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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기업승계 지침서 ‘기업승계의 모든 것’ 출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업승계를 앞둔 중소기업의 제도 접근성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승계의 모든 것’ 책자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승계의 모든 것’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낸 기업승계 지침서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한 경영환경에서 승계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이 책자를 편찬했다. ‘기업승계의 모든 것’은 △기업승계 이해하기, △지원제도 알아보기, △실패 사례 분석과 성공전략, △해외사례를 통한 정책 제언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최신 제도를 포함한 지원제도의 변천, IBK 컨설팅 사례, 기업승계 경제효과 등을 Q&A방식으로 담았다.‘기업승계의 모든 것’은 지난 9월 1일에 열린 IBK여성경영자클럽 세미나에서 최초로 소개됐다.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기업은행 고객에게 실시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IBK경제연구소장 측은 "본 책자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기업에게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승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육아가족 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유한킴벌리가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가족 콘서트인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6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자사 아동위생용품 브랜드 ‘하기스’의 이름으로 여는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는 현재 육아 중이거나 곧 출산을 앞둔 엄마·아빠라면 누구나 동반하고 싶은 가족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모두 30여 가족들을 초청할 계획이며, 오는 14일까지 유한킴벌리의 온라인몰 ‘맘큐’로 신청하면 된다. 콘서트 초청가수로는 별과 나윤권이 출연한다. 방송을 통해 3남매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더욱 친근해진 가수 별이 육아 중인 엄마·아빠들을 응원하는 노래를 들려주고, 가수 나윤권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힐링 무대를 선보이는 동시에 별과 함께 부르는 듀엣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행사장에는 육아 가족을 위한 별도의 수유실이 갖춰져 더욱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하기스는 언제나 아이들과 엄마·아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포근하게 안아주는 브랜드가 되어 행복한 출산과 육아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ys@ekn.kr유한킴벌리 하기스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 유한킴벌리의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유한킴벌리

SK하이닉스, 숏폼으로 MZ세대 소통 나서… New CoC 유튜브 영상 인기몰이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6일 유튜브에 공개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새로운 행동 양식, New CoC(New Code of Conduct·)’ 시리즈가 사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SK하이닉스는 ‘초기술로 더 행복하게’라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New CoC를 수립해 공표한 바 있다. 이번엔 여섯 가지 행동 양식 내용과 수립 취지를 담은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한달여 만인 7월 말에 총 1518만뷰 조회 수를 기록했다.숏폼 줄거리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이 New CoC를 접한 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이다. 구성원의 변화된 모습에 주안점을 두어, 화면 분할 기법을 통해 New CoC 전과 후를 대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기를 얻어온 SK하이닉스답게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영상도 창의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상규 SK하이닉스 기업문화담당(부사장)은 "구성원은 물론 대외 이해관계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통해 소통을 진행했는데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전사 구성원이 참여해 수립한 New CoC의 실천력을 높여 다운턴 극복은 물론 더 큰 도약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구성원 모두가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0906 New CoC 여섯 가지 행동 가이드라인을 표현한 숏폼 영상 New CoC 여섯 가지 행동 가이드라인을 표현한 숏폼 영상.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만난 금융위 부위원장..."韓금융사 경영 어려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부청장을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들의 영업애로를 해소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하노이), 홍콩을 방문 중이다.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금융사들이 다수 진출하고, 추가 진출 수요도 높은 나라다. 특히 오픈뱅킹 및 지급결제시스템, 부실금융사 정리 시스템 등 한국의 금융인프라 및 금융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 부위원장은 일정 첫날인 4일 한-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했다. 해당 자리에서는 김소영 부위원장과 마헨드라 시레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 등 양국 금융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한국 정부는 인도네시아와 금융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금융회사들이 인도네시아의 자본시장 발전, 예금자보호, 신용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 고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Mirza Adityaswara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부청장을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사들의 영업애로를 해소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 금융회사들은 실물경제의 발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고, 디지털금융으로의 전환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현재 한국 금융사들이 경영진 적격성 심사절차, 본국직원 수 및 근무기간 제한 등의 규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 금융사들의 경험이 인도네시아 경제 및 금융시스템에 성공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Mirza Adityaswara 부청장은 한국 금융회사들의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을 높게 평가하며, 고용부 등 관련기관과 검토해보겠다고 했다.김 부위원장은 5일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에 방문해 업무현황,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센터는 우리나라 금융회사,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 아세안의 금융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아세안 대표부에 설립된 기구다. 김 부위워장은 "아세안 국가와의 금융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연수 및 지식공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달라"며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5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해 핀테크 데모데이에 참석한 후 6일 하노이, 7일 홍콩으로 이동한다.김소영 부위원장이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시즌스 호텔에서 금융위원회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한-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양국 지속가능금융의 현황과 도전과제,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Mirza Adityaswara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부청장을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 회사들의 영업애로 해소를 건의했다.김소영 부위원장이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시즌스 호텔에서 금융위원회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한-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양국 지속가능금융의 현황과 도전과제,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Mirza Adityaswara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부청장을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 회사들의 영업애로 해소를 건의했다.

