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온라인 인기 상품을 체험해보고 사세요” 폴인퍼니, 기흥 쇼룸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온라인 세라믹 식탁, 소파, 카페의자 전문 브랜드 폴인퍼니가 하남점에 이어 기흥점을 오는 6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폴인퍼니는 스타필드 근처에 위치한 하남점을 필두로 2번째 매장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1층 리빙관 내에 입점했다. 폴인퍼니는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으로만 개설하고 있다.관계자는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센터도 단일 시스템 화하여 체계적 관리 방식을 도입했고 물류시스템을 최근 업그레이드하여 수도권의 경우 익일 배송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었다.”라고 전했다. 이태리 기술력으로 제작된 세라믹 테이블과 국내 디자인으로 제작된 식탁세트를 온라인 스토어와 쇼핑 라이브로 판매하고 있다. 포세린 세라믹의 단점인 소음을 보완한 양면을 도입하여 판매하고 있어 체험이 필요했던 용인 지역의 고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폴인퍼니는 온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주요 도시 중심으로 쇼룸을 넓혀 나가 이커머스의 성장세에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기흥에 위치한 리빙파워센터는 이케아 기흥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지방금융 3사, 작년 0.5% 성장...BNK·JB금융 격차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JB·DGB금융그룹 등 지방금융그룹 3사가 지난해 0.5% 성장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횡령 사고 등이 발생한 BNK금융지주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반면 JB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격차를 좁혔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BNK·JB·DGB금융 3사의 순이익은 2816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39.9% 성장한 규모다. 금융지주사별로 보면 JB금융이 1150억원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5% 줄었다. 이어 BNK금융이 974억원, DGB금융이 692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거둔 것으로 예상됐다. BNK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DGB금융은 전년 4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BNK·JB·DGB금융의 순이익은 1조9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BNK금융이 7885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됐는데, 규모는 전년 대비 8.1% 줄어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JB금융(6234억원)과의 순이익 차이는 전년 약 2400억원에서 지난해 1600억원으로 축소된 것으로 추정됐다. BNK금융의 경우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와 BNK투자증권·BNK저축은행 등 비은행 부문 실적 부진 등으로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BNK금융의 비은행 부문은 3분기까지 134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35.7% 줄어든 규모다. BNK투자증권은 157억원, BNK저축은행은 15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거두는 데 내는 데 그쳤다. BNK캐피탈 순이익(1027억원)도 전년 동기 대비 35.7%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비은행 부문이 부진했다. 반면 JB금융은 지난해 0.8% 늘어난 6234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BNK금융 뒤를 쫓은 것으로 관측됐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이 성장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DGB금융 순이익은 17.2% 늘어난 5114억원으로 추정됐다. 이자이익이 늘어난 데다 판매관리비 등 비용이 줄어들면서 실적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비은행 부문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은 지방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비은행 비중을 가지고 있다"며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따라 생명보험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되며 전반적인 실적 회복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확대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지만, 대출 자산 증가가 이어지고 충당금 적립 기저효과 등에 따라 지방금융지주의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 건전성 부담은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방금융사의 경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그룹 내 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잘 관리되고 있더라도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건전성 지표가 부진해 전체 그룹 건전성 악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건전성 지표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상생금융안 발표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권의 상생금융안 발표로 은행의 직·간접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은행의 공공적 역할이 강조되면서 향후 대출금리 인하와 가산금리 축소 압력 등에 노출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dsk@ekn.kr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경찰, 이재명 급습한 60대 집·사무실 압수수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재명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씨의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핵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아산의 김씨 집과 김씨가 운영해온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압수수색 했다.