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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초대형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랩컵'의 여정이 시작된다.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은 지난 16일 DDP 패션몰에서 첫 녹화를 진행, 생생했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로, 전체적으로 월드컵의 운영방식을 따라 진행하며 1차 영상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이번 예선전에 참여했다.심사위원으로는 Mnet '쇼미더머니'에서의 맹활약을 비롯해 현재 힙합씬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래퍼 행주, 쿤타, 던밀스, 조광일, 그리고 프로듀서 차스가 참여, 공정한 심사를 약속했다.이날 첫 녹화 현장은 최초로 자신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 깜짝 놀랄 실력자들의 수준급 무대에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원석들의 대거 등장에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랩컵'은 유튜브 서바이벌 사상 가장 큰 베네핏인 1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우승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만큼 대중은 물론, 래퍼들 사이에서도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유튜브라는 플랫폼 특성상 국내를 넘어 해외의 세대불문 시청자들에게 K-힙합을 알리는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실력파 심사위원진에 이어 함께 '랩컵'을 이끌어갈 역대급 MC와 황금 코치진 라인업까지 준비돼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한편 '랩컵'은 오는 3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환율우대 100% 이벤트...환전수수료 면제 나서

KB국민은행은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매일매일 환율우대 100%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만 14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 개인이다. 다음달 18일까지 KB국민은행의 '마케팅 동의 3종(▲문자 마케팅 동의 ▲KB스타뱅킹 혜택 알림 동의 ▲계열사 정보제공 마케팅 동의)' 완료 및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환율우대 100%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전원에게 실시간으로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 '마케팅 동의 3종'을 완료한 고객은 '쿠폰 받기' 클릭만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 1회씩 참여할 수 있어 이벤트 기간 최대 29번의 환전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환율우대 쿠폰은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USD, JPY, EUR 3개 통화 환전 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오는 4월 중 해외 이용 특화 카드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해당 카드에는 환전 수수료 면제, KB Pay 이용 시 추가 할인 등 여행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포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환전수수료 없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에 나서길 바란다"며,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통해 환전 수수료 면제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개그콘서트' 동료들의 든든한 웃음 지원군으로 등장했다.1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KBS 27기 개그맨 이수지가 특별 출연해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코미디 여신의 존재감을 자랑했다.'데프콘 어때요'에서는 '데프콘'과 '싸이'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사주 카페에서 소개팅하던 신윤승과 조수연은 다른 놀거리를 찾아 이동하려 했고, 그 순간 '린쟈오밍' 이수지가 등장했다. 그는 과거 인기 코너 '황해'에 함께 출연했던 신윤승을 바라보며 "나 알지 않아요? 이전에 나랑 같이 일했었는데"라며 반가워했다.또 이수지는 조수연을 바라보며 "미안합니다. 내가 못 알아봤다. 내가 진짜 좋아해요, 데프콘 씨"라고 말했고, 조수연은 "저 데프콘 아니에요. 빨리 들어가요, 싸이 씨"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요즘엔 싸이 말고 저기 닮았대. 스윙스"라며 "나 돈가스 먹으러 가야 해"라고 답해 재미를 더했다.이수지는 '뼈짐'에도 등장해 '날계란' 김회경의 몸 개그를 도왔다. 'MZ교포 제니'로 등장한 이수지는 김회경을 바라보며 "초등학교 때 과학실에 있는 해골이다"라고 말했고, 김회경이 자신을 트레이너라 소개하자 "해골이 말할 수 있다. 오마이갓 K-해골"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또 김회경은 이수지가 윗몸일으키기를 하려고 하자 다리를 잡아주겠다고 했다. 막상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하니 다리를 잡고 있던 김회경이 들려 올라왔다. 김회경이 얼굴 앞까지 다가오자 "이거 코너 아니어도 싫다"라며 진저리 치는 이수지의 모습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새 코너 '레이디액션'에서는 33기 신인 개그맨 임선양과 임슬기의 탄탄한 연기력이 빛났다. 앙숙인 두 여배우를 연기한 임선양과 임슬기는 드라마 촬영 도중 틈만 나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서로를 물고 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두 사람을 말리는 신윤승과 박민성은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를 추가해 코너의 퀄리티를 높였다.'바디언즈'는 지구정복을 꿈꾸는 외계인 트리오의 슬랩스틱 코미디로, 몸통이 얼굴이라는 설정의 클래식한 몸 개그에 얼굴과 목소리를 감춘다는 콘셉트가 돋보였다. 세 외계인의 정체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니퉁의 인간극장'에는 개그맨 정태호가 이웃으로 새롭게 투입됐다. 정태호는 타국을 떡국, 영주권을 양주권이라고 잘못 말하고도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시골 동네 이웃 특유의 바이브를 완벽하게 묘사했다. 또 김영희, 박형민, 김지영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코너에 풍성함을 더했다.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킹받쥬', '금쪽유치원', '심곡파출소', '미운 우리 아빠', '소통왕 말자 할매' 등 다양한 코너가 월요병을 치료하는 웃음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 ‘차세대 시스템’ 도입 마쳐...채널 속도↑

