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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꽃과어린왕자’ 어린이 드림캠프 진행

코오롱그룹은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6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전국 초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인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탐색,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다. 올해 장학생은 총 30명이 선발됐다. 장학생 1인에게는 향후 3년간 분기별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 준비금 등 총 510만원이 지급된다. 꽃과어린왕자 재단은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64명의 학생에게 약 2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20기 장학생들은 '코오롱스포렉스'가 준비한 스포츠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 교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꿈을 키워나갔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역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단 장학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도 공유됐다. 장학금이 교육 접근성을 개선했음은 물론,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장학생들의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의미하는 '자아존중감' 수치가 일반 학생 대비 19.6%,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는 '진로성숙도' 수치가 일반 학생 대비 14.5% 높게 측정되는 등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겠다는 코오롱그룹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다. 현재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 친환경 에너지 창작소 '에코 롱롱 큐브', 장학사업인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창희 꽃과어린왕자 이사장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며 “이번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가 여러분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 꿈을 이뤄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진에어, 설 연휴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진에어는 명절을 맞이해 김포공항과 기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진에어는 설 하루 전인 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탑승 게이트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소지한 유·소아 고객 대상으로 '럭키박스'를 활용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항 행사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이어지며 진에어 모형항공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같은 날 오전 9시 35분 출발하는 인천-괌 항공편에서는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승무원들이 마술공연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에 참여한 승객에게는 진에어 기내판매 서비스 '지니홈배송'에 입점한 '야다'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진에어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볼보 ‘2023 딜러 어워드’ 성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 문래 서비스센터에서 '2023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 어워드'를 개최하고 가장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센터 및 임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전국 7개 딜러사, 34개 서비스센터 및 협력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에는 아주오토리움 영등포 문래 서비스센터(최우수), 에이치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우수), 에이치모터스 분당 서현 서비스센터(우수)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 분야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부품 재고 관리 및 운영 △보증 처리 등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해 오고 있다. 각 직군별 최고의 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최우수 사원 및 우수 사원(Employee of the Year)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최우수 사원은 △개인 전담 정비 △부품 담당 △보증 담당 △고객 응대 등 총 4개의 직군으로 나눠 직군별 롤 플레이와 볼보자동차코리아 자체 기준에 따른 능력을 평가해 최고점을 획득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에이치모터스 주상표 부장, 성수빈 대리, 심수용 과장, 아주오토리움 모준석 매니저, 코오롱오토모티브 김민호 주임 등 총 5인이 '올해의 최우수 사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올해의 우수 사원' 8인, 근속연수 1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 6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일선에서 고객들을 맞이하는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4년 연속 유럽 브랜드 서비스 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임직원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입사원 만난 조현범 “다양한 혁신 시도해 달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신입사원들과 만나 “다양한 혁신을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6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신입사원 환영 행사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에 참석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제안으로 혁신을 실현시켜 내는 혁신자(Innovator)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신입사원 106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조 회장은 이날 식전 행사인 최고경영진과의 대화부터 오찬, 선물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그는 약 3시간 이상 진행된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부터 약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이수했다. 그 기간 동안 회사의 기본적인 제도와 체계를 이해하고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부남 상사와 동성 성관계로 협박당하자 韓에 난민 신청, 법원 “거부 말아야”

동성애로 인한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아프리카 튀니지 난민 신청자가 한국에서 난민심사를 거부당하자 소송을 내 승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인천지법 행정2단독 최영각 판사는 튀니지 국적인 A(33)씨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낸 난민 인정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최 판사는 지난해 7월 A씨 난민 인정심사를 열지 않기로 한 결정을 취소하고, 소송비도 모두 부담하라고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에게 명령했다. 1심에 이어 최종심에서도 승소하면 A씨는 난민 인정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A씨는 지난해 6월 튀니지에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입국심사 과정에서 허가된 관광 목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튀니지로 돌아가라고 조치했다. 이후 A씨는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며 신청서를 냈지만,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명백한 이유가 없다며 난민인정 심사를 받을 수 없다고 통보했다. 