앞서 이날 새벽 경찰은 부산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였다.부산경찰청 소속 수사관 25명은 김씨 자택과 사무실에서 김씨가 평소 사용한 컴퓨터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 목적이 범행 증거 자료나 범행 동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확보라고 밝힌 바 있다.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계획범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경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이르면 이날 오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김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시한은 4일 오전이다.부산경찰청이 3일 오후 충남 아산시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 씨의 직장 사무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사진=연합)

PF 중후순위 대출 리스크 확산…부동산 부실 뇌관 ‘점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의한 태영건설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향후 건설사의 추가적 워크아웃 신청이 발생하거나 자금융통이 어려워질 경우 브릿지론과 본PF 모두 중후순위 대출 부실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어서다. 특히 변제순위가 낮은 중후순위 대출은 증권사·캐피탈사에 집중돼 있어 리스크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제2금융권, PF 중후순위 대출 리스크 위험도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PF 채무는 브릿지론이 30조원, 본 PF는 104조원으로, 총 134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이중 중후순위 대출에서 리스크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중후순위 대출은 PF사업에서 가장 먼저 돈을 투입하고 마지막에 상환되는 구조다. 선순위 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게 책정되지만 변제순위가 낮아 부동산 침체기에는 자금 모두를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브릿지론 30조원에서 중후순위 대출은 주로 증권사, 캐피탈사에 집중돼 있다. 저축은행 브릿지론은 선순위이지만 사업성이 낮은 부지가 많아 위험도가 높은 편이다. 결국 증권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모두 브릿지론 위험에 노출돼 있다.본 PF로 오면 중후순위 대출 리스크가 더 심각하다. 본PF 중후순위 대출은 증권 25사, 캐피탈 26사, 저축은행 16사를 총 63조원으로 봤다. 업권별로 분양률은 증권사 40%, 캐피탈사 63%, 저축은행 35%다. 이 중 증권사는 본PF 20조원 중 8조6000억원이 중후순위 대출이고 분양률도 낮다.이와 관련해 현재 부동산PF는 분양률이 약 70%일 때 원가를 보전할 수 있는 구조다. 평균 50%의 저조한 분양률이 이어질 경우 시공사는 대금을 받지 못하고, 신용공여까지 확약한 시공사는 PF차입금도 갚아야 하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공사의 부도는 돈을 빌려준 금융사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 분양 저조 대구사업장, 리스크 확대PF 부실 확대는 분양률이 저조한 사업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현재 분양위험이 높은 대구 지역에서 진행 중인 신세계건설의 프로젝트가 부실 리스크로 꼽힌다. 분양률이 저조한 사업장은 대구 수성4가 빌리브 헤리티지, 대구 칠성동 빌리브 루센트, 대구 본동 빌리브 라디체로 총 도급액은 3300억원이다. 이 중 빌리브 헤리티지는 지난해 9월말 기준 분양률 22.6%, 루센트는 21.6%, 라디체는 22.9%로 저조하다. 여기에서 대손상각비(회수가 불확실한 매출채권 등을 상각처리하는 것)는 라디체가 196억원, 루센트가 114억원, 헤리티지가 55억원으로 분양률이 저조한 사업장에서 대손인식(463억원)이 본격화되자 영업적자 903억원, 당기순손실 76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떨어져 부담이 가중되고 있따.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우량사업 발굴을 통해 업황에 대응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동부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자체, 2115억원), 영종하늘도시 주상복합(자체, 4011억원) 등 대규모 자체사업과 관련한 용지대금 소요가 2021년부터 지속됐다. 지난해에도 9월말까지 1006억원의 자금이 투입됐고, 2024년말까지 1457억원의 토지대금 납부가 예정돼 있어 당분간 과중한 재무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이학구 아이엠박스 전략부문대표(전 다올자산운용 부사장)는 "최근 부동산 침체기에는 지방 사업장이 특히 자금경색에 빠지고 부도가 중후순위 대출사업에 몰린 증권사와 캐피탈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명수 나신평 대표는 "PF부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행사와 건설사는 분양가를 낮추고 금융사도 대주단 협의체를 통해 금리를 낮춰야 하고, 정부는 규제일변도의 부동산 법제 환경을 정비하고 분양률 제고를 위한 가계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장에 참여토록 유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kjh123@ekn.kr브릿지론과 본PF 모두 중후순위 대출 부실 리스크에 노출됐다. 사진은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루센트. 지난해 11월말 기준 공사진행률은 약 59%이며, 주요 공정 진행사항으로 현재 골조공사 101동 39층, 102동 40층까지 완료돼 있다. 신세계건설

