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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리포트] 이상기후에 대형산불로 상처 입은 지구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지난해는 강력한 산불로 지구촌이 고통받은 한 해였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건조한 봄철에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산불은 더욱 거세졌다고 분석된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4월 서쪽 지방에 건조하고 초여름 같은 더운 날씨로 큰 산불이 발생했다.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하와이·스페인은 역대급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캐나다에서는 산불이 지난 4월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중심으로 8월까지 발생, 주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됐다.캐나다 당국은 이른 폭염으로 나타난 대형 산불로 축구장 약 200개 규모인 160만헥타르(ha)를 불태우고 이재민은 16만명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영국 비영리 자선단체인 ‘크리스찬에이드’의 ‘2023년 기후재난 피해 비용 집계’ 보고서는 기후재난의 경제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올 한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기후재난 20건의 경제적 피해 규모 추산액을 해당 지역 인구수로 나눠 계산했다. 지난 8월 발생한 하와이 산불이 일으킨 경제적 피해 규모는 1인당 4161달러(539만원)로, 분석 대상 20건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총 60억달러로 추산된다. 하와이 주정부는 이 산불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2%에서 1.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재난의 영향이 지속해서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고서는 "실제로 하와이 산불 피해로 사망자 181명과 피해자 7695명이 발생했지만, 이번에 산출된 1인당 피해 규모 4161달러에는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스페인에서도 지난 8월 유명 휴양지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테네리페섬에서는 북쪽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산불로 숲 1만1600ha가 소실됐다고 당국은 밝혔다.이 산불로 11곳의 마을이 위협에 처했고 지금까지 약 1만2000명 이상이 대피했다. 다행히 부상자나 주택 피해는 없다. AP통신에 따르면,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본토와 마찬가지로 지난 수년간 가뭄을 겪어왔다. 기후 변화로 기상 패턴이 변화하면서 최근 몇 년간 강우량이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폭염으로 스페인 본토는 섭씨 40도까지 치솟고 테네리페섬도 평균 최고기온 섭씨 30도로 예보됐다.우리나라는 지난 4월 홍성·당진·보령·대전·고창·서울 등 서쪽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총 3013ha의 임야가 불탔다. 당시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건조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건조한 날씨에 서울 기온은 24.9도로 초여름만큼 기온이 올랐다.서쪽 지역에 봄철 건조한 날씨에 이상 고온 현상이 겹치면서 강력한 산불을 일으킨 것이다.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에 발 맞춰 산불 대응 능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인공지능을 활용해 산불 발생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 사업을 오는 2025년 말까지 확대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방수량이 네 배 이상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담수량 8000리터급 이상 대형 헬기도 확대 도입한다.wonhee4544@ekn.kr지난해 4월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연합뉴스

DJ DOC,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신곡 ‘건배’ 깜짝 선공개

힙합 그룹 DJ DOC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신곡 ‘건배’를 깜짝 선공개했다. DJ DOC는 지난해 12월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캔디성수에서 열린 공연에서 발매 예정인 3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건배’를 선보였다. ‘건배’는 뉴트로, 펑크와 뽕짝을 기반으로 유쾌함과 재치가 듬뿍 담긴 DJ DOC 표 힙합곡이다. 특히 2010년 발표된 정규 7집 ‘풍류’ 이후 14년 만의 신보를 준비 중이어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이하늘과 정재용이 참여했으며, 이하늘과 갈등을 겪고 있는 김창열의 합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힙합 그룹 DJ DOC가 데뷔 30주년 기념 신곡 ‘건배’를 선공개했다.펑키타운

