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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새해 화두는 ‘다시 교육의 본질’…다양성 위에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촘촘한 광주교육 실천"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 4기 지방자치 교육 3년차인 새해를 맞아 교육감들은 신년사를 통해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교육의 주역인 교육감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교육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감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광주교육 핵심가치는 다양한 실력·따뜻한 인성·세계화·디지털기반 미래화창의적 독서교육 강화로 상상력 제고…청소년 특화 복합도서관 설치 적극 추진교권·학생인권 모두 존중되는 인성프로그램 진행…‘병원형 Wee’ 심리센터 운영‘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확대…학생들 글로벌 마인드 제고에 한몫"민선4기 2년차인 지난해는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다양성이 존중되는 광주교육에 힘을 썼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여기에다 ‘다시 교육의 본질’을 더했다. 교육의 본질은 뭐니뭐니 해도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것이다.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배움이 일어나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다. 그동안 많은 부수적인 것을 담다 보니 핵심적인 교육활동이 조금 소홀해졌고 놓치는 부분도 생겨났습니다. 올해는 이를 더 촘촘히 챙기겠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8일 에너지경제신문과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민선 4기 전남교육 3년차를 맞아 새해를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이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대담: 이정진 호남취재본부 부국장― 민선4기 중반기에 접어들었는 데 새해 광주교육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를 소개한다면.▲광주교육은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의 세계로 △디지털 기반의 미래로 등 4가지를 핵심가치로 삼아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다양한 실력은 단순한 학력이 아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예체능, 의사 소통능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아우른다. 이런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수업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이를 통해 교사의 실력을 키워 학생들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해나가겠다. 특히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이를 위해 창의적 독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과 친밀해지는 기회를 넓혀주고자 한다. 여기에 더해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 특화 복합도서관 설치를 추진하겠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내실화하고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것이다.그리고 지난 한 해 좋은 평가를 받은 대입전문 디렉터, 365일 24시간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 등도 더욱 발전시켜 최선의 진학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 광주교육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우선 교권과 학생 인권,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이 모두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 인권 강화에 힘쓰겠다. 또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및 생활 교육,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심리 정서적으로나 정신건강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치료와 함께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병원형 Wee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예술·체육교육도 더욱 활성화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학생 야외버스킹과 ‘광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계속 이어간다. 그리고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 해방구 야호존’도 운영한다. 광주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창의적이고 가슴 따뜻한 세계 민주 시민으로 양성한다. 세계 민주시민의 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잘 알아야 하고 세계 속에서 꿈을 펼치도록 해야 한다. 광주교육은 이를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해 12개 프로그램에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16개 프로그램으로 테마를 확대하고,참여 학생수도 500여명으로 늘린다.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를 중심으로 중학생 대상의 8도 한바퀴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욱 내실화하겠다.―지난해 펼친 업무 중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사업을 꼽는다면. ▲우리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국제교류 체험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들 수 있겠다. 우리 교육청은 창의적이고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학생 모두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세계를 알아야 한다. 하나의 언어를 아는 사람보다 2~3개 언어를 아는 사람이 유리하고 하나의 문화를 아는 것보다는 다양한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 글로벌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우리 학생들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 나가 그들의 문화를 알고 서로의 의견을 나눔으로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다.미래는 지역과 국가를 넘어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가 될 것이다. 이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 12개 주제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13개 국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기후환경위기, 기술과학, 다문화, 체육, 스포츠, 독서를 포함해 5개 주제를 추가해 100여 명의 학생이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많은 국가에 나가서 단순히 보고 듣는 것만 아니라 K-컬처, 5·18 세계화를 알리는 데 알장설 예정이다.우리 교육청이 추진해 히트 친 정책 중 다른 정책은 365 스터디룸이다. 현재 365 스터디룸은 우리 교육청이 가지고 있는 전국적 브랜드이다. 스터디룸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MZ세대가 좋아하는 공간이 어떤 것인가 조사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디자인이나 색상, 형광등 불빛 하나까지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디자인했다. 또 학생들의 여러 활동을 위한 1인실, 2인실, 다인실, 토론실, 인강실, 그리고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지문 인식 등 보안 장치, 비상벨 등을 통한 경찰서 연결 등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학생회 자기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365 스터디룸 조성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생기도록 하게 하고 있다. 