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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기 안동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

안동의 도시재생사업을 전방위로 홍보할 ‘제1기 안동시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8일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로 재생사업에 동력을 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도시재생사업에 관련된 카드뉴스, 동영상 제작 및 SNS 소통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이해도를 제고한다.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재생사업 사례 등도 홍보해 시민들과 교감의 폭을 한층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 활동 일정 안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초강의 등을 진행했다. 7명의 서포터즈는 활동과정에서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포함한 카드뉴스 제작, 동영상 편집기법, 인터뷰/소식지 제작 방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오는 11월 1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우병식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젊고 감각적인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홍보를 통해 안동시의 재생사업이 특색있고 지속가능한 재생사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1기 안동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제1기 안동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 했다.(제공-안동시)

인천시, 15일 철도노조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인천시가 오는 15일 예고된 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운행 차질 등으로 발생 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철도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적인 있다. 한국철도공사가 운행하는 인천 시내 노선은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으로 시는 철도 운행 감축 대비해 서울지하철 7호선 증회와 시내·광역버스 등 대체 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시외 구간 수송대책으로는 철도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오는 15일과 18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 상·하선 운행을 각각 2회씩 증회운영키로 했다. 또한 경인선 3개 역(주안, 동암, 부평역)과 수인선 주요 환승역, 이용객이 많은 역을 선정(인천, 인하대, 원인재, 논현역)해 철도 운행률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전세버스를 투입(2개 노선 20대 총 20회 운행 예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위해 6개 노선(11대)에 투입중인 전세버스를 활용, 파업상황시 인천~서울지역 이동 수요 증가에 따라 광역버스에 가중될 수 있는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인천 시내 구간 수송대책은 213개 노선 2,204대를 운영 중인 시내버스를 철도파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 방지를 위해 첨두/비첨두 시간대에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출·퇴근 시간대에 노선별 1~2회 증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예비차량(최대 135대)의 주요 역 추가 운행 등은 총파업 추이에 따라 추가 조치할 예정이며 승용차 요일제도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 2호선은 정상 운행하고 막차시간은 코레일 열차와 연계해 조정할 계획이며, 시 자체 비상 수송대책 상황실은 파업 하루 전인 이날부터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하며 시민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4개조 10명으로 부평역 등 현장 상황을 출근시간대에 점검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철도파업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경북도, 재난 예방과 도민 안전 위한 선제적 점검 총력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가을철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9.12~10.31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발생했던 포항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1톤 트럭 추락사고(부상 12명)와 같이 주차장 시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용객 증가로 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대상 시설은 주차장 시설, 여객자동차터미널, 물류창고, 유도선, 지역축제, 공연관람시설,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농산물도매시장 등 취약시설 349개소이다. 점검 방식은 도 표본점검을 병행하되 시군 및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안전관리 실태와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등 시설 특성과 여건에 따른 맞춤형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이 높은 시기에, 이용자가 많은 취약시설을 사전에 개선해 단 한 건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재난취약시설(소방시설)안전점검 재난취약시설(소방시설)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원강수 원주시장, 추수철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2일 농촌지도자원주시염합회 과제 포장(흥업리 1383-2, 0.5ha)에서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농촌지도자 과제포장은 회원 간 협동심을 배양하고 선진 영농 기술 도입을 통해 과학 영농을 선도하는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원 시장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 청취로 민생을 살피는 한편, 직접 벼 수확 농기계인 콤바인을 운전하고 추수에 나서는 등 일손을 보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원 시장은 "잦은 이상기후와 기상재해 등 어려운 여건에도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농작업으로 안전사고 없이 수확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했다. ess003@ekn.kr흥업면 벼 수확행사 (21)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일 흥업면 벼 수확현장을 찾았다.

경북도,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촉진과 지역 내수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은 온라인 유통채널 11개사(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닷컴,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 네이버, 자연이랑)에서 진행하며 채널별 경북제품 전용관을 개설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 2000여 개사가 참여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50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소비 붐 조성과 함께 추석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제품의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세일페스타’ 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창에 바로 접속해 각 채널 배너 클릭 후 기획전 페이지 내에 진열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채널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특판전은 온라인 유통채널 11개사와 동행축제까지 연계해서 대규모로 추진하는 만큼 경북제품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과 함께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세일페스타 추석 특별 기획전포스터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특별 기획전포스터(제공-경북도)