씨스타 유닛 씨스타19, 16일 11년 만에 컴백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19가 11년 만에 컴백한다.3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가 16일 11년 만에 신곡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노 모어(NO MORE) (MA BOY)’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어 이들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씨스타19는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Ma Boy)와 2013년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백솔미 기자 bsm@ekn.kr걸그룹 씨스타19가 11년 만에 컴백한다.클렙엔터테인먼트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2024년, 아이온 Collective로 사업 결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대표가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독립채산제 기반의 본부제 운영 정책이 이제 분사 운영 체제로 자리 잡은 지 2년이 넘었다"며 "2024년은 아이온컬렉티브(Collective)의 법인과 각 본부들 간의 유기적인 시너지 협업이 집약되어 결실로 맺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재철 대표는 지난 2일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2024년 사업 목표와 경영운영 방침을 아이온 및 자회사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아이온컬렉티브는 이폼웍스, 메타플라이어, 이아이피그리드와 같이 스핀오프를 완료한 법인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본부 전체를 일컫는 호칭이다. 오대표는 시무식에서 2023년에는 4개 본부에서 각 솔루션을 새로 출시한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 2024년은 본격적인 사업 및 매출 확대 계획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2022년에 출시한 ICS7을 일본시장에 출시하는 계획과 베트남 호치민 시티에서 근무중인 현지 개발자 연구센터와 더욱 협력하여 ICE 솔루션 개발 고도화 계획도 공유했다. jjs@ekn.krclip20240103130406

태영發 PF 위기에 화들짝?…건설업계 신년 키워드 내실경영 방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국내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신년 키워드로 내실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 건설·부동산 경기가 지난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에 줄도산 위기감이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 CEO들은 올해 신년사에서 품질관리와 경영효율화 등을 통한 내실 경영 강화로 사업 기틀을 다져 건설업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하고 급변하는 대외여건과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 자신의 생각도 바뀔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전날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현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면서 "고객과 시장 이해에 기반한 사업 방향으로 재정비하고, 수익성과 수행능력을 감안한 선별 수주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난흥방’ 정신을 강조했다. 다난흥방은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나서 나라를 부흥하게 한다는 말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고금리 장기화와 함께 러-우 전쟁에 이은 이-팔 전쟁 발발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부동산 시장 위축과 건설원가 상승도 계속돼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했다.윤영준 현대건설 사장도 신년사에서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마주치면 다리를 세우라(逢山開道 遇水架橋)’는 고사성어를 인용, 전문성을 발휘해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건설업계가 이처럼 신년 키워드로 내실경영에 방점을 찍은 이유는 올해 건설·부동산 경기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수주와 건설투자는 각각 전년 대비 1.5%, 0.3% 감소할 전망이다. 전국 주택가격 역시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영건설이 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경고음이 더 커졌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건설,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굴지의 건설사들도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건설업계는 현재 어느 때 보다 힘든 보릿고개를 겪고 있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지방 미분양 심화 등으로 인해 폐업 건설사들이 속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까지 부도난 건설회사는 총 19곳으로 24곳이 부도 났던 202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달에만 8곳의 건설사가 부도 처리됐다건설업계는 건설 및 주택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산업에 비해 탁월한 만큼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PF사업장의 금융·세제 지원 강화 그리고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신도시 개발 등 주택시장 활성화로 건설투자에 따른 물량 창출이 업계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zoo1004@ekn.kr국내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신년 키워드로 내실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사진 왼쪽부터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허윤홍 GS건설 대표,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내실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신년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2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 2023년에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영업외수익 확대를 통한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 등 조합 40년 역사에 남을 값진 경영성과를 이뤄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 녹록하지 않은 경영환경으로 조합원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계의 유일한 보증금융기관으로서 위기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이사장은 신년 경영목표를 실현할 핵심 과제로 조합원 지향, 효율성 제고, 성장성 증대를 제시하며, "올해도 경영상 불안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조합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업제도를 개선하고 조합원 만족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대외 여건 변화에도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실 강화를 통한 조직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자금운용 고도화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디지털기술 기반 업무정보 제공 등 주요 업무 개선을 추진해 발전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미래핵심사업으로는 대체투자 확대, 공제사업 강화, 의무보험 도입 등을 제시했다. 백 이사장은 "내실경영을 통해 당면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합이 지속성장하여 ‘고객 감동의 금융허브 ECFC’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엘비라이프 신한운 사장, 조합 정종국 이사, 최명철 이사, 김용빈 이사, 장경래 경영자문위원장, 민병삼 영업전략위원장 등 내빈과, 본부 및 서울지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jjs@ekn.krclip20240103130138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직원들이 2024년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년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역대 최대’…평균 연봉은 3180만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의 신고세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평균 연봉은 3180만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는 54만4000명으로 전년(50만5000명)보다 약 3만9000명 증가했다. 신고세액은 1조194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과 비슷한 3179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18만7000명(34.5%)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4만4000명·8.2%), 네팔(3만4000명·6.2%), 인도네시아(2만8000명·5.1%), 미국(2만6000명·4.9%) 등 순이었다. 외국인 연말정산 신고세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의 40%(4771억원)를 차지했다. 작년 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적, 국내 체류 기간, 소득 규모와 무관하게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도 내국인과 연말정산 일정과 공제항목·세액계산 방식은 원칙적으로 같지만 일부 차이가 있다. 19% 단일 세율, 기술자 감면 등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세 특례 규정이다.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의 경우 외국인은 주민등록법상 세대주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적용받을 수 없다.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용 상담 전화를 운영 중이다.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된 연말정산 매뉴얼도 제공된다. 외국인을 위한 연말정산 안내 동영상은 국세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xkjh@ekn.kr연도별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현황 연도별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현황

