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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MOU

하나은행은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상품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파운트투자자문은 향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AI 알고리즘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손님들을 위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손님의 소중한 연금자산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년인터뷰]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천관산 H.U.G 벨트 조성 등 역대급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 위해 초당적 협력”

민선8기 지방의회 3년차를 맞아 지방의회 의장들은 소통을 통해 민의를 올바르게 대변하고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 대의 민주주의 주역인 지방의회 수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현안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민선8기 제9대 장흥군의회가 출범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의정 슬로건인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의회시스템을 만들고 정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군민과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이 원하는 바를 의정에 온전히 담아내는 열린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은 27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반환점인 올해부터는 군정에 민의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왕 의장과 일문일답. 대담: 이정진 호남취재본부 국장 ― 올해로 민선8기 민선8기,제9대 의회 반환점을 돈다. 갑진년 새해에 장흥군과 함께 의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보다 천관산 H.U.G 벨트 조성 사업,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국민안전체험관 등 우리군에서 최근에 유치에 성공한 국책사업과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일이다. 의회와 지자체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쌍두마차다. 지자체를 견제·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넘어 장흥군 발전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의회의 지원이 필요할 때는 과감히 나서고 있다. 특히 국도비를 유치해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장흥군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사업 유치나 공모 과정에서 의회의 현장 벤치마킹에서 발견한 대안을 제시하고 기관을 지원 방문해 사업을 홍보하는 등 전 과정을 장흥군과 함께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장흥군 개군이래 최대의 국책사업 유치 성과를 거뒀다. ― 제9대 장흥군의회 출범 후 지난 1년 반동안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제9대 장흥군의회는 출범 이후 군민들이 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없이 달려왔다. 지난해에는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통해 18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의원발의로 23건의 조례를 의결했다. 이는 전체 조례안 발의 111건 중 21%에 해당하며 의원 모두가 자치 입법기관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반증이다. 특히, 'Recover 장흥군 자치법규연구회'라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했다.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상위법령 위반 조례, 유명무실화된 자치법규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몇 개월에 걸쳐 검토하고 개정했다. 해마다 늘어가는 자치법규의 관리에 대한 경각심도 갖고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주민불편도 해소한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의회의 혁신적인 활동은 외부의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의회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이후 전국 최초로 접수된 주민청구조례를 의결하는 과정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주민청구 조례의 내용은 장흥군관리계획 조례 상의 발전시설 설치에 관한 부분으로 민감한 사안이었다. 당시 청구인 2,042명이 함께한다는 청구인명부를 제출했다. 이에 군의회는 모두가 만족하는 조례가 되도록 주도적으로 나섰다. 의회내 의원연구 모임인 'G.T.S' (Golden Time Study) 통해 5차례에 걸쳐 주민과 집행부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했고 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을 나가 직접 문제점을 확인했다. 또 전국의 사례를 조사하고 조례 개정을 위한 법제처의 입법컨설팅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결과적으로 주민도 만족하고 개발 사업자도 만족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번 주민조례 청구를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이 직접 행동하는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목격했다. ―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된지 2년이 지났다. 그 동안 어떠한 변화가 있었나. ▲지방자치 부활 32년만인 지난 2022년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이라는 큰 숙원을 이뤄냈다.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 지방의회가 갖추어야할 기본권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을 돌이켜보면 우리의회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권리를 행사함에 있어 주위의 이해와 인식 부족으로, 인사권 독립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기 어려웠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군의회는 집행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사권 독립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 아직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자체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조직 구성권과 재정 독립을 위한 예산 편성권이 없다. 이러한 권한은 지방의회가 지방정부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꼭 필요하다. 올해 우리군의회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들과 연대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지방소멸이 지금 이슈이다. 이에 대한 대책은.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장흥군은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30년뒤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과거 최고 16만명이 넘었던 장흥군이 지금은 소멸을 걱정하고 있다. 장흥군은 고령화, 청년인구 감소와 같은 이유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겁게 인식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첫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장흥군을 만들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 정착 기반시설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하여 거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전입 유도 정책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인구 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입장려 정책 다양화, 귀농·귀촌 지원 강화 등 우리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지역 내 인구 순환을 활성화하여 인구 유출을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청년 인구 유출 방지, 고령 인구 삶의 질 향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무엇보다 지역의 미래인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청년 인구 유치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청년들이 장흥군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민관의 유기적 협조 이뤄져야 한다. 한발 빠른 인구정책 실현을 위해 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연구해 조례를 제.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지역 청년들과의 접촉을 늘려 효능감 있는 정책 발굴에 애쓰고 있다. 이 밖에도 소외받기 쉬운 노약자나 사회약자들도 보둠어줄 수 있는 따뜻한 장흥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지역의 복지 욕구와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 취약계층들의 자립도 적극 지원하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 ― 의회와 장흥군의 관계는 어떻게 하고 있나. ▲의회와 자자체는 지방자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지역 발전의 이끄는 두 기둥이다. 의회는 예산안을 심사하고 집행부의 정책을 감시하며 군정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견제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집행부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주민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협력의 기능을 한다. 한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어렵듯이 군민 행복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제와 균형속에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 ― 의회는 민의의 대변기관이다. 군민의견을 대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이 원하는 바를 발로 뛰어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의회의 모습이다. 이를 위해 최적의 시간(Golden Time)에 연구, 공부, 토론(Study)을 통해 최상의 해결책을 도출하자는 의미를 가진 군의회 연구 모임 '골든타임 스터디'(G.T.S)를 구성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G.T.S를 통해 80회 가량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의를 파악하고 장흥 노력항 고등어 선단 운영 현장 방문, 안양면 돈사관련 현장방문 등 굵직굵직한 관내 민원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큰 성과를 올렸다. 또 군의회 대표 SNS채널을 개설해 군홈페이지에서 알 수 없는 세세한 의정활동 모습을 현장감 있게 공유하고 있다. SNS운영을 통해 1만여명 팔로워의 실시간 반응을 접할 수 있어 군민과의 소통이 강화됐고 의견 수렴이 용이해져 민의를 군정에 반영하기 수월해졌다. ―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제9대 장흥군의회는 마지막 날까지 한순간도 헛됨 없이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주하는 장흥군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약력 △58세 △전남 장흥 △장흥고 △순천대학교 학사 △민주당 전남시민캠프 공동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장흥지역 청년국장 △제7대, 제8대, 제9대 장흥군의회 의원 △제9대 장흥군의회 전반기 의장(현) leejj0537@ekn.kr

