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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이에스지모네타와 손잡고 ESG 평가 데이터 서비스 추진

에너지경제신문(사장 임정효, 이하 에너지경제)와 이에스지모네타주식회사(대표 이재광, 이하 이에스지모네타)는 18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ESG 평가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ESG 관련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ESG 공시의무를 앞두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기업의 밸류업을 이끌어 내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스지모네타는 최근 국내 상장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 확대를 발표하였다. 기존 1,1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하였으나 국내 2,400여 개 상장사로 대상을 확대하였고 그 결과를 이에스지모네타 홈페이지(www.esgmoneta.co.kr 및 www.esgm.kr)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경제를 통해 ESG 평가 항목 중 대분류, 중분류 세부 평가 점수를 공개하여 대중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에너지경제는 이 사업을 위해 작년에 사내벤처(팀장 정순한)를 조직하여 '기후에너지데이터뱅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부터 에너지, 기후, 경제지표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ESG 평가 등급, 상세 평가 점수(대분류, 중분류), ESG 투자 지수(인덱스), ESG 평가 보고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스지모네타 이재광 대표는 “특허 출원 중인 ESG 평가 모형을 통해 평가한 2,400여 개 상장사 ESG 평가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에너지경제와 함께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ESG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ESG 시장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너지경제 임정효 사장은 “에너지경제가 올해 창사 35주년을 맞이하였는데 그간 에너지 분야를 넘어 일간 종합 경제지로 발돋움했다."라며 “그간 쌓아온 에너지경제의 미디어 역량과 이에스지모네타의 ESG 평가 역량이 시너지를 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ESG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한전KPS, 2023년도 공기업 경영평가 A등급 획득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 결과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세계적 에너지 위기 상황임에도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원전수출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재무건전성 개선 노력을 선도하면서 역대급 재무성과를 거둔 경영실적이 주효했다. 실제 한전KPS는 이미 진출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BNPP)에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세계적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이른바 'K-원전'의 해외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럽 현지 기업과 선제적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해외 신규원전 정비 분야 협력을 약속하면서 미래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유럽 각지에서는 미래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원전 건설 계획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한전KPS의 이같은 원전수출 산업화를 위한 발전정비 분야 지원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빼어난 재무성과도 우수한 경영실적평가를 뒷받침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매출액 1조 5230억 원, 영업이익 1975억 원, 당기순이익 1618억 원이라는 재무성과(개별재무재표 기준)를 달성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9%p 상승한 13%를 기록했으며 상각전 영업이익(EBITA)을 매출로 나눈 EBITDA 마진율은 23%, 1인당 노동생산성은 1억 5380만원을 상회했다. 정부의 공공부문 효율화 정책을 경영현장에서 적극 수행하면서 CEO를 중심으로 고강도 자구노력과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한전KPS 박영재 원전추진실장은 “원전수출 산업화를 위해 부서와 지위고하를 막론한 전사적 역량 결집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으며, 전략기획처 윤준필 예산담당 차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재정건전화 지침에 발맞춰 CEO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놀라운 재무성과를 일궈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회사 고유 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신성장사업 분야로의 끊임 없는 진출 노력이 주요성과로 손꼽힌다. 한전KPS는 작년 한 해 국내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에서 경상정비 149기, 계획예방정비 81기를 수행하면서 7년 연속 고장정지 및 공기지연 'Zero' 달성으로 무정전 전력공급을 실현, 고유 업역 최상위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신성장 분야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848억원, 우루과이 516억원 등 해외 화력발전 대규모 공사 수주 △원전해체 공사 국내 최초 수주(96억원) △원전 원격정비 로봇개발 △원전 단종부품 공급 △LNG설비 정비기술 국산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자랑했다. 전년 대비 산업재해 42% 감축, 전국 64개 전사업장 국제 보건안전 경영시스템 인증, '안전 셰르파' 활동을 통한 협력회사까지 챙기는 안전 최우선 경영도 2023년도의 주요 경영성과다. 