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진성, ‘명곡 제작소’서 김호중·안성훈과 재회 ‘훈훈한 선후배美’

가수 진성이 김호중, 안성훈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진성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 녹화에 최성수와 함께 출연해 MC인 김호중, 안성훈과 만났다. 이날 녹화에서 진성은 특유의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보이스로 MC들을 감동시키는가 하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마스터로 활약해오며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미스터트롯’ 4위를 기록한 김호중, ‘미스터트롯2’ 진(眞)인 안성훈을 그 누구보다 응원해왔던 만큼 오랜만의 만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명곡 제작소’는 김호중, 안성훈을 비롯해 트로트계 히트곡 메이커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게스트 요청에 따라 노래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조영남, 홍진영, 송가인, 정훈희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방송은 9월3일 밤 9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가수 진성이 TV조선 ‘명곡 제작소’에 출연한다.TV조선

담합으로 자동차·수억원 챙긴 노조…"운영비 원조 투명화 방안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노동조합 운영비 원조를 투명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 개혁 추진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근로시간면제와 운영비 원조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마무리해 발표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감독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는 최근 노조가 있는 근로자 1000명 이상 사업장 521곳의 근로시간면제와 노조 운영비 원조 현황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사용자로부터 노조 전용 자동차 10여대와 현금 수억 원을 받은 노조, 사용자로부터 노조 사무실 직원의 급여까지 받은 노조, 근로 시간 면제 한도를 283명이나 초과한 사업장 등이 확인됐다. 다수 사업장에서 노동조합과 사용자가 담합해 제도를 위법·부당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관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불법적인 노조전임자와 운영비 원조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부당노동행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용자의 위법한 근로시간면제 적용과 운영비 원조는 노조의 독립성·자주성을 침해하고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근로자들이 법에서 정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감독 행정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 체불은 반드시 근절해 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근로자가 일터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직장 내 괴롭힘, 모성보호 위반 등에 대한 기획 감독을 확대하고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위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axkjh@ekn.kr발언하는 이정식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공략’ 獨 향하는 韓 기업···IFA·IAA 등 박람회서 ‘존재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LG전자·현대모비스 등 국내 기업들이 다음달 초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기술력을 뽐낸다. 가전·IT 전시회 ‘IFA 2023’과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 출격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다음달 1~5일(이하 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3’에 나란히 부스를 마련한다.삼성전자 행사장에서는 주방가전과 연동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식생활 플랫폼 ‘삼성 푸드’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삼성 푸드는 △레시피 검색·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조리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AI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해 더욱 쉽고 편리한 조리 경험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삼서전자는 행사 개막 전날인 이달 31일 베를린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 전시회 콘셉트와 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효율이 더 높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갖췄다. 건조기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A+++로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LG전자는 넷제로 하우스 전시존에서 고효율 가전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절약하는 ‘홈 에너지 플랫폼’(Home Energy Platform)도 선보인다. 관람객은 LG씽큐(ThinQ) 앱을 통해 편리하게 가전을 제어하고, 에너지 저장 및 소비량을 모니터링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매년 하반기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IFA 참가를 신청한 업체 수는 약 2100개다. 1400개 수준이었던 작년보다 50%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불참했던 중국 가전 업체들이 대거 복귀한 결과다.삼성·LG전자는 다음달 5~10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도 함께 간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 등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와 함께 부스를 꾸린다.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이미지 센서, OLED 패널, 배터리 등의 기술력을 선보일 방침이다.LG전자는 스폰서 자격으로 IAA에 참가한다. 부스는 마련하지 않지만 처음으로 국제 모터쇼에서 전장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다음달 4일 프레스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현대모비스가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종을 소개한다.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알린다.현대모비스는 특히 이번 IAA 무대를 전략적인 영업 기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 폭스바겐과 다임러, BMW 등 다양한 유럽 주요 완성차 고객사를 초청해 사업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yes@ekn.kr삼성전자가 다음달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3’에서 소개할 ‘삼성푸드’ 서비스 이미지.LG전자의 에너지고효율가전 이미지. LG전자는 다음달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 참가해 ‘넷제로 하우스 전시존’을 마련한다.현대모비스 독일 IAA 전시부스 조감도.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5~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전동화, 전장등 신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휴젤, 미용·성형 시술 세미나 부산서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의료 전문가들과 최신 미용·성형 시술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휴젤은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관련 최신 시술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지역별 학술행사로, 지난 3월 대전에서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 부산에서 100여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술논의 중심의 아카데미 세션과 시연 중심의 피부주입감체험 세션이 마련됐다. 강연자들은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리프팅실, 스킨 부스터 등 각 시술을 활용해 4050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했다.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정윤희 웰의원 원장이 ‘탈모 치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법’ △안태환 프레쉬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원장이 ‘코 성형 전문가가 선택하는 HA 필러’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이 ‘해부학적 접근을 통한 4050세대 실리프팅 노하우’ 등을 발표했다. 주입감 체험 세션에서는 박현준 메이린의원 청담 원장과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이 각각 휴젤의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과 흡수성 봉합사 ‘블루로즈’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 및 임상 사례를 선보였다. 휴젤 관계자는 "대전에 이어 부산 세미나에서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며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휴젤의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 마지막 서울 행사에서도 심도 있는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휴젤 2023 부산 포커스 그룹 세미나 휴젤이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에서 의료 전문가가 피부 모형을 활용한 주입감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휴젤

