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케이뱅크, 설 맞이 영세자업자 지원…5000만원 기부

케이뱅크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5일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채무조정과 복지연계 등을 지원해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침체와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물품구입자금과 긴급생계비 지원에 활용된다. 매출액과 순소득액이 최저 수준이거나, 사고·재난·질병 등의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를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금융부담이 가중된 영세자영업자의 회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에 소액대출 재원으로 약 2억7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설을 맞아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설을 앞두고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투명한 책임경영 실천...청렴 농협생명 구현”

NH농협생명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운동이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3무 재발방지 아이디어'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2년 최초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를 달성했다. 농협생명은 이번 결의를 통해 '3행 3무 실천운동 내재화'를 구체적 목표로 설정했다. 직급별, 연령별 3행3무 교육과 3행 우수직원 추천 릴레이 등을 통한 직원 간 소통 및 신뢰회복에 중점을 두고, 취약시기 집중관리로 금융사고 예방과 3무 발생을 방지해 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 정착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법령과 제규정 준수로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및 사고예방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산업부,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지난 정부와 차원이 달라”

“투자 규모, 내용, 방식 측면에서 차원 다른 것" 입장 밝혀 이상일 용인시장 “I일보, 잘못된 보도 바로 잡는 기사 써야할 것"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의 근간이라고 주장한 I일보 보도와 관련해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의 측면에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다"라며 보도가 잘못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I일보가 지난달 24, 26, 30일 자 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에 기반하고 있고, 현 정부가 작년 3월 15일 발표한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문재인 정부 반도체 전략 연속사업에 추가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자 산업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구체적으로 반박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 산업부의 입장 표명은 시의 문의에 따른 것으로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실에 I일보 기사 내용을 알려주며 I일보 주장이 타당한 지 여부를 물었다. 시는 지난 1월 15일 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설명한 경기남부권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구상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거의 것 재탕, 삼탕"이라고 하고 그러한 김 지사 주장을 I일보가 옹호하겠다는 듯 '문재인 정부 반도체 전략이 윤석열 정부 정책의 근간'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잇달아 내보내자,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 정책을 담당하는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실에 I일보 보도가 과연 맞느냐며 문의했다. 산업부첨단산업정책관실은 시 문의에 라는 제목의 답변 자료를 보내왔고, 여기엔 I일보 보도의 문제를 지적하는 구체적인 논거와 내용이 담겨 있다고 시는 이날 말했다. 산업부는 자료에서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의 측면에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ㆍ화성ㆍ용인ㆍ이천ㆍ안성ㆍ성남ㆍ판교ㆍ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반도체 집적단지"라며 “총 622조원 투자계획 중 문재인 정부에서 확정된 것은 (평택) 고덕(삼성, 120조원), (용인) 원삼(SK, 122조원)에 불과하고, (622조원의) 61%인 380조원이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결정된 신규 투자"라고 설명했다. 현 정부에서 이뤄진 투자 규모가 전 정부보다 훨씬 크므로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특히 삼성전자의 360조원 규모의 (용인 이동ㆍ남사읍)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반도체 산업 역사상) 최초로 '국가산단' 형태로 조성된다"며 “(이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반도체 초격차 확보)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 반도체 전용 산단은 일반산단(평택, 용인 원삼) 또는 개별입지(이천)에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사상 처음으로 조성되는 반도체 국가산단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현 정부가 작년 3월 15일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발표를 통해 확정한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과거엔 없었던 국가적 차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프로젝트이므로, 일반산단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는 이야기다. 국가산단의 경우 도로ㆍ용수ㆍ전력 등 각종 기반 시설이 국가 지원으로 건설되며, 입주 기업에 대한 국가 지원도 이뤄진다. 개별기업 부담으로 조성되는 일반산단과는 여러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 것이 국가산단이다. 산업부는 “메가 클러스터는 기술, 인력, 소부장(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팹리스(설계기업) 등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반도체 종합 생태계를 비전으로 추진 중"이라며 상세한 계획을 열거했다.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판교(AI:인공지능), 수원(화합물), 평택(신소재/첨단패키징) 등 3개 차세대 연구개발ㆍ교육 거점 구축 계획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최초 지정(2023년 5월 KAIST, UNIST, 성균관대) 등 반도체 인력 15만명 양성 방안 마련(2022년 7월) △팹리스 칩 설계 검증센터 착수(2024년) 및 소부장ㆍ팹리스 스케일업을 위한 정책자금 대폭 확대(2024~26년 24조원) 등이다. 산업부는 또 '메가 클러스터 내 적기 투자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및 제도'를 마련했다며 △경쟁국 수준으로 투자세액공제 상향(최대 25%, 2023년 4월) △인허가 타임아웃제 등을 통해 인프라 관련 인허가 신속처리 등의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인허가 타임아웃제는 전력, 용수 공급 등 반도체 기반 시설 공사 등과 관련해 특별한 사유 없이 60일 안에 인허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60일 뒤엔 인허가를 완료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때 수도권 규제 예외 적용 문제, 용수ㆍ전력공급 인허가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되지 않아 긴 세월을 흘려보냈던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일반산단, SK하이닉스) 추진 과정에서 나타났던 것과 같은 걸림돌을 신속하게 치우고,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 현 정부의 방침이라고 이상일 용인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러 가지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며, 현 정부의 반도체 정책이 전 정부 정책과는 다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은 I일보 보도가 틀렸다고 보기 때문“이라며 "I일보는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이란 것이 무슨 보물이라도 되는 양 떠받들면서 그것이 현 정부 반도체 정책의 근간이고, 현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조성키로 한 수도권(용인) 반도체 국가산단도 전 정부 연속사업의 추가일뿐이라는 식으로 폄하한 데 대해 성찰과 반성을 하고, 이제라도 정확한 취재를 통해 제대로 보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I일보는 1월 26일자 1면(경기판) 기사 제목에서

