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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윤정부서 中企현안 해결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12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다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킬러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서귀포 롯데호텔 제주에서 개막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모여 3박4일간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다짐을 설계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기조연설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기업승계 제도개선 등 중소기업 현안들이 하나 둘 해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기조연설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퇴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중소기업인을 만나기 위해 제주까지 와 주셨다. 이 전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14년 숙원과제인 납품대금 연동제 정책을 시작하신 분"이라고 기조연설자 초청 배경을 소개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도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개막식 특별강연을 했다. 이 장관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복합위기 상황은 다소 완화됐지만 체감경기 회복은 더딘 실정"이라며 "다음달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은 물론 중소기업 제조혁신과 기술보호 강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개막식에 앞서 중기중앙회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에 있는 천사의집과 제남아동센터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포럼 둘째 날인 13일에는 김영옥 배우,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신의진 세브란스 정신과 교수 등이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포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12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앞줄 왼쪽 여덟번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앞줄 왼쪽 아홉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정부, 납품대금 연동제 성공안착 ‘막판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10월 4일 납품대금 연동제 본격 시행을 불과 3주 남짓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막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기부와 공정위는 1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점검회의’를 공동으로 열어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기업 인센티브 안을 추가 발표했다. 이어 공정위는 오는 18일과 20일 대기업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하도급법 교육을 잇달아 진행하는 등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시행될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변동될 시 제조를 맡긴 수탁기업도 가격을 함께 부담하는 법안으로, 그간 중소기업계의 ‘숙원’으로 불려왔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고 대기업의 제도 시행을 독려하기 위해 두 부처는 지난 11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점검회’를 열어 제도 시행 기업에 부여할 추가 인센티브 방안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점검회에 참석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시간을 두고 절차를 마련한 뒤 납품대금 연동제에 참여하겠다고 말한 대기업들이 실제로 호응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미리 시행하는 동행기업이 현재까지 총 4208개 모집됐기 때문으로, 8월 한 달 동안 1108개사가 참여한 것에 비해 9월은 8일 만에 이미 1386개사가 참여하는 등 연동제 확산세가 가파르다고 이영 장관은 설명했다. 그러나,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업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두 부처는 대기업도 실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하기 위해 참여실적이 우수한 동행기업에 오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위탁거래 또는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이날 제시했다. 현재 보상안인 정부포상 우대평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의무고발요청 여부 심의 시 범 위반점수 감경 등의 인센티브는 대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단, ‘23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처분을 받은 기업, 사건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실태조사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정위도 지난 2월부터 두 부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연동제를 소개하는 합동 로드쇼를 136차례 마련한데 이어 이달 18일과 20일 대기업에 납품거래-하도급법 연동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중기부와 공정위는 연동제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들의 원활한 계약체결을 돕기 위해 지난달 통일된 표준 연동계약서를 배포했고, 연말까지 동행기업 6000개 모집을 목표로 홍보를 추가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을 위해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고려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건의하고 △위탁기업(원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소 수탁기업(수급사업자)도 연동계약 체결을 위한 원가정보 제공 등의 사전준비가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전반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원재료가격 기준지표 설정 등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연동제 세부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 지침을 마련해달라고 기업인들은 요청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제대로 안착되지 않으면 상생 법안이 아닌 강력한 규제에 불과하게 될 것"이라며 "연동제가 거래 관행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해 현장 안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정 공정위 위원장도 "연동제 시행 이후에도 운영실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업계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해 하위규정으로 정해야 하는 구체적인 사항, 제도보완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kys@ekn.kr납품대금 연동제 본격 시행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앞줄 다섯번째부터)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점검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추석 차례비용 30만3천원...작년보다 5%↓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때보다 5%가량 적은 평균 30만3002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2일 조사 발표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에 따르면, 전통시장 26만3536원, 대형유통업체 34만246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각각 3.2%, 6.2% 하락한 금액이며,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3% 비용절감이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약 3주 앞둔 지난 6일 기준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했다. 