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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삼전·삼바·삼성SDI, LG엔솔·화학, 에코프로·비엠 등 주가↑

1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97p(0.83%) 오른 2681.81로 마쳐 1년 9개월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2022년 5월 31일(2685.90) 이후 최고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수는 전장보다 13.63p(0.51%) 오른 2673.47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장 후반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311.0원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06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1790억원, 외국인은 3916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장에서는 미국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방향에 해당 물가지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일부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 흐름을 견인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차전지 기술 개발을 위해 1172억원을 지원한다는 소식과 간밤 테슬라 반등(1.39%) 등이 겹치면서 LG에너지솔루션(4.74%), 삼성SDI(11.12%), 포스코퓨처엠(5.99%), LG화학(3.33%) 등 이차전지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아울러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던 삼성전자(1.24%)도 이후 반등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1.20%), 셀트리온(1.23%) 등도 올랐다. SK하이닉스(-0.54%), 현대차(-0.82%), 기아(-0.08%), 삼성물산(-3.0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24%), 전기·전자(1.91%), 의약품(0.91%) 등이 올랐고, 기계(-0.39%), 운수창고(-0.42%), 운수장비(-0.5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78p(1.57%) 오른 889.71로 마쳐 지난 1월 11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88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4p(0.16%) 오른 877.37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207억원, 기관은 261억원 순매수, 개인은 1540억원 순매도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6.94%)과 에코프로(5.13%) 등 이차전지 종목과 알테오젠(7.50%), 셀트리온제약(0.45%), HPSP(2.97%) 등이 올랐다. 엔켐(-4.75%), 리노공업(-0.41%), 레인보우로보틱스(-2.08%) 등은 내렸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9조 5610억원, 코스닥시장 11조 384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 공개...마동석 얼마나 강력할까

내달 24일 개봉하는 인기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 4편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싹 쓸어버린다"라는 문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편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빌런(악당)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무열의 등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무열이 맡은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리하는 인물이다. 또 IT천재 CEO의 탈을 쓴 두뇌 빌런 장동철(이동휘 분)의 활약도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티저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명행 감독이 연출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MG·롯데손해보험, 또 들썩이는 M&A…관건은 ‘체력 입증’