난민법 시행령 5조에 따르면, 박해받을 가능성이 없는 안전한 국가에서 온 경우나 오로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난민인정을 받으려는 외국인은 심사 기회를 주지 않는다. A씨는 지난해 10월 한국 법원에 행정소송을 냈고 “튀니지에서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송에서 “술에 취해 동성애자인 남성 직장 상사와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한 뒤 영상이 촬영돼 상사의 가족들에게 전달됐다"며 “상사의 아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끝났다"고 호소했다. A씨는 “만약 튀니지로 돌아가면 (재차) 살해 협박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난민으로 인정돼야 하는데도 난민심사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위법하다"고 강조했다. 법원은 A씨 난민심사 신청이 명백하게 이유가 없는 경우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심사 불회부 결정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최 판사는 “A씨의 주장은 개인의 위협에 해당해 난민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적은 게 사실"이라며 “난민면접을 받을 당시 진술한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주장한 A씨의 성적 지향이 사실과 다르게 공개되고 그로 인해 자국에서 박해받는다면 난민으로 인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난민인정 심사과정에서 상세하게 판단돼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최 판사는 “일부 사실과 다른 진술도 불안정한 심리상태나 통역의 한계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있다"며 “A씨가 난민 인정제도를 남용했다고 볼 뚜렷한 정황을 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무협 ‘주요 시장별 수출 확대 전략 회의’ 개최

“트럼프 당선 대비, 공화당 인사 포함 현지 아웃리치 활동 강화" “中, 매년 대만 규모 GDP 새로 창출…시장 진출 노력 강화돼야" 한국무역협회는 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무역협회 10개 해외지부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장별 수출 확대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도쿄, 뉴욕, 워싱턴 D.C., 브뤼셀, 베이징, 상하이, 호치민, 뉴델리, 자카르타,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포함됐다. 제현정 워싱턴 지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작년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자동차·배터리·정밀화학원료 등 주요 품목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며 “특히 미국 인프라법의 영향으로 건설 중장비의 수출이 전년 대비 16.5% 확대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우리 기업의 대미 수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미국 대통령 및 상·하원의원 선거 결과"라며 “우리 기업은 주요 대선 후보의 경제‧통상 관련 공약을 사전에 살펴보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제 지부장은 “워싱턴 지부는 싱크탱크 네트워크를 활용해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대비해 공화당 인사들을 포함한 현지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미국 진출 현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n Act) 통과 등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준봉 뉴욕 지부장은 “최근 자동차·IT 제품 등 한국의 대미 수출 주력 품목에 대한 미국의 수입 확대로 대미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소 무역 업체는 여전히 미국 유통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뉴욕 지부는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 채널과 현지 한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소비재 수출 확대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해가겠다"고 언급했다. 신선영 상하이 지부장은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은 지난해까지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무역수지 또한 2022년 10월부터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1월에는 증가세로 반전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확대되고 있으나 중국 경제는 지난해 1-3분기에 5.2%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미국·유럽·일본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규모로는 매년 대만 경제 규모 국내총생산(GDP)이 창출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과학 기술 혁신 정책을 우선순위로 삼고 기술 개발에 천문학적 투자를 투입하고 있다"며 “호주 전략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배터리 등 첨단기술 국별 경쟁력 순위에서 중국은 53개, 미국은 11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의 첨단 기술 경쟁력이 주요 선진국 이상으로 약진했다"고 했다. 여종욱 브뤼셀 지부장은 “우리의 대 유럽연합(EU) 수출은 자동차,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 배터리 소재 품목의 수출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폴란드 방산 수출 및 헝가리 배터리 양극재 수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영호 뉴델리 지부장은 “인도 경제는 최근 개도국과 선진국을 통틀어 가장 높은 6.7%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인도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리더이자 글로벌 공급망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인도는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박필재 UAE 지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대중동 수출이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를 달성했고, 자동차·전력용 기기 품목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무역 수지도 소폭 개선됐다"며 “지난해 12월 타결된 한-GCC FTA를 발판 삼아 향후 대중동 교역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박강표 도쿄 지부장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은 자동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초로 100조 엔을 돌파했고, 무역 수지 적자도 전년 대비 54% 축소됐다"며 “최근 일본 정부는 '전략분야 국내생산촉진세제' 신설을 통해 반도체‧전기차 배터리 등 5개 전략 품목을 자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에게 법인세 감면을 대폭 제공하는 등 일본판 IRA법을 마련했다. 우리 업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석 호치민 지부장은 “지난해 베트남 경제는 상반기에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2024년에도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10년간 중국 실질 임금이 연평균 7.6% 상승하는 등 중국 내 생산 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생산 기지로 베트남을 택하는 중국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중국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 확대가 베트남 경제 호조세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선 자카르타 지부장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사전수입승인제도(PI), 선적 전 검사제도(LS) 등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 수출 기업의 애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달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대선 및 총선 결과에 따라 신수도 이전, 광물 다운 스트림 산업(정·제련 산업) 육성 등 현 정권의 주요 정책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올해 '슈퍼 선거의 해'를 맞아 미국·EU 등 주요국 리더십 변화 및 이에 따른 경제·통상 정책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각 지부는 현지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우리 기업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계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역가왕’ 전유진, 결승전 1R 1위..2위 박혜신·3위 마이진

