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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이준석당 국힘 복귀 빅플랜? 이낙연계 “사술 부리지 마”

제3지대 통합신당으로 출범했던 개혁신당이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부터 쪼개질 공산이 커졌다. 지난 19일 이준석 공동대표 주도로 총선을 치르기로 한 최고위원회 결정에 이낙연 공동대표계가 강력 반발하면서다. 이들은 20일에도 일제히 각종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하며 상대방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자신이 사실상 총선 지휘봉을 가져온데 대해 “정책 관련해 의사결정 과정이 너무 느리고 복잡하다 보니까 아무도 정책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한다"며 “제가 이낙연 대표랑 매번 같은 일정을 할 것도 아니고 사실상 그 절차적 불편함 때문에 아무도 정책 안 낸 상태가 지금 계속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사상 검증'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당원자격심사 기구 도입에도 “저희가 개인을 절대 필터링하기 위함이 아니"라며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하다못해 배복주 전 부대표가 있었던 정의당에도 당원의 입당에 대해 심사하는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새미래 측에서도 반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이 최고위 전날 예정했던 긴급 기자회견을 취소했던 데 대해 “통합의 정신을 살리고 어떻게든 이 분위기에서 당을 추스르기 위해서"였다며 김종민 최고위원은 “굉장히 저에 대해서 모욕적인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고 지적했다. 이준석계 김용남 정책위의장 역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한 합의가 '이준석 지휘봉'에 의해 파기됐다는 지적에 “아직 선대위 구성이 안 돼 있는 상태다. 그것은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했다. 그는 “선대위가 구성되게 되면 당연히 총괄선대위원장은 합의 내용대로 이낙연 대표께서 맡으실 것"이라며 “다만 어제 통과가 됐던 안건은 선대위 구성 전까지 공약 발표나 선거 캠페인의 과정을 좀 신속하게 결정하기 위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양측 갈등 화두로 떠올랐던 배복주 정의당 전 부대표와 관련해서는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전 의원의 조기 석방을 촉구한다든지 국민 실생활에 실질적인 피해를 끼쳤던 과격한 시위에 동조하거나 아니면 그 관련 단체의 직책을 맡았던 분"이라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 이력 등을 거론했다. 이 가운데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안타깝게도 결별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아닌가 저희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를 촉발한 '이준석 지휘봉' 안건에는 이준석 대표를 제외한 의결권 보유자들이 “사실은 모두 민주당 출신"이라며 “이준석 대표 쪽이라고 평가받는 양향자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조응천, 금태섭 의원도 이준석 대표가 주도권을 가지고 더 빠르고 신속하게 선거 캠페인을 이끌어가는 것에 동의를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낙연계는 이번 사태에 이르게 된 일련의 과정이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기획'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낙연계 신경민 전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낙연 대표가 없는 이준석 대표의 당, 개혁신당을 원한다고 얘기를 한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측 갈등 봉합 가능성에 “제가 아는 한은 그럴 일은 없어 보인다"고 일축했다. 그는 통합 직후부터 이준석계가 흡수 통합임을 강조하고, 배복주 전 부대표 문제 등을 거론한 데 대해 “지지자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내부적인 몸짓이라고 생각 했지만 목요일 날부터 이상 징후가 누구 눈에도 드러났다"며 “(이준석 대표가) 금요일 최고위를 갑자기 취소 통보하면서 토요일 10시 국회 정론관 회견을 예약했다. 그러면서 통합 취소를 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매우 가깝게 지내는 분한테 '새미래와 도저히 같이 못 가겠다'라는 문자를 보낸 걸 저희들이 알게 됐고 또 다른 분에게는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됐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도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배 전 부대표와 관련해서는 “만약에 경쟁력이 있어서 비례 신청을 해 공관위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그 다음에는 지도부가 막을 수 있다"며 “겉에 드러나는 핑계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박원석 전 의원도 CBS 라디오에서 선거 전까지만 '이준석 지휘봉'이 유지된다는 설명에 “선거가 1년 남았나? 50일 남았다"며 “그러면 선대위를 어떻게 꾸릴까 논의하는 게 상식적인 순서"라고 반박했다. 이어 “목요일부터 진행된 일련의 상황이 기획이라는 판단을 저희는 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권은 내가, 공천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낙연은 비켜라. 이 기획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서는 “누군가는 자신의 권력 자원을 이 과정에서 최대화하거나 내지는 회복해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자는 목적이 아니었나"라며 “이것은 국민도 속고 저도 속은 것이다. 기성정당의 사술을 여기 와서 부리면 안 된다"고 일침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분상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3년 유예한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가 3년간 유예될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 열리는 국토법안소위에 주택법 개정안이 상정된다. 여야는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을 지금의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입주 전 한 번은 전세를 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국토위 소위, 22일 전체회의 문턱을 넘어 이달 29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지난해 1월 3일 전매제한 완화와 함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발표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는 단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77개 단지 4만9766가구다. 이 중 이미 입주가 시작된 곳은 11개 단지 6544가구다. 올해 6월과 11월 각각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강동헤리티지자이(1299가구)와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이 대표적이다. 실거주 의무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입주 시점에서 2∼5년간 직접 거주해야 하는 규정이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기'를 막겠다는 취지로 2021년 도입됐다. 정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분양 시장이 얼어붙자 '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거주 의무 폐지가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살리기'를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더불어민주당이 갭투자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주택법 개정에 반대하면서 주택법 개정안은 국토위에 1년 넘게 계류돼 있었다. 실거주 의무 적용 대상자들의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면서, '폐지'를 고수했던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제안한 '3년 유예'를 받아들여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통상 전세계약 기간이 2년 단위인데, 유예기간 3년을 둔 이유에 대해 국토위 관계자는 “세입자를 구하는 기간 등을 고려해 시간을 넉넉하게 둘 필요가 있어 3년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3년 유예안이 계약갱신청구권(2+2년)과 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집주인이 입주 시점에 임차인과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2년 뒤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려면 마찰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다. 그러나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려고 하는 때는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있다. 2년간 전세를 내준 집주인이 임대차법 때문에 실거주 의무를 못 지키는 상황은 빚어지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에 전세계약에 '2+1년' 특약을 넣고, 계약 만기 시점을 명확하게 한다면 3년 전세도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단지에 전세로 입주하는 임차인은 최대 3년까지만 거주할 수 있기에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협의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 상황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결국은 미봉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축아파트 입주시점에서 실거주하지 않고 임대를 주는 경우 3년 안에 해결되기가 쉽지 않기에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거나 해당 주택을 매도하기 전까지 실거주 의무를 충족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jh123@ekn.kr