국제유가↑…8월 수입·수출물가 1년5개월 만에 최대폭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수출·수입 제품 물가가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8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100)는 135.96으로 전월(130.21) 대비 4.4%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7월(0.2%) 상승 전환한 후 두 달 연속 올랐다. 상승 폭은 지난해 3월(7.6%) 이후 가장 컸다. 단 1년 전에 비해서는 9.0% 떨어졌다. 수입 물가 중 원재료는 광산품(7.9%)을 중심으로 7.2% 올랐다. 중간재는 석탄·석유제품(13.7%), 화학제품(1.8%) 등이 오르며 3.7% 상승했다. 전월 대비 자본재는 1.6%, 소비재는 1.9% 각각 올랐다. 세부품목 중에서는 벙커C유(17.8%), 원유(10.2%), 나프타(9.5%), 과일(6.0%), 메탄올(5.7%)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한은 관계자는 "산유국 감산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광산품, 석탄·석유제품 등이 많이 올랐다"고 했다. 국제유가는 7월 평균 80.45달러(두바이유·배럴당)에서 8월 86.46달러로 7.5% 올랐다. 환율효과를 제한한 계약통화 기준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2.2% 상승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18.47원으로 전월(1286.30원) 대비 2.5% 올랐다. 8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17.52로 전월(112.81)보다 4.2%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도 7월(0.1%)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3월(6.2%)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1.0% 하락한 반면 공산품은 4.2% 상승했다. 공산품 중 석탄·석유제품이 15.4% 올라 수출물가를 높였다. 화학제품(3.9%), 컴퓨터·전자·광학기기(2.6%), 운송장비(2.2%) 등도 올랐다. 세부품목 중에서는 제트유(22.1%), 경유(19.7%), 벤젠(13.3%), 휘발유(11.1%), 자일렌(6.4%)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환율효과를 제한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 물가는 전월 대비 1.9% 높아졌다. dsk@ekn.kr수입물가 수입물가지수.(자료=한국은행)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특별점검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적정 여부와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실시된다. 임동준 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농협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상시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하나로마트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이 추석 명절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 한다.(제공-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쏘카, 자기부담금 제로 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쏘카가 이용 중 사고가 나더라도 고객이 내야하는 사고처리비용을 면제하는 ‘자기부담금 제로 상품’을 차량손해면책제도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자기부담금은 쏘카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쏘카 차량을 수리하는 경우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쏘카에서는 고객이 부담하는 최대 금액에 따라 추가된 면제 상품을 포함해 △5만원 △30만원 △70만원 등 총 4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고 이 중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자기부담금 면제 외에도 일부 보장 혜택이 추가된다. 5만원 상품에도 포함되는 AXA운전자보험을 추가로 제공, 고객이 예약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인 책임을 지게될 경우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해준다. 이밖에도 사고로 인한 견인, 구난 등을 위한 긴급 출동 비용을 보장한다. 상품은 자기부담금 50만원과 100만원 상품으로만 구성되는 일부 고급 차종을 제외한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되는 모든 쏘카에 적용할 수 있다. 쏘카는 일반적인 자차담보보험과 같이 사고 발생 시 쏘카 차량에 대한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량손해면책제도를 운영 중이며 고객들은 쏘카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 외 사고에 따른 피해는 전 쏘카 차량이 가입된 자동차종합보험을 통해 △자손(1500만원) △대인(무한) △대물(1억원)로 보장한다. 예를 들어, 자기부담금 제로 상품을 가입한 쏘카 고객이 운행 중 차량 접촉 사고를 일으켰고 △대인(사고상대방의 인명 피해) 1천만원 △대물(사고 상대방의 물적 피해) 3000만원 △자손(운전자 자신이 다친 부분) 500만원 △쏘카 차량 피해 1000만원 등 피해가 발생하고 차량 견인을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까지 이용했다고 가정한다면, 이 고객은 자기부담금 전액을 면제받고 모든 피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원섭 쏘카 플릿그룹장은 "쏘카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자기부담금이 가장 적은 5만원 상품을 이용하고 있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면제 상품이 고객들의 사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한편 더 안심하고 쏘카를 이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ojin@ekn.kr[첨부] 자기부담금 제로 상품 출시 쏘카가 이용 중 사고가 나더라도 고객이 내야하는 사고처리비용을 면제하는 ‘자기부담금 제로 상품’을 차량손해면책제도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시,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다채

