차세대 인터페이스 CXL 메모리 △CXL 기반 연산 기능을 통합한 메모리 솔루션 CMS 시제품 △PIM 반도체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생성형 AI용 가속기 카드 AiMX 등을 전시하고 시연한다.특히 CXL 메모리는 HBM과 함께 AI 메모리로 각광받는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DDR5 기반 96GB, 128GB CXL 2.0 메모리 솔루션 제품을 올 하반기 상용화해 AI 고객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인프라 담당)은 "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떠오른 회사의 기술력을 AI 본고장인 미국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올해 당사는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지키면서 실적 반등을 본격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SK하이닉스가 CES 2024에서 운영하는 HBM3E 기반 생성형 AI 기술 적용된 ‘AI 포춘텔러(AI Fortune Teller)’.

"모바일 AI의 시대"…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갤럭시 인공지능(AI)이 온다(Galaxy AI is coming)" 삼성전자가 오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세계 언론사 및 파트너사에 초대장을 발송했다. 전달된 초대장은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꾸며졌다. 초대장에 포함된 짧은 영상에는 박스가 열리며 흩어지는 별 무리와 함께 "갤럭시 AI가 온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 제품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문구를 통해 AI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공개를 암시했다. 언팩 행사에 공개될 AI 스마트폰은 갤럭시 S24 시리즈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와 기기 자체에 내장될 ‘갤럭시 AI’ 등을 갤럭시 S24에 적용할 방침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의 첫 AI 스마트폰으로 ‘AI 라이브 통역 콜’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자국 언어로 이야기를 하면 갤럭시 AI가 상대방 언어로 통역해 전달하는 기능이다. 또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등 AI 비서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언팩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AI 경험과 새로운 가능성으로 가득한 삼성전자의 혁신을 직접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th2617@ekn.kr갤럭시 언팩 2024 초대장 삼성전자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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