삼표피앤씨, 페이코코리아-현대엔지니어링과 PC건식 접합 공법 ‘맞손’

삼표피앤씨가 PC(Precast Concrete·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사의 공기를 크게 단축할 수 있는 'PC 건식 접합 공법' 개발을 위해 페이코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 연우건축구조기술사무소, 충북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접합철물을 활용해 PC 건식 접합 공법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각 사는 물류센터와 산업시설 외 다양한 건축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PC건식공법을 통해 현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개발의 핵심은 PC 접합부 건식화 공법이다. 현행 PC조립 공법은 PC기둥 위에 PC보 부재를 조립한 뒤 보-기둥이 교차되는 접합 부분에 콘크리트를 현장타설 한 후 양생이 되기까지 상부층 부재를 조립할 수 없어 연속적인 적층이 어려웠다. 이 같은 습식접합 PC와 달리 건식접합은 기둥과 보를 연결할 때 별도의 타설작업 없이 컬럼슈와 인서트 등의 전용 철물을 활용해 PC 부재를 접합하고 최소한의 부위만 몰탈로 마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슬리브 접합공법이 몰탈을 주입한 뒤 완전히 굳기까지 부재의 전도 및 변형 위험이 상존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개발하는 건식 PC 접합 공법은 몰탈의 양생 정도와 관계없이 시공시 전도 및 변형 방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일정 층까지 상부층 부재를 연속적으로 조립할 수 있어 공기 단축과 현장작업 최소화라는 PC 공법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기존 습식접합 PC공법 대비 공기(工期) 단축은 물론 현장 작업 간소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표피앤씨의 PC 제작∙조립 전문성과 PC 접합 철물 글로벌 기업인 페이코코리아의 경험 및 기술력이 만나 다양한 PC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연우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는 위탁연구기관인 충북대이득행 교수 연구실과 함께해당 공법의 구조 성능을 향상시키고 경제성 및 시공성을 분석함과 동시에 연구개발 성과물을 실제 건설공사 프로젝트에 적용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PC 구조물의 건식접합이 활용,확대될 경우 확연하게 공기 단축이 가능해져 획기적인 효과는 물론 안전하고 정교한 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jh123@ekn.kr

