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월 깜짝 실적’ 롯데관광개발, 외국인 카지노 득봤다

올해 첫달 카지노 순매출 238억…작년 12월보다 66% 급증 제주 호텔업계 부진 불구 VIP 증가, 中·日·대만 다변화 효과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드림타워의 카지노 실적 상승행진에 웃고 있다. 제주 호텔업계가 적자를 내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제주드림타워 카지노를 통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5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문의 지난 1월 순매출이 238억 5000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인 143억 4000만원 대비 66.3% 급증한 데 이어, 성수기인 지난해 7월의 순매출인 200억 9000만원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해부터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매출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4분기(9~12월)에도 순매출 519억원을 달성하며 2분기 연속 500억원대를 기록해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드림타워 내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국내 경기 악화, 중국 단체 관광객을 뜻하는 유커의 부재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6% 감소해 51억 4600억원을 기록했다. 제주 내 호텔의 부진은 현재 롯데관광개발을 비롯한 호텔업계의 전반적인 현상이다. 호텔업계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호텔신라도 면세사업 악화와 제주 호텔 매출액 감소 등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에 매출 9376억원, 영업손실 183억원을 기록했을 정도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8% 하락하고 영업손실은 116억원 늘어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처럼 제주 호텔·관광 사업이 부진을 겪음에도 드림타워 카지노는 매출 상승세를 탄 이유로 “최고급 카지노와 호텔 시설을 갖춰 VIP 고객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중국 뿐 아닌 일본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입국 고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VIP 고객은 한 게임당 배팅하는 금액이 일반 고객 대비 훨씬 높고, 장시간 게임을 즐겨 매출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VIP 고객이 늘어난 것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이와 관련해 유안타증권은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매출액이 4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2% 상승하고 376억원의 흑자를 낼 것이라고 보는 등, 매출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이 이전보다는 늘었으나 유커 방문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16년 8월에 비해서는 아직 62% 수준"이라며 “중국의 명절인 춘절에는 중국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춘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티모시 샬라메, 영화 ‘듄: 파트2’ 홍보 위해 한국 온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온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듄: 파트2' 개봉을 맞아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 젠데이아, 하코넨 백작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 페이드 로타 역 오스틴 버틀러가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이들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듄: 파트2'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웡카'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후 오래간만에 한국을 방문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을 맡았던 젠데이아, '굿 윌 헌팅', '맘마미아!', '캐리비안의 해적', '토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베테랑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오스틴 버틀러는 생애 첫 내한을 확정,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근혜, 옥중 메모 공개…“공직자와 기업인에 대한 관용 부탁”

5일 대구 한 호텔에서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누구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아 …서로 보듬으며 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기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9개월 넘는 수감 시절이던 2021년 늦가을에 감옥에서 썼던 자필 메모가 처음 공개됐다. 박 전 대통령은 5일 대구 한 호텔에서 개최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미공개 자필 메모를 출판사 '중앙북스'를 통해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을 반년가량 앞둔 2021년 늦가을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지고 가면 해결이 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이 메모를 적어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메모에서 “저는 저에 대한 거짓과 오해를 걷어내고 함께했던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했다는 것을 밝히고 싶었기에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묵묵히 따랐다"면서도 “하지만 2017년 10월16일 저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더 이상의 재판 절차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모든 역사적 멍에와 책임을 제가 지고 가는 대신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에 대한 관용을 부탁드린 바 있다"고 적었다. 박 전 대통령은 메모에서 “그 후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했던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게 일한 공직자들이 구속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저로서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면서 “그리고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이들마저 모든 짐을 제게 건네주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을 느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모두 정해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겠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어둠의 세력들로부터 안보를 굳건히 지켜냈고,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국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은 보람 있었다"고 대통령 재직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2006년 테러 이후의 저의 삶은 덤으로 주어져서 나라에 바쳐진 것이라 생각했기에 제 일신에 대해선 어떠한 미련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 “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다.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는 마음도 없다"며 “서로를 보듬으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된 회고록은 두 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400쪽 정도 분량이다. 책에는 18대 대선 이후인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약 10년간 박 전 대통령의 정치 일대기가 담겼다. 박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수감 생활 중 나빠진 건강 상태와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마땅한 의자가 없어서 큰 국어사전을 쌓아 의자로 사용하며 지냈던 일상에 대한 내용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가 재계 로비를 받은 것처럼 비난한 김종인', '유승민의 연락 두절' 등 소제목을 달아 대선 캠프에서 함께 했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31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고 같은 해 10월 자신의 구속 연장이 결정되자 '정치 보복'이라며 재판 출석을 거부했다. 구치소에서도 탄핵 심판 때부터 변호를 맡다 사임한 유영하 변호사 외에는 일절 변호인 접견을 거부한 바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한국IT전문학교 유튜버학과, 정시합격자 발표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2024학년도 정시 일정에 맞춰 오는 2월 6일까지 대학별로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최초 합격, 예비번호, 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정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들이 대학교 등록 포기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한국IT전문학교 유튜버학과에서는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며 정시합격자 발표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아전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영상 플랫폼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유튜버 특강, 콘텐츠 제작 특강 등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유튜버학과는 창의력 있는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유튜브채널 개설, MCN 비즈니스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유튜버에 주목하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수진과 스타 유튜버 초청 특강, 오프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버학과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졸업예정자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면접전형은 전공교수 1대1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학과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 회의 단계를 거치고 재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웹툰학과 등을 운영 중이며,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KAI, 사우디서 ‘제2의 중동붐’ 꿈꾼다

