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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아동복지시설에 통학용 승합차 ‘안심카’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32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용 규격에 맞춰 정지표시장치, 어린이안전하차 보조시스템 외 모든 안전 요건을 반영했고 탄소배출 절감 등을 고려해 모든 차량이 LPI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2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620곳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년간 이어온 장기 사업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높이고자 공모를 통해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고, 아동 관련 복지시설의 현장의견을 반영해 수혜 대상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로 확대 지원 중이다. 이번 사업에 처음 지원해 차량을 지원받게 된 명동 보육원 이근순 원장은 "이번 한수원의 안심카 지원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통학길 범죄나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고,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전국의 안심카가 안전한 통학길을 책임지고, 다양한 체험 현장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드림카가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s@ekn.kr1 한수원이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안심카 전달식을 가졌다.

남부발전, 부산·울산 지역 화이트해커 적극 육성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정보보안 인재 양성 및 미래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4회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약 1달간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8월 3일 본대회 개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정,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28일 본사 대강당에서 남부발전 CEO를 비롯하여 관계자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시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남부발전·정보보호영재교육원등 지역 7개 기관의 ‘지역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울산 지역인재를 포함한 46개 팀 137명의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인재들이 참여한 대규모 대회로 치러졌다. 대회 내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46개 팀 중 취약점 보고서 정확성 검증과 외부 전문가 심사로 우수한 성적을 낸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학 및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학 부문 대상 250만원, 청소년부문 대상 1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1,03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학 부문 대상팀 수상자인 김민중씨는 "다양한 문제 난이도에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였습니다"라며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누리겠다"라고 수감을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국가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보안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필수"라며 "국가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화이트해커 양성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jjs@ekn.kr1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제4회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리직 교육공무원 186명에 임명장 수여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교육국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교장, 교감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을 18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승진에 따른 기쁨을 누리되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로 승진 또는 전직한 관리직 교육공무원들은 각자의 임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9. 1. 자 신규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신규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항공업계, 동계 항공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동계 항공 스케줄 오픈을 맞이해 특가 항공권을 연달아 풀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나친 특가 출혈경쟁이 3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인천출발 밴쿠버, 토론토행 편도나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임의 5%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행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출발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노선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코노미 스마티움 2만원 할인쿠폰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쿠폰(선착순 400명)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저비용항공사(LCC)들도 항공권 할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국제선 15개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발 △호찌민 8만6700원 △다낭 12만1700원 △방콕(수완나폼) 13만3590원 △방콕(돈므앙) 13만3590원 △보라카이(칼리보) 12만3900원 △세부 9만6900원 △싱가포르 10만95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1700원 △괌 14만1310원 △사이판 13만9660원이다. 청주발 노선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에어서울은 지난 23일부터 동계 기간 항공권을 선착순 할인 판매했다. 10월 29일부터 시작하는 동계 기간의 항공 스케줄 오픈과 함께 회원에게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특급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다.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도쿄 9만9900원 △오사카 8만6100원 △후쿠오카 7만6100원 △다카마쓰 7만6100원 △돗토리(요나고) 7만6100원 △다낭 13만1600원 △보라카이 13만1600원 △나트랑 14만2900원부터다.일각에서는 항공업계의 할인 경쟁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과도한 출혈 경쟁이 계속된다면 탑승률만 높을 뿐 수익이 악화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항공권 할인 외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혼다, 대형 SUV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혼다코리아는 8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올 뉴 파일럿’을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와이드하고 강인한 스탠스의 전면 디자인과 숄더 라인을 통해 혼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특히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블랙 프런트 그릴과 크롬 가니쉬, 후면의 무광 PILOT 뱃지와 블랙 루프 레일 등의 디테일은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정통 SUV 스타일을 보여준다. 올 뉴 파일럿은 동급 대비 가장 긴 전장(5090mm), 가장 높은 전고(1805mm)로 모든 좌석에서 넓고 쾌적한 승차공간을 구현한다. 1열 시트는 새로운 글로벌 프레임(G-Frame)을 적용해 운전자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폴딩 가능한 2, 3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 시트로 가족 구성과 사용 목적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3열 공간은 성인 남성 탑승 기준으로 설계되어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동물 이동 시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렁크 기본 용량은 이전 세대보다 증가한 527L로 동급 최대이며, 3열 시트 폴딩 시 1373L, 2열 시트를 폴딩하면 2464L까지 확장된다. 2열 센터 시트의 경우 탈거 후 적재공간 내 언더 플로어에 고정 수납할 수 있어 가족, 지인, 연인과 함께하는 장거리 여행에서도 넉넉하게 많은 짐을 수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최신 4세대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 엔진은 북미 아큐라(Acura) 모델을 비롯한 전륜 기반 고급 모델을 위해 개발된 전체 알루미늄 구조의 최신 V6 엔진이다. 파일럿 특유의 강력하면서도 부드럽게 구현되는 가속감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편안한 주행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파일럿 최초의 셔터그릴,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 등을 통해 효율도 극대화했다. 올 뉴 파일럿은 상시 4륜구동(All Wheel Drive) 시스템이나 흙길, 빗길, 눈길 등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서 후륜에 최대 70%의 동력을 전달하고, 상황에 따라 좌/우 한쪽 축으로 힘을 완전히 보내는 트루 토크 벡터링(True Torque Vectoring)을 구현해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일상 주행 시에는 프로팰러 샤프트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방지하고 전륜만으로 동력을 전달해 연료 효율을 높인다. 올 뉴 파일럿에 기본 적용된 혼다 센싱은 90도 시야각의 광각 카메라와 120도 광각 레이더를 새롭게 탑재해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Traffic Jam Assist)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은 파일럿 최초로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차체 구조와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는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하며 각 세그먼트 모델의 스탠다드를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올 뉴 파일럿이 8년만에 뛰어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만큼 온로드, 오프로드 모두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는 SUV 본연의 스포티한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파일럿의 가격은 6940만원이다.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로 판매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365일 24시간 시승 신청, 견적 산출, 계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kji01@ekn.kr[혼다] 올 뉴 파일럿 (1) 혼다 ‘올 뉴 파일럿’이 전시돼 있다.