신한은행이 이달 16일 차세대 뱅킹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전국 영업점에 차세대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의 기존 뱅킹시스템 전반을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고객들에게 더욱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더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 쏠(SOL)뱅크·인터넷뱅킹·대외기관 연계 시스템 등 비대면 채널의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운영체제 인프라 최신화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PC UI/UX 최신화 등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 완료했다. 특히 신한 SOL뱅크의 서비스 응답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비대면 채널 전반적으로 안정성 및 서비스 확장성을 개선했다. 이번 영업점 채널 차세대 시스템 적용으로 업무 시스템 속도와 안정성도 향상돼 고객 서비스 수준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더 넥스트'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단계적, 점진적' 도입 방식을 사용했다. 단계적 도입 방식을 적용한 덕분에 시스템의 중단 사례 없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통상 기업들이 시스템을 전환할 때 주로 한꺼번에 시스템을 전환하는 '빅뱅' 방식을 채택한 것과 대조적이다. 신한은행은 단계적, 점진적으로 전환하길 원하는 국내 주요기업들에게도 노하우를 공유해 기업 시민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관련 후속 작업을 5월까지 마치고,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영업점 도입을 통해 비대면 채널뿐만 아니라 대면 채널의 속도와 안정성도 크게 증가시켜 고객들이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체 금융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을 잘 마무리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교육 환경의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학교 온라인 통합 관리 시스템 슈퍼스쿨에서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시행으로 학생들의 활동 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슈퍼스쿨 AI는 학생의 기본 정보, 내신, 모의고사, 진로 등의 데이터를 취합, 분석하여 도식화된 자료로 제공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진학에 필요한 맞춤 활동 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활동 진행에 있어 번거로웠던 기존의 과정을 대폭 개선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게 하나의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지, 설문, 참여자 관리, 결과물 수합, 수상자 정리 등 많은 업무가 필요 하나, 슈퍼스쿨은 온라인 통합 시스템으로서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유, 취합하기 때문에 복잡했던 일련의 과정을 없앴다. 이에 따라 교사들의 더 폭 넓은 교육 활동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슈퍼스쿨 AI 서비스를 통해 GPT가 작성한 생활기록부 초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만한데,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화된 생활기록부 초안을 교사에게 제공함으로써 다각적으로 학생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골자다. 슈퍼스쿨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서버를 사용함으로써 보안에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미단’ 전유진, 임영웅 ‘아버지’ 열창..“아버지 투병 중” 먹먹한 사부곡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아버지에 대한 애끓는 효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린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5회에는 '현역가왕' 영예의 톱10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강혜연, 윤수현, 김양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렵고 힘든 경연을 마친 서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는 의미를 담아 '불타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장미단2'와 '현역가왕' 멤버들이 각종 최초 고백을 털어놓는다. 