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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존스홉킨스대 연구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녹색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져”

한국이 재생에너지를 충분하게 공급하게 공급하지 못하면 녹색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탄소중립 산업정책연구소(Net Zero Industrial Policy Lab, NZIPL)'는 12일(현지시각) '신냉전 시대, 한국에 주어진 기회와 리스크: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공급망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미국-중국 갈등,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에 더해 주요국에서의 기후변화 대응을 내세운 보호주의적 산업 정책의 도입으로 인해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이 상당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탄소중립 산업정책연구소는 부문별 공급망 및 주요국 산업 정책을 통합 분석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글로벌 공급망 내 각 국의 녹색 산업정책 분석, 중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투자, 재생에너지 공급망 내 모로코의 현주소 등 여러 국가 및 부문별 보고서를 발표해 왔다. 보고서는 한국 산업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의 '리스 차량'에 대한 예외 규정을 확보하는 등 주요국 산업 정책에 적극 대처해 왔으며, 한국의 제조업은 R&D, 산업과 연구 간 연계성, 숙련된 인력 등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규모 생산 능력과 아시아, 유럽, 북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한국이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사이에서 'K칩스법'을 통과시키고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2030년에는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한국이 '상당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의 막대한 전기 사용과 그로 인한 탄소 배출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녹색 반도체'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녹색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는 2050년 재생에너지 100% 달성 목표를 2040년으로 10년 앞당겼으며, 2020년에 덴마크 풍력 기업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전력 구매 계약에 이어 지난해엔 대만 기업 'ARK 에너지'와 2만기가와트시(GWh)에 달하는 태양광 전력 20년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실리콘 섬' 규슈에 들어선 TSMC 구마모토 공장은 재생에너지 100%로 가동된다. 보고서는 “반도체 경쟁국에서 자국 기업에 유리한 탄소국경세를 적용한다면 한국 기업에 대한 규제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이며 한국의 탄소집약적 반도체 수출은 보다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어 새로운 반도체 생산시설의 입지 결정에 재생에너지 접근성이 주요 요인이라는 내용의 글로벌 컨설팅사 매킨지에서 낸 보고서를 인용해 “재생에너지 확보가 어려워 한국이 최첨단 반도체 시설투자를 유치하지 못할 위험에 처해있다"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한국 반도체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흐름에서 산업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대규모로 확대해 경제 전반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재생에너지와 산업 클러스터를 함께 배치하는 등 산업 정책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글로벌 한국 대전환(Global Pivotal Korea)' 전략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해외 투자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탄소중립 산업정책연구소의 공동 책임자이자 보고서 주 저자인 팀 사하이 박사는 “한국은 정부의 성공적인 산업 정책을 바탕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가장 잘 알려진 사례이지만 오늘날 급변하는 여러 환경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한국 정부는 여러 정치적, 지정학적 변화에 단호하게 대응해 왔음에도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정치적 지원은 취약한 상태로 산업과 에너지 전환을 통합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국생산성본부, K-방산 경쟁력 확보 나섰다…글로벌 통상규제 현황 진단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와 함께 지난 10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3차 통상법무 카라반'을 열고 한국 방산 관련 글로벌 통상규범 현황을 진단했다고 13일 밝혔다. KPC에 따르면 '통상법무 카라반' 세미나는 친환경 에너지·인공지능·방위산업 등 주요 첨단 산업별로 해외 진출 기업 애로사항 및 새로운 통상법무 수요를 파악해 매월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3차 통상법무 카라반에는 방산업계 관계자 및 법률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급변하는 해외 규제들의 '지도'를 그려보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방산은 국가 안보를 담당하는 동시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가진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방산 업계 통상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완기 KPC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글로벌 규제들은 모든 산업 분야들간 '통섭적 분석'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K-방산 분야의 발전 또한 법무·경제·통상을 비롯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과 기여가 필수적이므로 KPC가 그러한 통섭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이 전세계 방산시장 현황과 해외 진출 관련 국내 규범을 짚었다. 이어 호건 로벨스, 화이트 앤 케이스, 아렌트폭스 등 해외 유수 로펌이 미국과 유럽연합, 중동 권역에 적용되는 방산 관련 통상규범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방산 관련 국제다자규범 현황을 소개하며, 다양한 국제 규범 충돌 속에서 요구되는 분쟁 대응 전략을 전했다. 