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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BTS ‘아이 니드 유’ 리메이크 “우리의 K팝 첫사랑”

그룹 엔하이픈이 '하이브 선배'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아이 니드 유'(I NEED U)를 리메이크했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아이 니드 유'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스포티파이 최초의 K팝 편집 플레이리스트 'K팝 온!'(K-Pop ON!) 1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을 재녹음하거나 다른 아티스트의 커버곡 또는 신곡을 녹음하도록 지원하는 '스포티파이 싱글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K팝 아티스트 세 팀이 '나의 K팝 첫사랑'을 주제로 음원을 차례로 공개하며, 엔하이픈이 첫 주자를 맡았다. '아이 니드 유'는 방탄소년단이 2015년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화양연화 pt. 1'의 타이틀곡으로, 엔하이픈은 원곡의 일렉트로닉 신시사이저 사운드 대신 잔잔한 어쿠스틱 악기로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을 담았다. 엔하이픈은 선곡 이유에 대해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우리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싶다"며 “멤버들이 모두 좋아하는곡으로 우리의 K팝 첫사랑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방시혁 프로듀서(하이브 의장)가 방탄소년단 선배 노래의 편곡을 승인해 준 것도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방시혁이) 직접 편곡에 참여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페이트 플러스 인 서울'(FATE PLUS IN SEOUL)을 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17일 입주

(주)한양은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오는 17일부터 입주한다고 16일 밝혔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619-57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총 94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연내 서해선 개통이 예정된 향남역과 인접한 단지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향남역 인근에 위치한 '향남시범넓은들마을 신명스카이뷰'(2008년 입주)는 지난 2019년 2월 2억 6250만원의 매매 시세를 기록했지만 올해 2월 시세는 약 58% 증가한 4억 15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단지는 최근 화성시가 반도체 등 미래산업 메카도시로 거듭남에 따라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만큼, 3040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61~101㎡, 6개 평형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동·남서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 타입 제외)를 통해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광장에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섰다. 커뮤니티는 지하1층~지상1층, 2개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 골프연습장은 물론, 실내풀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부유아풀도 들어서 품격 있는 단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됐다. 한양 관계자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뛰어난 입지와 교통개발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 우수한 상품성 등을 통해 향남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며 지역을 선도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12월 통화량 7개월 연속 증가...수익증권·수시입출식예금에 자금 몰려

지난해 12월 통화량이 7개월 연속 늘었다. 주식형, 채권형 펀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증권에 12조원 넘는 자금이 몰렸고,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도 11조원 넘게 불었다. 한국은행이 16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평균 광의통화(M2)는 3925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9조7000억원(0.8%) 증가했다. 광의통화량은 지난해 6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증가율은 11월 0.9%에서 12월 0.8% 증가로 증가 폭이 소폭 하락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시장형상품,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기타통화성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상품별로는 수익증권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요구불예금이 각각 12조7000억원, 11조4000억원, 10조8000억원 늘었다. MMF와 정기예적금은 각각 4조5000억원, 3조4000억원 감소했다. 수익증권은 주식형, 채권형, 파생형 펀드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늘었다.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은 일부 은행의 규제비율 관리를 위한 법인자금 유치노력과 정기예적금 금리하락에 따른 투자 대기자금 유입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MMF는 국고 여유자금 회수 등으로, 정기예적금은 지자체 재정 집행자금 인출 및 기업 연말 자금수요 등으로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와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 통화량이 각각 12조6000억원, 9조4000억원 늘었다. 기타금융기관도 7조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기업은 5조9000억원 감소했다.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으로 구성된 좁은 의미의 협의통화(M1)는 1225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3조7000억원(2.0%) 증가했다. 협의통화량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다. 금융기관유동성(Lf)은 전월보다 71조3000억원 늘었고, 광의유동성(L)은 전월 말 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정우성·이정재의 20대 시절 ‘비트’·‘태양은 없다’ 재개봉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20대 시절 주연한 청춘 영화가 다시 극장에 걸린다. 16일 배급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내달 6일과 13일 CGV에서 잇달아 개봉한다. 두 작품은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1990년대 대표 청춘 영화로 꼽힌다. 1997년 개봉한 '비트'는 타고난 싸움꾼 민(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우성과 함께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등이 출연했다. 2년 뒤 극장에 공개된 '태양은 없다'는 순박한 복서와 흥신소 직원이 주인공으로, 정우성과 이정재의 유쾌한 호흡이 눈길을 끈다. 당시 OST도 큰 반향을 이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너지관리기사, 2월 2주차 국가 기술자격증 (환경/에너지) 트렌드지수 순위 1위...대기환경기사·수질환경기사 뒤이어