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사내 해커톤 ‘핀다톤’ 진행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핀테크 최초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사내 해커톤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소재 핀다 오피스에서 사내 해커톤 행사인 '2024핀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핀다가 사내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하에 이뤄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해커톤을 실시한 핀테크 사례로는 국내에서 핀다가 처음이다. 참가팀들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언어모델인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에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교육을 이틀에 걸쳐 받았다. 이번 2024핀다톤은 생성형AI를 주제로 핀다 크루 총 45명(12개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나와 비슷한 다른 사용자의 대출심사 결과를 비교·분석해주는 '핀다GPT를 활용한 AI 금융비서'와 같이 핀다 서비스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비롯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고객 문의 자동 분류봇', '오픈업 사용자 피드백 콜렉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개발자와 비개발자의 비율은 6대4로, 다양한 직무의 크루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등 총 3팀이 선정됐고,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서희 핀다 CTO는 “생성형AI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술력을 갖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첫 사내 해커톤 행사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고, 전문 교육까지 받은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우수한 프로젝트는 핀다 서비스에도 적용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핀다 서비스를 발전시킬 의지가 가득한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설비 착공

전북 익산2공장에 150억원 투자·연산 최대 70t 규모…2026년 1200t급 설비 확장 계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생산 설비 구축에 나섰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북 익산2공장에 150억원을 투자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파일럿 설비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월말까지 연산 최대 70t급 설비를 갖추고 연말까지 시험 가동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전고체전지 관련 기업에 샘플을 공급하고 2025년 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연산 1200t 규모의 설비도 보유한다는 목표다. 전고체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자 리튬이온을 운반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 한 것으로 크게 △황화물계 △산화물계 △폴리머계로 나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 중 물성이 우수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저비용 건식합성 공법 및 특수 습식합성 공법을 적용해 고이온전도 나노급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민감해 이슬점이 -50도 이하의 드라이룸에서 제조 및 취급하기 때문에 정부 연구개발(R&D)과제를 통해 기존 리튬이온배터리(LIB) 공정의 이슬점(-35~-45도)에서도 제조·취급 가능한 고이온전도 수분안정형 황화물 고체전해질도 개발 중이다. 해당 제품은 수분안정성이 높아 고체전해질 및 전고체전지 제조시 드라이룸 운영비를 낮출 수 있다. 기존 LIB 드라이룸 공정 조건을 유지 할 수 있어서 별도 투자 없이 현재 공정 조건을 그대로 적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많은 배터리 기업과 소재사들이 고체전해질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미래에셋생명, ‘상생금융’...보험계약대출 금리 0.5%p 인하

미래에셋생명은 5일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와 이자 납입유예 제도 시행방안을 내놨다. 이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조치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기존 2.0%에서 1.5%로 0.5%포인트(p) 일괄 인하했다. 금리 인하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반영되며 기존 대출잔액이 있는 경우에도 일괄 자동 반영된다.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제도는 이달 1일부터 실직, 폐업, 입원 등 불가피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계약자라면 신청일로부터 1년 간(재무적 곤란 사유 지속 시 1회에 한해 연장 가능)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유예를 할 수 있는 제도다. 대상자는 대상 구분에 따른 각 필요 서류 구비 후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총선 앞두고 에너지 전환 정책 제안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안보 강화, 기후위기 극복, 공동체 복지 증진 제안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5일 각 정당에 제안했다. 연합회는 제안서에서 △ 자립에너지로 에너지 안보 강화 △ 청정에너지로 기후위기를 극복 △ 재생에너지로 공동체 복지를 증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합회는 “유럽연합(EU)은 2040년까지 에너지 소비 전체 비중의 42.5%를 재생에너지로 하겠다는 법을 통과시켰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홀대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보급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재생에너지를 자립에너지로 보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 모든 주택 및 건물에 자가용 태양광 발전 보급 △ 모든 공공시설 및 공장 건물에 태양광 발전 설치 의무화 △ 재생에너지 전력 우선 접속 보장 등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위해 파리협정 온실가스 국가 감축 목표를 이행하고 석탄발전소를 오는 2040년까지 퇴출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일장리 창출을 위해 모든 공공시설 부지에 주민참여·이익공유형 태양광 발전 보급,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계통 보강 및 전력산업 거버넌스 개편 등을 제안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선에서 정당의 정책에서 에너지와 기후환경 분야의 정책을 분석해 소속 회원 조합과 조합원들에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구 후보들에게 연합회의 정책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는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권자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가스공사, 서울도시가스·에스씨지랩과 업무협약 체결

