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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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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면적 쌀 소비 감소에 2.6%↓‘역대 최소’…고추는 8.9%↓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9 13:34

통계청 2023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발표

전남 나주시 벼 농가 수확 장면

▲전남 나주시 벼 농가 수확 장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벼 재배면적이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에 작년보다 2.6% 감소하며 역대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비 증가 등으로 고추 재배면적도 1년 전보다 8.9% 줄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0만8041㏊(헥타르: 1만㎡)로 작년보다 1만9013㏊(2.6%)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75년 이후 역대 최소다.

지난 2003년 101만6030㏊로 100만㏊가 넘던 벼 재배면적은 2013년 83만2625㏊ 등으로 지속해 줄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그에 따른 정부의 수급 균형 정책이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14만9896ha), 충남(13만1643ha), 전북(10만7383ha), 경북(9만3253ha), 경기(7만3187ha) 순으로 넓었다.

고추 재배면적은 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경영 어려움으로 2만7129㏊로 작년보다 2641㏊(8.9%) 줄었다.

시도별로는 경북(7269ha), 전남(4050ha), 전북(3106ha), 충남(3034ha), 충북(2477ha) 순이었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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