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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실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31일 농업분야 주요사업장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영양고추연구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고추 고품질 복합내병성 품종 육성, 폭우·폭염 등 이상기상 대응 고추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팜을 적용한 기능성 재배법,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연구결과와 성과를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생물자원연구소(안동 소재) 현장을 방문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마, 헴프씨드, 향부자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각종 가공품 개발,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를 강화하는 등 우리 경북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하반기에 도내 곳곳에 있는 농수산 분야 현장을 살펴 경북의 농업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현장의 기술 수요에 우리 경북이 재빠르게 대응하도록, 도의회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농수산위원회 현지활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현지 의정활동 실시 했다.(제공-경북도의회)

시흥시 "광명시흥지구 보상지연…원주민 피해극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 동안 시청 다슬방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보상 지연에 따른 원주민 피해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작년 11월29일 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2024년 하반기 보상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정건전성 악화로 사업 장기화가 기정사실화됐다. 이로써 보상 지연에 따른 원주민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광명시흥주민대책위, 피해 원주민 등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원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강력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원주민은 애초 계획대로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 추진, 광명시흥지구에만 해당하는 특별관리지역 차별법령 개정에 대한 적극 지원과 역할을 시흥시에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오는 9월5일 오전 10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시흥시와 광명시 간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민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하고 적극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여타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지구 등 선행 3기 신도시보다 약 2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민 재정피해와 손실이 극심한 만큼, 시흥시는 타 3기 신도시와 형평성이 맞는 보상을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경북도의회,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는 30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의 질적 인자(맛, 색, 질감, 영양성, 재료의 차별성)와 외적 인자(전통성, 지역성, 대중성, 발전가능성, 상품성), 경제적 인자(산업화 가능성, 가격경쟁력, 발전 가능성)를 고려하여 향토특산품화 가능성이 높은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김치류를 추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진엽 의원은 전통식품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부패, 변질 등 유통기간에 대한 고려가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형식 의원은 시·군 단위의 세부적인 전통식품의 발굴이 어렵다면, 권역별이라도 발굴해서 보다 다양한 지역별 전통식품의 발굴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만수 의원은 성주에서 시금장에 대한 상품화가 추진되었으나 소비자의 호불호에 따라 대중화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산업적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전통식품의 재료를 활용하여 소스개발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권장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춘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시·군별로 잊혀가는 지역의 전통식품을 보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는 지역별로 직접 찾아서 전통식품의 도감화를 실현시키고, 더 나아가 도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모아 사라져 가는 전통식품의 특성화와 상업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는 이춘우 대표의원과 강만수, 김진엽, 노성환, 이충원, 이형식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초까지 약 5개월 동안의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개발과 입법 대안 마련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전통식품 발굴계승연구회 경북도의회는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 뷰티기업, ‘2023 인터참코리아

경북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 총 64건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총 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코엑스에서 성료된 ‘2023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해 50여개 나라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는 글로벌 대형 뷰티 전시회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강소 뷰티기업 8개사파워플레이어, 라사, ㈜제이랩스, ㈜메딕스케어, 코즈모스, ㈜뷰퀘스트, ㈜지엘바이오텍, ㈜디에이치유메디코스)가 참가했다. 특히, 경산에 소재한 제이랩스는 나이트릴렉서 오버나이트 리페어 제품 3종(토너, 앰플, 크림)으로 국내 백화점 유통사인 글로벌엠지코리아와 1억 원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했고, 중국 운남비령기업관리유한공사와 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뷰퀘스트, 라사, 지엘바이오텍 등 3개사는 국내 유통사인 이글아이컴퍼니와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향후 도약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경북 뷰티기업만의 특색 있고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K-뷰티공동관 운영 경북도,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참가 총 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햇다.(제공-경북도)