작년까지 38개의 학교에 스터디룸을 설치했고 올해 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제 고등학교 중심의 365 스터디룸의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중학교에는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365 캐리어 룸, 초등학교에는 365 플레이룸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맡고 있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 교육발전특구 유치 전략은. ▲교육발전특구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에 보육과 교육을 받고 취업 후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자체, 대학, 교육청, 그리고 유관 산업체 등 모든 지역의 기관이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과 정착까지 책임져주는 정책이다. 우리 교육청도 시청, 대학, 산업체, 그리고 구청까지 합동으로 TF를 만들어 정부에 교육발전교육특구 유치를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교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고등학교는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일반계고의 경우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는 학교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또 특성화고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률을 좀 더 올려볼 생각이다.이와 더불어 취학 전 아이들에게 돌봄과 학교 시설을 활용한 학교 복합화 시설, AI 기반 디지털 미래 교육 등을 방향으로 설정 중이다.―광주교육의 보편적 교육 복지 사업은 어떤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의 추진 계획은. ▲ 아이들이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가정배경에 따라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광주교육은 희망사다리가 되고자 한다. 광주교육은 대한민국의 보편적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 교육청은 기존 보편적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수학여행비와 현장체험 학습비를 10년만에 인상하고 입학 준비금을 인상했다. 또 새롭게 졸업앨범비로 1인당 6만원을 지원했다.올해는 이를 더욱 이를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꿈드리미 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의 평등성은 강화하고 획일성을 보완하는 광주형 교육복지의 새로운 모델이다. 학생의 학교교육에 필요한 보편적 지원과 개개인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다.지금까지 입학준비금,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학생 교육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모든 지원금을 합쳐 연간 100만원의 지원금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조례 재정과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승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또 이번 본예산이 통과대 24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앞으로 중3, 고3 학생들에게 지원을 시작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2026년까지 전체 중·고등학교로 이를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앞으로 실시될 늘봄학교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응 방안은.▲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국가적 아젠다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돌봄과 방과후 학교가 합쳐진 형태다. 물론 늘봄을 통해 맞벌이 부부나 학생들을 집에서 케어하기 어려운 가족의 경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늘봄 학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돌봄을 담당하든 방과후 학교를 담당하든 관련자들의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광주는 일부 추가 인원 투입은 물론 145개 초등학교의 전면적 도봄을 위해 여러 연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역 아동 센터, 지역 돌봄 기구와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 학부모가 안전하고 누구나 맡길 수 있는 모두가 좋아하는 늘봄 학교를 위해서는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인원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촘촘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지난해는 새로운 광주 교육의 씨앗을 뿌린 한해였다. 노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일을 없도록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약력 △63세 △전남 순천 출생 △순천 매산고 △한양대 교육학과 학사·석사△ 미국 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 대학원 교육학박사 △광주교육대 교수 △교육인적자원부 농어촌교육발전위원회 위원 △한국교육인류학회 회장 △참여정부 교육혁신위원회 미래교육문화전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교육학회 부회장 △제5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제10 광주광역시교육감(현)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8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해 광주교육 비전과 포부,현안 및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광주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8박9일 일정의 동북아 국제교류 현장 체험활동을 벌였다.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석유 판매업체 적발 건수 감소세…건전성 높아져

[에너지경제신문 윤병효 기자] 석유 판매업체의 적발 건수가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석유시장의 건전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작년 가짜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된 건수는 5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88건, 2022년 65건에서 계속 감소한 추세다. 적발 된 50건 중 가짜경유는 48건, 가짜휘발유는 2건으로 대부분이 가짜경유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가짜경유는 일반경유에 세금이 적은 등유만 섞으면 돼 제조가 쉬운 편이다. 작년 품질부적합 주유소 수는 157곳으로, 이는 2021년 178곳, 2022년 158곳에 이어 감소했다. 또한 정량미달로 적발된 주유소 수는 14곳으로, 이는 2021년 40곳, 2022년 32곳에 이어 감소했다. 작년 기준 업태별 적발 건수는 총 189건으로, 주유소 62건, 일반판매소 126건, 일반대리점 1건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석유 판매업체의 적발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는 석유관리원의 검사 역량 향상 및 컨설팅 확대, 주유소 수 감소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국 주유소 수는 2018년 1만1780개에서 2023년 1만1023개로 5년새 757개 감소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적발 업체 중에는 고의가 아니게 불법을 저지른 경우도 있다. 여름과 겨울의 제품 성분이 다른데 이를 모르고 판매하다 적발되는 것"이라며 "컨설팅사업으로 이를 미리 검사해 줘 적발을 방지함으로써 전반적인 적발 건 수가 줄어든 경향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스크린샷 2024-01-26 154052 가짜석유 제품 적발 건수가 2021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자료=한국석유관리원

