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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日남자친구와 6년 열애 끝 결별 "올봄 헤어졌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6년 열애 끝에 결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세영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서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했고,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써 채널을 쉰 지는 1년 정도 돼 가는데 앞으로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2019년 5세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지난 3월 출연한 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늦어도 내년 안에는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유튜브 ‘영평티비’ 영상화면 캡처

LG전자, 6G 테라헤르츠 대역 실외 500m 무선 데이터 송수신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미래사업의 유력 기반기술로 평가받는 6G 통신분야 선행 연구개발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에서 시험 주파수를 할당받아 진행한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 데이터 전송 테스트에서 도심지역으로는 세계 최장거리 수준인 실외 500미터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LG유플러스와 공동 진행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실외 320m 거리 6G 무선 송수신에 성공한 이후 1년만에 얻은 쾌거다. 당시 LG전자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다채널 전력 증폭기 △저잡음 수신신호 증폭기 △적응형 빔포밍 솔루션 등 6G 핵심 송수신 장비를 공동 개발한 바 있는데, 최근 성능 최적화 등을 거쳐 이들 장비의 무선 전송 출력을 50% 이상 추가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결과는 도심 지역 고출력 기지국의 기준간격에 해당하는 500m 거리 무선 송수신에 성공한 것뿐 아니라 △건물과 건물 △건물과 지상 단말 △지상 단말간 등의 다양한 통신 시나리오에 기반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6G의 활용성을 검증한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실내·외를 포함한 도심 전반 환경에서 6G 테라헤르츠 통신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의미다. 6G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 전송, 초저지연·고신뢰 전송, 통신-AI 결합, 통신-센싱 결합 등이 가능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메타버스,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등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오는 2025년경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께 상용화가 예상되는 만큼 선행 연구개발 단계부터 기술력을 축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카이스트와 국내 최초 6G 산학협력 연구센터인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 대학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6G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키사이트 등과도 6G 핵심기술 R&D 협력 벨트를 구축해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의장사로 활동하며 6G 통신기술의 활용 사례 발굴 및 기술적 요구사항 제정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LG유플러스와 공동 주최하는 ‘LG 6G Tech Festa’ 행사에서 그간의 다양한 6G 통신기술 분야 개발 성과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미래사업의 핵심 기반기술 가운데 하나인 6G 통신분야에서 자체 선행 연구개발은 물론이고 다양한 역량을 갖춘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하며 표준 기술을 선점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0926 LG전자,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 데이터 송수신 LG전자 연구원들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6G 테라헤르츠 대역 송수신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하남시 불법건축허가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하라"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25일 공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도의원 소유 (하남시) 창우동 134 토지의 건축허가는 불공정과 비상식, 불법과 부정의가 난무하는 그야말로 인허가 비리의 온상"이라며 "하남시는 꼬리자르기를 중단하고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로 하남시민께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하남시,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은 창우동 전기자동차 인허가 특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도의원을 도의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라"며 "정당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와 행정사무조사를 정쟁으로 몰아 부결한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하남시민께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이 25일 공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도의원 소유 창우동 134 토지의 건축허가는 불공정과 비상식, 불법과 부정의가 난무하는 그야말로 인허가 비리의 온상이다. 불법행위로 이행강제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이 수차례 내려진 해당 토지에 불법 사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를 승인하는 유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건축허가 이전 불법 사실 존재 여부 사전 확인과 협의가 누락되는 일은 이전까지 전무했다. 고의성과 특혜성이 몹시 의심되는 부분이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실체적 진실 규명을 통해 행정에 법치를 바로 세우고, 시민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제 식구 감싸기에만 골몰하다 급기야는 행정사무조사를 거부했다. 하남시 또한 이 중차대한 사안을 서면조사로 도망치듯 급히 마무리하고, 결국 몇몇 직원을 꼬리 자르기로 징계하는데 그쳤다. 하늘은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다. 하남시는 꼬리 자르기에 급급하고,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제 식구 감싸는데 온 정성을 쏟아도 진실은 가릴 수 없다. 이 사안에는 명백한 위법성이 존재하고, 정확히 공익과 배치되는 행위들로 점철돼 있기 때문이다. 첫째, 위법하다. ‘개발제한구역법’ 제30조 1항은 위반행위를 적발한 경우에는 시장이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하남시 건축과는 위법 사실을 확인한 뒤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명백한 직무유기이다. 둘째, 불공정하다. 일반 시민이라면 불법행위가 있는 토지의 건축허가 신청은 상상할 수 없다. 허가는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런데 신청은 받아들여졌고, 허가도 이뤄졌다. 하물며 위법 사실을 들키고도 처분 받지 않았다. 명백한 특권이다. 셋째, 비상식적이다. 건축허가 과정에는 불법행위 확인 절차가 반드시 이행된다. 지난 2년간 하남시 허가자료도 빠짐없이 확인 결과가 기재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가 된 창우동 134 토지의 건축허가 단 한 건만 그 절차가 누락되었다. 게다가 결재과정의 모든 직원이 그것을 몰랐다고 한다. 비상식을 넘어 괴이할 지경이다. 넷째, 정의롭지 않다.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이 발의한 행정사무조사와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를 명분도 없이 거부했다. 심지어 위법한 행위에 대한 구체적 사실조사 요청을 정쟁으로 몰았고, 위법한 행정을 ‘단순히 조그마한 행정과실’이라며 사안을 축소했다.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로서 불의와 부정에 눈을 감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다섯째, 공익성을 훼손했다.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번 사안이 공익을 해친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익감사청구를 거부했다. 그러나 현행법은 공익침해행위의 범위를 총 471개 법률의 벌칙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법의 벌칙 및 처분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어 신고 대상이다. 즉 이 사안은 명백히 공익을 침해한 행위이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이다.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특히 공직자에게는 더욱 엄중한 원칙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가 이러한 인허가 문제를 엄정히 처리하지 않는다면, 불법과 편법이 판치게 될 것은 자명하다. 이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하남시에서 발생한 불법적인 건축허가 특혜가 단 한 점의 의혹 없이 규명되고, 하남시 행정에 법치와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해당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과 하남시,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창우동 전기자동차 인허가 특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도의원을 도의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라 ― 정당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와 행정사무조사를 정쟁으로 몰아 부결한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하남시민께 사과하라 ― 하남시는 꼬리자르기를 중단하고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로 하남시민께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하라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하남시민과 함께 끝까지 진상을 밝혀내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 2023. 09. 21.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청사 전경 하남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의회

