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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국내 반도체 투자 ETF 3종 순자산 1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ETF 3종의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국내 반도체 투자 TIGER ETF 3종 순자산 합계는 1조 1361억원이다.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TIGER 반도체 ETF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품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다. 29일 기준 순자산은 7852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크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29일 기준 24%)’와 ‘SK하이닉스(24%)’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2021년 8월 상장 아래 약 2년 6개월만에 순자산 8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반도체 ETF’는 2006년 출시된 국내 최초 반도체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초대형주부터 ‘한미반도체’ 등 중소형주까지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투자한다. 지난 한 해 동안 1000억원 이상이 유입되며 29일 기준 순자산 238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HBM과 온디바이스 AI 등 최첨단 AI반도체를 위한 패키징과 미세화 공정에 관련된 중소형 반도체주에 투자한다. 생성형 AI 열풍에 힘입어 상장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기준 순자산은 1126억원이다. 2022년말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TIGER ETF의 총 순자산 규모는 1518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약 1년여만에 1조원 가량이 증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체 ETF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최근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의 흥행,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 경영자(CEO) 샘 올트먼의 한국 방문 등 연이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 ETF는 더욱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챗GPT 등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며 "TIGER ETF는 적극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장기 성장성을 지닌 반도체 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국내반도체투자 TIGER ETF 3종 순자산 1조원 돌파_사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최남호 산업부 차관, 연일 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1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연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원전 강국’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 출범이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원자력계 최대 현안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문제는 여전히 답보상태다. 국내 원전 부지내 임시저장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는 고리와 한빛 원전의 경우 2031년 포화를 앞두고 있다. EU-택소노미(Taxonomy)에서도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운영을 요건으로 내걸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이를 담고 있는 만큼 조속한 이행이 요구된다. 고준위 방폐물은 1883년 이후 9번의 부지선정 실패와, 다시 10년의 공론화를 거쳤음에도, 처분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선정 절차조차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2030년부터 원전 부지내 저장시설이 포화될 전망이며 △원전 부지내 건식저장시설의 영구화 우려로 인한 지역주민 반발, △미래세대 부담 전가로 인한 사회적 갈등 유발, △K-택소노미 기준 미충족 우려 등 감안 시, 부지선정 절차, 유치지역 지원방안 등을 규정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남호 2차관은 30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현장점검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리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원전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다"며 "정부는 특별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지난주에도 원전 단체들과 국회에 회기내 법안 통과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최 차관은 이날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격무 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은 총 80만드럼 규모 건설을 목표로 2014년 12월 1단계 동굴처분시설(10만드럼) 사용승인 완료 이후 안전하게 운영 중에 있다. 2단계 표층처분시설(12.5만드럼)은 2022년 7월 착공 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종합공정률 87%를 달성한 가운데 금년 말 완공 예정이다. 3단계 매립형처분시설(16만드럼)도 규제기관 인·허가 신청을 위한 설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다만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은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부지선정 절차에도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김영식 국민의힘(구미시을)의원은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시설 마련문제는 원자력발전의 혜택을 누리는 현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해결해야 할 책무"라며 "원전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국민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장 시설 마련은 국가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1990년대의 부지선정 과정을 포함한 역사를 되집으며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있으면 지금의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특별법의 제정이 시급하고 법 제정이 지지부진할 경우 현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을 수정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을 법제화하는 방법도 있다"며 "아울러 원자력의 수출을 위해서는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도 패키지로 묶어 수출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EU 택소노미의 조건처럼 우리부터 2050년에 고준위폐기물 처분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jjs@ekn.krclip20190411132927 사용후핵연료를 보관 중인 원전 내 저장수조. [사진제공=원자력환경공단]

