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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국가채무 1100조원 육박…나라살림 68조원 적자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지난 7월 기준 국가채무가 한 달 전보다 더 늘어 1097조원으로 1100조원에 육박했다. 나라살림은 68조원 적자로 한 달 전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지만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웃돌았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9월 재정동향을 14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353조4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보다 40조7000억원 감소했다. 국세 수입이 43조4000억원 감소한 217조6000억원이었다. 소득세(-12조7000억원), 법인세(-17조1000억원) 등이 국세 수입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세외수입은 17조4000억원으로 3조원 줄었다. 반면 기금수입은 118조3000억원으로 5조7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정부의 총지출은 391조2000억원으로 59조1000억원 감소했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사업의 축소,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종료 등으로 예산(-13조2000억원), 기금(-35조3000억원) 지출이 줄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월 말 기준 37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가 쓴 돈이 국민으로부터 걷은 돈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7조9000억원 적자였다. 한달 전보다 적자 규모가 15조원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정부가 예상한 올해 연간 적자 전망치(-58조2000억원)를 웃돌았다. 7월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한달 전보다 14조5000억원 늘어 1097조8000억원이었다. 작년 말 대비 64조4000억원 증가하며 정부의 올해 말 전망치(1101조7000억원)에 근접했다. 정부는 향후 국고채 상환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 말 중앙정부 채무가 전망치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8월 국고채 발행량은 131조1000억원으로 연간 총 발행한도(167조8000억원)의 78.1%를 기록했다. 8월 외국인의 국고채 순투자 규모는 4조원으로 5개월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외국인의 국고채 보유 잔액은 8월 말 기준 214조9000억원이었다. ysh@ekn.kr기재부 기획재정부 전경. 연합뉴스

"배터리3사,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하락…실적 높아질 것"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중국계 업체들의 약진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가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으나, 실적은 개선되고 있다.1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점유율은 2021년 30.4%에서 올 상반기 23.8%로 줄었다. 유럽·미국·동남아 지역 설비 증설이 중국 보다 늦어졌고, LFP(리튬인산철) 등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들 3사의 올 상반기 매출은 26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1% 상승했다. 이는 NCM(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 등 고품질 제품을 앞세워 수익성 위주의 마케팅을 전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모델Y·현대 아이오닉6·BMW i4를 비롯한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한국산 배터리 수요가 높아진 것도 이같은 현상에 기여하고 있다.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현재 5~7%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하는 중으로, 2025년 10%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SK온도 내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2025년 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업체들이 LFP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테슬라의 주도로 촉발된 원통형 4680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점유율을 확보하고, 영업이익율도 높이는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인터배터리 2023’에 전시된 SK온의 LFP 배터리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5일과 16일, 23일 사흘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경의중앙선 화전역 광장, 한국항공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한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의 결과물이다. 공모로 선정된 가평 청춘역1979 일대, 의정부 부용산 일대(신숙주묘) 등 3개 시군 중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 지역주민들이 함께 드론 특화지역인 고양 화전동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공동 기획했다. 이 일대는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70년대에서 멈춘 화전마을, 4km 넘는 골목에 조성된 화전동 벽화마을, 항공우주과학 특성화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연결돼 있다. 화전역 광장에서 지역 덕양중학교 댄스부,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화전역 시간여행 음악회’가 열리며 나만의 팽이 만들기 ‘씽씽 오색팽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하늘을 만들다: 모형항공기 구조제작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비행기 슈팅 마스터: 조종 원리 배우기 △드론 미니게임 등도 항공대학교 캠퍼스와 화전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공모로 선정된 가평군의 70~80년대 음악축제 성지인 ‘청평’과 의정부시의 ‘부용산’ 관련 관광 콘텐츠화 사업도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전문 컨설팅을 통한 콘텐츠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은 오는 10월에서 11월까지 알릴 계획이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은 고양 화전동 지역주민과 항공대 학생들이 함께 협력해 만든 지역주도 관광콘텐츠라서 의미가 크다"며 "항공에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과 드론산업에 관심을 갖는 일반인 모두가 축제에 참여하고, 교육관광 콘텐츠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105443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총상금 1천만원’ 안양시 정책공모전 접수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시민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월13일까지 ‘2023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안양’을 위한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조성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조성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조성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안양 조성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 조성방안 등 민선8기 안양시 5개 비전을 구현할 아이디어다. 이번 공모전에는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안양시 관내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직장인-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메일(duccccck@korea.kr)을 이용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경제성-계속성 등이며, 심사 결과는 11월경 안양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안양시는 실무심사위원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500만원), 은상(3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노력상(10만원 상당 기념품)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2023 안양시 정책공모전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 정책공모전 웹배너 안양시 정책공모전 웹배너. 사진제공=안양시