'WDS 2024' 참가…보라매·FA-50·수리온 및 K-스페이스 라인업 선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8일(현지시각)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WDS 2024'에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회전익·수송기·미래 등 4개 존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강구영 사장은 부스를 찾은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에게 항공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KAI는 △KF-21 보라매 △FA-50 경전투기 △소형무장헬기(LAH) △KUH-1 수리온 △다목적 수송기(MC-X) △미래형 비행체(AAV) 뿐 아니라 차세대 중형 및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등 K-스페이스 라인업도 선보였다.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기종에 적용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도 알린다. KAI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체질을 혁신한다는 계획으로 MUM-T와 인공지능(AI) 파일럿 및 첨단 항전체계가 적용된 공중전투체계를 개발 중이다. 사우디 정보통신기술부·사우디 우주청과 우주 분야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KAI는 중동과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 및 육해공군 수뇌부와 국산 전투기·헬기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사업기회도 발굴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두바이에어쇼와 이집트 방산전시회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주력사업 수출을 추진하고 미래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항공우주산업이 제2의 중동붐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민·관, 국산 전투기 수출 ‘애프터버너’ 켠다

1만5000파운드급 엔진 국산화…FA-50·KF-21 등 수출 경쟁력 향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 생산력 확대…자체설계 기술 확보 정부와 업계가 한국산 무기체계 수출길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면서 선진국들의 견제도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대 중반까지 총 5조원을 투입해 1만50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현재 한화가 면허 생산 중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F-414 엔진을 국산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F/A-18E/F 슈퍼호넷과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JAS39 그리펜 등에 탑재되는 것으로 애프터버너를 사용할 경우 최대 2만2000파운드로 추력이 증가한다. 정부는 단계적 개발을 진행할 방침으로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중심으로 개념 연구에 착수한다. 최종 단계의 개발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기본 추력 1만5000파운드급 엔진을 만들 수 있는 6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국내에서 개발·운용 중인 항공기 모두 해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가에서 인권 이슈 및 자국과의 관계 등을 들어 특정국향 수출을 거부할 경우 힘들게 타진한 비즈니스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과 독일이 T-50 고등훈련기와 K-2 전차를 비롯한 국산 무기 수출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정부는 T-50 계열 항공기 후속 버전 등에 한국형 F-414급 엔진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수출 전선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기종으로는 FA-50과 KF-21이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45년에 걸친 엔진 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5500파운드급 엔진 시제품을 제작 중이다. 창원공장에 600억원의 투자도 단행한다. 가스터빈 엔진 생산력을 올 연말까지 현재의 2배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자체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등 100% 국산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기용 TIT 1800K급 터보팬 항공 엔진 저압 터진 내열 합금·코팅 기술 개발과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1500도에도 견디는 내열 합금을 만드는 등 전투기 엔진용 소재를 국산화하겠다는 것이다. 무인 전투기 엔진 개발 역량 확보시 유인 전투기에 장착되는 엔진 뿐 아니라 민수용 항공엔진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논리다. 정부도 한국형 F-414 엔진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민수용 엔진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방산과 첨단항공엔진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 경력사원도 채용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도 전투기 엔진 국산화에 힘을 싣고 있다. 업계는 K-방산의 유지·보수 역량이 더해지면 항공방산 수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FA-50의 가동률은 국내에서 운용 중인 전투기 중 최고 수준으로, 최근 중동과 동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무기로도 언급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산업생태계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보라매가 노후 기체 대체 수요와 맞물려 일정 규모의 생산을 필요로 하는 만큼 엔진 제조 분야도 수익 창출에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5일 제28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87명 입교…현충원 참배·특강 진행 김태흠 지사는 5일 제28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에서 “진정성 있는 책임행정"을 강조했다. 이번 입교식은 현충원 참배와 도지사 특강 등을 포함하여 의식행사를 벗어나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연수생들을 격려하며 특히 “6급은 도정·시 군정을 직접 움직이는 실무자면서 실·국장과 젊은 직원들을 연결하는 가교"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책임행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성을 강조하는 한편 도정 방향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 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저출산 대책 △지역 특장·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등 5가지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국비 10조 확보, 128개 사 18조 원 투자 유치 등 1년 6개월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려면 첫째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 설정이 필요하고, 둘째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도가 전부 책임진다'라는 자세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법과 규정을 해석하는 등 진정성 있는 책임행정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 '김태흠이 있을 때 이런 과제를 해결했어'하는 추억을 한두 개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10개월이면 태아가 뱃속에서 출생하기까지의 기간인 만큼 10개월의 교육 기간 개인과 조직을 위해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도 인재개발원은 매년 도·시군 6급 공무원을 선발하여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8기 연수생은 도와 시군, 세종시 등의 6급 공무원 87명이며, 11월 22일까지 42주간 단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공직 가치, 직무 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 과정을 수강하고 문화 체험, 국토 순례,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하여 평가를 받게 된다. 한편 도 인재개발원은 그동안 27기에 걸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1514명의 연수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자들은 중견 리더로서 기관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올해 대세는 ‘바이오’라는데…수혜 종목 찾기 분주