손연재, 첫 아들 품에 안았다..산부인과에 1억 기부 ‘눈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최근 아들 출산과 함께 1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살 연상의 국내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해 8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최근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손연재는 뜻깊은 기부 소식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0일 1순위 청약

GS건설은 20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공급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 주거환경으로는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영통역은 일반과 급행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역이어서 안양, 과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매영로, 봉영로, 덕영대로 등 주변 도로가 잘 정비돼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서울 강남, 명동 등 도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시내외곽 진입도 쉽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또한 이 아파트는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면적을 확보한다.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접한 영통중앙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입주할 때 1000권이 제공되며, 1년에 500권씩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2년 후에는 입주민 회의에 따라 서비스 유무를 결정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3월 경이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특징주] 더존비즈온, 자회사 더존테크핀 유증 통한 기업금융시장 진출 잰걸음에 강세

더존비즈온이 장 초반 상승세다. 자회사인 더존테크핀이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 이를 통해 기업 전용 기업평가 및 기업금융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 거래일 대비 9.06%(4600원)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9일 자회사인 더존테크핀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수는 499만999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6000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신한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이다. 유상증자 목적에 대해서는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더존테크핀의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라이선스 신규 획득에 대한 예비허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더존비즈온의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에 대한 더존테크핀 이전 예비인가도 동시에 획득했다. 더존테크핀은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이 함께 협력해 사업을 준비 중인 합작회사다. 작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회사 설립 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대표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 경쟁력과 대형 시중은행의 자본력을 결합해 기업 전용 CB사업 및 기업금융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금융시장에서 기업특화 디지털금융 플랫폼 공급에 주력해 기업의 자금건전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1위 트위터·2위 인스타그램·3위 페이스북, 2월 3주차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랭키파이 2월 3주차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트렌드 지수에서 트위터는 트렌드 지수 100,978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인스타그램은 65,076포인트로 전주보다 3,785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은 40,250포인트로 전주보다 2,879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포스타입은 39,462포인트, 5위 다음카페는 27,836포인트, 6위 네이버카페는 25,929포인트, 7위 핀터레스트는 19,363포인트, 8위 네이버밴드는 9,617포인트, 9위 카카오스토리는 1,430포인트, 10위 링크드인은 1,421포인트이다. 11위는 보이스, 12위 사운드클라우드, 13위 스레드, 14위 카우치서핑, 15위 담소, 16위 비트윈, 17위 하이파이브, 18위 클래스팅, 19위 팔러, 20위는 비핸스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트위터는 남성 32%, 여성 68%, 2위 인스타그램은 남성 36%, 여성 64%, 3위 페이스북은 남성 64%, 여성 36%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트위터가 10대 33%, 20대 37%, 30대 17%, 40대 9%, 50대 4%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트위터 민감한 콘텐츠, 트위터 탈퇴, 트위터 api, 인스타그램은 계정 삭제, 인스타그램은 비활성화, 페이스북 탈퇴, 페이스북 계정 삭제, 페이스북 비활성화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승승장구 비트코인 시세, 신고가 경신 전망?…과거 흐름 살펴보니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5만 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자 2021년 11월에 기록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1년 전까지만 해도 암호화폐 시장은 무릎을 꿇었기에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 6만 9000달러 돌파를 재시험할 관측은 사실상 웃음거리였다"며 “12개월이 지난 현 상황에서는 이제 가능성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5만 17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비트코인은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만에 처음으로 5만 2000달러를 돌파했지만 그 이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반감기 기대감에 들썩였던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이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블룸버그가 지난 5년간 시세 흐름을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이 4주 연속 상승할 경우 향후 3개월 간 가격이 평균적으로 49% 더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과거 흐름과 맞아 떨어질 경우 앞으로 7만 8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암호화폐 투자업체 DACM의 리차드 갈빈 창립자는 “시장은 여전히 비트코인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근거로 엘리엇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을 제시했다. 