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먹거리(횡성한우)와 수제 맥주가 어루러져 볼거리까지 더한 ‘2023년 제1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29일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축제에 7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소맥 페스티벌이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지금까지 횡성에서 개최한 축제에 변화를 준 것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먹을거리로 주를 이뤘던 구워 먹는 횡성한우가 아닌 맥주 안주로 큐브스테이크 꼬치와 소시지, 육포 등을 제공했다. 더불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푸드트럭을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수제 맥주인 세븐브로이맥주(주)의 다양한 수제 맥주들을 시중보다 값싼 가격에 판매해 축제를 즐기고 돌아가는 방문객들의 구매율도 높았다. 즐길 거리로는 첫날과 둘째 날에는 힙합배틀 전국경연대회 및 EDM파티를 통해 면 단위 시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젊은 연령층이 많이 모여 막바지로 접어든 여름 밤을 즐겼다. 마지막 날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와 밴드음악, 퓨전국악 공연으로 힐링의 밤을 선사했다. 이동 편리성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택시와 대리운전 쿠폰을 지급해 관람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등 편의 대책을 마련해 지역 내외에서 많은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축제장을 찾아던 방문객 가운데 "공기 좋고 넓은 잔디구장에서 즐기는 축제라 기분이 좋았다",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나이가 지긋한 지역주민은 "지금까지 공근에서 살면서 이렇게 수많은 젊은이를 한꺼번에 본 적이 없다. 같이 젊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두만 추진위원장은 "횡성의 대표축제인 횡성한우축제와 처음 개최된 소맥 페스티벌이 비교 대상이 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소맥 페스티벌이 횡성한우축제와 더불어 횡성의 미래를 이끄는 양대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ss003@ekn.kr소맥페스티벌, 잔디구장 제1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 열린 공근면 횡성베이스볼파크 잔디구장 소맥페스티벌, 김명기 한두만 추진위원장과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장, 한창수 강원도의회 부의장(왼쪽부터)이 공근면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를 마시며 개막을 알렸다. 소맥 페스티벌, 힙합 제1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 힙합배틀 전국경연대회로 재미를 더했다.

