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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취임 1년4개월만 정부 조각 당시 임명 18개 부처 장관 중 5명 교체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개각으로 취임 1년 4개월만에 정부 조각(組閣) 당시 임명 18개 부처 장관 중 벌써 5명을 교체했다. 앞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교체 임명하고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개각을 발표했다. 신원식 후보자는 육군 중장 출신으로 수도방위사령관을 거쳐 합동참모본부(합참) 작전본부장과 합참 차장을 지냈다. 이번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지난 7월 윤 대통령이 리투아니아·폴란드를 순방할 때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하기도 했다. 국방정책 기획·전략 전문가로 통하며 윤 대통령의 국방 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물로 꼽힌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내외 안보 환경, 여러 도전들이 굉장히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인촌 후보는 예술인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때 문체부 장관을 지낸 이력이 있다. 문체부 장관을 두 번째 맡게 되는 이채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해 자문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7월에 대통령 특보에 위촉되는 등 윤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국민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 하는 데 대해 문화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행 후보는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때 윤창중 전 대변인과 함께 초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청와대 대변인 퇴임 후에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해 여성가족 분야 전문성도 쌓았다. 김 후보자는 "여가부는 대통령이 폐지를 공약한 부서이지만 존속하는 기간 국민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가부는 다양한 중요한 업무들이 그래도 남아있다. 그 중심에는 생명의 존엄성이나 가족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개각은 지난달 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교체에 이어 윤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석 전 개각 카드를 꺼내든 셈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각각 지명하고 정부 부처 차관급 인사 13명도 교체해 취임 1년 만에 사실상 첫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개각을 단행하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등에 대한 교체 인사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정무)·강승규(시민사회)·김은혜(홍보) 수석의 총선 차출 가능성이 거론됐다. 또 주진우(법률)·강명구(국정기획)·전희경(정무1)·서승우(자치행정) 비서관 등도 총선 도전 후보군으로 꼽힌다. claudia@ekn.kr신원식-side (왼쪽부터)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2차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각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SK에코플랜트, 로봇 자동화로 의료폐기물 소각 미래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소각장에 로봇 자동화를 준비하며 소각로 운영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개발에 이어 또 한 번 소각시설의 고도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충남에 위치한 자사의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로봇을 이용한 폐기물 상차 과정의 자동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의료폐기물 소각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성 확보 및 소각 처리 효율화를 목표로 로봇 기반의 디지털 자동화 로드맵을 수립해 진행해왔다. 첫 단계로 상차 업무의 로봇 기반 자동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두산로보틱스와 자사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의료폐기물은 의료기관 및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된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별도 처리장에서 소각을 통해 처리한다. 폐기물 처리는 폐기물 입고 및 하차, 창고보관, 폐기물 상차(소각준비), 소각 순서로 진행된다. 의료폐기물을 대부분 사람이 직접 옮기는 특성상 작업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2차 세균감염 위험 및 글골격계 부상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근로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을 통한 작업 가능여부를 검증하고자 했다. 국내 의료폐기물 상차 자동화 실증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실증에는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사용했다. 한 번에 20kg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카메라를 통한 시각적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는 3D 비전 기술을 접목해 로봇이 스스로 규격화된 의료폐기물 상자를 인식하고 운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증 결과, 입고되는 폐기물 주요 포장 용기 9종을 대상으로 로봇이 자동으로 분류하는 데 성공했고 작업자 1명이 시간당 약 700kg을 처리하던 폐기물을 로봇이 시간당 900kg을 처리할 수 있었다. SK에코플랜트는 실증결과를 토대로 적용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실제 적용 계획이다. 적용 시 상차 업무의 80% 수준을 로봇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차 업무 외에도 ‘폐기물 종류별 투입 자동 안내 시스템’, ‘로봇을 통한 하차 및 분류 자동화’ 등 설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타 의료폐기물 소각장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근로자의 2차감염 및 부상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도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태그별 입고 시스템’을 도입,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의료폐기물은 배출 시 포장 용기에 전자태그 부착이 의무화되며 운반부터 소각까지 폐기물 처리과정의 모든 이력이 전산 프로그램에 입력된다.