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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심혈관 정보측정 고감도 무선 압력센서 개발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실시간으로 심혈관 정보를 측정하는 3차원 고감도 전자피부용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압력센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착용자가 혈압, 심박수를 주변 온도 등 외부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혈압이나 심박수 등을 모니터링할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은 유선 시스템이라 공간 제약이 심하고 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 중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심혈관 정보를 측정하는 다양한 무선 압력센서가 개발되고 있지만 측정값이 주변 온도 및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아 정확성에 한계가 있다. 박윤석 교수 연구팀은 온도, 전기장, 충격 등 주변 환경의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신호를 측정하는 무선 압력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실험 결과, 이 시스템은 일상생활 중 환자의 심혈관 정보를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측정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존 로저스 교수 연구팀 및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 연구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박윤석 교수 연구팀은 3차원 미세구조, 유연 소자 제작 및 생체 신호, 환경 감지 소자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박윤석 연구팀은 심혈관 정보 측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체 신호를 측정해 스마트 헬스케어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 센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박윤석 교수는 “심혈관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 미래선도 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전자공학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npj Flexible Electronics'에 게재됐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설 귀성·귀경 다른 낙준신당, 의원·지지율 놓칠까 ‘허겁지겁’?

정치권 제3지대 통합 논의는 귀성길 국민들을 4개 세력으로 배웅해 귀경길 사실상 1개당으로 맞이하게 될 만큼 급박하게 이뤄졌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통합신당 합당대회는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열 계획이다. 이런 합의는 며칠 전 입장 뿐 아니라 당장 이날 오전 모습에서도 급격하게 진전된 논의다. 이들 세력들은 이틀 전인 지난 7일 빠른 시일 내 합당이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 하에, 일단 총선에 나설 후보들부터 정리하기 위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후 이날 아침까지도 각기 다른 세력으로 만나 서울 용산역 앞에서 아침 합동 귀성인사를 했다. 분위기가 '급 반전'된 것은 귀성인사를 마친 뒤 회의를 통해서다. 결정적 계기는 이준석계에 당명을 양보한 이낙연 공동대표의 '결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통합은 이낙연 전 총리님의 큰 결단으로 많은 쟁점이 해소됐다"며 “사의를 표한다"고 적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도 “합의문 발표 기자회견 시간이 계속 늦춰진 이유는 당명 결정과 관련돼 있다"며 “이낙연 공동대표의 통 큰 양보와 결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합의가 나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세 규합'과 '지지율 확보'에 나설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신당 세력은 당초 각자 출신 정당에서 탈당해 합류할 의원들이 적잖을 것이라고 자신해왔다. 그러나 양당 경선 레이스 시작을 눈앞에 둔 현 시점에도 이런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현행법 상 의원들이 자당 경선에 참여한 뒤 패배하면 탈당 출마 등이 금지된다. 따라서 현재까지 발표된 경선 룰에 반발하는 의원들이 가시적이지 않다면, 향후 신당에 참여할 의원들 역시 '극소수' 컷오프 의원 등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도 현역 의원에도 경선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는 '시스템 공천'을 천명하고 나선 상황이기 때문이다. 컷오프로 인해 경선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한 소수 의원들의 경우라도, 현재 지지율 상황에서는 신당 행이 무소속 출마 보다 낫다고 장담키 어렵다. 제3 세력들이 통합 공관위를 꾸리겠다고 했던 지난 7일 발표된 메트릭스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이준석 대표 중심 개혁신당은 4%, 이낙연 대표 중심 새로운미래(조사 명칭은 개혁미래당)은 1%를 얻었다. 이는 양당 뿐 아니라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 13%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다. 만일 차기 총선 정당 득표율이 이 수치와 유사하다면 양당과의 경쟁은 고사하고 비례대표 획득을 통한 원내 진입(정당 득표율 3%이상)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조사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설 연휴 이후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비상진료 운영체계 집중 재점검

설 연휴 이후에 의료계가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설 연휴 중에도 비상진료 운영체계 집중 재점검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9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서울과 세종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회의를 열고 의사들의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가 지난 6일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집단행동을 불사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복지부가 엄정대응 방침을 밝히고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를, 전공의를 교육하는 수련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를 각각 명령한 가운데 의료계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집단행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의대 증원의 당위성을 밝히고 의료계의 반대 논리에 반박하기 위해 홈페이지(www.mohw.go.kr)에 주요 현안을 팩트체크하는 자료를 게시하고 최근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내용 등을 소개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계획 등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 운영체계도 집중 점검했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국민들이 진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4시간 30분…귀성길 정체 다소 풀려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다소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오전에 출발할 때보다 3∼4시간 줄어 소통이 한결 원활해진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옥산휴게소 부근~옥산 4㎞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해대교 부근~서해대교 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났다. 또 영동선 강릉 방향은 용인휴게소~양지터널 부근 3㎞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9만대다. 이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께 귀성 방향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에너지 사용 줄여 받은 포인트로 가스비 낸다