중소·중견기업 전용 RE100 지원제도 수립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중소·중견기업의 RE100(사용전력의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을 지원하는 제도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회원모집 가입제도인 ‘RE100 이니셔티브’를 만들어 가입한 회원사들이 2050년까지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중소·중견기업은 대기업처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규모로 투자하기 어렵고 단독으로 RE100 대응전략을 마련할 인력을 운영하기 어렵다 보니 따로 지원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2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한국에너지공단의 ‘한국형 RE100 이니셔티브 구성 및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보고서에 "현재 RE100은 대기업에서 주로 준비하고 있지만 대기업의 납품업체 등 영세기업에까지 동참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중견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독자적으로 RE100 대응전략 수립 및 이행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제조업에 속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RE100 대응을 위한 전담인력 운용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투자 재원이 충분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기업재생에너지재단에서 올해 1월 기업 214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84개 중 75%(63개)가 중소·중견기업 대상 RE100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재단은 중소·중견기업 RE100 이니셔티브 주요 구상 방안에 대해 2050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RE100 가입과 이행을 지원하는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중소·중견기업들이 RE100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 가입사들의 RE100 이행실적과 주요 장애요인 등을 집계해 통계 발표, 재생에너지 이행 로드맵 수립, 의견 수렴 및 정책 개선요구 등을 지원한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중소·중견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덜 만한 RE100 이행방안으로 산업단지 인근이나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꼽았다. 중소기업 여러 곳이 모여 한 명의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일대다 형태로 전력구매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보고서에서 재단은 "그동안의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은 개별기업 중심의 사업으로 추진돼왔다. 그러나 낮은 임대수익과 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문제 발생 등으로 기업들 참여가 저조했다"며 "개별 기업이 아닌 단체계약 중심의 대형 재생에너지 발전소 유치와 전력구입을 하면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 산업단지 태양광은 대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흡수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이 일대다 형태로 계약을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실제로 중소·중견기업들이 RE100 달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고서 작성 배경에 대해 밝혔다. wonhee4544@ekn.krK-RE100 로고 K-RE100(한국형 RE100) 로고.