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보관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러한 정부의 방향성에 발맞춰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전성 확대를 위해 사업장 고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소각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적용에 이어 로봇 도입을 통해 소각시설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대기업이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경산업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사진] SK에코플랜트 의료폐기물 소각장 로보틱스 실증 모습 SK에코플랜트가 자사 의료폐기물 사업장에서 로봇을 활용해 의료폐기물 포장 용기 상차업무 실증을 진행하는 모습. SK에코플랜트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개막…국내 건설안전 선두기업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박람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 2전시장 10홀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INTEX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LG유플러스(스마트안전솔루션), 포스코E&C, 휴랜, 풍산FNS 등 국내 건설안전 선두 기업들이 참여하며, 전체 참가기업의 60% 이상이 스마트건설?안전 분야 기업으로 구성되어 최신 트렌드의 건설 안전 융·복합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이하 스안협)회원사들이 단체 참가해 첨단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 휴랜(안전 장비 통합관제 솔루션), 새임(스마트 안전 보건 교육 ICT 솔루션), CMX (모바일 건설협업툴, 스마트감리앱), 인텔리빅스 (AI 산업안전솔루션), 세이프웨어(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한림기술(스마트 ICT 안전 솔루션), CI솔루션(건설현장 모니터링 솔루션), 통하는 사람들 (종합 건설 근로자 플랫폼), 레이컴(HamaH 솔루션), 리스크제로(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스토리포유(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노버스메이 (안전관리 플랫폼)등 12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주요 참가기업으로 골드스폰서LG(스마트안전솔루션), 포스코E&C와 실버스폰서 풍산FNS(가속도센서) 휴랜(안전 장비 통합관제 솔루션)와 더불어 3M(개인안전보호구), 오엠코리아(리튬 지게차) 국제안전물산(스마트 안전모/안전그네), 액세스나인(건설 현장 안전 제품), 유니칸(안전화), 태양(안전화), 대하하이드로릭(유압시스템), 레이먼드코리아(계측기 및 측정기), 광덕스틸(시스템 비계), 아세아방재(승강식 피난기), 켐토피아(건설 안전관리 시스템 및 H/W), 아이티원(통합 스마트건설 서비스), 일신비츠온(안전 용품, 소방 자재), 영신디앤씨(건설 자동화, 중장비 솔루션), 우경건설 주식회사(동시 인상 시스템), 마이다스 아이티(마이다스 캐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아크감시장치), 이수시스템(IoT 스마트 안전장비), 브이피케이(3차원 스캐너), 홍림(IoT 측정 장비), 지오시스템 등이 참가한다.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마련된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건설계획부)가 개최하는 ‘종합건설업 KOSHA-MS 인증 업체 간담회’가 13일 진행되며 14일에는전문건설 KOSHA 협의회가 주최하는 ‘전문건설 안전보건 컨퍼런스’, KINTEX 주최 ‘건설안전리더스포럼’,한국건설안전학회 주최 ‘제 3차 건설안전혁신포럼’, 2023년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 및 한국크레인협회의 ‘크레인 안전기술 세미나’,재단법인 한국비계기술원의 ‘주목해야 하는 건설안전 패러다임’,건설사업관리안전협의회 9월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또한 오픈세미나장에서는 13일, 14일 양일간 한국건설신문 스마트건설 세미나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KOTRA 초청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가 화상수출상담장에서, 건설안전 리더스포럼 도슨트투어 및 한국건설안전학회 도슨트투어,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CSMA) 구매상담회,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CSMA) 도슨트투어 등이 박람회장 내 화상수출상담장 및 구매상담회장 등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참관 및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325

파주시 14일 철도 총파업 대비 비상대책반 ‘가동’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파주시는 시민안전교통국장을 총괄로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9개조 27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또한 파업기간 중 택시 운행 독려 및 필요할 경우 출퇴근 시간대 버스를 집중 배차해 시민 불편 및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정보안내기,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시 대비 △KTX 67.8%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0%~62.8% △화물열차 24.8%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은 출퇴근 시간대는 일부 열차가 운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시는 70~75% 수준으로 운행돼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전철을 이용할 경우 해당 역에 문의하거나 지하철 정보 앱 등을 통한 출발시간 확인을 당부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전경 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엔씨 ‘퍼플’, 신규 기능 추가와 브랜드 리뉴얼로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엔씨소프트(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 오는 20일,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20일부터 △퍼플 스토어 △월렛 △퍼플 라운지 등의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퍼플 스토어에서는 퍼플이 지원하는 엔씨 게임 리스트를 확인하고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월렛은 게임 재화와 포인트 내역을 확인하고, 구매 및 선물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퍼플 라운지에서는 게임 공지와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기존 편의 서비스도 개선한다. 이용자는 ‘퍼플톡’, ‘퍼플온’, ‘월렛’ 등 다양한 기능에서 발생한 알람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생체 인증으로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디자인이 리뉴얼된 실행·기능 아이콘도 확인 가능하다.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퍼플은 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다. 이용자는 엔씨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PC 5종, 모바일 6종)을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 새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플 모바일앱과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ㅁ 엔씨소프트(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이 오는 20일,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송가인 ‘화밤’서 ‘칠갑산’ 열창..."