집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로 도시가스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 카페에서 손님이 텀블러에 음료를 받아 가면 점주에게도 연간 최대 15만포인트가 지급된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이 7일 개정·고시되면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로 도시가스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 포인트로 도시가스 요금납부는 '가스앱'(도시가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전기·수돗물·도시가스를 전보다 덜 쓰면 준다. 예컨대 집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 평균보다 '5% 이상 10% 미만' 감축했다면 3천포인트, '10% 이상 15% 미만'으로 줄였다면 6천포인트, 감축률이 15% 이상이면 8천포인트를 준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쓰레기종량제봉투나 교통카드, 상품권 등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와 아파트 관리비를 내는 데 쓸 수도 있다. 지자체별로 포인트 활용처가 다르며 현금과 교환비도 다른데, 최대는 '1포인트에 2원'이다. 이번에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도 생겼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텀블러·다회용컵을 이용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해도 탄소중립포인트를 준다. 이때 소상공인인 점주들에게도 소비자가 받는 포인트의 10%만큼 지급된다. 카페에서 텀블러·다회용컵 사용 시 소비자가 받는 포인트는 1회에 300원이므로 점주는 음료를 소비자가 가져온 텀블러에 담아 내줄 때 30원씩 받게 된다. 음식을 배달받을 때 다회용기를 쓰면 소비자가 받는 포인트는 1회당 1000원, 점주가 받는 100원이다. 다만 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15만원까지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은 작년 말 기준 104만명이다. 작년과 재작년 국민이 받아 간 포인트는 총 113억5000여만원에 달한다. 환경부는 올해 포인트 지급 예산으로 147억7000여만원을 편성해둔 상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이상일 용인시장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때 행복한 시간 아주 많이 보내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세배 인사 사진을 함께 실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설 연휴 전날까지 매우 바빠서 22년 전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2024년 갑진년 세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사진은 중앙일보 2002년 2월 10일 자 1면에 실린 것"이라며 “부부 기자였던 저와 아내가 중앙일보 임직원을 대표해 독자들께 세배를 드리는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설을 맞는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지만 사진 속 얼굴을 보면서 세월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가는 세월 그 누군가 잡을 수가 있나요'란 노랫말처럼 시간의 물리적 흐름을 우리가 어찌할 수는 없지만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다른 노래 가사처럼 '가는 세월'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우리가 충분히 만들 수는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올 한 해 인생에서 특별히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카이로스의 시간)을 많이 만드시고, 항상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극세척도 마음으로 2024년 시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갑진년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면서 “안성시는 '극세척도'의 마음으로 2024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여러분도 새해를 맞아 한 해 계획을 멋지게 세우셨을 텐데, 1월 한 달 어떠셨어요?"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이어 “계획대로 잘 보내신 분들은 꾸준히~, 혹시나 잘 지키지 못하신 분들은 설날을 맞아 다시 시작해보세요. 저도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새해 뜻하신바 다~이루세요"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저는 설 명절 연휴 나흘 동안 가족과 함께 평소 못했던 일들을 하려고 한다"면서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제3지대 전격 합당 ‘개혁신당’… 공동대표 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4개 세력이 합당해 4.10 총선에 참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합당 합의 4개 세력은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미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 이원욱·조응천 의원의 원칙과상식,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 등이다. 제3지대 합당으로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판도에 일대 변화를 맞게 됐다. 제3세력이 뭉치게 되면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등 여야 거대 양당 중심의 총선 구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장 제3지대 합당 세력은 현역 의석 4석을 보유해 원내 제3정당인 녹색정의당(6석)과 기호 3번 확보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3지대 합당 합의 4세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통합신당 합당대회는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열기로 했다. 앞서 이들은 전날 밤까지도 이른바 '빅텐트' 구성 논의를 위한 원탁회의를 열었으나 통합신당의 당명과 지도부 체제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다만, 총선을 두 달 앞두고 통합에 합의함에 따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 중심의 총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갑진년 새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 올린다"며 “인천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동력이 되는 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같이 설 명절 인사를 하면서 새 각오를 다졌다. 유 시장은 영상에서 “머지않아 봄이 오는 것처럼 우리 인천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저는 올 한해 인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인천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고 도시정책의 모범이 되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대표적인 예가 바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라며 “저출생시대, 출산율 감소, 인구절벽 등 이런 부정적인 단어와 어두운 전망에 사로잡혀 걱정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또 “앞으로 인천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까지 1억원을 지원하는 과감하고도 실질적인 정책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행한다"며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대한민국 출생 정책의 혁신이자 대전환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대중교통비를 환급 형태로 지원해 드리는 인천 I-패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그리고 광역교통망 개선과 지난해 통과된 인천형 개정체제 개편, 이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해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한 인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반갑게도 지난달 인천시 주민등록 인구가 300만명을 넘어섰다"며 “다른 도시와는 달리 인천시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인천 장래가 그만큼 밝다는 의미"라면서 “인천시는 올해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말에 복 짓는다는 예쁜 말이 있다. 성인들은 복을 받는 것뿐 만이 아니라 집을 짓고 밥을 짓듯이 복을 짓는 것으로 보았다"면서 “베풀고 나누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도 복을 짓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시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짓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시민 행복과 평화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감사”

“명절 연휴 첫날, 오봉산 올라 새로운 다짐"...설 연휴의 평온함도 기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명절 연휴 첫날, 새벽 일찍 오봉산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맑은 공기 마시며 새해 새로운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설 연휴의 평온함을 기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의료체계와 화재예방 점검차 명절 동안 운영하는 약국과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고, 분뇨처리장 시설 점검도 진행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이분들이 있어 우리 명절이 더욱 따뜻하고 평온하다"며 “특히 오늘 근무자 격려차 방문한 석남 119안전센터에서는 얼마 전 빌라 화재 현장 인근에서 식사 중이던 비번 소방관 두 분이 시민을 구한 일이 있어 표창했었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평화와 행복은 거저 오지 않는다"면서 “숭고한 소방 정신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주신 김상근, 고준규 소방교를 비롯한 모든 소방관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오늘도 시민 행복과 평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제복을 입은 공무원과 근무자들께 고맙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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