CJ대한통운, 튀르키예서 건설자재 1만t 운송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CJ대한통운의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튀르키예에서 총 1만t의 중량물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완료했다. 프로젝트 물류란 사회기반시설 설치 및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CJ ICM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튀르키예 남부 메르신(Mersin) 항구부터 약 57㎞ 떨어진 아다나(Adana) 지역 석유화학공장 건설현장까지 기자재 130여개를 운송했다. 여기에는 최대 무게 670t·길이 51.3m·높이 14.2m에 달하는 화물이 포함됐다. 초대형 화물을 육상으로 운송할 때 사용하는 특수장비인 자체 추진 모듈 트레일러(SPMT)도 현장에 투입했다. CJ대한통운은 화물의 하중을 분산하는 CJ ICM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이번 프로젝트 물류의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의 무게가 수백t에 이르기 때문에 하중이 오차 범위를 벗어나 한쪽으로 치우칠 경우 차량 전복·화물 파손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트레일러 위 화물의 하중 산출 △고박 위치 선정 △특수 받침목 제작 등의 작업도 병행했다. CJ ICM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중동?유럽?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지역에 걸쳐 19개국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에 포함됐다. 투자회사 JJ그룹과 우크라이나 루츠크(Lutsk) 지역에 500만t 이상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내륙항만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했다.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CJ ICM은 초대형 기자재·고대유적 운송 등의 프로젝트 물류 수행 경험을 토대로 중동?중앙아시아 중량물 운송 분야 1위 기업의 명성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독보적인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의 수준 높은 물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CJ대한통운 CJ ICM의 자체 추진 모듈 트레일러(SPMT)가 초대형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캠코, 새출발기금 출범 1년.. 이용 수기 공모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잠재부실 확대 방지 및 신용회복과 재기지원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이 출범 1년을 맞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지원 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모주제는 ‘새출발기금을 통해 희망을 얻고 도약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야기’이며,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응모작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31명을 선정, 총 상금 8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새출발기금 홈페이지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새출발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4일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로 장기연체가 발생했거나 장기연체 위험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환능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출범 이후, 지난 22일까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3만7884명에게 채무액 5조9101억 원 규모의 채무조정 지원 신청을 접수해 이 중 2만1784명(채무액 1조5122억 원)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했다. 한편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을 위해 수혜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확대방안도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semin3824@ekn.kr캠코, 새출발기금 출범 1년.. 이용 수기 공모 포스터