먼저 손태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지난 3개월간 피, 땀, 눈물을 흘려 이룬 성과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불타는 장미단' 예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고민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손태진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녕 이게 맞는 길인가, 정녕 잘하고 있는 건가 자신이 없었다"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많이 받았다"는 고백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손태진에게 '장미단' 멤버들과 '현역가왕' TOP10 멤버들이 건넨 상장의 이름과 손태진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든 응원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초대 '현역가왕' 전유진은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며 반전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장미단' 공식 퍼포머 김중연이 건네는 상을 받아든 전유진은 “댄스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봐주셔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은 애끓는 사부곡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항상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만 표현했지,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며 임영웅 '아버지'를 선곡한다. 이어 “아버지가 좀 아프시다"고 밝힌 전유진은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 일을 못하시고 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걱정된다"라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전유진은 슬픔을 꾹 참고 의연한 모습으로 임영웅 '아버지'를 재해석한다. 전유진의 노래에 얼마 전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양은 연신 눈물을 닦으며 슬픔을 삼켜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장미단2'로 첫 단체 예능에 출연해 '현역가왕' 3개월 만에 완전히 뒤바뀐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며 “모두가 주인공이라 더욱 즐거웠던 '장미단2' 합동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韓 협업툴 플로우, 일본 MSJ에 공급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마드라스체크가 일본 대표 회계 소프트웨어 상장사 MJS(미로쿠 정보 시스템)에 협업툴 플로우를 약 2000명 규모의 전사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일본의 엄격한 SW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며 韓 협업툴 플로우의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일본의 대표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MJS는 협업툴 플로우 도입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플로우'의 탁월한 기능을 인정하고 마드라스체크와 파트너십을 맺어 일본 협업툴 시장을 선점해갈 계획이다. 마드라스체크와의 파트너십까지 체결한 MJS사는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TSE) 프라임(前 제1부 리그) 상장된 기업으로 오랜 사업력(약 47년)을 바탕으로 확립된 일본 영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하여 일본 현지를 비롯한 APAC 시장을 공략하며 세일즈 및 리셀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정부는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개혁을 선언하고 정부의 디지털청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JS사 관계자는 “플로우를 사용해 본 결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DX 니즈가 강해지는 일본 내 협업툴 시장이라는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고 선점해나갈 예정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APAC, 유럽 등 글로벌 협업툴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키고 양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4년 2월 기준 플로우는 전 세계 55개국, 50만 여개의 기업, 기관, 학교에서 사용되며 안정성을 인정받아 왔고 매출은 3년 연속으로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플로우는 ISO/IEC 27001 인증 획득에 이어 CSA STAR와 같은 국제 표준 인증을 연이어 획득함에 따라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역량이 국제적 수준임을 입증하고 사용에 있어 보안에 특화된 협업툴이라는 것을 보증하였다.이학준 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시장인 일본에서 최고의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국내 협업툴 시장은 3억 8,500만 달러 규모이지만 일본은 약 28억 달러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플로우는 일본을 비롯한 APAC, 유럽 등 약 470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협업툴 시장으로 파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성장·원천기술도 R&D 세액공제 우선 심사 확대

올해부터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사전심사 우선처리 서비스가 신성장·원천기술 관련 심사까지 확대된다. 국세청은 수출중소기업 등에 제공하던 사전심사 우선처리 서비스를 올해부터 신성장·원천기술 관련 심사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 목적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처리 지원 대상은 접수 이후 14일 경과 시까지 진행 상황을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심사 결과 통지서도 우편 발송 전 이메일 등으로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접수 이후 사전심사가 부득이 1개월 이상 소요되는 경우 처리 지연 사실 및 사유도 통지된다. 