[기자의 눈] 이복현의 이중잣대… "도이치는 정치, 라임은 원칙"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증권가가 술렁이고 있다. 종결된 줄 알았던 라임펀드 사태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와 수사가 다시 이뤄지면서부터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증권을 타깃으로 라임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에 빠지자 다선 국회의원 등 특정인에게 특혜성 환매를 진행한 의혹을 제기하며 검사에 착수했다.곧바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금감원이 정조준한 미래에셋증권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증권가로서는 피로감이 심하다는 반응이다. 라임 사태는 개별 사건으로는 모두 일단락된 사건이다. 불완전판매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따라 전액배상까지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금융당국 징계에 이어 검찰에 형사고발도 당했다. 그 여파로 일부 증권사 CEO는 연임이나 새로운 구직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재조사의 배경은 라임펀드의 부실 가능성을 알고 난 뒤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인 환매를 특정인에게만 권유한 정황이 나왔다는 것이다. 물론 특정인에게만 환매기회를 제공한 것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전액배상까지 이뤄진 상황에서 특혜성 환매에 따른 ‘피해자’는 없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번 라임사태 재조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검찰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에 대한 증권가의 불만이 높다. 특히 이 원장은 과거 검찰조직에 사표를 낸 배경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너무 정치적으로 흘러간 것에 대한 반발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최근 진행하는 라임사태에 대한 재조사를 두고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원장은 지난 2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해 "(수사가) 정말 공정하지 않다"며 "당시 검찰이 간단한 주가조작 사건을 너무 정치적으로 취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주가 조작 건,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결과는 어떤가. 최근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1심 재판부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주가조작 일당에게 유죄를 선고하면서 김건희 여사 계좌가 주가 조작에 활용됐다고 인정했다. 이어 지난 4일 다시 정무위에 출석한 이 원장은 "(라임사태 재조사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원칙에 따라 조사한 것"이라고 말했다.명백한 이중잣대다. 라임 사태에 대한 재조사로 증권가를 뒤집어 놓을 각오라면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재조사, 아니 첫 조사는 왜 하지 않느냐고 묻고 싶다.

한화 더플라자, 국가고객만족도 호텔 1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화호텔&리조트의 더플라자가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화호텔&리조트는 더플라자 호텔이 전문인력 양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노력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아 올해 NCSI 호텔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NCIS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지표로, 고객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는 "더플라자는 약 40년간 누적된 고객 응대 데이터로 만들어진 비법 노트를 직원들에게 배포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 왔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의 CS(고객서비스)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더플라자는 현재 모든 신입사원에게 1대1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별 코칭과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교육 전담제를 실시하고, 서비스 마인드 우수자에게 ‘CS 리더’ 자격을 부여해 고객 접점 직원들과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이밖에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등 전문인력 양성 △오이스터 바 운영 등 호텔 내 식음료(F&B) 개편 △브랜드 협업 통해 팝업스토어·콜라보 굿즈 등 제공 등이 고객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김형조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는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공감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ys@ekn.kr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플라자 NCSI 1위 선정 5일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호텔 부문 1위로 선정된 한화호텔&리조트의 김형조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수상 뒤 더플라자 직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호텔&리조트