발제를 맡은 김세진 산업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은 “최근 방위산업 분야의 해외진출 환경은 급증하는 글로벌 규제들로 인해 그야말로 '지뢰밭'이나 다름없다"고 비유하며, 특히 “미국의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수출관리규범(EAR), 외국인투자심사제도(CIFIUS)는 다양한 형태의 역외적용으로 인해 사실상의 보편규범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EU 및 EU회원국들이 적용하는 각종 전략물자 수출입규정 또한 최근 러·우, 이·팔 사태를 계기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 규범들이 요구하는 각종 라이선스 획득 및 컴플라이언스 절차는 기업 경영에 필수 항목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방산에 이어 주요 산업·에너지 분야를 대상으로 통상법무 카라반을 이어가 업계의 통상 환경 유연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전화·홈페이지·카카오톡 채팅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전국의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청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장애인도 다시 듣기를 해야했던 음성 ARS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아울러 경동나비엔의 온라인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에 간편상담 코너를 마련, 현재 설치된 제품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업로드하면 나비엔 AI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 상담부터 제품 추천, 매뉴얼 확인, 자가조치방법 전달, A/S 접수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동나비엔은 이처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계 전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표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본부장은 “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생활에 밀접한 가전은 오류나 고장이 나면 그 불편함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콜센터를 비롯해 소통 채널 운영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올해도 명망있는 기관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고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콜센터 부문 조사는 국내 콜센터의 서비스 현 수준을 진단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KSQI 콜센터 부문 조사는 총 53개 산업에서 336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빗썸 플러스, ‘스테이킹’으로 서비스 개편...이더리움 등 15종 지원

빗썸이 기존 서비스명이었던 '빗썸 플러스'를 '스테이킹'으로 변경하는 등 새단장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첫 이용 동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은 자산 동결이 없는 스테이킹을 지원한다. 간단한 서비스 신청 후 대상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리워드가 자동으로 지급되고, 스테이킹 참여 중에도 고객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거래와 입출금이 가능하다. 현재 빗썸은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클레이튼(KLAY) △쎄타퓨엘(TFUEL) △퀀텀(QTUM) △에이다(ADA) △솔라나(SOL) △폴카닷(DOT) △왁스(WAXP) △이오스(EOS) △크로노스(CRO) △오브스(ORBS) △아이콘(ICX) △이오스트(IOST) 등 상품에 최근 코스모스(ATOM)를 새롭게 추가해 총 15종의 가상자산을 스테이킹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테이킹 서비스 첫 이용 동의 고객에게는 빗썸 포인트샵에서 교환 가능한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며, 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해 스테이킹 신청 버튼 클릭 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손태진 댄스 버전 송가인의 ‘서울의 달’ 영상 주말 내내 ‘화제’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춤까지 추며 부른 송가인의 '서울의 달' 영상이 주말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를 모은 손태진의 영상은 11일 방송한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송가인의 '서울의 달'을 열창하는 모습이다. 춤까지 추며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방송 다음날까지도 관심이 이어졌다. 손태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며 1위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그는 타국에서 보낸 유년시절을 떠올렸다"고 선곡 배경을 전했다. 이어 댄스 도전에 대해서는 “춤 연습은 늘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 한 무대 한 무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깝다"며 “제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었다. 훗날 재밌는 추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천하람, 한때 이준석계 與 김용태 겨냥 “느낌만 소신파, 사실상 영남”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천 당선인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비대위 인적 구성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총선에 참패를 하고 난 다음에는 낙선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된다"며 “특히 수도권의 아슬아슬한 지역에서 낙선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상현 의원도 비슷한 취지에서 여러 가지 세미나를 개최했고, 그 자리에서 강하게 당의 변화를 주문한 사람들이 있었다"며 “그분들 하나도 안 들어왔지 않나. 도대체 수도권 낙선자 누가 들어왔나"라고 반문했다. 전날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유상범·엄태영·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비대위원으로 지명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김 당선인이 경기, 엄 의원이 충북, 유 의원이 강원에서 당선됐다. 전 의원은 서울 강동 갑 지역에 나섰지만 낙선했다. 천 당선인은 수도권 낙선자인 전 의원에는 “비록 낙선자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주류적인 활동을 해 오셨던 분이고, 주류에서 예쁨을 받으시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대위원도 이번에 도대체 몇 번째 하시는 건지 모르겠다. 거의 직업이 비대위원"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그런 게 아니라 예를 들면 첫목회나 이런 상대적으로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 낙선자들을 넣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딱 보면 알지 않나. 김재섭 당선인 아니고 김용태 당선인 넣은 취지가 뭐겠는가“라며 “주류에 저항하지 말고 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태 당선인은 과거 천 당선인과 함께 이준석계 천아용인으로 분류됐지만, 지난 총선 정국에서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바 있다. 천 당선인은 김용태 당선인이 “소신파 느낌적인 느낌만 내는 것 같다"며 “그것을 본인의 자산으로 삼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김용태 당선인의 최근의 스탠스를 보면 살짝 소신 있는 느낌을 주면서도 결국은 주류를 거스르지 않는 결론을 낸다"며 “채 상병 특검이나 대부분 이슈들에서 제가 읽어내는 김용태 당선인의 스탠스는 그렇다"고 말했다. 