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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로 바로 결제’ 토스뱅크 체크카드 50만장 돌파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외화통장 계좌수는 60만좌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18일 외화통장을 출시했다.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세운 외화통장은 21일 만에 60만좌를 돌파했다. 일평균 신규 계좌 개설은 2만8500여좌로, 약 3초에 1명이 외화통장 고객이 된 셈이다. 외화통장과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은 5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별도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에 외화통장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체크카드 그대로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 시 외화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충전 한도가 있거나 미지원 통화는 결제가 되지 않는 충전식 선불카드와는 달리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외화통장과 연결된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사용자가 급격히 늘었다. 출시 3주 만에 103개국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사용됐다. 가장 많이 결제가 일어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전체 결제 건수의 44%를 차지했고, 미국(7%), 베트남(6%), 오스트리아(5%), 영국 (4%)가 뒤를 이었다. 현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출금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 도한 일본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베트남(18%), 필리핀(6%), 태국(4%)도 현금 출금이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외화 온라인 결제도 늘어나고 있다. 외화 결제 옵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외화통장과 연결된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환전과 결제 수수료가 무료다. 외화 결제 옵션을 주는 숙박 등 여행 플랫폼, 아마존 등 해외 직구 플랫폼 등이 대표적인 사용처로 꼽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화통장 출시 3주 만에 여행지에서 결제, ATM 출금 등을 이용한 여행객과 국내에서 온라인 외화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하나은행,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 특화점포 신설...지역사회와 ‘상생’

하나은행은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은 하나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손님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진행되는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는 지난해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간담회는 30대 청년 창업자부터 3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하는 상가 번영회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은행과 소상공이 함께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난 11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남대문시장 상인회에서 은행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하나은행은 즉각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번 특화 점포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4월 초에는 '(가칭)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컨설팅 ▲경영 상담 컨설팅 ▲재기 지원 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남대문시장은 5만여 시장 관련 종사자와 1만여 점포가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이번 점포 신설로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설 연휴 기간 응급실 524곳 24시간 진료…병원·약국도 평균 4329곳 운영

복지부, 설 연휴 전국 응급실 등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제공 설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4곳이 명절 기간에도 24시간 진료한다. 병원과 약국도 같은기간 하루 평균 4329곳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정보 앱과 콜센터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E-Gen)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주변의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에서 볼 수 있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아울러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 요령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 접속하면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뜨는 별도 화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이 표시된다. 설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곳은 명절 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해 의료공백을 줄일 방침이다.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진료하고 병원·약국도 운영해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병원과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설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운영 중인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아이오닉5·GV70 전동화모델·텔루라이트 선정…“감동 드릴 수 있는 제품 제공 위해 최선다할 것"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제니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은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및 혁신적인 디자인이 균형을 이룬다"고 말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최고의 고급차 부문에서 선정됐다. 외관·실내·주행성능이 호평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G90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지난해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 중으로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의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올랐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고의 가족용 차로 뽑혔다. 카드닷컴은 3열 기반의 실내 공간과 안전사양을 두루 갖춘 가족용 차라고 평가했다. 기아는 지난해 카니발 등 3년 연속 이 부문을 석권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LG전자, 14인용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대용량 식기세척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cm와 15cm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고객이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은 상단 선반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해 작은 컵부터 깊고 큰 냄비까지 편하게 적재할 수 있다.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신제품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식기세척기에만 적용됐던 '글라이드(Glide) 레일'이 새롭게 탑재했다. 주로 고급 가구에 사용되는 글라이드 레일은 고객이 적은 힘으로도 많은 식기로 무거워진 선반을 보다 쉽게 여닫도록 돕는다. 신제품은 주변이 어두울 때도 쉽게 식기를 적재하도록 내부 조명을 갖췄다. 고객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내부 조명의 밝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편리한 음성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은 LG 씽큐 앱에서 총 3단계로 안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최대 안내'를 선택할 경우 기본적인 코스 시작·종료는 물론, 통살균 등 위생 관리나 필터 등 소모품 교체 관리까지 안내해 준다. 신제품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필수가전이 된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강력한 위생 기능과 세척·건조력을 그대로 계승했다. 물을 100℃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은 식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는 데 탁월하다. 트루건조 기능은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열풍 건조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탁월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자동 문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에 적용된 연수장치는 세척수의 석회질을 줄여 물 얼룩을 감소시킨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214만원이다.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편리한 주방 라이프를 위한 차별화된 식기세척기 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NCT 태용, 오는 26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전곡 단독 작사 ‘기대UP’