산업부, 한전·가스공사 등 경영혁신 이행실적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소관 41개 공공기관들의 혁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촉구했다. 이원주 기획조정실장은 30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2022년 말 공운위 의결을 거쳐 수립된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과, 2023년 10월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등에서 중점 지적받았던 방만경영 및 도덕적 해이 사례에 대한 개선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기관별 경영혁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까지의 혁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정원 조정, 예산절감 분야는 2023년도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했다. 복리후생 분야의 경우에도 110건의 개선계획 대비 135건(122%)의 개선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자산효율화 분야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시장상황 등을 합리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는바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다음으로, 방만경영 및 도덕적 해이에 대한 외부 지적에 대해 2023년 10월말 개선계획을 수립해 이행한 결과, 2개월 남짓 짧은 기간 동안 총 116건의 개선 계획 중 80건을 개선 완료했으며, 남은 과제들도 조속히 개선 완료키로 했다. 이원주 기획조정실장은 "각 기관들이 경영 효율을 높이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간의 노력으로 한 단계씩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산업부 공공기관들이 공공부문의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jjs@ekn.krclip20240130090808 산업부 소관 41개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 산업부

한경협국제경영원 ‘2024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부설 기관인 한경협국제경영원과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오는 3월 20일 ‘2024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가 국가의 경제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재조명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발전방향 및 미래국가 발전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안보와 관련한 외교·국방·경제·과학기술·문화 등 여러 분야 전·현직 고위관료들이 참여한다. 경제·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과거의 국가 위기 극복과 발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안보현장 체험학습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안보현장의 실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최전방 휴전선 지역,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현장 부대를 방문한다. yes@ekn.kr2024 국가안보 · 방위산업 최고위과정 개요 2024 국가안보 · 방위산업 최고위과정 개요

LG전자, 중기부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찾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 중기부 주도 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LG전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파일럿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7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발굴해 나갈 미래 영역 중 하나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강조했다. 높은 잠재력이 예상되는 영역인 만큼 외부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도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조직 별로 다양한 신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스마트홈 등 유망 산업분야의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스튜디오341’,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을 찾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기업 간 거래(B2B)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노베이터’ 등이다. 이를 통해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찾아 투자 및 기술검증(PoC) 등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에서도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말부터 미국 원격의료기업 암웰과 함께 북미에서 비대면 원격진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향후 예방 및 사후관리 등 영역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실리콘밸리 소재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전시관을 설치해 XR헬스(XR Health), 마인드셋 메디컬(Mindset Medical), C.라이트 테크놀로지스(C.Light Technologies)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협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삼수 LG전자 부사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를 통해 우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찾고, LG전자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PYH2023012711090001300_P4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ISE 2024’에서 비즈니스 환경 초연결 경험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 에서 스마트싱스를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확대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경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에 1728㎡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가 적용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2024년형 전자칠판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을 선보인다.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을 활용한 역대 최대 420형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3D 입체 효과 기반의 ‘아나몰픽’ 콘텐츠로 마이크로 LED 기술로 구현하는 최상의 화질로 몰입감을 선사한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서비스 영역을 기업간 거래(B2B) 시장까지 넓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에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사물인터넷(IoT) 규격인 매터와 HCA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리테일, 기업, 호텔 등 여러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마트싱스가 활용되는 모습을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호텔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재현하며 초연결 경험을 소개했다.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원하는 환경을 미리 설정해 공간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어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스마트싱스 Enterprise API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구글 EDLA 인증을 받은 2024년형 전자칠판(모델명: WAD) 신모델 3종(65형, 75형, 86형)도 공개한다. 2024년형 전자칠판은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으로, 교사와 학생이 전자칠판과 모바일?탭?PC 등을 활용해 양방향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다.화상회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PD-5K)는 5K(5120x2160)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21:9 화면 비율에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회의실뿐만 아니라 관제실과 강의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4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투명 마이크로 LED’도 유럽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초연결과 인공지능(AI)을 통한 고객경험 혁신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삼성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상업용 시장까지 확대하여 고객과 파트너사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sojin@ekn.kr삼성전자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경험이 가능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소개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투명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는 모습.