한동훈, 인재영입 직접 챙긴다…친윤 핵심 이철규와 공동위원장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한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한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내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좋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오도록 앞장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도 나와 함께 계속 같이 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재영입위는 한동훈·이철규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당내 대표적인 친윤석열(친윤)계 인사로 꼽히는 이철규 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체제 출범과 함께 당직 일괄 사표 때 사의를 밝히기도 했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한 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 겸임 배경과 관련해 "실무 단계부터 직접 책임지고 진행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비공개회의에서 "인재 영입이 10중에 8~9가 된다"며 "비대위의 성공, 당의 성공에서 인재 영입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비대위원 모두가 인재영입위원이라는 자세로 많은 사람들을 제안하고 추천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 대변인에는 YTN 출신 호준석 전 앵커가 임명됐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황정근 중앙당 윤리위원장도 유임됐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힘을 집중하겠다"며 "격차 해소는 정치가 할 일이고 정치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은 정치권이 국민의 눈치를 많이 봐야 하는 때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 같으면 ‘그게 되겠어’ 하는 일이 실제로 될 수 있을 정도로 정치적 상상력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는 장(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격차 해소) 실천 방안에 대해선 정교하게 준비해 설명해 드리고 실천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동료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바로바로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대구시당 신년인사회에서도 "개별 시민의 삶이 힘들다. 그건 여러 불합리한 격차가 사회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총선 공약에서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소개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격차’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과 통학이 참 고통스럽고, 밤거리가 두려운 곳들이 곳곳에 있다"며 "대전·부산 시민이 뮤지컬 하나 보려면 KTX 타고 서울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사회 곳곳의 불합리한 격차들은 동료 시민들의 연대 의식을 약화하고 공동체를 위협하며 나아가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인해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분명히 선진국이다. 그런데도 개별 동료 시민들의 삶은 참 힘들다"며 "선진국 수준에 맞지 않는, 전반적인 생활에 뿌리내린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해야만 시민들의 현실의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laudia@ekn.kr비대위 회의 참석한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븐일레븐, 중고나라와 택배서비스 연동…이달 택배비 반값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하고 이달 말까지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처음 오픈한 후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그간 테스트 운영을 실시해 왔다. 세븐일레븐과 중고나라는 약 3개월의 시스템 연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금년 1월부터 정식으로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연동 택배는 중고나라 앱에서 판매자가 배송정보 등록 시 세븐일레븐 택배를 선택한 후 택배비까지 일괄 결제가 가능하다. 때문에 이후 택배 발송을 위해 점포 방문시에도 별도 등록 과정 없이 전달 받은 예약번호 및 바코드를 통해 바로 택배를 보낼 수 있어 보다 간편하게 중고 택배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정식 연동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중고나라 앱(APP) 거래 후 세븐일레븐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중량 20kg 이하, 세변의 합 160cm이하의 택배 접수 가능한 품목이면 이용횟수에 제한 없이 동일권 1600원, 타권 1850의 가격에 세븐일레븐 중고나라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구매자의 별도 점포 픽업 과정이 없이 반값에 희망 배송지까지 바로 물품을 보낼 수 있어 택배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중고나라와의 협업은 중고거래를 즐겨하는 젊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고객을 편의점 택배 서비스 단골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택배를 비롯해 중고나라와 연계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세븐일레븐 중고나라 택배 반값1 세븐일레븐 모델들이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 및 반값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배우 김지현, 이재균, 박진주, 신재휘의 활약이 호평을 얻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특히 정우성과 신현빈의 멜로를 비롯해 김지현(송서경 역), 이재균(윤조한 역), 박진주(오지유 역), 신재휘(정모담 역)의 열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극 중 네 사람이 보여주는 각각의 사랑이야기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극 중 정우성의 전 여친이자 아트센터 관장 송서경 역의 김지현은 정우성과 신현빈의 애틋한 사랑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김지현은 능수능란한 수어 연기와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뽐내는가 하면, 옛 연인인 정우성을 향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에 담아내며 매력적인 갈등 유발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재균은 극중 신현빈을 짝사랑하고 있는 남사친이자 유명 작곡가 ‘윤조한’ 역을 맡아 김지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사각 로맨스의 한 축을 차지한다. 