[포토] 광주상공회의소, 2024 신년인사회 개최

3일 오전 10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2024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산·학·연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_에너지 3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신년인사회’. 사진 좌측 두번째부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제공=이정진 기자

포스코그룹, 차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3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4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내부 후보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조회대상자’ 8명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경영 역량 △산업 전문성 △글로벌 역량 △리더십 등 5가지 자격 요건을 평가했다. 지난 30년에 걸친 개인 이력과 최근 5년간 사내 평판 및 평가 기록 뿐 아니라 미래 리더십과 관련된 제반 판단 요소 등이 반영됐다. 이번 결정은 후보추천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전원 참여했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평판조회대상자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기관에 평판조회를 의뢰하고 8일까지 결과를 돌려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오는 10일 제5차 위원회에서 ‘내부롱리스트후보자’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현재 모집 중인 외부후보에 대한 평판조회 결과가 취합되면 17일 ‘내외부롱리스트’를 확정하고 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결을 받을 계획이다. 박희재 후보추천위원장은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새 그룹회장을 선발하는 중차대한 임무앞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끝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선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센터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11월 온라인 쇼핑 15개월만에 최대폭 증가…코세페·블프 효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연말 쇼핑 시즌과 맞물려 1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3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0% 증가한 20조842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8월 15.9%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전월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여행 수요가 이어지면서 여행·교통서비스 거래액이 28.3% 증가한 2조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식료품과 의복도 각각 12.9%, 13.0% 늘어난 2조5670억원, 2조2541억원을 기록했다. 의복 거래액은 지난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다. 자동차의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은 552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6% 급증했다. 작년 4분기 전기차 보조금이 한시적으로 인상되기도 했다. 아이폰 신제품 등의 영향으로 통신기기도 21.4% 늘었다. 반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액은 756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이 1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의복(10.8%), 음식 서비스(10.4%) 순으로 컸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12.1% 늘어난 15조2449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15조원을 돌파했다. 음·식료품(16.1%), 여행·교통서비스(21.1%), 가전·전자(20.7%) 등에서 증가했다.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여행·교통서비스, 문화·레저서비스, 이(e) 쿠폰 서비스, 음식 서비스, 기타 서비스 거래액을 제외한 온라인 쇼핑 상품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7.9%로 나타났다. axkjh@ekn.kr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놓여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놓여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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