KT, 5G와 위성 상용 주파수 지원하는 RIS 기술 개발

KT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 기술을 MWC 2024에서 공개했다. RIS는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투과해 신호를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게 돕는다. KT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정석 교수 연구팀과 개발한 RIS는 6G 후보 주파수 외에도 5G 무선 통신 주파수와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대역을 작은 면적으로 통과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KT는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인 28GHz 대역을 시작으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8GHz, 15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RIS 소재와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5G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 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RIS 시료의 면적이 커져야 하는 문제 등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낮았다. 아울러 이번에 개발된 RIS는 새로운 표면 설계 기술과 구조를 활용해 진행 방향 대비 90도 이상으로 굴절(음의 굴절 각도)되는 넓은 투과 각도와 높은 투과율을 동시에 확보한다. 전파 투과 각도가 넓으면 실내 무선 품질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투명 소재로 제작돼 이동체 유리창에 부착하거나 일체형으로 제작이 가능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KT와 서울대학교는 자체 RIS 기술의 범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차량 유리창에 RIS를 부착하고 고속도로 외곽의 통신 타워의 5G 전파나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신호와 같이 차량 이동 방향의 수직 방향에서 인입되는 무선 신호가 내부로 굴절 되는 것을 확인했다. KT는 이번에 확보한 RIS 기술을 건물 창문이나 차량 창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장비 제조사, 소재·부품 회사와 협력을 지속한다. 또한 RIS와 같이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 적용 가능한 요소기술을 지속 발굴해 6G 무선 통신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정석 교수는 “기존 투명 RIS에 대한 연구 및 시연이 대부분 투과 손실 개선에만 집중된 반면 본 RIS 기술 및 검증은 투명 소재와 공정 조건의 제약에서도 전파를 임의의 방향으로 굴절시켜 통신 커버리지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증명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RIS 기술은 이동체 내부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대한다"며 “새로운 무선 통신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강화해 6G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유영상 SKT 사장 “GTAA 통해 게임체인저 될 것”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사 인공지능(AI) 연합을 통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이치텔레콤(독일, 미국 등), 이앤그룹(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싱텔그룹(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소프트뱅크(일본) 등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의 협업 의미와 SKT의 향후 AI 전략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앞서 26일 오전 GTAA 5개 참여사는 MWC24 현장에서 GTAA 창립총회를 열고 통신산업 특화 AI거대언어모델(텔코 LLM)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SKT 사장은 “지금은 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LLM이 해당분야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라며 “글로벌 통신사들이 텔코 LLM 등 AI 분야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려는 것"이라고 GTAA 합작법인 설립의 의미를 설명했다. 유 사장은 간담회에서 GTAA의 사업 비전과 향후 목표 및 확장 계획도 밝혔다. 먼저, GTAA 합작법인의 LLM은 연내 SKT 뿐 아니라 GTAA 멤버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합작법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통신사들이 모여 다양한 AI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유 사장은 26일 간담회 전 20여개 글로벌 통신사들을 초청해 통신사 특화 LLM 공동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협의체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가졌다. SKT를 비롯한 GTAA는 향후 정기적으로 각 언어·지역별 대표 통신사를 초청해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GTAA 확장 및 다양한 기업 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 테이블의 경과를 언급하며 “참석한 통신사 중 다수가 GTAA 협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GTAA 합작법인은 GTAA의 멤버사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전세계 통신사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지난해 9월 'AI피라미드' 전략을 선포하고 각 분야의 AI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축적해왔다. SKT의 AI피라미드 전략이란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것으로, 자사의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의 3단계로 묶어낸 전략이다. 유 사장은 “SKT는 기존 혁신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시장에서 과감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KT, 올해도 ‘M360 APAC 서울’ 주관…“디지털 생태계 주권 확보”