이제까지 무대 중 최고" 호평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또 한번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송가인은 12일 방송한 TV조선 음악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주병선의 ‘칠갑산’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정미애와 데스매치 상대로 맞붙어 폭발적인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러나 송가인은 쏟아지는 호평 속에서 모두의 예상과 달리 91점을 받았다. 이에 윤복희는 "말도 안 된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윤항기는 "이제까지 송가인의 무대 중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6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2일 방송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현장+] "소통 ‘좋아요’, 소송 ‘싫어요’"…위믹스 AMA 간담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위믹스 5만1136개 보유 홀더님, 질문해 주세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위믹스(WEMIX) AMA(Ask me Anything) 간담회에서 질문 기회를 얻은 모든 투자자들은 위믹스 보유 수량으로 호명됐다. 적게는 위믹스 코인 900여개를 보유한 투자자부터 많게는 6만개에 이르는 위믹스를 보유한 투자자까지 질문에 참여했다. 이날 코인마켓캡 시세 기준 위믹스 코인 1개당 약 750원임을 감안하면, 적게는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투자한 위믹스 투자자들이 간담회 패널로 참여한 셈이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한 제한 없는 질의응답은 지난 3월 열린 1회 행사, 6월 열린 2회 행사보다 긴 2시간 20분 가량 이어졌다. 해당 행사는 위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국내, 글로벌)을 통해 생중계 됐다. ◇ 잇따른 법적 분쟁에 ‘말조심’ 주의 WEMIX AMA 간담회는 위믹스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다만 이번 행사에 앞서 위믹스팀은 일부 투자자를 패널 참여에서 배제했다. 위믹스팀 측은 AMA 간담회 관련 공지에서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 보호 차원으로, 근거 없는 비난이나 명예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며 "명예를 훼손하거나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는 패널 지원자는 금번 AMA부터 재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동화’ 관련 이슈로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AMA 참가자 명단에서 제외한 분이 있다"면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거짓 프레임을 선동하는 건 옳지도 않고, 위믹스 생태계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코인 거래소와 관련한 질문에도 방어적인 자세를 보였다. 올해 초 ‘코인 상장 정보를 미리 흘리는 등의 수법으로 입법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인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서는 위믹스의 바이낸스 상장 절차와 관련한 질문이 여러 차례 나왔으나 장 대표는 "거래소와 관련해서는 상장된 거래소이든, 상장 예정된 거래소이든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제가 말했다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게 올해 초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컬 마켓에서 의미 있는 거래소 상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장현국 대표 "성과 부족 인정…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 이번 간담회에선 당초 제시했던 목표를 왜 이루지 못했냐는 질책이 이어지는가 하면, 지난 간담회에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내용에 대한 결과 보고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 투자자자 "위믹스 플랫폼의 지표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데, 목표 관리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장 대표는 "플랫폼 매출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는 이전에 세운 100개 게임 온보딩, 오픈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론칭 등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아직 목표한 바를 달성해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접은 것은 아니다.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출시한 ‘미르4’의 성과를 장기적으로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는 "미르4의 성공을 지속하지 못한 이유는 기반이 될 만한 다른 컴포넌트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프라이빗체인으로 구동된 것 역시 그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성공은 모든 기반이 아우러져 있을 때 나올 수 있다고 본다"면서 "앞서 론칭한 여러 서비스들이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해서 서비스를 접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금까지 열었던 AMA 중 가장 유익했던 것 같다"며 "오늘 제안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음 AMA가 있기 전 경과를 설명 드리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3일 오전 제 3회 위믹스 AMA 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 ‘히트2’에 원격 플레이 서비스 ‘넥슨링크’ 첫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은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 ‘넥슨링크’를 자사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에 첫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슨링크’는 PC에서 실행 중인 넥슨 게임을 모바일과 연동해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넥슨은 오는 21일 ‘히트2’에 ‘넥슨링크’ 베타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이후 여러 게임으로 확장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기기에 ‘넥슨온’ 앱을 설치한 뒤 ‘넥슨플러그’에서 실행한 PC 게임과 연결하면 ‘넥슨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게임을 계속 실행하지 않더라도 PC에서 접속 중인 캐릭터를 언제든 모바일로 확인하고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PvP(이용자 간 대결) 피격 등 캐릭터의 상태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제공해 각종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넥슨링크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언제든 원하는 기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넥슨링크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히트2’는 오는 20일 적용되는 ‘EPISODE 2. 