국세청은 기업의 실무자가 사전심사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심사관이 진행하는 온라인 설명회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는 내국인이 각 과세 연도에 연구·인력개발비로 지출한 금액에 일정 비율을 곱해 법인세나 소득세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 국세청은 지난 2020년부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주는 사전심사 제도를 운용 중이다. 작년에는 총 2440개 기업이 사전심사를 신청했다. 사전심사를 받고 싶은 기업은 연중 언제나 홈택스, 우편, 세무서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심사 결과대로 세액공제를 신고하면 신고내용 확인과 감면 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고 나중에 사전심사 결과와 다르게 과세 처분이 나와도 과소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 국세청은 “사전심사 제도를 통해 기업이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제27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POSCO IMP)’ 참가기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포스코는 ‘제27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POSCO IMP)’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하여 창업 전주기 육성을 지원하는 대기업 최초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이다. 포스코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플랫폼으로 볼 수 있으며, 이번 모집도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서울경제진흥원 운영)와 함께한다.제27회 최종 선발팀은 ▲선발팀 전원 최대 5억 원 규모 투자 ▲우수 보육팀 대상 중기부 TIPS 프로그램 추천▲포스코 그룹사 연계 (포스코 비즈 매칭, 포스코 벤처펀드 후속 투자 연계) ▲법무 분야 1:1 상담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우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서울창업허브를 통해 ▲사업화(PoC)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글로벌 진출도 지원해 ▲스타트업 월드컵(페가수스 테크벤처스 주관, 글로벌 최대 규모 스타트업 피칭 대회) 한국 지역전 연계 ▲CES (글로벌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전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 지원 가능하다.접수는 이날부터 3월 17일까지 POSCO IM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멘트 공장 반입 폐기물 중금속 검사 ‘고삐 죈다’

환경부가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폐기물의 중금속 검사를 공장 자율검사에서 직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폐플라스틱 등 시멘트 공장에서 연료로 사용되는 폐기물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19일 자원순환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폐기물의 중금속 검사가 시멘트 공장이 직접 하는 방식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환경공단이 검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그동안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폐기물 검사를 공장 자율에 맡기지 말고, 다른 폐기물 처리업체처럼 외부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법상으로 (시멘트공장 폐기물 중금속 검사가) 자율점검인 건 맞다. 올해 안에 자율적으로도 잘 지켜지는지 조사해보겠다는 이야기다"라며 “(시멘트 공장은) 지자체 허가 사업장이라 지자체에서 조사를 하고 환경공단에서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원순환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폐기물은 지난해 기준 총 968만톤으로 집계된다. 시멘트 업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시멘트 생산 연료를 유연탄에서 폐기물로 일부 전환하고 있다. 유연탄 대신 폐기물을 연료로 쓰는 게 오염물질을 덜 배출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처럼 시멘트 업계에서 폐기물 사용량을 늘리자, 폐기물을 처리사업을 수행하는 자원순환 업계에서는 시멘트 공장의 폐기물 규제 수준이 자원순환 업계와 공평하게 규제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시멘트 공장의 폐기물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에 폐기물이 시멘트 공장으로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원순환 업계 한 관계자는 “폐기물 중금속 검사를 시멘트 공장에서 자율로 진행한다는 점이 시멘트 공장으로 폐기물이 쏟아지는 이유 중 하나"라로 꼬집었다. 일부 환경단체 또한 시멘트 공장의 폐기물 처리 규제 강화와 함께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규제기준을 유럽 등 선진국에 맞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기술사회는 시멘트 공장의 공기배합농도가 13%를 적용받는데 이를 10%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기배합농도가 10%에서 1%포인트 올라갈수록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약 1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기배합농도가 10%보다 3%포인트 높다는 것은 유럽 선진국가 비교할 때 오염물질을 30% 더 배출한다는 의미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시멘트 공장의 총탄화수소(THC) 허용기준치 60ppm을 유럽과 동일한 14ppm으로 강화해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원순환업계와 여성소비자연합 등 단체들은 “환경부가 지난 2009년에 시멘트 공장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 오염농도 측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후 현재까지 15년 동안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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