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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파,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아체육교구 전문 제조 기업 아이소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메인비즈는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마케팅 및 조직 혁신 등 비기술 분야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육성하는 인증이며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고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연계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산업의 경영혁신 촉진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소파 관계자는 “혁신기업 인증 획득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획기적이고 안전한 체육교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딥러닝 잡지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 MAKERS Vol. 05’ 재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절판되었던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 MAKERS Vol. 05’ 잡지가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딥코 봇’과 함께 돌아왔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대신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로, ‘메이커스 Vol. 05’와 함께하는 딥코 봇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를 누구나 쉽게 만들고 움직여 볼 수 있도록 키트로 제작되었다. 메이커스 Vol. 05 잡지 안에는 잡지 안에는 딥코 봇 조립과 코딩 과정이 사진과 글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링, 그리고 모델활용까지 직접 만들면서 쉽게 딥러닝 개념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작동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유비온에서 출판한 ‘이미지 인식과 자율주행(Feat.딥코 봇)’ 교재를 함께 구매하면 딥러닝의 모든 과정을 블록코딩으로도 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코딩을 배우지 않은 독자들도 딥러닝 개념과 원리에 대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독자들은 딥코 봇을 통해서 딥러닝에 사용할 데이터가 컴퓨터 안에 수집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딥코 봇이 자율주행을 하는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이 현재 얼마나 정확히 예측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잡지에는 이 모든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 재미있게 딥러닝에 대해 익힐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키트에서 사용하던 오렌지파이가 딥코 봇에서는 라즈베리파이로 업데이트되어 연산능력이 향상되었고, 조향장치 추가, 더 작아진 사이즈, 텍스트코딩과 함께 블록코딩으로도 딥러닝 관련 코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커스 Vol. 05’ 잡지는 로봇사이언스몰, 디바이스마트(엔티렉스), 메카솔루션, 에듀이노, 레드포인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23525

대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중 일반분양 22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 총 225가구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 대학교, 대학병원 등 근로자 수요가 풍부해 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주변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동산R114 자료를 살펴본 결과, 부천시 아파트 16만1,848가구 중 입주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10만3,202가구로 63.76%에 이른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내동의 경우 노후주택 비율이 58.22%로 아파트 절반 이상이 입주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이렇다 보니 송내동 일대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송내역과 중동역 인근에서 공공주택복합사업이 진행 중이며, 송내3-1구역, 송내3-2구역에 재건축사업이 예정돼 있다. 게다가 성우아파트, 건우2·3차아파트, 동신2차아파트 등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삼익아파트1·2·3·5동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과 함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어 두 개의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송내역은 용산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 신도림까지 17분대, 용산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경인로와 송내대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과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며, 부천종합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게다가 인근에 위치한 송내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GTX-B 노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마석역 총 82.7km 구간을 정거장 14개소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착공해 2030년 준공될 계획이다. 주요 정차역은 인천대입구역~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여의도~서울~청량리~마석 등이며, 이 중 송내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이 GTX-B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송일초, 성주중, 부인중, 부천여중, 부천고, 부천공고, 부천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고 송내도서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CGV, 롯데시네마, 부천로데오거리 등의 대형 쇼핑시설 및 문화편의시설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부천시청, 인천지방검찰청부천지청, 인천지방법원부천지원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행정 관련 업무 처리가 편리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인근에 솔안공원을 비롯해 솔안말어린이공원, 행운어린이공원, 태양어린이공원, 투나광장, 둘리광장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차량으로 20분대 거리에 부천테크노파크와 부천오정물류단지, 서운일반산업단지, 오정일반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등 업무지구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으로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인 데다 상징성이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jh123@ekn.kr대우건서 ㄹㄹㅇㅁ

중흥그룹 중흥건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최고 107.36대 1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중흥그룹 중흥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가 최고 107.36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달성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난 9일 진행된 본청약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1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059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38.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07.36대 1을 나타냈다.중흥건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함께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 속에 추첨제를 공략하는 수요자들까지 합세하며 사전청약에 이어 본청약까지 뜨거운 청약 열기가 이어졌다"며 "최근 분양경기가 다소 침체된 가운데 합리적 가격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여전히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 AB20-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 72~147㎡ 총 1448가구 규모다.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된 ‘초품아’ 아파트로 어린 자녀가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고, 주변으로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도 마련됐다. 가까이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위치해 인천, 서울 등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신설역 주변에 형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와 커낼콤플렉스(예정)도 가깝다.‘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의 당첨자 발표는 1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kjh123@ekn.kr중흥그룹 중흥건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최고 107.36대 1