세종대, 세종과학기술원 G2 프로젝트 ‘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유상호),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G2 프로젝트 세미나는 사이스트가 앞으로 우리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어떻게 진로를 모색할지, 그리고 세종대는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과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인지를 의논하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주 이사장은 "철기 문명이 청동기 문명을 제압하고 내연기관의 등장이 증기기관의 한계를 극복한 것처럼, 지금 21세기에 인류의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려 하고 있다"며 "그러한 변곡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이스트 연구팀이 새로운 인재들을 많이 영입하고 연구의 초점을 잘 맞춰 우리나라의 자주국방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인류 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두뇌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기범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의 국산화 전략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미래 산업혁명 및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의 핵심 재료로 인식되고 있는 고온융점합금 중에서도 특히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에 주목해 기술 현황 및 시장을 소개하고, 소수의 글로벌 업계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항공 소재적인 측면에서의 국산화 전략 및 동향에 대한 분석을 제시했다. 이어서 송기안 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온도 범위에 따른 초내열 소재군 소개 및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송 교수는 "최근 항공우주, 발전 분야 등의 산업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고온·고압의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구조용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온도 범위에 따른 초내열 소재의 종류와 특성, 적용분야 그리고 각 소재군의 연구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kch0054@ekn.kr세종대 G2 프로젝트 지난 12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스타필드,지역상권 활성화 ‘역발상 모델’ 되길"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더 많은 유동 인구를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역발상의 모델’이 우리 수원에서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스타필드’ 개장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경기 남부 500만 시민이 주목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이 문을 열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 각지 ‘핫플레이스’를 한데 모은 듯한 매장들과 막힘없이 트인 공간감, 합리적인 동선, 가족 단위부터 MZ세대·반려인까지 아우르는 구성에 ‘스타필드 2.0’이란 말이 실감났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개장식은 책과 휴식이 있는 열린 공간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다"며 "4층부터 7층까지 수직 공간에 높이 22m 책장들이 어우러져 웅장함을 더해 우리 시민들의 인문학 품격에 꼭 맞는 공간이 아닐까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우리 시 가족 기업이 된 스타필드 수원은 개장 전부터 모범적인 상생 행보를 이어왔다"며 "시민의 좋은 일자리 3000개를 약속했고,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도 마련했으며 우리 소상공인들이 전국 최초로 만든 프랜차이즈형 슈퍼마켓 ‘스몰벗’에 선진 유통·경영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고 지역사회 공헌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스타필드 수원이 국가대표 쇼핑 테마파크를 넘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개장 초기 교통혼잡을 줄이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스타필드 내 교통관제실을 기반으로 스마트 교통제어시스템, 교통지도 전문인력,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님 말씀이 듬직하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clip20240127120558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31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지역현안 해결은 시민들과 함께할 것" 약속

안성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올해 읍면동정책공감 토크는 우리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미처 생각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와 한가지 주제에 대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지난 15일 원곡면에서 시작한 2024년도 상반기 읍면동정책공감토크가 오늘 공도읍을 마지막으로 끝났다"며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안성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2021년부터 시작한 정책공감토크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며 "전에는 그해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말씀드렸었는데 이번에는 현재 안성시 앞에 놓여있는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중심으로 말씀드렸다"고 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개별 마을 건의사항은 하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듣기로 하고 상반기에는 읍면동에서 정한 현안주제와 관련해서 토론을 했다"면서 "처음하는 주제토론이라, 주제선정부터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어떤 결론을 내기보다는 현안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만큼 2024년동안 읍면동이 중심이 돼 제기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40127113425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원곡읍에서 음면동정책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도성훈 인천교육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읽·걷·쓰 실천" 권유

인천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27일 "우리 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한글, 문자, 문해력 교육과정 개발, 한글날 경축 행사 및 문자의 가치 공유 확산으로 학교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도 교육감은 글에서 "작년 6월 송도신도시에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다녀왔다"고 적었다. 도 교육감은 이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된 문자박물관이자 인천의 첫 국립박물관"이라고 소개했다. 도 교육감은 또 "특별전시 기획전은 북유럽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적 작가, 뒤러의 3대 동판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자녀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아 예술작품을 읽고, 생각의 길을 걸으며, 나만의 감상을 글로 써보는 읽•걷•쓰를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라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물관 방문을 권유했다. sih31@ekn.krclip20240127110505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방문, 방문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24-vert 도성훈 인천교육감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같은 상위 0.1%라도 다르지…서울·강원 3배 차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근로소득 상위 0.1% 직장인의 연봉이 지역마다 크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봉 1위인 서울의 경우 강원과 3배 차이가 났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근로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6213명의 총급여는 평균 13억8817만원이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으로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의 기준이 된다. 이어 제주가 10억605만원(216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경기가 9억4952만원(4832명)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0.1%의 총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463명이 4억6268만원을 받았다. 1위 서울과 3배가량 차이가 났다. 세종(4억7223만원·166명), 전북(5억374만원·536명)도 서울의 약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전국 기준 상위 0.1%의 총급여는 평균 9억8798만원이었다. 전국에서 소득 격차가 가장 심한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에서 상위 20%의 연봉은 평균 1억1995만원으로 하위 20%(667만원)와 18.0배 차이가 났다. 부산(15.5배), 경기(14.6배) 등이 뒤를 이었다. 소득 격차가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9.6배 차이가 났다. 충북(11.8배), 전남(11.8배), 제주(11.9배)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기준으로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차이는 15.1배였다. 양경숙 의원은 "시도별로 소득격차가 클 뿐 아니라 각 지역 내 양극화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소득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추위 속 출근 (사진=연합)