엘리엇 파동 이론은 자산 가격 움직임이 투자자 심리에 따라 반복적으로 출렁이는 패턴을 관찰함으로써 향후 가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엘리엇 웨이브 패턴은 상뱡향 추세 파도 5회와 조정 파도 3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현재 시세 흐름에 적용할 경우 비트코인이 우선 4만 달러까지 떨어진 이후 7만 달러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옵션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인 데리비트에 따르면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략은 비트코인 콜 스프레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비트코인이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을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와 관련,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유동성 제공업체 오빗 메캇의 캐롤라인 모론 공동창립자는 “옵션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을 약 20~25% 확률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부산경찰청, 20일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한 부산경찰 지휘부와 기동순찰대(180)·형사기동대(117) 현장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동순찰대 부대기 전달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신림역(7.21.)과 서현역(8.4.) 흉기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부산도 예측 어려운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 및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설하게 되었다. 주요 임무로는 기동순찰대의 경우 2개대 24개팀 180명으로 운영되며,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활성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현장 경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찰 체계에서는 수행이 어려웠던 △범죄취약지 중심 예방순찰 △무질서 단속 △대규모 인력 지원 등 관할에 구애받지 않은 목표지향적 활동을 추진하고, Pre-CAS・Geo-Pros 등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핫스팟)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할 예정이다. 연중 △물리력 대응 △단속기법 △법률・최신 판례 등 현장 범죄예방 역량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에 일선경찰서 강력팀 형사를 보강해 4개 권역 총 118명으로 운영되며, 기존 검거 위주의 형사활동에서 업무영역을 확장, 야간 취약시간대 권역별 우범지역 등에 형사들을 집중투입해 현장 우발대비,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범죄차단 임무를 수행하는 등 예방적 형사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조직폭력 △안전·의료사고 △피싱범죄 등 강력범죄 뿐만 아니라 △신종 사기범죄 △불법사금융 △청소년 도박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 수사에도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찰청 조직재편의 핵심 추진사항으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창설하게 되었다"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고,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정기적으로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넥슨, 게임 데이터 서비스 구축 나선다…오피지지와 협력

넥슨이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OP.GG(오피지지)와 넥슨 게임 데이터 통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과 오피지지는 넥슨의 게임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해 게임의 다양한 분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넥슨은 인공지능(AI) 연구조직 인텔리전스랩스가 보유한 계정·매치 등의 인게임 정보 및 메타데이터 제공을, 오피지지는 세부적인 서비스 개발과 론칭을 맡는다. 양사의 첫 번째 협업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관련 서비스로 오는 3월 중 정식 출시된다. 오피지지 사이트 내 별도의 'FC 온라인' 채널이 신설되어 구단 가치와 공식 경기의 랭킹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FC 온라인 e스포츠 선수와 각 팀별 순위도 살펴볼 수 있다. 넥슨과 오피지지는 'FC 온라인'을 시작으로 게임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을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양사간 시너지를 통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데이터 기반 플랫폼 생태계 전반의 확장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그간 넥슨이 풍부한 게임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다수 구축해 온 만큼 오피지지와의 협업 역시 매우 기대된다"며 “넥슨과 오피지지의 강점을 결합해 이용자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근 오피지지 최고개발책임자(CDO)는 “전세계 수천만명의 유저들에게 게임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온 오피지지의 역량과 국내 최고의 인기 게임인 FC온라인이 결합했을 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넥슨의 게임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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