전문건설 조합원사, 하자부담 크게 줄어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앞으로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조합원사가 시공 과정에서 과도하게 떠안아 왔던 하자담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건설공사의 목적물이 구조내력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하자담보책임을 10년으로 하고, 재료의 성질로 인해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급인 등에게 하자담보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공포됐다.이번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은 2020년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를 중심으로 ‘건설업 하자 개선 TF’를 발족하는 등 전문건설사가 과도하게 하자담보책임을 부담해 오던 업계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추진해 온 입법 활동의 결실이다. 전문조합도 변호사, 기술사 등 내부 인력이 TF에 참여하고, 법률 개정안 마련을 위한 관련 용역비용을 지원하며 법안 개정에 힘을 보탰다.개정안은 건축물의 구조 내력에 해당하는 주요 구조부만 하자담보책임기간을 10년으로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구조상 주요 부위가 아닌 공사에 대해서도 발주자나 원도급자의 요구에 따라 무분별하게 10년에 달하는 장기간의 과도한 하자담보 책임을 부담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사이 기둥, 최하층 바닥, 작은 보, 차양, 옥외계단 등 건축물의 구조상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자담보책임 기간이 5년 적용되어 조합원의 하자보수 책임 부담도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발주자가 제공한 재료가 기준 미달이거나 재료 자체의 성질로 인해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시공사가 하자담보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는 면책요건을 담은 것도 이번 개정안의 큰 성과다.그동안 조합원사는 ‘레미콘(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시공을 할 때 하자 분쟁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콘크리트를 시공하다 보면 콘크리트에 함유된 함수량의 건조 과정에서 균열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지만 하자가 없음을 입증할 단서가 없어 수급인인 조합원사에서 오롯이 부담을 짊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면책요건에 ‘재료의 성질’이 포함되면서 하자가 발생한 재료를 지급한 당사자의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게 됐다.여기에 발주자와 하수급인 간의 면책요건에 대한 규정을 신설해 발주자가 하수급인에게 직접 지시하거나 재료를 제공한 경우 하수급인에게도 하자담보책임 면책이 가능하게 했다.이 밖에도 하자담보책임기간 시작일은 건설공사의 완공일 또는 목적물의 관리·사용을 개시한 날 중 먼저 도래한 날로 정하여 건설업체의 하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개정 규정은 건산법 개정안 시행 이후 건설공사에 관한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전문조합 관계자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 개정을 통해 책임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여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는 조합원님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문조합도 조합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맞춤 금융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jh123@ekn.kr전문건설공제조합 본사 전경.

주택업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0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해 높은 기대감과 함께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양 협회는 이번 대책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담은 대책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우선 주민 선택으로 재건축,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증가하는 1∼2인 가구의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에 대한 공급규제를 대폭 걷어냄과 동시에 수요진작 방안까지 포함하여 국민에게 필요한 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맞춤형 대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건설경기 위축에 대응하여 PF 대환보증 신설 등 다양한 자금조달 및 유동성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계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주택경기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지방의 준공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부담 경감을 통해 지방 주택시장 회복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시장 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울 만큼 대내외적 경제여건이 극도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대책이 시장에서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법령개정 등 후속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야 강대강 대치라는 정치환경 속에서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법률 개정사항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양 협회는 주택공급 확대 및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주택업계도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모을 것이며,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주택협회 한국주택협회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로고.

현대미술의 거장 강형구 화백, 건설회관에서 만나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아트테인먼트컴퍼니 레이빌리지와 함께 준비한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시대의 초상 展’이 오프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8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오프닝 리셉션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장과 건설회관 각 입주사 대표를 비롯한 미술 관계자 및 동료 아티스트 그리고 언론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조합이 건설회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건설회관(강남구 언주로 711)의 1층과 2층에 마련된 오픈갤러리에서 3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강형구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초상화라는 장르로 시대상의 대표적 인물들을 캔버스,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화를 만나게 해준다. 특히 이번 신년 특별전에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 강형구의 7미터 대형 자화상이 특별하게 공개되었고, 1층에는 강화백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도 선보여 오프닝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는 "하이퍼리얼리즘의 대가인 강형구 화백의 전시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전시입니다"라면서 "해외 뮤지엄 등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에 참석한 미술계 관계자는 "건설회관에서 진행되는 강형구 화백의 전시는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행사로, 강 화백의 작품을 찾는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특별전을 관람한 인근 주민은"평소 팬이었던 강형구 화백의 작품을 건설회관에서 접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품은 미국의 지미 카터 센터, 영국의 프랭크코헨 컬렉션,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광주시립박물관, 포항공대 등 국내외 유명 미술관들이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2년 박영빈 이사장 취임 후 조합은 VISTA HALL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각종 강연에서부터 포럼, 인문학 강좌, 북 콘서트와 고품격 클래식 공연에 이르기까지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문화계에 예술의 전당이 있다면, 건설업계에는 문화·예술의 전당이 있다"라면서,"최근 클래식공연 및 춘사국제영화제 유치는 건설회관이 문화예술 공연장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조합 측은 "이번 신년 특별전을 마중물 삼아, 건설회관을 K-ART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라면서"건설회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해 건설회관의 인지도와 자산 가치를 꾸준히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kjh123@ekn.kr현대미술 거장 1월8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강형구 화백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건설공제조합