벼 재배면적 쌀 소비 감소에 2.6%↓‘역대 최소’…고추는 8.9%↓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벼 재배면적이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에 작년보다 2.6% 감소하며 역대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비 증가 등으로 고추 재배면적도 1년 전보다 8.9% 줄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0만8041㏊(헥타르: 1만㎡)로 작년보다 1만9013㏊(2.6%)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75년 이후 역대 최소다. 지난 2003년 101만6030㏊로 100만㏊가 넘던 벼 재배면적은 2013년 83만2625㏊ 등으로 지속해 줄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그에 따른 정부의 수급 균형 정책이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14만9896ha), 충남(13만1643ha), 전북(10만7383ha), 경북(9만3253ha), 경기(7만3187ha) 순으로 넓었다. 고추 재배면적은 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경영 어려움으로 2만7129㏊로 작년보다 2641㏊(8.9%) 줄었다. 시도별로는 경북(7269ha), 전남(4050ha), 전북(3106ha), 충남(3034ha), 충북(2477ha) 순이었다. axkjh@ekn.kr전남 나주시 벼 농가 수확 장면 전남 나주시 벼 농가 수확 장면.

[EE칼럼] 미세먼지 이슈도

UN에서 환경 프로그램과 관련된 역할을 담당하는 UNEP에서는 미세먼지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깨끗한 공기를 정하는 기준으로 2021년 국제보건기구(WHO)에서는 초미세먼지 (PM2.5) 기준을 5ug/㎥로 강화했다. 그런데 최근의 국가 데이터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이 기준 안에 드는 국가가 없다. 전 세계의 지역별 연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아시아가 53.97ug/㎥,중동 45.69 ug/㎥,아프리카 43.29ug/㎥, 남미 17.39 ug/㎥,유럽 15.47ug/㎥, 북미 7.75ug/㎥로 빠르게 경제 개발이 진행이 되는 아시아 지역이 가장 높다. 국가별로는 한국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인 괌 마저도 WHO 권고치보다 1.6% 높은 8.2ug/㎥ 정도이니 초미세먼지의 기준 자체가 얼마나 엄격한 지를 알 수 있다. 세계적으로는 자연 환경이 좋고, 인구 밀도가 낮으며, 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한 스웨덴이 5.6ug/㎥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고, 아이슬란드와 그린랜드도 각각 5.7ug/㎥, 6.5ug/㎥ 정도이니 가히 WHO의 권고 수준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겠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평균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7 ug/㎥로 아시아평균의 절반 수준이며 투르키예. 과테말라와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기반 산업구조 탓에 이산화탄소 배출이 2021년 기준으로 세계 10위 수준으로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의 상당 부분은 화석원료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를 오염원별로 따져보면 지역별 특징이 분명해진다. 황사나 사막먼지로 구분되는 먼지의 경우 전세계에서 중동 지역이 58%를 차지한다. 아프리카는 52%로 그 뒤를 잇는다. 유럽에서조차 사막먼지가 비중기준으로 발생원 중에 가장 높은 원인이기는 하다. 다만, 일반적으로 아시아 지역은 그 양이 3.63ug/㎥임에도 다른 오염원들이 많아서 그 비중이 6.7%를 차지한다. 에너지부문은 아시아와 중동지역이 6~7ug/㎥ 정도지만 지역에서 따라 사용 연료의 기여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우에 초미세먼지 증 에너지 부문은 양은 적지만 비중은 13%로 높다. 이처럼 미세먼지 통계와 자료들은 국가별, 지역별 상황을 잘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 정책적 관리가 가능하고 통제가 가능한 실현 가능한 우선 순위를 정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또 이미 사회 환경적으로 한 국가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감안할 때에 통제 가능하지 않은 원인들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고 국제 공조와 협력을 기반으로 감축해야 하는 분야도 있다. 현재까지 구축된 측정망, 위성데이터, 기후망 등의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와 관련해 시간적, 지역적으로 구분된 데이터와 통계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가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대기의 특성상 인접국으로부터의 영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단순히 자국의 입장을 주장하는 것을 넘어 국가 간에 논의할 수 있는 근거와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과학적 데이터와 자료들도 그 분석과 해석에서 시간적, 공간적 이유라거나 예상하지 못한 사건의 발생 가능성으로 다양한 의견과 부정확한 결론이 생길 수 있다. 기후환경문제와 관련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문제를 제기한 2000년대 초반에만 해도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지원을 받은 다양한 단체와 학계가 이를 엄청난 거짓말(Big Lie)이자 사기(scam)이라고 지적하며 적절한 행동을 지연시키기도 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하여 온라인상의 많은 잘못된 정보의 기초가 되는 기술과 비유들은 아직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정치가 정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동적이고 감정적인 언어로 과학을 끌어들이거나, 과학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기정사실화하거나, 가설을 사실로 분식하는 등의 문제는 모두 사회적으로 매우 위험한 일이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들이 과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일반 개인들이 자기 의견과 결정을 내릴 자유를 위협하도록 해서도 안된다. 빛의 속도로 의견과 정보가 퍼지는 현재의 IT기반과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독립적인 과학자들이 과학적 진실을 가지고 협력해야 잘못된 정보의 맹공격으로부터 개인과 사회를 보호할 수 있다. 제2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논란이 미세먼지 이슈로 옮겨 붙지 않기 위해서는 과학이 역할을 제대로 하고,정보가 왜곡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박기서 전 대기환경학회 부회장