2월 2주차 랭키파이는 국가 기술자격증 (환경/에너지) 트렌드 지수를 발표했다. 에너지관리기사가 2월 1주차 국가 기술자격증 (환경/에너지)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국가 기술자격증 (환경/에너지) 트렌드 지수는 2월 1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에너지관리기사가 트렌드지수 319포인트로 전주보다 55포인트 하락해 1위를 차지했다. 대기환경기사는 256포인트로 전주보다 15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수질환경기사는 244포인트로 전주보다 42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에너지관리기능사는 244포인트로 전주보다 69포인트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환경기능사는 208포인트로 전주보다 67포인트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는 104포인트로 전주보다 29포인트 하락해 6위를 차지했다. 에너지관리산업기사는 96포인트로 전주보다 13포인트 하락해 7위를 차지했다. 폐기물처리기사는 92포인트로 전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해 8위를 차지했다. 대기환경산업기사는 60포인트로 전주보다 17포인트 하락해 9위를 차지했다. 온실가스관리기사는 55포인트로 전주보다 19포인트 하락해 10위를 차지했다. 11위 에너지관리기능장, 12위 자연생태복원기사, 13위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14위 수질환경산업기사, 15위 기상기사, 16위 소음진동기사, 17위 토양환경기사, 18위 수질관리기술사, 19위 폐기물처리산업기사, 20위는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에너지관리기사는 남성 90%, 여성 10%, 2위 대기환경기사는 남성 58%, 여성 42%, 3위 수질환경기사는 남성 52%, 여성 48%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에너지관리기사가 10대 0%, 20대 26%, 30대 32%, 40대 5%, 50대 36%로 나타났다. 트렌드지수 1위 에너지관리기사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에너지관리기사 필기, 에너지관리기사 실기, 에너지관리기사 합격률, 에너지관리기사 시험 일정, 에너지관리기사 인강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으며 2위 대기환경기사는 대기환경기사 2024, 대기환경기사 필기, 대기환경기사 합격률, 대기환경기사 실기, 대기환경기사 일정, 3위 수질환경기사는 수질환경기사 2024, 수질환경기사 필기, 수질환경기사 실기, 수질환경기사 일정, 수질환경기사 합격률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겨울 나그네, 2월 2주차 국내 클래식/오페라 트렌드지수 순위 1위...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한여름 밤의 꿈 뒤이어

겨울 나그네가 2024년 2월 2주차 공개된 랭키파이의 국내 클래식/오페라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2024년 2월 1주차) 국내 클래식/오페라 트렌드지수를 분석한 지표이다. 1위 겨울 나그네 트렌드지수 1,473포인트로 전주 2,069포인트보다 596포인트 하락했다. 2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트렌드지수 639포인트로 전주 628포인트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3위 한여름 밤의 꿈 트렌드지수 295포인트로 전주 301포인트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4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트렌드지수 168포인트로 전주 216포인트보다 48포인트 하락했다. 5위 시네마 천국 필름 콘서트 트렌드지수 95포인트로 전주 27포인트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6위 통영 국제 음악제 트렌드지수 68포인트로 전주 67포인트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7위 한수진과 브리티시 오리지널 트렌드지수 68포인트로 전주 28포인트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 8위 세빌리아의 이발사 트렌드지수 41포인트로 전주 39포인트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9위 국립 오페라단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트렌드지수 37포인트로 전주 17포인트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10위 지브리 히사이시 조 트렌드지수 35포인트로 전주 33포인트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11위 빈소년합창단, 12위 스즈메의 문단속 공식 필름 콘서트, 13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4위 예술의 전당 토요 콘서트, 15위 문지형 첼로 독주회, 16위 젊은이의 음악제, 17위 백건우와 모차르트, 18위 독일풍 바로크, 19위 백향민 트럼펫 독주회, 20위는 더 시네마 클래식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겨울 나그네 남성 21%, 여성 79%, 2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남성 31%, 여성 69%, 3위 한여름 밤의 꿈 남성 33%, 여성 67%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겨울 나그네 10대 14%, 20대 34%, 30대 27%, 40대 18%, 50대 8%로 나타났다. 트렌드지수 1위인 겨울 나그네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겨울 나그네 뮤지컬, 겨울 나그네 줄거리, 겨울 나그네 책, 겨울 나그네 영화, 겨울 나그네 예매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고, 2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부산, 히사이시조 영화음악 콘서트 창원,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대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울산, 3위 한여름 밤의 꿈은 한여름 밤의 꿈 의상, 한여름 밤의 꿈 가사, 한여름 밤의 꿈 노래, 한여름 밤의 꿈 줄거리, 한여름 밤의 꿈 산이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에어로케이항공, A320 6호기 도입 완료