'현역가왕' 전유진이 결승전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11회 전국 시청률은 전주 대비 1.2%p 상승한 16.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인기를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톱10 강혜연, 김다현, 김양, 린, 마리아,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 윤수현, 전유진이 톱7을 향한 대망의 결승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승전은 1,2 라운드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로 최종 순위를 매긴다. 결승전 1라운드는 '국대 필살기 1위 탈환전'으로 현역들이 자신의 필살기로 다른 현역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는 방식이었다. 특히 현역들은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면 베네핏 점수를 획득한다는 소식에 전의를 불태웠다. 준결승전 톱10 순위의 역순으로 무대를 펼쳤다. 김용임의 '천년학'을 선곡한 김양은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649점을 받았다. 마리아는 꺾기를 필살기로 장착하고 김용임의 '빙빙빙' 무대를 펼쳤다. 마리아는 김양보다 낮은 623점을 받으며 씁쓸하게 돌아섰다. 윤수현은 김연자의 '천하장사'를 택해 흥 필살기를 가동했다. 윤수현은 씨름 선수가 매는 샅바 디테일은 물론 댄서들을 꽃가마 삼은 천하장사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흥 폭주 기관차다운 무대를 꾸몄다. 윤수현은 814점을 받으며 김양으로부터 왕좌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별사랑은 필살기인 중저음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김충훈의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선곡했다. 별사랑은 715점을 받아 아쉽게도 1위 탈환에 실패했다. 남인수의 '울며 헤진 부산항'을 선곡한 강혜연도 667점을 받으며 윤수현의 왕좌를 빼앗지 못했다. 제주에 살고 있다고 밝힌 린은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택했다. 린은 특유의 비음 필살기로 '린 표 트로트'를 창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린은 708점을 받았고 윤수현은 3연속 왕좌를 수성했다. 마이진은 진성의 '동전 인생'으로 사이다 보이스를 내지르겠다고 선언하며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 되겠다"는 의지도 함께 다졌다. 마이진은 정확한 음정과 폭발적인 고음, 절도 있는 댄스까지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한 무대로 인기 상승세의 쐐기를 박았다. 설운도는 “마이진 노래를 들으며 귀가 뚫렸다. 딱 이대로만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칭찬을 전했다. 결국 마이진은 855점을 받으며 윤수현의 파죽지세를 저지하고 왕좌를 탈환했다. 박혜신은 16년 간 다진 내공을 필살기로 계은숙의 '비의 초상'을 택해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뽐냈다. 남진은 “연륜은 무시 못한다"며 “노래가 깊다. 세월이 느껴진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박혜신은 880점을 받으며 중간 1위에 올랐다. '현역가왕'의 황금 막내 김다현은 “저의 바탕이고 제가 처음부터 해온 장르다"라며 국악 장르곡 강진의 '붓'을 선곡했다. 김다현은 말 그대로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지만, 754점을 받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지난 준결승전 1위이자 대국민 응원 투표 부동의 1위인 전유진이 등장했다. 전유진은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욕심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무대 만들겠다"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감성 장인다운 차분하고 깊이 있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노래 제목처럼 유진이가 숨어 울면서, 늘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울컥한다"고 말했고, 전유진은 공감의 위로를 얻은 듯 끝내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도 먹먹하게 했다. 전유진은 무려 902점을 받으며 10인 중 유일하게 900점을 넘겼고, 1등 베네핏 100점까지 더해 1002점을 획득했다. 결승전 1라운드 결과 전유진, 박혜신, 마이진, 윤수현, 김다현, 별사랑, 린, 강혜연, 김양, 마리아 순서로 중간순위가 정해졌다. 다음 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전 2라운드에 3900점이 걸려 있어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상황. 과연 현역다운 뒷심으로 톱7의 영예를 차지할 이는 누가 될 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스타항공 ‘특별 안전 관리’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이스타항공은 오는 8~12일 특별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임시편을 투입하고, 탑승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연휴를 앞두고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안전 정비를 철저히 하는 등 항공기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통제와 정비, 운송 등 필수 인력이 정상 근무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 또 운항과 객실 승무원의 경우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전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내 유의사항을 전파해 공항 내 인파 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경동도시가스,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5개 사회복지시설에 식료품, 선물세트 등 후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5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과 임직원은 6일 오후 3시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을 방문,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나 사장은 “설 명절 맞이 후원 활동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후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중요하지만 시작한 후원이 끊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주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필요한 물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는 경동도시가스 임직원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경동도시가스는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울산노인복지관 및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도 쌀, 젓갈세트 등의 식료품을 각각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운반선 4척 확보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을 확보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1만800대적 초대형 PCTC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자동차 전용 터미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김양수 해진공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이번 확보한 PCTC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선주사업을 통해 신조 발주된다. 2027년 인도 예정이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0월 공시해 확보 계획을 밝힌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PCTC 12척 중 일부다. 각 선박의 규모는 소형차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선복부족 등의 이유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해당선박의 공간을 우선 배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단 시장의 조건을 반영하고 적정한 운임이 보장돼야 한다는 등의 조건이 전제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초대형 선박 확보가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PCTC 공급부족 사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선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자동차 수출량 감소를 예상해 PCTC 신조선 발주를 줄였다. 아울러 탄소배출이 많은 노후 선박이 폐선되면서 전 세계 PCTC 수는 감소했다. 예상과 달리 자동차 생산이 정상 수준을 빠르게 회복됐고, 극동발 자동차 수출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PCTC 선복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최근 홍해 해협에서 발생한 물류 리스크가 더해지며 운송기간이 늘어나 결국 PCTC선복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사업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이번 신조 발주와 같은 정책 지원이 이어진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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