지난해는 평년 대비 이른 추석으로 8월의 지속된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채소류의 가격이 높았고, 햇과일 역시 조기 출하에 따른 대과 감소로 가격이 높았으나, 올해는 9월 말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의 출하량이 늘고 있어 지난해보다 가격이 안정적이다. 특히 금액 비중이 높은 쇠고기(양지, 우둔)가 올해는 한우 사육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원재료 수입단가의 지속적인 상승 영향으로 약과, 강정, 게맛살 등 가공식품의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이고, 어획량 감소로 참조기의 가격도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농할)을 유통업계 할인행사와 연계해 할인 폭을 최대 60%까지 확대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종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추석 차례상 추석 차례상 모습.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찰청-금감원-생·손보협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는 공동으로 ‘2023년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력범죄와 연관된 보험사기뿐만 아니라 20대·주부·노년층의 생활밀착형 보험사기도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3개 기관은 갈수록 심화되는 보험사기에 적발·수사 강화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어 매년 공동으로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통해 보험사기 사전 예방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동 캠페인은 기존과 달리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영화 ‘기생충’ 및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폐해를 쉽게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캠페인에 가장 폭넓게 활용될 홍보영상은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해 보험사기범을 보험금 갉아먹는 기생충에 빗대어 부정적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적발 시 최고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음을 부각해 예방효과 극대화를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역 옥외광고(버스·지하철), 관계기관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아울러 모집종사자들의 사용이 잦은 보험사 및 대형금융상품 판매 대행사 입주 건물 엘리베이터에 영화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랩핑 광고를 실시할 예정으로 ‘보험사기와 헤어질 결심’이라는 직관적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보험에 대한 전문지식을 악용한 모집종사자의 보험사기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7월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소위에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을 일부 의결하는 등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처벌 등을 강화하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경찰청·금융감독원·생손보협회는 전 국민이 법개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earl@ekn.kr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생·손보협회는 공동으로 ‘2023년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에 발맞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상품을 통해 자치구는 재건축 안전진단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은 별도의 담보없이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서울특별시는 재건축 사업 초기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지난 3월 개정했다.융자지원 대상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노후도를 충족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재건축 단지다. 자치구로부터 융자지원을 결정받은 안전진단 실시요청 재건축단지의 주민대표는 SGI서울보증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보증상품(개인금융보증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과 연계한 보증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pearl@ekn.kr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에 발맞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항공대, 화전마을과 함께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 화전에 핀, 항공의 꿈’이 15일, 16일, 23일 총 3일간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 캠퍼스와 경의중앙선 화전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 5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1위로 선정된 한국항공대와 화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한국항공대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캠퍼스 안팎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분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항공대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인 ‘미래로 수업’은 사전 예약을 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모형항공기·미니 열기구 제작 △천체관측 △드론조종 △항공우주분야 진로탐색을 해보는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인 ‘미래로 체험’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열기구 탑승체험 △A300 항공기 탑승체험과 화전역 광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6종의 상설 체험이 있다. 한국항공대 열기구 동아리 라퓨타(LAPUTA)와 함께 하는 열기구 탑승체험은 교양수업과 축제 때마다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활동이다. 한국항공대 캠퍼스 안에서 열기구를 타고 날아올라 고양시와 서울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A300 항공기 탑승체험은 지난해 한국항공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교내에 들인 전시체험용 대한항공 항공기 기내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반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설 체험은 드론, 비행기, 에어로켓 등을 주제로 한 간단한 DIY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한국항공대 캠퍼스 정문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인 화전역 광장에서 무료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화전역 시간여행’을 선보인다. 그 중 ‘체험소풍’은 막걸리, 오색팽이, 노리개, 꽃키링, 풍선꽃, 엽서 등을 만들어보는 상설 체험 6종으로 이뤄져 있다. 오후 2~5시에는 지역 중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음악회’도 열린다. 한국항공대 측 행사를 총괄하는 인문자연학부 송미경 교수는 "한국항공대 학생과 화전마을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좋은 상생사례로 오래오래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 개최_A300과 열기구1) ▲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의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한국항공대 캠퍼스 안에서 진행될 A300 항공기 탑승체험(왼쪽)과 열기구 탑승체험 (사진=한국항공대) (큐알)2023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_키비주얼_0906_A2