"아직 부족하다"…건설업계, SOC 예산 확대 필요성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업계가 정부의 내년 사회간접자본(SOC)예산 편성안을 두고 안전 관련 투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경기 선순환 유도 위한 SOC 투자 확대 필요’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2024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26조1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25조원 대비 4.6% 늘긴 했지만, 안전 투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비슷한 수준이기에 최대 4조1000억원 증액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SOC 예산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인프라 적기개통과 안전투자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교량·터널 등의 노후시설 유지보수·개량 적기 추진과 철도 작업자 안전시설 등과 같은 근로자 작업안전 확보 지원에 비중을 둔 것이다. 내년 SOC 예산안을 살펴보면 도로부문은 올해 7조8408억원에서 내년 7조8705억원으로 올랐지만 도로건설은 5조2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줄었고, 도로안전이 2조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올랐다.철도 부문도 마찬가지로 올해 7조5968억원에서 8조501억원으로 올랐지만 철도건설은 4조3000억원에서 4조2000억원으로 떨어졌고, 철도안전 등이 2조1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올랐다. 건산연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우리나라와의 금리 격차, 중국의 경기 위축 및 무역수지 악화 상황에서 보수적으로 SOC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2%포인트(p) 있어 국내 투자 자본의 이동과 추가적 금리 인상 조짐이 커졌고,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위축 양상을 보이면서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디폴트 위기를 우려했다. 더불어 부동산 부문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스템 불안과 경제성장 제약 등도 우려되는 점으로 꼽았다.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SOC 예산 증액은 안전 관련 투자가 포함된 착시효과에 불과하다"며 "건설업계 수주확보와 연결되는 물량은 오히려 줄어들어 향후 정기국회 심의 과정에서 현 수준 대비 반드시 증액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건산연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경제성장률 2.4%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GDP의 2.49% 수준인 약 59조원(정부+지자체+민자+공기업) 규모의 SOC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31조원 수준의 정부 SOC 예산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SOC 투자 적기를 놓치면 국민 불편과 산업활동 생산성 저하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해 오히려 더 큰 재정 부담 유발 우려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SOC분야 결산액을 보면 매년 불용액(편성된 예산이 예정사업 중단으로 다 쓰지 못하고 지출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 경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기재부 열린재정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1년 SOC 분얀 불용액은 총 14조4000억원에 달하고, 연평균으로는 1조2000억원에 이른다.엄근용 건산연 연구위원은 "정부 SOC 투자의 경제적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정부 투자의 계획과 집행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kjh123@ekn.kr내년 SOC 예산이 올해보다 확대됐지만 안전관련 투자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 곳곳서 신탁 재건축 열풍, 대세로 자리잡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곳곳에서 신탁방식 재건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의도, 목동뿐만 아니라 노원구와 도봉구 등에서도 신탁방식 재건축이 주목받고 있다. 신탁방식은 신탁사가 조합 대신 사업 시행을 맡아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조합설립인가 과정이 생략돼 빠른 사업이 가능하지만 높은 수수료가 단점으로 꼽혔다. 업계에서는 수수료율이 최근 하향 조정됐고 사업장마다 공사비 갈등이 반복되자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대안으로 떠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 아파트 1단지’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는 재건축 시행자를 선정해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방학신동아1단지는 앞서 올해 7월 예비신탁사(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달 1일 코람코자산신탁-교보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함에 따라 지난 4~5일 신탁 방식 주민동의를 위한 예비신탁사 선정 설명회를 열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학동 신동아 아파트 1단지는 지난 1986년 준공된 31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도봉구 재건축 대어로 평가받는다.노원구의 220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상계주공 3단지도 재건축 사업을 신탁방식으로 방향을 정했다. 지난 7월 진행된 재건축 사업 진행방식 투표에서 신탁방식이 결정된 것이다. 상계주공11단지도 지난 6월 신탁방식 재건축 방식을 채택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지난 2021년 5월 한국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올해 1월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영등포구 여의도에선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 중 다수가 신탁 방식을 선택했다. 시범아파트뿐만 아니라 은하, 광장, 공작 등 7개 단지가 신탁사를 선정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양천구 목동에서는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14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했다. 목동 14단지는 가장 먼저 KB부동산신탁과 예비신탁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9단지와 11단지는 한국자산신탁과 예비신탁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단지는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에는 강남에서도 신탁 방식을 채택한 재건축 단지가 등장했다. 서초 삼풍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한국토지신탁·한국자산신탁 컨소시엄과 신탁 방식 재건축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삼풍아파트는 23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서초 법조타운에 위치해 지역 내 재건축 대장주로 꼽힐 만큼 사업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신탁 방식 재건축이 인기몰이를 하는 큰 이유는 신탁 방식의 최대 단점이었던 높은 수수료율이 최근 하향 조정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한때 신탁사가 조합에서 받는 수수료는 분양수익의 최대 4% 수준에 달했다. 하지만 지금은 1~2% 선에 형성돼 있다.아울러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격화하는 사업장이 늘면서 사업 연기·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공사비 검증을 요청한 정비사업장은 현재까지 전체 13곳으로 집계됐다. 공사비 검증 요청 건수는 △2020년 13건 △2021년 22건 △2022년 32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다만 향후 신탁 재건축이 대세로 자리 잡을지와 관련해서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엇갈린다.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신탁 방식을 선호하는 조합원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신탁방식 재건축이 대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아직은 신탁방식의 사업결과물이 조합방식에 비해 월등하게 나타난 사례가 많은 것이 아니다"라며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zoo1004@ekn.kr서울 곳곳에서 신탁방식 재건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픽사베이

안양문예재단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 7일개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월7일부터 10월15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예술공공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놀이’ 의미와 특성을 재발견하는 전시다. △우리에게 놀이란? △놀이 속성 △놀이라는 미로 △놀이는 규칙의 체계 △놀이 필수시대 등 5개 존에서 놀이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성취와 실패 경험을 통해 새로운 규칙도 만들어 보면서 놀이의 내재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6일 "2021년부터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왔다"며 "올해는 총 4천5백만원 지원금을 확보해 시민에게 평촌아트홀 전시공간을 홍보하고 양질의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및 도슨트 프로그램, 부대행사 관련한 세부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 전시실 안양문화예술재단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 전시실.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 전시실 안양문화예술재단 ‘놀이의 탐구展- 놀이탐탐’ 전시실.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광해광업공단, 태백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강원도 태백시 취약 계층의 집수리 비용에 써달라며 지원금 1000만원을 태백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코잡시티 태백) 현장지원센터측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의신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태백시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태백시 등의 폐광 지역 내 나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0906133309 황주기(오른쪽) 광해광업공단 감사실장이 지난 5일 태백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집수리를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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