경남도 "내년도 국비 9조2117억 확보…신성장산업 육성 탄력"

경남도 "내년도 국비 9조2117억 확보…신성장산업 육성 탄력" [창원=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도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국비 9조217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국고 예산보다 5.7% 증액된 것이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경남도에 대한 국비 지원액이 올해 8조7157억원보다 4960억원 늘었다. 국고보조금 7조8240억원에다 진해 신항과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시행사업 1조3877억원이 반영된 것이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4조3159억원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하고 농림·수산 1조3322억원(16.2%),사회간접자본(SOC) 1조1926억원(14.5%), 환경 5900억원(7.2%), 산업·연구개발(R&D) 4175억원(5.1%), 문화·관광 1421억원(1.7%) 순이다. 보건·복지, 산업·R&D, 농림·수산 분야 등이 증액됐고 문화·관광, 환경, SOC 분야는 소폭 줄었다. 특히 산업·R&D 분야에서 우주항공·방산·원전 등 신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수 사업이 반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경남도는 밝혔다.지난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된 우주항공클러스터 사업인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사업비로 각각 15억원과 11억5000만원이 신규 반영된 점이 대표적이다. 청정에너지원 확대 요구에 따른 대안으로 거론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대형 PM-HIP(고온등방압 분말야금 기술) 핵심 제조공정 기술개발 사업에도 2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주력산업인 제조업 첨단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국비도 확보했다.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 기반 조성사업 100억원, 글로벌 제조융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실증 15억원,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24억원 등이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20357억원,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2500억원, 무계∼삼계(국대도 58호선) 건설 662억원 등이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80억원, 한려수도 해상관광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3억원,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5억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2억원이 신규로 반영됐고, 문화다양성 맘프(MAMF) 축제 지원 5억원,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6억원은 계속 사업비로 지원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1조4460억원, 의료급여 7310억원, 생계급여 4504억원, 주거급여 1520억원이 포함됐다. 안전 분야에서는 선도적인 재난대응 등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7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79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66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01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134억원 등이 반영됐다. 농림·수산분야에서는 진해신항 본격 착공을 위한 진해신항 건설(1단계) 5044억원과 신항만 해운항만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기본구상 용역비 3억원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9월부터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사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R&D 분야 예산 합리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 속에서 사업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으로 국비 첫 9조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회 단계에서 정부의 중점 투자 분야와 연계해 도민이 희망하는 사업이 하나라도 더 반영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투자유치 강화 회의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난 17일 도내 18개 시·군 부서장, 경제자유구역청, 경남투자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회의가 열리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새울원자력,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이하 새울본부) 지난 24일 조석진 본부장과 대표 장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울본부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29일 새울본부에 따르면 그간 2017년 새울본부 발족 이후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미래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2022년까지 총 51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 올해도 새울본부는 지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647명에게 6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새울원자력,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조석진 본부장과 대표 장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울본부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새울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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