신현빈의 선택을 응원하고, 힘들 때 묵묵히 곁을 지켜줌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 과정에서 묻어나는 이재균의 유머러스하고도 다정다감한 매력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러블리한 연상연하 커플’ 박진주와 신재휘는 약방의 감초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진주는 극 중 신현빈의 절친이자 아트센터 직원 ‘오지유’ 역을, 신재휘는 신현빈의 남동생이자 헬스 트레이너 ‘정모담’ 역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등장하는 모든 장면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누나 동생 사이’를 빙자한 ‘썸남 썸녀’로 지내온 두 사람은 현실의 제약들을 뒤로한 채 비로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의 풋풋한 커플 케미는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한편, 김지현과 이재균은 각각 정우성과 신현빈을 향해 점차 커져가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 또한 박진주와 신재휘가 보여주는 알콩달콩한 ‘보통의 연애’는 신현빈으로 하여금 자신의 연애를 반추해 보는 계기가 되며, 정우성과의 애정 전선에 뜻하지 않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이에 김지현, 이재균, 박진주, 신재휘의 행보가 정우성과 신현빈의 애틋한 사랑에 어떤 위기와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말 배우 김지현, 이재균, 박진주, 신재휘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디즈니+

“평단은 넘었는데”…개미들 삼성전자 ‘차익실현이냐 보유냐’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주식 평균단가(평단)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일 주가가 9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8만전자 돌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주가가 떨어지자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이냐 보유냐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이 업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고객 계좌 분석 결과 지난달 28일 기준 키움증권 고객들의 삼성전자 주식 평균 매수가격은 7만4800원이다.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 중반에 오른 시점이 지난달 중순임을 고려하면 최근 1~2주 이내에 평가손실 구간에서 평가이익 구간으로 진입해 수익권으로 전환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수익권에 접어들기까지 1년 넘게 기다렸다"며 환호하는 분위기다.삼성전자 주가는 내년 반도체 실적 개선과 온디바이스 AI 기대감에 연말 52주 신고가를 잇따라 경신해왔다. 전날인 지난 2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9600원까지 올라 8만원 돌파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이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76% 하락한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5% 하락하면서 시작한 주가는 이날 오후 2% 넘게 떨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서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날 하루 동안 종목 토론방에는 매도냐 매수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의 글이 쏟아졌다. 이날 하락세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순매도세로 돌아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삼성전자 순매도 규모는 각각 820억원, 95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선 삼성전자의 신고가 랠리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한 것을 감안했을 때 이들의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 가까이 하락하는 등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점도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 수급이 집중되며 대장주 역할을 했던 반도체 업종의 경우에는 네덜란드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등을 빌미로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4% 가까이 급락했다는 점이 국내 증시에서도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메리츠증권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만4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였다. SK증권은 지난해 11월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10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올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높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업황이 지난해 11~12월 강한 반등 추세를 보여주는 등 본격적인 업사이클에 진입 중"이라며 "12월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8% 증가한 110억3000만달러로 지난 2022년 9월 이후 15개월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업황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의 기조 연설 주제 대부분이 AI"라며 "온디바이스 AI 기기 공급에 따른 전 산업에서의 AI 반도체 수요 급증이 예상되며 삼성전자 등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giryeong@ekn.kr삼성전자 주가가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주식 평균단가(평단)를 웃도는 가운데 3일 주가가 하락하자 동학개미들이 매도냐 보유냐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픽사베이