소비자물가부터 ‘세수 펑크’ 규모까지…다음주 경제지표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다음 주에는 한국의 경게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된다. 31일에는 통계청에서 ‘2023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지표’가 발표된다. 작년 11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월보다 0.5%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이 경기회복을 이끌었다. 이런 경기회복 추세가 연말·연초까지 이어졌을지가 관심사다. 같은 날 기획재정부는 2023년 국세수입 실적을 내놓는다. 유례없는 ‘세수 펑크’의 연간 집계치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9월 세수 재추계에서 기존 세입예산안 전망치(400조5000억원) 대비 59조1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날엔 한국은행도 ‘2023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집계 결과를 내놓는다. 앞서 지난해 11월의 경우 전체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04%로 10월과 같았지만, 주택담보대출(4.48%)은 장기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6개월 만에 0.08%포인트(p) 떨어졌다. 12월에도 금리 인하 등 국내외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전체 가계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떨어졌을지 주목된다. 다음달 2일에는 ‘1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가 나온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월 대비 3.2% 오르면서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관련해 주요 안내 사항이 30일 발표된다. 금융소비자는 오는 31일부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세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대출비교 플랫폼으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대출조회·신규대출 비교서비스를 활용해 갈아탈 신규대출 상품을 정하고, 해당 금융사의 앱이나 영업점에서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2∼7일간 심사를 거쳐 결과를 알려준다. 이후 대출 계약을 약정하면 대출 갈아타기가 완료된다. 같은 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과 절차를 결정한다. 31일에는 소상공인 금리 부담 경감방안이 공개된다. 이는 은행권 이자환급 집행 개시, 2금융권 이자환급 추진방안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1일 통신채무도 금융채무와 함께 조정해 취약계층의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발표한다.고물가 속 라면 고르기 (사진=연합)

임태희 경기교육감, "경기공유학교 성공 열쇠는 우수 교육인력 확보"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채우기 힘든 부분을 메워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때문에 경기공유학교에는 양질의 교육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도내 낙후지역에 대한 교육인력 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 방문한 가평은 수도권에 비해 인구가 적고 물리적인 거리가 있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가평교육의 해법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맞춤형 운영을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가평 초중고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에따라 "학생들은 우수한 군부대 자원들로부터 수준별 학습을 받고 있다"며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예술캠프도 공유학교로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인근 리조트에서 지역의 예술인재를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을 초빙, 케이팝을 비롯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스키 강좌까지 이뤄지니 모집 때마다 경쟁률이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내 자식 교육을 시킨다’라는 마음으로 지역의 힘을 모아 공유학교를 개발·운영한다면 경기학생 누구나 더 깊고 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40127102749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2-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몇 번 써야 이득일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후동행카드’를 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원대로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다만, 신분당선과 다른 시·도 면허 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된다. 또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다. 이 경우 하차 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해 별도 요금(승차 역∼하차 역 이용요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서울 외 지역에서는 승차할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양촌∼김포공항역), 진접선 전 구간(별내별가람∼진접역), 5호선 하남 구간(미사∼하남검단산역), 7호선 인천 구간(석남∼까치울역)에서 하차는 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으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가 있다. 권종은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000원권, 6만5000원권 2종으로 나뉜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한 후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없는 아이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서울 지역 2∼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입 후 역사 내 충전 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구매 후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등록된 카드만 따릉이 이용과 환불이 가능하다.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해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쓸 수 있다. 따릉이 이용이 포함된 6만5000원권을 구입한 경우 휴대전화 기종과 관계없이 ‘티머니GO’ 앱에서 기후동행카드 번호 16자리를 입력 후 1시간 이용권을 30일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1시간 이상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납 후 다시 빌려야 한다. 기후동행카드는 1인 1매 사용이 원칙이라 다인승 결제는 할 수 없다. 이 카드는 판매 첫날인 지난 23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총 15만573장(모바일카드 5만2767장·실물 9만7806장)이 팔렸다. 서울 시민의 경우 대중교통을 매달 41번 이상 이용해야 기후동행카드를 쓰는 게 이득이다. 한 달 평일 20일, 40회를 기준으로 요금 가격이 산정됐기 때문이다.'기후동행카드로 버스 탑승, 27일부터 가능'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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