한국외대, 서울지역 대학일자리센터 15개교 공동 ‘서울청년 르네상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지난 9월 6일, 서울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15개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서울청년 르네상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울청년 르네상스’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취업지원을 목표로 하는 지역거버넌스 프로젝트로, 대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글로벌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는 글로벌 해운회사 ‘한국머스크’와 세계적인 맥주회사 ‘AB InBev Korea’의 현직자를 초청, 약 2시간 동안 외국계 기업 등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현직 실무능력 함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였다.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주변에서 자주 접하기 힘든 글로벌기업의 현직자와 취업과 채용에 대해 직접 소통하면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부담 없이 참가하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국외대 김민정 학생·인재개발처장은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특강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외국계 기업의 취업 준비, 회사생활 등을 생동감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하여 쉽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이번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한국외대 ‘서울청년 르네상스’ 개최 ▲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울지역 대학일자리센터 15개교 공동 ‘서울청년 르네상스’를 개최했다. (자료=한국외대)

서울과기대, 졸업생과 지역청년이 함께하는 연합취업캠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9월 8~9일 이틀 동안, 양평 소노휴 리조트에서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이하 청년내일)와 함께 지역청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합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활성화 및 지역 청년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내일과 연합하여 준비한 행사다.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취업준비생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팀빌딩, 취업전략 특강, 보고서 작성 및 성공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명사 특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있던 부분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취업에 성공한 분들의 특강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앞으로 자주 있다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 미취업자 및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와 체계적인 취업 지원 제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본교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재학생 및 졸업생이 아닌 지역 청년들도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취업진로본부 홈페이지에서 외부인 회원가입 후 취업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워크넷 회원가입 후 서울과기대를 선택하여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서울과기대 연합취업캠프 (4) 서울과기대 연합취업캠프 (2)

덕성여대,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은 8월 31일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김 총장은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약되고 있어 심각성을 알리고 하루라도 빨리 근절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총장은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덕성여대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NO EXIT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 팻말을 든 인증 사진을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 게재했다. 마약근절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 국민대 정승렬 총장을 지목했다. 김건희 총장은 "우리 모두가 마약퇴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때 건강한 사회가 구현될 것"라면서 "인간의 평생을 망치는 습관은 쳐다보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아야 뿌리를 뽑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덕성여대 김건희 총장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

고려대, ‘차세대 아연 금속 음극 기반 수계 전해질’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 (제1저자: 허성호 석박통합과정, 최윤정 석박통합과정)이 수계 전해질 기반 아연 금속 전지에 양쪽성 이온을 전해질 첨가제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수계 전해질 아연 금속 전지의 안정성이 저전류, 고전류 조건에서 모두 향상된 수계 전해질을 개발, 첨가제의 성능 향상 원인 규명에 성공했다. 기존의 상용화된 리튬 이온 전지에 사용되는 유기계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제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리튬은 낮은 지각 내 매장량과 높은 가격이라는 문제가 있어 증가하는 이차전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대체재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화제 위험성이 없는 수계 전해질과 리튬에 비해 낮은 가격과 높은 지각 내 매장량을 보이는 아연을 이용한 수계 전해질 아연 금속 전지가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수계 전해질 아연 금속 전지는 아연 금속의 수지상 성장으로 인한 낮은 수명 문제와 수계 전해질의 전기분해로 인한 수소 기체 발생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해질 첨가제를 적용하는 다양한 선행 연구들이 진행돼왔다. 수계 전해질 아연 금속 전지는 아연이 음극 표면에서 산화/환원하여 용량을 발현한다. 아연의 환원 과정에서 수화된 아연 이온이 음극 표면에 접근하여 전자를 받고 아연 금속으로 증착하는데, 이 때 수화 구조에 참여하지 않는 자유 물 분자가 전자를 받고 수소 기체와 수산화 이온으로 분해되는 부반응과 아연 금속의 불규칙한 증착에 의한 수지상 성장이 발생한다. 전해질 첨가제는 수화된 아연 이온이 전극 표면에서 환원될 때 주변의 물 분자가 부반응에 참여하는 것을 막거나, 전극 표면에 첨가제가 흡착하여 물 분자와 다른 이온의 접근을 차단하면서 아연 금속의 균일한 성장을 유도하는 방식 등으로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승호 교수팀은 앙이온의 아민기와 음이온의 카복실기가 모두 포함된 양쪽성 이온을 첨가제로 사용하여 아연 이온의 수화구조를 변형하는 방식으로 전해질의 부반응을 감소시키고 아연 표면에 양쪽성 이온이 흡착하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온 막을 통해 전해질로 인한 아연 금속의 부식을 막고 아연의 균일한 증착을 유도하여 안정성을 높혔다. 이를 통해 고전류에서도 높은 수명 특성을 보이는 차세대 수계 전해질 아연 금속 전지 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이처럼 성능이 향상된 원인에 대해 전기화학적 분석과 화학종 분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머터리얼 케미스트리 에이 (Journal of Material Chemistry A)’ (IF=11.9)에 8월 15일 자로 게재됐고, 우수한 젊은 과학자의 연구를 모은 Emerging Investigators 특집호에 출판됐다. 유승호 고려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양쪽성 이온 첨가 전략은 수지상 성장이 문제인 아연 금속 음극과 물의 전기분해가 문제였던 수계 전해질의 문제를 동시에 극복할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첨가제의 메커니즘 규명이 제공 되었기 때문에 전해질 첨가제 연구에 있어 중요한 지표로써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보도자료 그림 ▲ 수계 전해질 아연 금속 전지에서 앙쪽성 이온 첨가제의 효과를 나타내는 모식도 (자료=고려대) 연구진사진 ▲ (왼쪽부터) 유승호 고려대 교수, 허성호 고려대 석박통합과정, 최윤정 고려대 석박통합과정 (사진=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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