에어로케이항공은 180석 규모의 6호기(RF2407)를 신규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이전에 도입된 여객기들과 같은 기종이며, 세르비아와 알마티를 거쳐 이날 오전 9시 47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기재는 감항성 인증을 거쳐 에어로케이항공의 신규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6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호기까지 들여올 예정이다. 지난 5일 개설된 베트남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몽골 울란바트로 △필리핀 마닐라 △홍콩 △마카오 △일본 기타규슈·후쿠오카·샷포로 등으로 정기편 국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KAI-현대로템, 우주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체화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대로템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워킹 그룹 착수 회의를 열고 미래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전날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서울 ADEX 2023 현장에서 양사가 체결한 '우주 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진행된 착수 회의는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실장과 남궁혁준 현대로템 유도무기개발실장을 비롯해 양사 실무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화할 수 있는 재사용 발사체·우주 비행체 등 우주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킹 그룹을 매월 정례화하고 상호 전문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구도를 수립하는 등 우주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실장은 “치열한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사업성 높은 우주 모빌리티 기술과 플랫폼 확보가 시급하다"며 “현대로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우주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與 정진석 6선·김학용 5선 동일지역 도전…단수 공천 12명 추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과 김학용(4선, 경기 안성) 의원 등 12명을 단수추천 대상자를 추가 발표했다. 정진석· 김학용 의원 등은 동일 지역 3선 이상 출마자로 경선을 거칠 경우 15% 감점을 받는 등 불이익이 예상됐으나 단수 후보 추천 방식의 공천으로 이런 불이익 없이 총선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8차 회의에서 경기 6곳, 충북 1곳, 충남 4곳, 전남 1곳 등 단수공천 대상자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체 선거구 253곳 중 62곳(24.5%)의 공천을 후보 단수 추천 방식으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과 15일 25명싹 총 50명의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 □ 국민의힘 4.10총선 3차 단수 추천 후보 경기·충북·충남·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날 면접심사 결과 단수 공천을 받게 된 현역 의원은 정진석 의원과 김학용 의원을 포함해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까지 4명 뿐이다. 성 의원과 송 의원은 본인 지역구에 단독 출마했다. 정진석·김학용 의원 외에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송석준·홍철호·성일종 의원도 동일지역 3선 출마자이지만 단수 공천으로 경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김포을),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용인병),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용인정), 정필재 전 당협위원장(시흥갑) 등 6명이 포함됐다. 충북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청주서원), 충남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천안갑)과 정용선 전 당협위원장(당진), 전남은 박정숙 전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여수갑)가 이름을 올렸다. 고 변호사의 단수 공천으로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서정숙 의원(비례대표)은 컷오프됐다. 현역의원이 컷오프 된 것은 전날 최영희 비례대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발표된 단수 공천 명단의 특징은 지역구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정우택(충북 청주상당)을 비롯해 이종배(4선, 충북 충주),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박덕흠(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엄태영(초선, 충북 제천·단양), 최춘식(초선, 경기 포천·가평) 의원이 단수 공천 명단에 빠졌다. 당 사무총장이자 공관위 부위원장인 장동혁 의원(초선, 충남 보령·서천)도 단수 공천 명단에서 배제됐다.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수행팀장을 했던 이용(경기 하남), 재선의 이태규(경기 여주·양평) 등 비례대표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실 출신 중에서도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충남 홍성·예산)을 비롯해 이동석(충북 충주)·최지우(충북 제천·단양) 전 행정관이 각각 지역구 현역들과 경선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참모 출신 중 단수 공천을 받은 인사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의정부갑)이 유일하다. 충남 천안을에 출마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결정이 보류됐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尹지지율, 4%p↑ 33%…국민의힘 37%, 민주 31%, 개혁신당 4%[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반등하며 3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8%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월 1주차(1월 30일~2월 1일)보다 4%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했다. 긍정평가는 1월 2주 차 이후 3주 연속 하락하며 2월 1주 차 조사에서 29%까지 떨어졌지만, 반등했다. 한국갤럽은 “새해 한 달간 이어진 직무 긍정률 내림세가 설 이후 멈췄다"며 “성향 보수층을 비롯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소폭 누그러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 이유는 '외교'(18%), '경제·민생'(8%), '국방·안보',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소통', '주관·소신',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변화·쇄신', '전 정권 극복', '공정·정의·원칙'(이상 3%) 순으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9%), '외교'(8%), '김건희 여사 문제'(7%), '독단적·일방적'(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한 37%, 더불어민주당이 4%포인트 내린 31%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작년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의 비등한 구도가 지속돼 왔다"며 “양당 격차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은 4%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끌었던 통합 전 개혁신당과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끌었던 '이낙연신당'(새로운미래)이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뒤이어 녹색정의당은 2%,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은 각각 1%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였다. 4·10총선 '정부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 의견은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결과 기대 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6%,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1%였다.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8%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대 범야권 구도로 보면 36%대 49%다. 주요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를 묻는 조사에선 국민의힘 지지 의향 42%(지지 의향 없음 50%), 더불어민주당 지지 의향 36%(지지 의향 없음 54%)였다. 개혁신당은 지지 의향 15%(의향 없음 73%), 녹색정의당은 지지 의향 11%(의향 없음 77%)로 조사됐다. 제3지대 승리를 희망한 응답자 중 47%는 개혁신당, 28%는 더불어민주당, 23%는 녹색정의당, 17%는 국민의힘 지지 의향이 있다고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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