남부발전, 넛지 디자인 프로젝트로 사회 안전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넛지디자인 프로젝트’ 발대식에 에너지 공공기관을 대표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넛지 디자인은 산업·생활안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강제적인 통제 대신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디자인 수단이다. 서울시를 비롯하여 남부발전, 공공기관 및 디자인단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구체화 및 성공사례 지속 발굴 등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부발전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발전소 내 근로자의 행동 오류 최소화를 위한 ‘발전소 특화 감성안전 디자인’을 자체 개발, 근로자의 자발적 인식·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남부발전은 넛지 디자인 프로젝트의 5대 분야* 중 산업안전에 참여, 참신하고 파급력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넛지 디자인 프로젝트 5대분야는 △산업안전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친화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이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고민하며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국민의 든든한 안전울타리가 되도록 남부발전이 축적해온 안전 경험과 기술적 역량을 사회 전반에 전파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1 장영진(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승우(오른쪽 네번째) 한국남부발전이 넛지 디자인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공직자 모두 다큐멘터리 ‘수라’ 시청…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8월29일과 9월1일 이틀에 걸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수라’를 상영했다. 내년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앞두고 직원에게 시화호 의미와 환경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직원들은 변해가는 수라 모습 속에서 분투하는 생명의 단말마를 간접 체험했다.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수라’는 간척사업으로 사라져가는 갯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 황윤 감독은 말라가는 갯벌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도요새와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서 처음 선보였고,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사람들이 파괴하는 자연환경, 그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의 삶, 이를 복원하려는 또 다른 사람들 노력까지 영화가 보여주는 현실은 시흥을 둘러싼 시화호 지난날과 똑 닮아있다. 1987년 농어촌진흥공사가 당시 바다였던 시화호 지역에 방조제를 설치해 간척사업을 시작했다. 1994년 방조제가 준공되고 바닷물이 차단되면서 주변 오폐수 등이 그대로 축적된 시화호는 환경오염 대명사가 됐다. 시화호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이후, 정부는 담수화 계획을 포기하고 해수 순환을 시작했다. 현재 시화호는 이전 생태환경을 99.9% 회복한 상태다. 멸종위기 종을 비롯해 수리부엉이, 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해마다 희귀 조류를 포함한 각종 철새가 이곳을 찾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라 상영 전 "자연의 아주 작은 생명도 각자 저들만의 규칙을 갖고 있다"며 "우리도 생태계 한 부분이란 점을 되새기며 자연을 자연에 두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복원 경험이 있는 시흥시가 이제, 시화호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한편 시흥시는 화성시,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4년을 시화호 세계화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하고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다큐멘터리 ‘수라’ 상영 시흥시 다큐멘터리 ‘수라’ 상영.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GH, 경기도형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일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 증가에 맞는 새로운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 및 사업 성격을 가진 공공주택 3개의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사업지구는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 262호(청년, 고령자), 서안양 우체국 복합 200호(청년, 고령자), 양주역세권 공동4BL 100호(청년, 신혼)이며 공모 대상 총 세대수는 562호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등이 반영된 특화 설계안을 제안받아 ‘경기도형 1인 가구 특화 주거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공고일은 오는 4일, 참가 등록일은 13일, 공모안 제출일은 10월 30일이며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3101606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경북도는 1일 힐튼 경주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노사 상생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부문 4명과 사용자 부문 4명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는 시장·군수,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회사관계자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근로자 부문 화신정공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과 사용자 부문 아진카인텍 김상룡 공장장에게 돌아갔다. 근로자 부문 대상을 받은 화신정공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안전 점검 실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개선 활동 전개,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착·유지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아진카인텍 김상룡 공장장은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노사 갈등 최소화와 견해 차이의 절충·관리에 힘썼으며, 현장경영을 중시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앞장섰다. 또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복지시설 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모범을 보인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근로자 부문 금상에는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 은상에는 대호특수강 포항공장 박규진 노조위원장, 동상에는 영진 권태훈 노조위원장이 수상했다. 사용자 부문 금상에는 영남에너지서비스 이정우 경영지원 본부장, 은상에는 융진 이칠석 부사장, 동상에는 포웰 곽종건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자임해온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1997년부터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289명(근로자 146명, 사용자 14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경영안정·시설설비자금) 및 신용 보증 특례 지원, 해외 산업 시찰 우선 선정,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자 우선 추천(수상자만 해당),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소속 기업에 1일 푸드트럭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개월 연속 수출액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올해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라면서 "이제는 노사가 갈등과 대립의 관계를 벗어나 상생과 협력의 기치 아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발굴을 위해 힘 모아야 할 때다"라며 산업평화대상의 가치를 강조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이 힐튼 경주에서 열렸다.(제공-경북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후쿠시마 괴담 유포’ 유튜브 고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이 ‘정부가 숨기는 현제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뿌린 일본바다 상황’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 ‘모든동영상’을 4일 서울경찰청에 업무방해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률단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지난 2월 13일경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해안 인근에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정어리 떼 집단 폐사 사건의 동영상을 마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인해 정어리 떼가 폐사한 것처럼 동영상을 올렸다. 사실관계가 전혀 다른 동영상을 마치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의 위험성을 은폐한 것처럼 제목을 달아 가짜뉴스·괴담을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자극했다는 것이다. 법률단은 또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괴담으로 국내 어업종사자들의 조업 및 판매업무를 방해하여 피해를 보게 했다고 주장했다. 법률단 측은 "더 이상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괴담으로 어업종사자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다. 나아가 괴담 유포자들은 민사상 손해배상의 책임까지 부담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미디어법률단은 가짜뉴스·괴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jjs@ekn.krclip20230903101751

금감원, 인터넷전문은행 가계대출 현장 점검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상대로 가계대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이 빠르게 불어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보인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4~7일 카카오뱅크를, 11~14일에는 케이뱅크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금감원이 인터넷전문은행에 가계대출 현장점검을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이 너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대응이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토스뱅크는 이번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두 곳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5조원 넘게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는 17조3220억원, 케이뱅크는 3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각각 30.3%(4조260억원)와 61.4%(1조4070억원)씩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늘었다.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같은 기간 주담대 잔액이 1조7408억원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금감원은 인터넷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평가 서류가 많은데 심사 시스템이 잘 구현돼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인터넷은행은 신파일러(금융거래 이력 부족자)에게 자금 공급한다는 정책적 목적이 있는데, 지금과 같은 주택담보대출 쏠림이 제도와 합치되는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이 있다"며 "이런 것도 점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한편, 금융당국 압박에 인터넷전문은행도 부랴부랴 주담대 문턱을 높이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5일 50년 주담대 상품에 연령 조건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무주택자로 제한했다.zoo1004@ekn.kr금융감독원은 오는 4~7일 카카오뱅크를, 11~14일에는 케이뱅크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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