새 회계제도(IFRS17)를 적용한 연간 실적이 나오면서 매각에 나선 보험사들의 움직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전년과 달리 비교적 정확한 몸값 책정이 가능해진 만큼 실적과 재무건전성, 지급여력(킥스, K-ICS)비율의 지속 성장가능성 등에 따라 매각 가능성이 나뉠 전망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예보)는 MG손해보험 매각 재도전에 나서면서 인수의향자 물색에 나섰다. 이날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공고를 내면서 3차 공매매각 추진에 신호탄을 쏜 상태다.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인수희망자 중 적격성이 검증된 희망자에 대해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식은 회사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주식매각(M&A), 보험계약과 우량자산 등을 이전받는 계약이전(P&A) 방식 중 인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예보는 공사에서 자금을 지원하기에 일반적인 보험사 인수와 달리 인수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과거 부실금융기관 정리 시 모두 공사의 자금지원이 이루어진 바 있다. M&A, P&A 두 경우 모두 공사의 자금지원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MG손보의 경우 앞선 시도와 달리 이번에는 매각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우선 예보와 MG손보 노동조합(노조)이 인력 효율화에 합의하며 원매자 부담을 줄인 점은 호재다. MG손보는 이달부터 만 55~60세 임직원의 임금을 10%씩 줄이고 향후 5년 동안 연봉 370%를 지급받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하며 일시적으로 매각에 제동을 걸었지만 최종적인 매각 흐름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JC파트너스는 현재 금융당국에 부실금융기관 결정 등 취소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해 9월 접수된 항소심이 현재까지도 진척되지 못하며 2심 선고 전 매각 절차가 끝날 것이란 가능성도 제기된다. 롯데손해보험도 최근 매각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가 지난달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금융사들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져 물밑에선 이미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손보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블랙록 등 글로벌 투자가와도 개별 접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는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가 올해 종료되는 인수금융의 리파이낸싱(재조달) 작업에 착수했다. 롯데와의 브랜드 사용 기한도 연장했다. 매각에 있어 시간을 벌게 되면서 촉박하지 않게 매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매각 이슈가 다시금 들썩이며 운명의 기로에 선 이들 보험사들의 성패 여부를 가를 것은 결국 본연의 체력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MG손보의 경우 향후 꾸준히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인력 효율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MG손보의 킥스비율은 64.5% 수준이다. 그러나 2022년 4월 금융위가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데 대한 꼬리표를 떼어내고 꾸준한 수익성을 입증하는 것은 과제다. 부실기관 지정 당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상태로, 킥스는 보험업법상 최소 요구 기준인 100%에 미치지 못했다. 롯데손보의 경우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에 집중한 결과 보험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이 2022년 1조6774억 원에서 지난해 2조3966억 원으로 늘어났다. IFRS17 도입 후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302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도 지난해 9월 말 기준 208.45%로 개선됐다. 다만, 재무구조 개선을 이끄는 과정에서 채권시장의 우호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M&A 시장에서의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은 우려할 만한 요소다. 롯데손보는 지난달 8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관 매수 주문이 480억원에 그쳤다. 후순위채 물량 미매각에 대해 시장 구성원들이 아직까지 롯데손보에 대한 의구심이 걷히지 않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경과조치를 적용하지 않은 롯데손보의 지난해 킥스 비율은 148.9%였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가고 있는 점은 매각에 있어 긍정적인 면이다"면서도 “이전까지 건전성과 관련해 쌓인 시장 의구심이 해소되기까지 인수자 측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공론화위, 기초연금 ‘현행 유지’·‘수급범위 축소’ 2개안 압축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12일 기초연금 개혁과 관련해 '수급 범위를 현행대로 유지하기'과 '수급 범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차등 급여 하기' 등 두 가지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관계에 대해 총 2개의 대안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의제숙의단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 대해서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올리는 안과 보험료율만 12%로 인상하는 두 개의 안을 마련했다. 기초연금에 대해서는 현재 수급범위(소득 하위 70%)를 유지하면서 지급액을 소폭 늘리는 방법과 수급 대상을 소득 하위 50%로 좁힌 뒤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2개 안으로 압축했다. 1안과 2안의 순서는 의제숙의단 참여자가 대안을 발표한 순서로 중요도에 상관은 없다고 공론화위는 설명했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및 수급개시 연령의 경우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만 64세로 상향하고, 수급개시 연령은 만 65세를 유지'하는 내용의 단일 대안을 선정했다. 이 밖에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형평성 제고 방안,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은 공론화위의 추가 논의를 거쳐 대안을 마련한다. 당초 검토했던 퇴직연금제도 개선방안은 공론화 의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공론화위는 제외 배경에 대해 “퇴직연금제도 개선 방안은 제한된 기간 내에 충분히 성숙한 대안을 제시하기 어렵고, 별도의 이해관계자 중심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론화위원인 김연명 중앙대 교수는 이번에 제시된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이 연금 기금 고갈 시점을 7∼8년 늦출 뿐이라는 지적에 대해 2007년 국민연금 개혁 사례를 들어 반박했다. 김 교수는 “당시 노무현 정부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60%에서 40%로 삭감하는 엄청난 개혁을 해서 기금 고갈 시점이 2047년에서 2060년으로 13년 연장됐지만 이후에 저출산·고령화로 고갈 시점이 2055년으로 앞당겨졌다. 결국 기금 고갈 시점이 8년 연장된 것"이라며 “맹탕이라는 판단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공론화위는 500인 시민대표단 모집을 마친 뒤 다음 달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 4일간 숙의토론회를 열고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적인 대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 내정

흥국증권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6일 흥국증권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가결되는대로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손 대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채권운용실장, BNK자산운용 사장을 거쳐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솔루션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물러서지 않는 尹대통령…“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 환자 및 중증 환자에 대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하라"고도 강조했다. 의사들의 병원 이탈이 전공의 등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수들의 사직에 대해서도 진료유지명령 등 원칙 대응을 주문한 것이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교수에 진료유지명령 내리면 의료시스템 존립 불가능할 것"이라고 정부를 압박한 것에 대해 정부가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종교계 지도자 오찬에서 의료 개혁 필요성을 설명하며 각 종단이 생명 존중의 뜻에서 정부 의료 개혁 지지 성명을 발표해준 점에 사의를 표했다. 한 지도자는 “의료 개혁이 지금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물러서선 안 된다"며 “정부 노력에 부응해 종교계가 다 같이 성명을 내는 방향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다른 지도자도 “우리(종교계)가 의사협회를 만나 설득할 필요가 있는지도 생각해 보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을 예고하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대통령께서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했기 때문에 의료법을 위반해 현장을 이탈하는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교수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진료유지명령이라든지 업무개시명령 등을 내려 현장에 사직서를 내지 않는 게 가장 최선"이라면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여러 법적인 절차를 거쳐 원칙대로 진행한다는 게 지금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도 대화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라며 “어쨌든 대화의 장에 나와야 서로의 의견 차가 어떤 것인지를 서로 듣고 경청하고 조정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 '(정부가) 철회하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 '철회해야만 대화에 나서겠다'는 건 진정한 대화 의도로 보기 어려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20년만의 재회’ 양조위·유덕화, ‘골드핑거’ 1차 포스터 공개..‘무간도’ 잇는 홍콩 느와르 탄생할까