KT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KT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M360 APAC 서울에서도 호스트 스폰서를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행사에는 37개국, 310개 회사, 약 1700명이 참여해 타국에서 개최된 M360 APAC 행사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M360은 GSA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 콘퍼런스뿐 아니라 참여 기업들의 소규모 전시도 마련돼 최신 모바일 기술과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M360 APAC 서울은 'AI를 통한 디지털국가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리더들과 과기정통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및 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별 디지털전환(DX), 생성형 인공지능(GenAI), 6세대 이동통신(6G),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김 대표는 “KT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기존 빅테크 기업 중심 디지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통신사업자들의 역량과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어젠다를 제시할 것"이라며 “올해도 M360 APAC 서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AI 등 디지털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특징주] 큐알티, 메타 협업설에 급등

큐알티가 급등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큐알티는 오전 9시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00원(15.74%) 상승한 3만45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큐알티는 전날에도 11.38% 상승 마감하기도 했다. 이후 시간외 매매에서 종가보다 6.7%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방한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메타가 최근 고대역메모리(HBM),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관련 부품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타는 최근 AI 메모리 반도체로 각광 받고 있는 HBM 재활용 공정(리사이클링·Recycling) 관련 기술과 관련,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큐알티와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MWC 2024] “‘절대 반지’ 구경 가자”…인파 가득한 삼성전자 전시관

삼성전자는 MWC 2024이 개최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전시관에 1745㎡(약 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다양한 일상의 시나리오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능을 상징하는 대형 '갤럭시 AI'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체험하는 공간에서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의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 링'의 디자인을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고, '갤럭시 북4 시리즈'와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애경케미칼, 새학기 맞아 지역사회 아동 응원 나서

애경케미칼이 새학기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애경케미칼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위생용품 100세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칫솔 △치약 △로션 △핸드워시 △면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직원들이 직접 포장했다. 애경케미칼은 매년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사회공헌이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김장 김치와 쌀 나눔 및 여성 청소년 대상 힐링키트 전달 등을 진행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현역가왕 갈라쇼’ 전유진·마이진, ‘투진스’ 결성! 좌중 압도 복고 댄스

'현역가왕' 1위 전유진과 2위 마이진이 '댄스'로 뭉쳤다. MBN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는 '현역가왕'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진, 마리아, 별사랑과 강혜연, 김양, 두리, 요요미, 조정민, 김산하가 모여 못다 한 무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손태진과 신유가 진행을 맡는다. 첫 회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이 '댄스 강자'라는 공통점으로 뭉쳐 댄스 한풀이를 벌인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에서 활동했다는 반전 이력이 화제를 모은 전유진과 '현역가왕' 출연 당시 고난도 댄스 실력을 연이어 선보이며 빅뱅 출신 대성에게 인정 받은 마이진이 '투진스'로 첫 호흡을 맞춘다. MC 손태진의 “나의 진, 너의 진, 두 진 자매가 뭉쳤다!"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전유진과 마이진은 각각 청재킷과 청치마, 청 멜빵 바지에 스카프를 매치한 청청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현역가왕'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사람이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함성과 이름이 울려 퍼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곡한 전유진과 마이진은 레트로 의상과 혼연일체 된 복고 댄스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완벽한 호흡으로 노래를 열창해 객석 집중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 실력파 두 사람의 무대에 모두 입을 모아 “역시 1, 2위!"라는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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