노후발전소 설비 성능개선 공사 수행 및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 공사, 온실가스 감축 국가사업 참여, 기재부 표준모델을 적용한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등 ESG경영 고도화도 꾸준히 추진했다. 한전KPS는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목표를 수립하고 더욱 정진할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정부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원자력‧화력 발전 정비시장을 꾸준히 넓혀가고 신재생, 원전수출, 원전특화, 성능개선 및 해외화력과 같은 5대 신성장 사업도 적극 추진하면서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전기안전공사, 여름철 공동주택 정전사고 예방 앞장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난 6월 1일부터 3개월간 25년 이상 오래된 아파트 500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정전대비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1990년대 이전에 건설된 공동주택은 변압기 용량을 낮게 산정하였기 때문에 인덕션 등 다양한 가전제품과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한 변압기 용량부족이 빈번한 정전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기설비 상태, 최대수요전력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비상발전기 운전요령 및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병행하여 정전에 대비한 실효적인 대응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공사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통해 아파트 약 25천 개소의 변압기 및 비상발전기의 용량 적정성, 최대전력 등을 확인하여 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 587개소에 대해 시설개선 권고 및 절전 안내문도 발송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여름철 공동주택 및 국가주요시설의 정전 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전기안전 SOS 대기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일대 아파트 1300가구 정전사고도 신속히 지원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사례를 들었다. 전기안전 SOS는 자가용전기설비의 정전사고 발생시 무료 정전복구 지원 서비스로 2017년부터 공사 자체예산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공동주택 및 국가주요시설을 대상으로 208회에 걸쳐 정전 복구지원을 실시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수력원자력, 총괄건축가로 한만원 건축가 위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한만원 건축가(HnSa건축사사무소)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한만원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한수원의 건축·공간환경 정책 및 전략, 건축사업의 기획·설계, 디자인기준 및 지침 등 건축 분야와 관련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맡게 된다. 한수원은 그동안 사업부문별로 추진해 오던 건축사업에 민간전문가인 총괄건축가를 참여시켜, 향후 건립하는 건축물 및 기반시설물의 기획·설계업무를 통합관리하고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관련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이미지 및 지역 경관의 개선에 기여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사장은 “건축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서는 총괄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풍부한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수원의 건축문화를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만원 건축가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라빌레트 건축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건축가인 마리오 보타 스튜디오에서 실무를 익혔다. 이후 HnSa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 유명 건축가들과도 활발히 협업한 바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했으며, 중앙대, 홍익대 등에서 건축설계를 강의했다. 대표작으로는 이촌동 동부센트레빌, 안중성당, 왈종미술관, 디어스 사옥,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등이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여름 전력 수급 안정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전력수요가 절정에 이르는 여름을 맞아 전력공급 안정을 위한 대책 회의와 발전설비 집중 점검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9일 경기 김포발전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폭염, 강우 등 기상 변화가 빈번한 계절 특성상 전력수요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은 발전공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올여름 전력수급대책 기간은 6월 24부터 9월 6일(75일간)이다. 이 기간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는 91.9~96.8기가와트(GW)로 2022년 7월 7일 기록한 여름철 역대 최대치(93.0GW)와 비슷하거나 많다. 