거래소 심사 지연에 속 타는 예비상장사… 문제는 실적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작년 여름, 이르면 연초 상장 청구서를 제출한 예비 상장사들은 수개월째 답을 받지 못한 채 결국 해를 넘기고 말았다. 거래소 측에서는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자료 등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예비 상장사들은 특별한 이유도 모른 채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SK증권제8호스팩은 회사합병결정에 따른 주요사항보고서를 기재 정정하는 공시를 냈다. 해당 공시는 작년 7월 27일에 최초 제출된 것으로, 코넥스 상장사 바이오기업 노브메타파마의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었다. 당초 작년 11월 7일 주주명부를 확정한 후 올해 1월 9일 합병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이후 두 차례나 미뤄진 끝에 오는 5월 3일로 합병기일이 미뤄지게 된 것이다.합병기일이 계속해서 미뤄지는 것은 한국거래소에서의 상장예비심사 결정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어서다. 작년 7월 27일 노브메타파마는 스팩 존속합병 상장을 위한 심사청구서를 제출했지만, 해가 넘어 반년이 다 돼가도록 승인·미승인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비단 노브메타파마뿐 아니라 많은 예비 상장사가 거래소의 심사 지연에 속을 태우고 있다. 신규상장의 경우 상장예비심사는 청구 뒤 45영업일 내 상장심사 결과를 통보해야 하지만, 제출서류 정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심사 결과 통지를 연기할 수 있다. 현재 한국거래소에는 이날 기준 청구 후 45일이 넘도록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예비 상장사들은 40곳을 넘는다.이중 가장 상장심사를 오래 끌고 있는 곳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노그리드로, 작년 2월 17일 신규상장 청구 후 근 1년째 결과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또한 심사가 장기화하고 있는 회사 중에는 노브메타파마, 하이센스바이오 등 바이오 기업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거래소 측은 이같은 심사 지연 원인이 예비 상장사 측에 있다는 입장이다. 대부분 상장사에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계속해서 발생하는데, 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자료를 요청하더라도 상장사 측의 자료 준비가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상장심사가 지연되는 회사 중 일부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예비 상장사가 제시한 실적 목표치가 실제로 이뤄지는지 이뤄지지 않는지 추이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실제로 심사가 6개월가량 지연 중인 회사 중 이노그리드, 피노바이오, 아엔셀, 노브메타파마 등 다수 기업이 2022년도 순적자를 기록 중인 상황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2023년 감사보고서가 공시되는 3~4월이 지나서야 심사가 마무리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거래소 측 관계자는 "실제로 외부 감사 기관에서 감사 의견을 통해 정확히 실측된 자료를 받아보는 것도 거래소가 할 일"이라며 "공모주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끔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단 거래소 측의 입장과 달리 예비 상장사 중 일부는 아무런 자료 및 수정 요청을 받지 못했다는 반박했다. 한 예비 상장사 관계자는 "거래소로부터 특별한 자료 제출이나 정정 요구가 있지 않았고, 당사 측의 특별한 사유도 없다"며 "거래소 내부의 진행이 그냥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suc@ekn.kr한국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DB

올해 전국 아파트 33만가구 입주…수도권 물량은↓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33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은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3만1729가구로, 지난해(36만5953가구)보다 3만4224가구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9%가량 줄어든 규모로, 감소 물량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차 수급 불안 요소로 작용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별 입주 예정 물량을 보면 △1월 3만8465가구 △2월 2만7944가구 △3월 4만1638가구 등 1분기 월평균 3만6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지난해 월평균 입주 물량(3만496가구)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규모다. 다만 4월 이후부터 월평균 입주 물량이 2만5000여 가구 선으로 줄어든다. 특히 4월과 7월에 예정된 수도권 입주 물량은 각각 5157가구와 3755가구 수준으로,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월 전후로 임대차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지난해 대비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곳은 서울을 포함해 4개 시도다. 서울은 1만1107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지난해(3만2879가구)보다 2만1772가구 감소한 규모다. 이밖에 인천(4만4567가구→2만7016가구), 대구 1만1327가구(3만4784가구→2만3457가구), 부산 1만625가구(2만5285가구→1만4660가구) 등도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이상 줄어든다. 서울과 부산 등의 경우 입주 물량의 대부분이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정비사업에 따른 것이어서 조합원 입주 물량과 입주 성향 등을 고려하면 실제 임대차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더 적을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경북은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1만4999가구 증가(8842가구→2만3841가구)하는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입주 물량이 확대된다. 대전(7625가구 증가), 경남(6293가구 증가) 등도 입주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지방의 경우 미분양 주택이 5만가구 이상(지난해 10월 말 기준) 누적돼 있고, 준공 후 미분양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올해 입주가 늘어나는 지역에서는 전반적인 시장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 대규모 입주 단지로는 경기도 평촌엘프라우드(2739가구·6월), 경기도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가구·3월), 인천 힐스테이트자이계양(2371가구·3월), 경북 한화포레나포항(2192가구·3월), 대구 더샵디어엘로(1190·4월), 충북 청주SK뷰자이(1745가구·6월), 서울 강동헤리티지자이(1299가구·6월) 등이 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지역 입주장을 주도하며 임대차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daniel1115@ekn.krclip20240103145617 2023년→2024년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감소) 변화. 부동산R114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