달빛의 가호’ 업데이트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9월의 히트투데이’를 통해 랜덤으로 매칭된 5개 서버가 보스 몬스터를 두고 경쟁하는 ‘토벌의 전장’, 인터서버 던전 ‘대해의 마지막 안식처’ 등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와 연말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했다. sojin@ekn.kr넥슨링크_베타 서비스 오픈 예고 넥슨은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 ‘넥슨링크’를 자사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에 첫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정은 "제국주의 맞서 함께 싸울 것" 푸틴 "北 인공위성 개발 도울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났다. 두 정상의 만남은 2019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대면했다.이날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30분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고 이어 30분 후 김 위원장이 도착했다.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며 "만나서 정말 반갑다"며 "이곳이 우리의 새로운 우주기지다. 당신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김 위원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현지 뉴스채널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과 함께 걸으면서 기지 내 시설을 소개했으며, 김 위원장은 방명록도 작성했다. 김 위원장은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방명록에 "첫 우주정복자들을 낳은 로씨야(러시아)의 영광은 불멸할 것이다"라는 글을 남긴 뒤 푸틴 대통령과 우주기지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이들은 러시아가 개발한 최신 로켓 ‘안가라’ 조립·시험동과 소유스2 우주로켓 발사 시설, 현재 건설 중인 안가라 발사 단지 등을 살펴봤다. 유리 트루트녜프 극동 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와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사장 등이 두 정상에게 안가라, 소유스2의 성능 등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러시아 로켓 기술에 관심을 보였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질문을 하기도 했다.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을 도울 것인지를 묻는 매체의 질문에는 "그래서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이라며 "김 위원장은 로켓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우주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지 시찰에서 김 위원장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북한과의 군사 협력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우리는 서두르지 않고 모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양국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회담을 시작하기 전 모두 발언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와의 관계는 북한의 최우선 과제"라며 "북한은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모든 결정을 지지한다"며 "러시아와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푸틴 대통령의 초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방문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고 언급했다.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오늘 회담에서는 경제협력과 한반도 정세, 인도적 사안에 대해 회담하기를 바란다"며 "초대에 응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회담은 양국 정상이 이끄는 확대 회담으로 진행되며 필요 시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일대일 회담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북러 정상은 약 3시간 가량 회담 후 만찬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북한은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전 11시 43분경부터 11시 53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번 미사일 도발은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후 1시 남짓에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1시간여 전에 이뤄졌다.ysh@ekn.kr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새벽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공식으로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로(북러)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승화발전시키시기 위해" 러시아를 공식방문하는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현지시간으로 전날 6시 하산역구내로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빅게임스튜디오, 액션 RPG ‘브레이커스’ 도쿄게임쇼 2023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체 개발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커스’를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3’에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는 1홀의 C12 구역에 위치하며, 기간 내 주요 캐릭터 3종의 일러스트와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시연이 가능하며, 마을 이동, 시퀀스 무비,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브레이커스’의 일러스트가 담긴 부채를 선물하며,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클리어 파일과 캔뱃지를, 시연에 참여할 시 아크릴 스탠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레이커스’는 고퀄리티 캐릭터와 매력적인 세계관, 액션 전투를 내세운 애니메이션풍의 RPG로,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각각의 스토리를 지닌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는 물론, 팀 조합에 따른 전투 스타일 변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연계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sojin@ekn.krㅁ` 빅게임스튜디오 ‘도쿄게임쇼 2023’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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