이날 박형덕 사장은 전력 수급 비상 상황 보고·긴급 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상황, 풍수해 대비 취약 지점 보강·관리 방안 등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회사는 오는 24일부터 전력 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이 기간 가상 고장훈련과 기상특보 대비 상황관리 훈련을 병행해 긴장감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형덕 사장은 회의 직후 김포발전본부를 돌며 주요 발전설비와 태풍, 폭우 등 풍수해에 취약한 설비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형덕 사장은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발전설비의 안정 운영이 중요한 시기"라며 “빈틈없는 보고, 협력체계를 유지하되 현장 근무자들은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바카디 코리아, 최초의 왕실인증위스키 로얄 브라클라 국내 공식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바카디 코리아가 ‘영국 왕실 최초의 위스키’ 로얄 브라클라(Royal Brackla)를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카디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전날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저에서 ‘로얄 가든 파티’ 테마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1812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위치한 코우더 에스테이트(Cowder Estate)의 비옥한 토지에서 탄생해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얄 브라클라는 ‘왕을 위한 위스키’라는 이름처럼 윌리엄 4세에 의해 왕실 인증을 받은 최초의 증류소이다. 더불어 스코틀랜드 위스키 중 ‘왕실 인증 위스키’라는 개념을 확립한 역사와 품격을 지닌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이다.로얄 브라클라는 셰리 캐스크 피니싱에 대한 신비로운 맛과 향의 탐험을 선사한다.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셰리 향의 독특함과 향긋하고 풍부한 과일향은 최고의 퍼스트 필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된다. 이와 같이 품격 있는 최상급 맛과 향의 보장을 위해 모든 캐스크는 스페인에서 직접 공급된다.이번에 공식 선보이는 로얄 브라클라는 12년, 18년, 21년 총 3종이다. 국내외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론칭 전 준비한 초도 물량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완판된 만큼 프리미엄 고연산 카테고리 중심으로 공개한다.로얄 브라클라 12년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로 마무리되어 풍부함과 화려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우아하게 어우러진 로얄 브라클라 원액과 올로로소의 풍성한 향은 잘 익은 복숭아, 블랙체리, 아몬드초콜릿, 설탕의 풍미를 선사한다.팔로 코르타코 셰리 캐스크(PALO CORTADO SHERRY CASK)로 마무리되어 매혹적, 그리고 복합적 풍미를 선사하는 ▲로얄 브라클라 18년은 풍부한 향신료와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 과일과 코코아 파우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가운데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균형을 더한다.쉽게 접할 수 없는 셰리의 웅장함을 지닌 ▲로얄 브라클라 21년은 올로로소, 팔로 코르타도 그리고 페드로 히메네즈 (OLOROSO, PALO CORTADO & PEDRO XIMENEZ SHERRY CASK)로 마무리했다. 고소한 토피와 농익은 베리, 시나몬과 머스코바도 슈가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셰리 향의 최고 조합을 느낄 수 있다.바카디 코리아 관계자는 “로얄 브라클라는 바카디 그룹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최초이자 정통 로얄 위스키이다. 연산별로 다양한 셰리의 피니시를 느낄 수 있어 론칭 전부터 위스키에 대한 이해와 수준이 높은 한국 소비자를 비롯한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던 브랜드이다. 런칭하자마자 준비한 초도 물량 중, 특히 고연산 라인이 빠르게 완판 되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그 기대를 부흥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바카디 코리아가 6월 18일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영국 왕실 최초의 위스키’ 로얄 브라클라 (Royal Brackla) 국내 공식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좌측부터 바카디코리아 안준홍 대표,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산업통상부 토니 클램슨 참사관, 주한 영국 대사 콜린 크룩스, 바카디코리아 앰버서더 박범석 대표

국책연구기관 모여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 방안 논의

국책연구기관들이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 방안을 논의한다. 기상, 물, 농업, 산림, 해양 등에 퍼져 있는 기후위기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움직임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기후위기 적응정보의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회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토론회를 20일 서울 용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협의체는 지난 2022년 9월 6일에 기후위기 적응정보 관리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물, 농업, 산림, 생태, 수산, 해양 등 10개 부문의 전문기관이 모여 발족했다. 이번 토론회 1부에서는 △적응정보 표준분류체계 개선방안(국립환경과학원) △기상분야 적응정보 표준화 및 연계활용(국립기상과학원) △농업분야 적응정보 이용 및 표준화 협력 방안(국립농업과학원), △산림부문 적응정보 현황 및 공유방안(국립산림과학원) △공통사회경제경로(SSP) 예측(시나리오) 기반 수산분야 취약성 평가(국립수산과학원) △연안재해 위험성 평가지표 개선(국립해양조사원)의 발제가 열린다. 2부에서는 △기후취약성 평가를 육상 생물종 기초조사자료 표준화(국립생태원)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적응정보 생산 및 대응방안(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영향평가도구의 보건 분야 연계 활용(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현황 및 협력(한국수자원공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기관별 발표가 끝난 후에는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발제자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전 부처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후적응 통합정보체계 마련을 위해 국내 적응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립환경과학원의 강점인 부문별 실측데이터와 환경위성,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환경부, 하수도 시설 개선 나서…감사원 지적 아팠나