‘에너지 대란’은 옛말?…한겨울에도 아시아 LNG 가격 ‘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겨울인 1월에도 주요 소비국들이 밀집한 아시아 지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폭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온화한 날씨로 재고량이 넘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에너지 수입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동북아 LNG 가격지표인 일본·한국 가격지표(JKM) 현물 가격은 이날 MMBtu당 9.80달러를 기록,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2022년 9월 70달러 가량에 거래됐던 JKM 현물가격은 지난해 1월에 24달러까지 떨어졌고, 같은 해 6월에는 8달러대로 추락했다. 그 이후 10월 중순까지 19달러 수준으로 반등세를 이어왔지만 가격이 또 다시 고꾸라져 현재 시세는 10월 대비 반토막 가까이 난 수준이다. 특히 최근 홍해에서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여파로 운임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음에도 LNG 가격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폭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에너지 대란 우려에 따른 요금 급등으로 타격을 받았던 가계와 기업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세계 최대 LNG 구매국인 북아시아 국가들의 재고량이 많아 추가 연료를 당장 확보해야 할 압박감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중국과 한반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JKM 현물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트레이더들은 인도, 태국 등 가격에 민감한 국가에서 바이어들이 2월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는 가격 바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현장.

[CES 2024]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올해 AI 도입 원년…고객 경험 혁신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여러 생활가전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한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AI를 적극 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TV·가전, 자동차까지 연결된 사용자 경험은 보다 정교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기에 AI가 접목되어 기기간 연결 경험을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실시간 통역 기능, 영상 콘텐츠의 자막을 인식해서 자국어로 읽어주는 기능 등 제품의 핵심 기능을 온디바이스 AI로 구현해 AI를 활용한 초개인화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신사업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에 유관 조직을 구축해 신사업 발굴 시너지를 강화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속의 ‘미래기술사무국’과 각 사업부 미래기술전담조직을 연계해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 신기술 개발을 가속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스마트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의 보안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보안솔루션인 ‘녹스 매트릭스’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 개인의 지문, 패스워드 등 민감한 정보는 ‘녹스 볼트’에 저장해 보호하고 있다.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제공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보안 플랫폼 녹스(Knox)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통해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등을 엄격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기존 냉장고에 열전소자(펠티어)를 더해 냉매와 소비전력을 크게 줄인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필터 교체없이 전기 집진 방식으로 먼지 포집과 탈취까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기청정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환경, 사회 난제들을 극복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해법을 찾아갈 계획이다.한 부회장은 "지난해 복합 경제 위기, 수요 침체 장기화 등 외부 환경은 어려웠으나, 신사업 투자, 인수합병(M&A) 등 미래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 일환으로 지난 연말 신사업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경영환경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투자 등은 빠르고 과감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태영건설 채권단 "자구계획 이행시 워크아웃 개시 공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태영건설 채권단은 10일 "태영그룹이 발표한 자구계획과 계열주의 책임이행 방안에 충분히 이해하고, 자구계획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와 이후 실사,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제1차 채권단 협의회를 하루 앞둔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 주요 채권자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가 참석했다. 회의는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워크아웃 추진방안 발표, 산업은행의 진행경과와 자구계획 상세 내용 설명, 채권단간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PF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사업장별 진행 단계와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PF대주단과 긴밀하게 처리방안을 수립하고, 공공·환경 등 경쟁력이 있는 사업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태영그룹은 전날 윤세영 창립회장과 윤석민 회장이 발표한 자구계획의 내용과 자구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긴민한 논의를 거쳐 제1차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가 가결될 경우 자구계획을 바탕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돼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협력업체, 수분양자, 채권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손실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채권단은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태영건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채권단을 비롯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워크아웃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채권단은 실사 과정에서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약속한 자구계획 중 단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거나, 대규모 추가 부실이 발견될 경우 워크아웃 절차를 중단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태영그룹은 지난달 28일 워크아웃 신청 당시 △티와이홀딩스(27.8%), 윤석민(10.0%)-윤세영(1.0%) 회장이 보유한 태영건설 주식에 대한 경영권 포기, 의결권 위임, 감자·주식처분 동의 △태영건설 보유 자산의 담보 제공 또는 매각 확약 △태영건설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의 태영건설 지원 등을 담은 자구안을 제출했다.전날에는 티와이홀딩스가 SBS미디어넷(95.3%)과 DMC미디어(54.1%)의 지분을 담보로 하는 리파이낸싱 또는 후순위 대출을 통해 기존 담보대출(760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겠다는 추가 자구계획도 밝혔다. dsk@ekn.kr10일 열린 태영건설 주요 채권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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