양조위와 유덕화가 20년만에 재회해 화제를 낳은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양조위와 유덕화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겼다. 탐욕스럽고 오만한 캐릭터를 입은 양조위와 강렬하고 냉철한 눈빛의 유덕화가 대조를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영화에서 펼쳐질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양조위와 유덕화의 양보 없는 대결을 담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두 배우의 재회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영상 속 거대한 스케일은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이 연출을 맡고 '무간도' 주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4월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성대학교 제11대 이창원 총장 취임식 14일 진행

학교법인 한성학원(문동후 이사장)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교내 낙산관 2층 대강당에서 제11대 총장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창원 총장(사진)은 지난해 12월 27일 학교법인 한성학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1대 총장으로 선임돼 제10대 총장에 이어 제11대 총장으로 연임됐다. 이 총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4년이다. 이 총장은 취임과 함께 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글로벌인재학부 신설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의 확산 등 지역·산업 그리고 글로벌 대학 및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창원 총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올버니 뉴욕주립대(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에서 조직학 박사를 받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아카데미, 촬영·영상편집 ‘기업맞춤형훈련’ 3월 교육생 모집

한국IT아카데미는 3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5개월간 2024년 '기업 맞춤형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이하 기업 맞춤형 훈련)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3월 21일부터 시작되는 교육과정은 방송콘텐츠제작 SNS마케팅 영상크리에이터(촬영, 영상편집) 취업 과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시행 공고를 통해 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 훈련과정을 운영할 훈련기관 35곳을 선정했다. 한국IT아카데미 구로 관계자는 “선정된 교육기관 중 한국IT아카데미는 26년 이상의 IT 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IT교육기관이다. 연평균 수료생이 300명 이상이며,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따라 IT 사업과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교육생들은 음향콘텐츠, 소셜미디어 영상콘텐츠, 2D그래픽, 방송서비스, 3D입체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콘텐츠 구현을 위한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사용 기능을 배워 SNS마케팅 영상 크리에이터로 취업을 목표로 한다. 영상콘텐츠 기획, 촬영과 녹화, 일러스트레이션, 영상 CG작업, 2D·3D 그래픽 제작, 모션그래픽, 소셜미디어 기획 및 마케팅, 쇼츠·숏폼 콘텐츠 제작을 학습하게 된다. 방송콘텐츠제작 SNS마케팅 영상크리에이터(촬영, 영상편집) 취업 과정, '기업맞춤형훈련' 수강 혜택은 교육비 100% 전액 무료(최초1회에 한함), 교재 무상 지원, 훈련장려금 최대 70만원(일부 조건 충족 시), 영상장비 및 자습실 지원(영상촬영·조명 장비 무상 대여, 자습실 개방 교육생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 분야는 웹방송전문가, 방송편집기사, PD, 광고콘텐츠제작자, 영상크리에이터, MCN, 광고그래픽 디자이너, 영상편집자 등이다. 훈련과정 전에는 기업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또 취업 담당 선생에게 취업에 대한 진로로드맵을 설계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진행된다. 기업맞춤형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훈련기관과 참여기업이 연계해 함께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현장맞춤형 훈련과정이다. 기업 맞춤형 훈련은 취업에 의지가 있고,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 ‘보육교사양성교육기관으로 사이버대의 역할과 전망’ 포럼 개최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이하 원대협)는 지난 3월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유보통합에서 사이버대학교의 보육교사 양성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유보통합 관련 교사양성기관에 대한 관심과 토론이 이뤄지는 요즘, 이날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와 사이버대학 아동학 관련 교수연합회측은 보육교사양성교육기관으로서 사이버대학의 역할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원대협 회장인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사이버대학의 혼합형학습(blended learning) 방식의 우수성에 대해 피력하며, 대면 중심 학과제 유보통합 주장의 맹점을 지적했다.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의 장벽이 없어지면서 온·오프대학의 구분이 없어진 현시점에서 단순히 온라인 대학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보통합시 교사자격양성대학에서 사이버대학을 배제시킨다는 것은 현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고, 진일보하고 있는 교육체계를 오히려 후퇴시키는 잘못된 판단으로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 주제발표자인 대구사이버대 특수교육학과 김영걸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지난 펜데믹 기간 사이버대학의 교육과정과 시스템의 강점을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 그대로 보여주는 경험을 했다"며, “오히려 오프라인 대학에서 이 기간이 끝난 후 온라인 강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는 점은 사이버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방식의 우수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진사이버대 아동복지학과 권수정 교수는 “영유아 교사의 자질향상이 온라인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주중에 온라인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주말에 대면 수업을 보다 확장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병행하면서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현재 오프라인 대학에서도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있고, 사이버대학 또한 보육교사자격증 과목 중 총 9과목에 대해서는 주말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부족함 없는 교사의 역량을 펼치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도 이미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는 유보통합의 교사양성자격기관과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대학인 사이버대학을 논의 자체에서 전면 배제시키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한 교육의 질에 관한 내용이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과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 현장을 오히려 퇴행시키는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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