'가스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국민 에너지복지 제도 이용 편의성 제고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일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박근원), 에스씨지랩(대표이사 박동녘)과 '대국민 도시가스 정책 홍보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상 가스공사 마케팅본부 에너지국민동행실장, 진용민 서울도시가스 기획조정부문 상무이사, 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도시가스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홍보 △데이터 연계를 통한 IT솔루션 제공 △'가스앱'모바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3사는 모바일 플랫폼인 '가스앱'을 통해 취약계층 요금지원과 도시가스 캐시백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의 에너지복지 제도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국민이 에너지 복지 정책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미스터트롯2’ 톱7 대구 콘서트 성료...다음 무대는 광주

'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가 대구에서도 성공적으로 열렸다. 톱7은 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미스터트롯2'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진, 선, 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의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이 펼쳐졌다.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사내',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미스터트롯2'에서 함께 활약한 '미스터 추' 추혁진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8인 8색 무대에서는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를 통해 '김미! 김미!'(Gimme! Gimme!), '스윙 베이비' 등 가요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박지현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박성온은 '남자는 말합니다', 진욱은 '꽃길', 진해성은 '사랑에 빠졌어', 최수호는 '신 사랑고개', 나상도는 '콕콕콕', 안성훈은 '싹가능'을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8명의 출연자들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관객들과 한층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 소통했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는 '만남'을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팬들과 하이터치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톱7은 대구 콘서트의 기운을 이어 1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SK텔레콤, 무선통신 성장세 둔화 속 AI로 실적 선방

SKT, 작년 연결 매출 17조6085억원…전년比 1.8% 증가 영업이익, 1조7532억원 기록…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수 증가 둔화 및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 하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AI 대응으로 지난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통신 사업 실적과 함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SKT는 집중적으로 투자해온 인공지능(AI) 부문을 통해 올해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매출 30% 뛰고 클라우드 매출은 36.6% 늘어 5일 S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6085억원, 영업이익 1조75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8.8%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2조5892억원, 영업이익은 10.2% 늘어난 1조4559억원이다. SKT의 이번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사업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 엔터프라이즈 부문이다. SKT의 데이터센터매출은 2024억원으로 전년대비 30% 뛰어올랐고, 클라우드 매출은 1460억원으로 전년대비 36.6% 증가했다. 업계에선 SKT가 지난 9월 내세운 'AI 피라미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한다. SKT는 기존사업을 'AI 인프라'와 'AI 전환(AIX)', 'AI 서비스' 등 3대 사업 영역에 맞춰 재정의한 바 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AI 인프라, 클라우드 사업은 AIX 사업에 포함된다. 반면 본업인 통신사업은 정체기를 맞은 모습이다. 지난해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1570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68%를 기록했으나, ARPU는 전년대비 3.1% 줄어든 2만9562원으로 나타났다. 알뜰폰(MVNO) 가입 회선을 포함한 ARPU는 전년대비 2.6% 줄어든 2만7761원이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차에 접어든 상황이라 무선매출 성장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엔터프라이즈 사업 확대로 사물인터넷(IoT) 회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 블렌디드 ARPU도 소폭 하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AI 피라미드 전략'으로 성장 가속화 SKT는 올해도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을 가속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T는 AI 데이터센터·AI엔터프라이즈·AI반도체 등은 시장 수요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올해 빠르게 매출을 확대하며 AI 사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정식 출시 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AI 개인비서 에이닷(A.)은 올해 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AI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서도 AI 데이터센터, AI반도체, 텔코(Telco) 특화 초거대언어모델(LLM) 사업, 엑스칼리버(X Caliber) AI 솔루션 등의 영역에서 연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조상혁 AI전략제휴담당은 “SKT는 자체 LLM 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기업들과 협력해 통신 특화 LLM을 구축하고 있다"며 “텔코 LLM을 통해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 상반기 중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50개국에 걸쳐 14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AI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몇 안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각을 나타낸 데이터센터 사업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용량의 2배인 200MW급 이상을 확보, 국내 1위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목표로 수도권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은 AI 활용이 증대되면서 성과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양섭 CFO는 “지난 해 자체적인 AI 역량 강화는 물론 세계 유수 AI 기업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이미 5G 가입자 및 무선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대내외환경도 녹록치 않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