또 “천아용인 출신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류들의 미움 받는 쪽으로 가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이 있을 것"이라며 김용태 당선인 지역구인 포천·가평에도 “사실상 특성이 영남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특징주] 정부, 반도체 산업에 10조원 지원…SK하이닉스, 18만원 돌파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 소식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8만원을 돌파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56%) 오른 1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분야에 10조원 규모를 투입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반도체 장비제조업체 HPSP를 찾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접적인 재정 지원 방식의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소재·부품·장비, 팹리스, 제조시설 등 반도체 전 분야로 이들 분야의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R&D)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방송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4학년도 가을학기 대학원·경영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모집분야는 △문예창작콘텐츠학과 △실용영어학과 △실용중국어학과 △아프리카·불어권언어문화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행정학과 △영상문화콘텐츠학과 △정보과학과 △에듀테크학과 △환경보건시스템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11개 학과에서 총 148명을 모집한다. 경영대학원은 △OBHR(인사조직)전공 △GM(일반경영)전공 △DS(의사결정과학)전공 △마케팅전공 △회계세무전공 △재무금융전공 △경제정책전공 △국제무역전공 등 8개 전공에서 총 56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국내외 학사학위를 취득(예정) 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합격자 발표는 6월 19일 17시 각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면접은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학과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 17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지역 창업생태계 키운다…VC·AC·전문서비스 지원 강화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캐피탈(VC)·엔젤투자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 지원이 확대된다.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법률·회계·컨설팅·디자인·지식재산권(IP) 등 전문서비스 지원도 강화된다. 정부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각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기술창업기업의 약 60%, 벤처투자의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된 쏠림 현상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우선 벤처캐피탈·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를 중심으로 벤처투자·창업보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개인투자조합에 20% 이상 출자하는 경우에 대해 지자체를 비롯한 법인의 출자 상한선을 현행 30%에서 49%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그만큼 민간 출자자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지역의 우수한 투자·창업보육 전문기업에 대해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벤처펀드 특별보증' 평가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또 투자금을 회수한 액셀러레이터의 재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세컨더리 펀드 출자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그밖에 실적·경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모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때 지역 소재 전문기업에 대한 평가 가점을 늘리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 펀드에 대해선 우선 위탁 운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서비스 지원도 늘린다.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된 지식재산권(IP) 전문인력을 늘리고 디자인 전문교육 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바우처사업 공급기업 선정에서도 지역 전문서비스 업체에 가점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성장지원 서비스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인력·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투자심사역 전문인력이 지방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씨앗 융자' 등을 통해 민간 업무복합시설 건설을 지원하고 투자·창업보육 병행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 대해선 전문교육·모의투자 등을 제공한다. 성장지원 서비스업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현행 표준산업분류 내 특수분류를 개발한다.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도 확대한다.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지역계정 출자규모를 올해 1000억원에서 단계적으로 확대, 오는 2026년까지 누적 1조원 이상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창업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권역별로 대규모 정기 'IR 피칭데이(Pitching Day)'도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지역에서 창업이 늘어나도,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역량 있는 지원 서비스가 부족하다 보니 지역별 성장 불균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가 고르게 성장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이찬원 매력은 다정다감...‘깊은 사랑이 가득한’ 이미지 설문서 1위

가수 이찬원이 사랑이 가득한 이미지를 지닌 스타를 묻는 이색 설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찬원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한 '카네이션 꽃말을 닮은 깊은 사랑이 가득한 스타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투표수 4만8206표 중 55.52%인 2만6764표를 얻었다. 이와 함께 진행한 이찬원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89%의 지지율로 '다정다감'이 1위에 선정됐다. 실제 이찬원의 다정다감한 매력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아버지와 다정하게 전화통화를 나누거나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시는 부모에게 애틋한 마음을 자주 표현해 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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