금리 인하 기대감…제약·바이오 수혜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60조원 돌파 간암 신약 호재에 HLB그룹주 일제히 급등 5년간 바이오의약품 시장 9%대 성장 전망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이 올해 증시 주도주로 꼽히는 가운데 다양한 바이오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삼바, 주가 급등에 시총 60조 돌파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0% 하락한 8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가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 들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74만~78만원 선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지난달 29일 80만원에 마감했고 지난 2일에는 85만9000원까지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80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8월11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날에도 장중 86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달에만 삼성바이오로직스를 3011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지난달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가 상승세에 시가총액도 60조원을 돌파했다. 연초 56조원대였던 시총은 지난 2일 61조1384억원을 기록하며 한 달만에 5조원이 넘게 늘었다. 이날 주가 하락에도 시총은 60조2844억원을 기록하며 코스피 시총 5위인 현대차(50조3445억원)의 추격에도 시총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일각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호실적, 미국 바이오 법안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황제주(1주당 100만원이 넘는 종목)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35억원, 35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연간 기준 1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는 바이오 안보법안 초안이 발의된 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HLB 간암 신약 허가 기대에 그룹주 '웃음'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닥 대표 제약·바이오주인 HLB 그룹주가 상승세다. HLB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0% 오른 7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일주일간 주가가 12.4% 상승했다. 이에 시총도 9조2546억원으로 올랐다. 연초(6조8784억원) 대비 2조원 넘게 오른 수준으로 연초 코스닥 시총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코스닥 시총 2위인 에코프로(14조3789억원)와의 격차를 5조원으로 줄였고 시총 4위인 셀트리온제약(4조402억원)과는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HLB의 간암 신약후보물질인 리보세라닙이 미 식품의약품(FDA)의 허가를 받을 가능성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이에 따라 HLB를 비롯해 HLB생명과학, HLB글로벌, HLB테라퓨틱스 등 그룹주 전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생명과학은 지난 일주일 동안 주가가 44% 급등했고 HLB테라퓨틱스도 32.3%가 올랐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5년 동안 제약·바이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는 제약·바이오 기업 특성상 높은 금리와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 조정을 피해갈 수 없었던 시기였다"면서 “하지만 향후 5년간 글로벌 의약품 시장과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각각 연평균 7.4%, 9.8%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7개월 대장정 마무리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7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불타는 트롯맨' 톱7은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공연을 시작한 멤버들은 7개월 동안 천안, 울산, 부산, 광주, 창원, 청주, 인천, 대구, 대전, 성남을 돌며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불타는 트롯맨'의 주제곡인 '앗! 뜨거'와 '모나리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 무대에서 손태진은 '귀한 그대', '참 좋은 사람', '사모'를, 신성은 '빈지게', '정녕'을 불렀다. 또 민수현은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무심세월', 김중연은 '불나비', '소중한 사람', 공훈은 '당신의 이름', '눈물의 부르스', 에녹은 '사랑이 이런 건가요', '불타는 남자', 박민수는 '개과천선', '밤열차'를 열창했다. 이후 멤버별 유닛 무대가 이어졌다. 에녹, 신성, 손태진은 '아시나요'와 '인 마이 라이프'(IN MY LIFE)를, 김중연, 민수현, 공훈, 박민수는 '나의 연인 나의 사랑', '인생극장'을 선보이며 색다른 조합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톱7은 '돌리도', '십오야', '울릉도 트위스트', '폼나게 살거야' 등을 부르며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팬들은 랜덤 댄스 이벤트와 관객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이벤트에 열렬히 환호했다. 150 동안 쉬지 않고 무대를 뜨겁게 달군 멤버들은 '행복을 주는 사람'과 '나를 외치다'를 끝으로 공연을 마쳤다. 하지만 팬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앙코르를 요청했고, 이들은 다시 등장해 '공'을 부르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3월 분양 돌입

지하2층~지상 27층, 4개동, 178가구 분양 신안산선 성포역 도보거리, 여의도 30분대 접근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단지 전반에는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해 한화 건설부문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적으로도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고,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됐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jh12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