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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 문체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3 10:29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이사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님블뉴런은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다. ‘이터널 리턴’은 서비스 초기부터 e스포츠 대회를 병행했다.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와 함께 꾸준히 e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상생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달 발간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 ‘이터널 리턴’은 대전 지역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터널 리턴 공식 e스포츠 대회 ‘시즌 1 파이널 IN 대전’은 이틀간 누적 시청자 수가 53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에서 이터널 리턴 최초의 글로벌 교류전을 진행했다. 오는 2월에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즌2 파이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지자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터널 리턴을 사랑하는 이용자를 만나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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