경기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내달 8일 시민의 날을 중심으로 9월부터 11월을 기념사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해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을 기치로 내건 시민참여 행사 등 50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 일정은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10.7~8. 시청 광장) △2023 성남 페스티벌(10.6~9. 탄천) △청소년 창의 과학 축제(9.23. 시청 광장) △성남 50년 기록전시(9.26~10.9. 시청 로비) △드론 라이트 쇼& 매직 페스티벌(10.5. 탄천, 10.9. 성남종합운동장) △어린이글짓기·그림대회(10.7. 시청 너른못) △성남 시민 체육·문화 대축제(10.14. 성남종합운동장) △시민건강 박람회(10.15. 율동공원) △KBS 열린음악회(10.17. 분당구청 잔디광장) △반려동물 페스티벌(10.21. 시청 광장) △파크콘서트(8.19~10.7. 매주 토요일. 중앙공원) 등이다. 이 중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는 내달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한 뒤 같은달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4차산업 체험존, 가족 벼룩시장, 시민 참여존 등을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3 성남 페스티벌’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탄천 야탑교~하탑교 일원에서 열며 수상 무대를 마련해 메인 제작 공연인 ‘대환영’을 선보이고, 곳곳에 미디어아트, 야외조각 전시 등 복합 예술 공연을 펼친다. 50개 기념사업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첫 화면 왼쪽 상단 ‘시 승격 50주년’ 배너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기념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시 승격 50주년 구호처럼 시민이 원하는 미래, 성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3082429 성남시의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EE칼럼] 중국발 요소 공급대란이 던진 과제

미국의 정치·국제관계학자인 마이클 벡클리와 할 브랜즈는 최근 공동으로 발간한 저서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원제 Danger Zone)’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역사상 가장 위험한 구간(Danger Zone)에 이미 진입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향후 10년간의 양국의 총력전 결과에 따라 완전히 다른 국제 질서가 펼쳐질 수 있으며, 특히 2020년대 중반까지 중국의 대만 침공 등 양국 간 군사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다소 도발적인 예언을 곁들였다. 마이클 벡클리와 할 브랜즈는 미국 유명 대학 정치·국제관계학 교수인 동시에 둘 다 현재 국방부 등 미국 정보·국가안보 관련 다양한 기관에 자문하는 현역 외교·안보 분야 핵심 전략가라는 점에서 미국 조야에 편만한 대중국 인식과 전략이 엿보인다. 우리에게 주는 함의도 묵직하다. 과거처럼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중립적 외교 기조를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 중국을 포위·고립시킬 ‘맞춤형 봉쇄’ 전략을 취하는 미국이 이를 두고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국제 질서를 일반 대중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만든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지난 7일 외신을 통해 알려진 것이다. 물론 보도 다음 날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가 공식적인 비료용 요소의 수출 통제는 하지 않으며, 비료용 요소는 수입 다변화가 이뤄져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발 요소수 파동을 몸 소 겪은 소비자들을 진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나라의 요소수입 의존도가 큰 중국이 지난 2021년 10월 석탄 부족으로 요소 수출을 제한하자 호주와 베트남 등에서 부족분 일부를 수입했지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일부 공장이 멈춰 서고 화물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학습효과’로 또다시 공급 대란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재기 등이 발생하면서, 실제로 수입에 문제는 없는 데도 시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졌다. 문제는 이런 공급망 위기는 미·중 갈등과 국제 질서 재편 등 날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정세와 맞물려 앞으로도 발생빈도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데 있다.농업용 비료나 디젤엔진의 질소 산화물 절감용 요소수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요소’는 보통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를 활용, 보쉬-마이저 요소 공정(Bosch-Meiser urea process)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래서 요소는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또 암모니아는 수소에 ‘하버-보쉬합성법’을 이용해 질소와 합성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수소화합물이다. 그래서 요소 역시 크게 보면, 수소 및 수소화합물을 아우르는 범(凡) 수소경제의 한 부분이다. 수소경제 시대를 맞아 세계는 수소, 특히 청정수소 확보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수소 자체를 장거리 파이프라인이나 액화하는 방식으로 국가 간에 이송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적 성숙도나 경제성을 고려할 때 사실상의 섬나라인 우리나라나 일본 등은 암모니아를 활용한 해운운송이 보다 적합하다. 멀리는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2050년에는 전체 청정수소 수요(약 2800만톤)의 80%를 해외에서 들여와야 한다. 당장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에 따라 2027년부터는 청정수소로 발전해야 하는 데 이때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한계로 인해 상당 물량을 불가피하게 해외로부터 암모니아 형태로 수입해야 한다. 문제는 요소 공급 대란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청정수소·암모니아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공급 안보가 걱정될 수밖에 없다. 특히 미·중 갈등 등 불안정한 국제 질서 재편과정에서는 그 중요성은 배가 된다. 수급안정은 물론 국가 안보차원에서라도 수소의 수입선 다변화 전략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비축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나라 석유비축을 담당해 온 한국석유공사가 암모니아 등 수소화합물도 사업영역에 포함시켜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석유공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소관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본 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석유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석유 비축시설을 암모니아 저장시설로 전환해 저장 공간 임대나 비축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다만 석유공사법 개정안은 석유공사가 석유·천연가스와 함께 암모니아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비축시설을 바로 석유에서 암모니아로 용도를 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입법이 필요하다.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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