공정위, 美 상의 ‘플랫폼법’ 우려에 "충분한 소통으로 입법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상공회의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공정위는 30일 "플랫폼법 제정 추진 과정에서 미 상의에 충분한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 상의는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 명의의 성명에서 "미 상의는 플랫폼 규제를 서둘러 통과시키려는 듯한 한국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플랫폼 규제가 경쟁을 저해하고 정부 간 무역 합의를 위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 정부가 법안 전체 조문을 공개하고 미국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논의할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플랫폼법은 독점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 지정하고 4대 반칙행위 금지 등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공정위는 부처 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부안의 내용을 공개하고 외부 의견을 수렴해 입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1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요청으로 회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3월에는 암참 초청 공정위원장 강연도 예정돼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미 상의 성명의 취지는 플랫폼법 추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입법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개진 기회를 달라는 것"이라며 "법안의 내용이 확정되면 국내·외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hy 신제품 ‘브이푸드 비타플렉스 이뮨샷’, 하루 활력·영양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hy가 ‘브이푸드 비타플렉스 이뮨샷’(비타플렉스 이뮨샷)을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hy에 따르면, 프리미엄 고함량 멀티비타민 제품인 비타플렉스 이뮨샷은 정제·액상으로 구성한 이중제형으로, 인체에 꼭 필요한 비타민 20종과 미네랄로 설계돼 있다. 각 영양소는 1일 영양성분(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100%를 충족하며,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도 200% 들어있다. hy는 "특히, 비타민B군 8종은 1일 영양기준치 대비 최대 5000%, 비타민E는 500% 각각 고용량으로 함유돼 있어 하루 한 병 섭취로 활력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비타플렉스 이뮨샷은 상큼한 유자맛으로 이용자에게 섭취 부담을 줄였다. 물 없이 먹을 수 있으며, 개별포장을 적용해 골프·등산·여행 등 외부활동 나갈 때도 간편하게 지참할 수 있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비타플렉스 이뮨샷은 다양한 영양소를 100% 제공하고, 빠른 활력충전도 가능한 멀티 기능성 제품"이라며 "바쁜 일상 속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간편한 맞춤형 올인원 케어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y는 비타플렉스 이뮨샷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선물용 한정판 패키지(14입) 구매 시 25% 할인과 함께 메시지 카드와 전용 쇼핑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경품행사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인에 ‘루이비통 마이락미 체인백’, 선물하기 3회 이상 고객 1인에 ‘애플 에어팟 맥스’를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HY hy의 프리미엄 고함량 멀티비타민 ‘브이푸드 비타플렉스 이뮨샷‘ 제품. 사진=hy

한화운용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1년 수익률 80%↑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80%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 25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80.45%를 기록했다. 이는 나스닥100의 과거 1년 상승률인 46.59%에 비해 약 70% 높은 성과다. 주요 성과 요인은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이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성장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의 발전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높게 평가되며 관련 기술주 수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작년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빅테크 기업이 AI산업을 주도하는 만큼, 해당 기업들로 구성된 미국 테크주에 투자함으로써 본격적인 AI 생태계 확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40130105649

경희사이버대 서진숙 한국어센터장,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동계 워크숍 발표자로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한국어센터장)가 지난 1월 10~11일 부산 신라스테이해운대에서 열린 제30차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한대협·회장 정명숙) 동계 워크숍에 참여해 발표자로 나섰다.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이하 한대협)는 한국어교육 기관의 교류와 협력,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2006년 4월 출범한 한국어 교육기관 모임으로, 현재 168개 대학의 교육 기관이 소속되어 있으며 매년 동·하계 워크숍을 개최하여 한국어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동계 워크숍에는 전국 대학의 한국어 교육 기관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개막식에는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한국어센터장)는 ‘한국어교육기관의 운영 체계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일 대학의 프로그램을 넘어 대학 간 프로그램의 교류,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 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경쟁이 아닌 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대이며 공동 프로그램과 특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한국어 교육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한국어, 한국 문화)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2월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한국어 고급 수업, 드라마 한국어 등 다양한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에 참석한 경희사 서진숙 교수 ▲ ‘제30회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에 참석한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 (사진=경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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