현대건설, 동유럽 원전·신에너지·인프라 진출 교두보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폴란드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동유럽 원전·신에너지·인프라 분야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 민관 합동 한국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현대건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건설협회, 폴란드원자력연구원 및 현지 유력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원자력사업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공항·스마트시티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다지게 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폴란드 건설 관련 정책·업계동향, 현지정보, 전문기술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규 원전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날 폴란드원자력연구원(NCBJ)과도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란드원자력연구원은 1952년 설립된 폴란드 최대 원자력 연구기관으로, 핵 물리, 방사선 의학, 재료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원자력 R&D △연구용 원자로 △원자력 안전 △원자력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현지 유력 건설사 이알버드(ERBUD), 유니베프(UNIBEP)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공항, 도심 인프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폴란드와의 주요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동유럽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현지 사무소 설립을 추진한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신설하는 현지 사무소는 동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현지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지 기업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하는 등 주변국 사업 확장에도 적극 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대건설은 폴란드의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양국 정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민간 차원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현대 윤영준 ㅇㅁ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좌)과 폴란드건설협회가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미국 8월 CPI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8월 소비자물기지수(CPI) 발표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이 확인됐다.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내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8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3.7% 올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6% 상승을 상회했다. 미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1%로 고점을 찍은 후 지난 6월(3.0%)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7월(3.2%)에 반등하더니 지난 달엔 물가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8월 CPI가 전월 대비로는 0.6%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시장은 0.6% 상승을 예상했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휘발유를 중심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휘발유 가격은 전월보다 10.6% 올라 8월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기여도가 절반을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3% 오르면서 예상치(4.3%)와 부합했다. 이는 7월(4.7%)보다 낮은 수치로 둔화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상치(0.2%)는 물론 7월(0.2%) 수치를 모두 웃돌았다. 이는 6개월 만에 다시 반등한 수치이기도 하다. 실제 근원 CPI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2월 0.5%에서 3월 0.4%로 하락한 뒤 7월까지 내림세를 이어왔다. 전문가들은 8월 근원 CPI가 소폭 상승한 것에 우려하고 있다. 근원 CPI는 연준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눈여겨보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말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연방준비은행(연은) 인사들은 필요하면 더 긴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캐시 보스잔치크 네이션와이드 생명보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CPI가 약간 실망스럽다"며 "이는 연준이 매파적인 경계 태세를 유지시키게 해 11월과 12월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연준이 이달 금리 동결 이후 11월이나 12월에 금리를 다시 인상하는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기대 인플레이션은 물론 근원 CPI의 다른 품목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 점이 최대 우려사항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89.64달러까지 치솟았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촉진한다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은 임금 인상 요구를 포함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인플레이션 인사이트의 아마르 샤리프 회장은 "9월 근원 CPI가 더욱 둔화될 수 있지만 4분기에는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며 "이로 인해 연준이 12월 회의에 금리를 또 다시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들 역시 "연준이 이달 금리를 동결하되, 11월에 인상할 리스크는 커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추가 인상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실제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고 11월 또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50%를 밑돌고 있다. 이와 관련, WSJ는 냉각된 노동시장이 인플레이션 흐름을 꺾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 증가로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일 수 있어 물가 상승을 둔화시킬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반등은 장기적 하향 추이에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했다.2023052601001443000069981 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로이터/연합)

LG, 추석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납품 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지난해 추석보다 2500억원 증가한 1조2000억원 규모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LG 계열사들은 이와 별도로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펀드, 직접 대출 등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상생협력펀드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감면된 특별금리를 적용했다. LG이노텍도 올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지난해보다 400억원 늘려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를 조성했다.LG 관계자는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상생 결제 시스템 확대 등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LG전자 트윈타워.