그룹 NCT 태용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TAP'(탭)이 오는 26일 발매된다. 타이틀 곡인 'TAP'을 포함해 6곡이 수록됐으며 태용의 진솔한 생각과 고민을 녹여냈다. 태용은 이번 앨범 전곡의 가사를 단독 작사했고, 전곡의 작곡에도 참여했다. 앨범 작업 참여 범위를 확장함으로서 전작보다 뮤지션으로서 성장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로 솔로 데뷔한 태용은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으로 태용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쏠린다. 태용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첫 단독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 태용의 아이덴티티가 가득 담길 예정이다. 한편,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TAP'은 2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오늘(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취업 잘 되는 대학’ 인천재능대,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을 선언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재능대는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자율모집을 추가로 진행한다. 재능대는 자율모집을 위해 고교 수험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에 맞춰 학과별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재능대는 LINC 3.0 사업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AI-X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약손명가케어과, 게임개발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하고, IT 전공을 컴퓨터시스템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및 드론영상과로 재편했다.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인 재능대 취업지원센터는 대기업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GS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 호주에 대학 최초로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에서 호주 취업과 실습, 교환학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와 취·창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 취업 설계,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I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AI기반 맞춤형 5단계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재능대는 고용노동부 협력 공신력을 갖춘 최초 AI 원스톱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입사서류, 직무적합도 검사(마이다스) 등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구현, 대학 특화 AI 취업지원 시스템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 공유 및 개방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진로 탐색과 로드맵 설계 컨설팅, AI 보유역량 검사 실시, 취업 희망 직무 연계 진로지도 지원, AI기반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대기업 및 우수 산업체 인재 수요 맞춤형 취업 특별반 운영, 호주 JEIU글로벌지원센터와 호주 국립 교육기관(TAFE) 협력을 통한 해외취업 지원, 창의력 함양을 위한 자율적 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대는 호텔, 리조트, 항만, 물류, 항공산업,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학과단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졸업생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기업 입사와 호주 등 해외 취업 성과를 토대로 맞춤형 취업 매칭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인천재능대 LINC 3.0 사업단은 인공지능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ABS(AI·Bio·Service)사업 중심의 산학협력 선도', '현장맞춤형 교육의 활성화와 고도화', '지역사회와 산업 상생 발전'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수요맞춤형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 연계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약손명가케어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경영학과, 실용음악과, 호텔관광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이 대표적이다. 재능대 관계자는 “재능대학에 입학하면 전공심화과정(4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며,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KT, 2023년 연결 매출 26조원…역대 최대