환경부가 하수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하수도 시설 개선에 나선다. 환경부는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홍수 대책 마련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 용량 키우기, 빗물펌프장 설치,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해 도시침수를 예방한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조7889억원의 국고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침수대응사업에 32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53곳의 지역에서 하수도 시설 정비가 완료됐다. 감사원은 지난 18일 침수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대책을 점검한 결과 홍수 방어 수준의 결정 기준 마련 미흡, 홍수 취약 지구 관리 소홀,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 미설치 등을 확인했고 환경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에 정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하천의 구간별 치수 중요도(인구·자산 밀집 지역 등)에 따라 홍수 방어 등급을 구분·관리하도록 하천 설계 기준을 운용하면서도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4대강 권역 수자원관리계획(2025∼2034년)을 수립하면서 주요 하천에 대한 홍수관리수준(A∼C) 분석을 누락하는 등 부실한 용역 결과를 보완하지 않고 준공 처리해 홍수 방어 계획 등이 잘못 수립될 우려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지방 하천에 대한 환경부의 관리 소홀도 이번 감사원 감사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홍수기가 오기 전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17개 홍수 취약 구간에 대해 차수판(물막이판) 설치와 주민 대피 계획 등을 수립·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주의를 요구했다. 환경부는 이같은 감사원 지적에 설명자료를 내고 “지방하천을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에 홍수취약구간의 차수판 설치, 주민대피계획 등의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현재 수립 중인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의 전체 평가 과정을 재검증해 오류를 보완했다"며 “선택적 홍수방어등급 결정에 관한 세부기준은 '하천설계기준' 개정 용역에서 검토 중이며 세부기준을 마련할 예정으로 감사 결과에 대한 남은 조치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씨랩, 2024 인천 국제 해양 안전 대전 참가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천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2024 국제 해양 안전 대전에 씨랩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양 안전 및 보안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고, 국제 해양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씨랩은 해양 로봇 전문 제조 업체로서 대내외적으로는 대한민국 오션 로봇 테크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들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보여 주기 위해 해양 안전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선보이는 수중 검사용 ROV인 가르다, 해양 수질검사와 스마트 CCTV 감시 체계를 구축할 스마트 부표 레몬과 포도와 같은 제품들이 그들의 전시 부스에서 소개될 예정이다.씨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해양 안전과 보안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중 검사용 ROV인 가르다와 같은 포터블하지만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해양 환경 안전 검사와 중대 재해법의 대응 방안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씨랩 황요섭 대표는 "2024 인천 국제 해양 안전 대전은 해양 산업의 발전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여 해양 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씨랩은 해양 안전 및 보안 분야에서의 역량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소개함으로써, 씨랩은 국제 해양 안전 대전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씨랩의 해양 안전 제품 및 시스템은 향후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동일철강과 함께 대선조선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2024 인천 국제 해양 안전 대전 씨랩 전시 부스(사진=씨랩 제공)

바이탈멍, 한방 원료를 함유한 반려동물 한방치약 ‘치카멍’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 바이탈멍에서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한방 치약인 ‘치카멍’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치카멍’ 치약은 사람 건강에도 좋은 한방 기법을 반려동물 구강 용품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바이탈멍 관계자는 “반려동물 입냄새와 치석의 원인은 ‘진지발리스균’이라는 구강 세균이다. 치카멍의 11가지 성분은 이 구강 세균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치카멍은 한방 제조방식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이어 “치카멍은 100%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출시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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