최원목 신보 이사장 "중기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3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책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신보가 먼저 정부와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날 대전 엑스포(EXPO)타워에서 열린 ‘혁신성장 분야 정책지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중견기업은 창업·벤처기업과 같은 촘촘한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초격차산업, 미래신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혁신성장 분야의 최근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다. 또 최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정책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 이사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과 만나며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제도·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광주·호남지역 창업벤처 간담회’와 지난 6월 ‘정책금융기관 대구지역 합동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건의해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합동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과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계기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주요 대책 수립에 기여했다. dsk@ekn.kr13일 대전 엑스포(EXPO)타워에서 열린 ‘혁신성장 분야 정책지원 현장간담회’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일곱번째)과 신보 임직원, 기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 C&C, "탄소인증 플랫폼 ‘센테로’로 탄소 중립 실천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 C&C는 자사가 개발한 종합 탄소 인증 및 거래 플랫폼 ‘센테로’를 통해 총 19건의 자발적 탄소감축 크레딧 발급 지원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테로는 제조·화학·에너지·정보기술(IT)·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총 19건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총 18만6595 크레딧 발급을 지원했다. 1크레딧이 탄소 감축량 1톤에 해당되므로 센테로를 통해 총 18만6595톤에 달하는 탄소 감축 효과가 증명된 것이다. 탄소 시장은 정부가 규제하는 의무적 시장과 기업이나 기관, 개인들이 참여하는 자발적 시장으로 나뉜다. 센테로는 자발적 탄소 감축 인증기관 프로세스에 맞춰 탄소감축 프로젝트 수행 및 크레딧 거래까지 원 스톱 지원한다. 탄소감축 인증 기관 특성 및 글로벌 인증 체계를 반영한 등록 시스템을 제공해 인증 받은 크레딧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인증 기관 등록과 동시에 글로벌 이니셔티브 규칙·규제·표준 등을 반영한 △탄소 감축 방법론 관리 △프로젝트 관리 △탄소 인증 리소스 관리 등을 지원한다. 자발적 탄소감축 프로젝트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전력생산 △탄소 포집·저장·활용 △산림 보존 및 조성 △플라스틱 재활용 등 여러 형태로 진행된다. 센테로는 탄소감축 프로젝트 준비부터 등록 및 수행, 크레딧 인증, 크레딧 수령에 이르는 자발적 탄소 감축 프로세스 전반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들은 센테로의 탄소 중개 마켓 플레이스에서 탄소 감축 크레딧을 거래할 수도 있다. 거래된 크레딧은 탄소 중립 실천과 넷제로 달성에 필요한 탄소 상쇄에 활용된다. 센테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든 크레딧 정보와 거래를 관리한다. 크레딧 수요 기업이 구매하고자 하는 크레딧 인증기관, 검증 정보, 발행량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소유권 이전 등과 같은 크레딧 관련 이벤트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해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방수인 SK㈜ C&C Digital ESG그룹장은 "의무적 탄소 시장은 참여 가능 기업이 제한적이어서 거래량이 부족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요를 감당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며 "센테로를 통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자발적 탄소감축 사업 참여를 늘리며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탄소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SK㈜ C&C는 자사가 개발한 종합 탄소 인증 및 거래 플랫폼 ‘센테로’를 통해 총 19건의 자발적 탄소감축 크레딧 발급 지원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회계실무자양성과정 및 우수기업탐방’ 사업 추진

경기 화성시가 14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회계실무자양성과정 및 우수기업탐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회계실무자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화성시일자리센터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관내 기업과의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에는 기업방문의 날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관내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청년층의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관내 우수기업탐방을 추진했다. 회계실무자양성과정 교육생과 화성시일자리센터 CAD 교육생 등 총 20명의 청년이 관내 중견기업인 주식회사 핸즈식스를 방문해 주요 생산제품 소개 및 제조현장과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미 시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층의 구직활동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104037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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