KT, 연결 기준 매출 26조3870억원…별도 기준 18조3714억원 KT가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8일 KT는 연결 기준 매출 26조3870억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3714억원을 기록하며 연결 및 별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경영 인프라 고도화와 사업수행 체계 개선 등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1854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도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2.4% 감소한 1조6498억원을 기록했다. B2C·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더불어 B2B 5대 성장사업 성과 가시화 무선 사업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출시와 신규 전략 단말 등에 힘입어 5세대(5G) 이동통신 보급률이 지속 확대되며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3%인 983만명을 돌파했다. 무선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와 로밍 매출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알뜰폰 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유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성장했다. 가정 내 집전화 수요 감소로 인해 유선전화 매출이 전년 대비 7.6% 감소했으나, 초고속인터넷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순증이 지속 확대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미디어 사업은 고(高)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 중심의 인터넷TV(IPTV) 가입자 유치로 매출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지니TV는 미디어 포털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편의 기능과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미디어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그룹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IPTV 1등 플랫폼으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요금제와 셋톱박스(STB) 출시 등을 통해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서비스 사업에서는 디지털 전환(DX) 수요 증가와 더불어 AI컨택센터(AICC),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 공간, 에너지 사업 등 5대 성장 사업의 성과가 돋보였다. 먼저 기업인터넷·데이터 사업은 기업고객 트래픽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4.7% 성장했다. 5대 성장 사업은 AICC와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IoT 사업에서의 고객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이 2.4% 증가했다. 특히 AICC는 구축형 서비스에 더해 구독형 서비스인 에이센 클라우드(A'Cen Cloud)가 시장에 안착하며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Enterprise IoT 사업은 무선결제시장 및 이륜차 트래킹(Tracking)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그먼트별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작년 10월 출시한 KT 라지(Large) AI 서비스 '믿음'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베이식(Basic)부터 엑스퍼트(Expert)까지 총 4가지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기업 간 거래(B2B) 고객사 대상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을 제공하는 프라이빗(Private) LLM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사인 업스테이지, 콴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 파급력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KT그룹은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에 330억원을 투자했다. KT그룹은 AI 클라우드(Cloud), AI 반도체, 초거대 AI 등을 보유한 AI 풀스택(Full-Stack) 사업자로 이번 투자를 통해 AI 분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융·부동산·콘텐츠·DX 등 KT그룹 핵심 포트폴리오 사업의 성장세 뚜렷 KT그룹은 금융, 부동산, 콘텐츠, 디지털전환(DX), 보안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금융 분야의 BC카드는 본업인 결제 프로세싱 매입액 증대, 자체카드·금융사업 등 신사업 성장세로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특히 2021년부터 시작한 자체카드 사업은 통신, 은행 등 시너지 분야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신세계와 마켓컬리 등 실생활 밀착 대형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해 충성 고객 확대 및 매입액 증대에 기여했다. 케이뱅크는 수신과 여신, 고객수가 꾸준히 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의 2023년 말 수신 잔액은 19.1조원, 여신 잔액은 13.8조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8%, 2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고객 수는 820만명에서 953만명으로 늘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 임대 매출 증가와 호텔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매출이 21.8% 증가했다. 특히 호텔사업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내외국인 수요 급증과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로 4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전년 대비 확대된 오리지널 콘텐츠 14편을 방영하며 제작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skyTV, 지니TV 등 그룹 내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콘텐츠 유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해외 판매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4분기에는 '낮에 뜨는 달'의 글로벌 OTT 판매 성공으로 역대 최대 해외 매출을 기록했으며,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디즈니플러스에 공개됐다. 또한 '보라데보라'도 아마존 프라임 공급하는 등 글로벌 유통을 지속 넓혀 가고 있다. KT클라우드(kt cloud)는 기존에 수주한 공공 클라우드 사업 매출화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지난해 6783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kt cloud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는 가운데 성장하는 AI Cloud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IDC 사업분야에서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 용량 증설과 업셀링, 신규 고객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023년 주주환원 발표··· 주당배당금 1960원 및 자사주 매입·소각 271억원 KT는 지난 10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23년 주주환원으로 주당 현금 배당금 1960원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271억원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KT는 고객과 사업 본질에 집중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정보기술(IT) 역량 강화와 근본적인 사업혁신을 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 KT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카카오게임즈, 연매출 1조241억원…4분기 영업익 57%↑

카카오게임즈가 8일 2023년 매출 1조241억원, 영업이익 7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1% 줄었고,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 증가한 239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57% 증가한 141억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패스 오브 엑자일' 등 라이브 게임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성과와 영업비용 효율화 노력 등이 전년동기 대비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주력,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산하 자회사 및 국내외 유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PC온라인 및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의 게임들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국, '에버소울' 일본 지역,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유럽 지역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해외시장 출시를 비롯해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로그라이크 캐주얼 '프로젝트(Project) V(가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Project C(가제)' 등의 신작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 부문은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AAA급 대작 '아키에이지2', 웹소설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IP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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