방문규 후보자 ‘구조조정’ 발언에 술렁이는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자회사들이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구조조정’ 발언을 두고 술렁이는 분위기다. 공기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자구노력을 요구받고 있는 데다 신임 장관 후보자도 산업부가 아닌 기획재정부 출신인 점을 고려해 전례 없는 규모의 칼바람이 불 것이란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당정도 올해 상반기 전기요금 인상 과정에서 성과급 반납·복지 축소·자산 매각 등으론 한계가 있다며 꾸준히 자구노력을 요구해왔다.28일 한 전력 공기업 관계자는 "가장 최근 기재부 출신 장관이었던 주형환 전 장관 시절에도 대대적인 자산매각과 구조조정, 전력시장 민간개방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당시에는 야당과 노조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됐지만 이번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실제 방 후보자는 지난 주 막대한 한전 부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 "필요한 부분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공기업 노조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출신의 방 후보자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한전 본부 곳곳에는 적자의 책임이 기재부에 있다며 규탄하는 현수막들이 걸려있다. 한 본부에 걸린 현수막에는 ‘누가 한전을 적자기업으로 내몰았나? △모든 경영권(예산, 조직, 인력, 평가 등)을 손에 쥐고 한전을 경영해 온 기재부! △연료비(유연탄 5배, LNG 13배)는 치솟는데 전기요금 동결해 온 기재부! △민간발전사는 수천억 흑자인데도 민간에 전력시장을 개방한다는 기재부! △기업운영의 책임을 종업원에게 전가하는 악덕 기업주 기획재정부는 전기요금 정상화하고 자율·책임경영 보장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해 5.3조원 재정건전화 계획 초과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도 이미 보고했다"며 "인력 재배치·임금 조정 등을 포함한 자구안을 제출했다. 더 이상은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발전공기업들은 이미 석탄화력 사형선고로 주력사업 개편이 불가피, 여전히 산업 전환에 따른 노동자 일자리 문제 대책 미비한 가운데 갈수록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다.반면 기재부는 지난해부터 줄곧 고유가·에너지믹스 변화에 의한 대규모 적자 발생, 해외투자로 인한 자산손상, 저수익성 사업구조에 의한 손실 누적을 원인으로 분석, 자구노력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기재부는 수익성 제고 및 비용구조 분석을 통한 지출 효율화, 사업구조 조정 등 고강도 처방을 내 놓았고 5개년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요구했다. 이행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 공기업 노조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 임직원에게 고통의 시간"이라며 "이럴 때마다 등장하는 것이 공기업 방만 경영이다. ‘적자 공기업 연봉·성과급 잔치’가 단골메뉴다. 방만경영도 공기업 부실화의 원인이겠지만 주범이 될 수 없고 그 비중은 아주 작다. 방만경영이 있었다면 정부도 관리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대부분 원인은 정치인들에게 있다. 에너지 공기업의 투자 규모와 가격을 주물러 손쉽게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이용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경향은 어느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세금을 쓰려면 정부 예산편성에 반영되어야 하고 국회를 통과해야 하니 쉽지 않다. 하지만 공기업은 인사권을 가진 정치인에게 고분고분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공기업은 억울하다"고 덧붙였다.jjs@ekn.kr수도권 한전 지역본부 외벽에 걸린 현수막. 사진=에너지경제신문수도권 한전 지역본부 외벽에 걸린 현수막. 사진=에너지경제신문

[포토] 김명기 횡성군수,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김명기 횡성군수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적극적인 보훈 사업을 추진해 보훈대상자 복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으로 감사패를 받아싸. 28일 횡성군수 집무실에서 진성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부장이 김명기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12월 국가보훈처 강원권 국립호국원을 유치했다.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원을 투입해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ss003@ekn.kr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횡성군수에 감사패 수여) 진성균 대한민국참전유공자회의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이 28일 김명기 횡성군수(가운데)에게 보훈 대상자 복지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일본, 중국 내 반일 확산에 "유감…中정부는 적절히 대응해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개시를 계기로 중국 내에서 일본에 반대하는 행동이 확산하는 데 대해 28일 다시 한번 유감을 표명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 내 일본인학교 투석과 항의 전화 등 반일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이러한 사안이 발생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고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중국 측에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냉정한 행동 호소 같은 적절한 대응을 요청하는 동시에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안전 확보, 처리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발신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일본 외무성은 지난 24일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중국에서 벌어진 반일 움직임에 유감을 표하고, 중국에 머물고 있거나 중국을 방문하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말과 행동을 조심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마쓰노 장관은 중국 내 일본산 제품의 불매 운동이 자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 힘들다고 언급한 뒤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학적 사실에 반하는 주장에는 반론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오염수 방류로 인한 중국 내 반발로 중국 방문을 연기한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의 방중 재추진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적절한 시기가 다시 조율될 것"이라며 "정부가 후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일본 정부가 2051년까지 사고 원전을 폐쇄한다는 목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중장기 로드맵에 근거해 국가가 전면에 서서 안전하고 착실하게 대응하겠다"며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연합뉴스일본산 수산물 판매 중단 알리는 중국 음식점(사진=AFP/연합)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고효율설비 긴급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기업 고효율설비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긴급지원사업은 에너지 환경 변화와 관련 비용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에너지 진단·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고효율설비 교체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가격변화에 민감한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성장기반이 부족한 창업기업, 미래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까지 포함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상생누리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에너지 취약 중소기업의 에너지 위기 극복 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후에는 중견기업으로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사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남동발전, 환경부·인천시와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환경부, 인천시와 손잡고 지자체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 관내 전환 부문 및 산업부문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발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지자체, 기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방향에 따라 지자체 주도의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이러한 선도 모델을 타 지자체로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2021년 발전 부문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한 이래 석탄발전의 바이오매스, 천연가스 연료전환, 국내 최대 신재생발전 설비용량 1.2GW 달성 등 저탄소 전원믹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흥발전본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청정수소·암모니아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통해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 하여 전력산업의 무탄소발전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회천 사장은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인천시 등 지자체를 비롯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너지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지자체 주도 온실가스 감축활동 지원1 김회천 사장(사진 오른쪽)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지역 탄소중립. 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