비이자이익 증가에...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 전년 대비 10%↑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비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총 10곳(KB, 신한, 농협, 하나, 우리, BNK, DGB, JB, 한투, 메리츠)의 당기순이익은 13조6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 순이익이 1조3172억원, 금융투자 1조4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78.7% 증가했다. 보험 순이익은 전년 대비 41.7% 증가한 6435억원이었다. 반면 여전사 등은 25.1% 감소한 5643억원이었다. 권역별 이익 비중은 금융투자가 작년 상반기 13.6%에서 올해 상반기 20.1%로 늘었고, 보험 역시 11%에서 12.9%로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은행 비중은 56.2%에서 54.4%로, 여전사 등은 16%에서 9.9%로 감소했다. 6월 말 현재 금융지주의 연결총자산은 3477조5000억원으로 작년 말(3418조2000억원) 대비 1.7% 늘었다.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 총자산이 43조원 늘었고, 금융투자(40조5000억원)와 여전사 등(2조1000억원)도 작년보다 증가했다. 반면 보험 총자산은 회계제도 변경 등으로 33조5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지주사 총자산 대비 자회사 권역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4.9%로 가장 높은 가운데 금융투자는 10.4%, 여전사 등이 6.7%, 보험 6.6%를 차지했다. 6월 말 현재 은행지주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 자본비율은 각각 15.75%, 14.53%, 12.83%였다. 은행지주 8곳 모두 규제비율을 상회했다. 다만 6월 말 현재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3%로 전년 말(0.49%) 대비 0.14%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권역 전반의 고정이하여신 증가로 인해 작년 말 상승세로 전환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금융지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18년 말 0.74%에서 2019년 말 0.58%, 2020년 말 0.58%, 2021년 말 0.47%로 하락한 뒤 작년 말 0.49%, 올해 6월 말 0.63%로 상승했다. 손실흡수능력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2.9%로 전년 말(170.5%) 대비 17.6%포인트(p) 감소했다. 6월 말 현재 금융지주의 부채비율은 27.34%로 작년 말(28.99%) 대비 1.66%포인트 감소했다. 이중레버리지비율은 111.88%로 전년 말(114.28%) 대비 2.40%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상반기 중 금융지주사의 자산 성장세는 소폭 둔화된 가운데 은행, 금융투자, 보험 권역의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전년 동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향후 감독 방향에 대해 "금리 등 외부요인 변동에 대비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 등을 지원하고, 취약차주 및 대체투자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리 강화 및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지도하겠다"며 "개별 지주 상황에 맞는 사업 포트폴리오 보완, 조정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금융지주의 건전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금융지주사 (자료=금감원)

경기도교육청, 교복업체 담합 방지대책 수립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교복업체의 담합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교복업체 담합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복업체 담합 방지대책 주요 내용은 △다양한 계약 방법 제시로 담합 가능성 감소 △지역별 교복가격 담합 모니터링으로 감시체계 강화 △도교육청-교육지원청 담합 대응체계 구축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의뢰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등이다. 기존의 2단계 입찰 외에 낙찰 하한율 적용이 가능한 2인 이상 견적서를 제출하는 수의계약으로 업체 간 담합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매년 지역별 교복 입찰 모니터링으로 담합 의심 사례와 제보에 대해 공동 대응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의뢰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담합 행위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적극적 제재로 교복업체 담합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교복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 공정거래위원회 강승빈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복업체 담합 유발 요인 △담합의 문제점 분석 △담합 예방 방법 △담합 사후적 제재방안 등 연수를 진행했다. 김영훈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복업체 간 담합은 교복 가격을 상승시켜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교복 품질을 저하시킨다"며 "교복 가격 안정화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 간 담합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095132 교복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기보, 신한은행과 건물에너지 감축 중소기업에 ESG경영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감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과 보증료지원금 5억 원을 재원으로 최대 333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또한,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신한은행은 △보증료지원(0.5%p↓, 3년간) △금리우대(최대 1.0%p↓, 최대 3년간)를 제공함으로써 건물에너지 감축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고 ESG경영 확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사업장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금리우대를 차별화하여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에 대한 건물에너지 감축동의서를 제출한 기업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지속가능경영(ESG) 기업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의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주요 이슈인 ESG 경영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보와 은행의 주요 협업 사례로, 향후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면서, "협약에 따라 기보는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신한은행과 건물에너지 감축 중소기업에 ESG경영 지원 기술보증기금

성관계 영상 협박했던 살인 전과 前남친, 출소 뒤 직장까지 찾아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성관계 영상으로 여자친구를 협박해 수감 생활했던 40대 살인 전과자가 출소 뒤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해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전 여자친구인 40대 B씨에게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날 오후 8시께 B씨 직장에 찾아가 "(휴대전화) 차단 풀고 연락받으라"며 위협했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2008년 살인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에는 당시 사귀던 B씨와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올해 3월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달 중순 이별 통보를 받고 B씨에게 전화했는데 받지 않아 직장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측은 "피의자는 출소한 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또 범행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g3to8@ekn.kroffice-620822_1280 (이미지=기사내용과 무관)

‘金메달’ 지유찬·황선우·김우민·이호준·양재훈, 금빛 물살 갈랐다

한국 수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한국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경기 7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첫 번째 금메달은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이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72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에서 21초84(종전 21초94)로 대회 기록을 세웠던 지유찬은 결승에서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김민석(공동 1위) 이후 21년 만에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썼다. 두 번째 금메달은 양재훈(25·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김우민(22), 황선우(20·이상 강원도청)가 7분01초73 기록으로 완성했다. 이들은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14년 만에 0.53을 단축하는 아시아 신기록까지 세웠다. 그동안 한국은 단체전인 계영 종목에서 은메달만 4개(1990년 베이징 여자 계영 400m, 1994년 히로시마 남자 계영 800m, 2010년 광저우 남자 혼계영 400m, 2014년 인천 여자 혼계영 400m)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수립했다. 김서영(29·경북도청)은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36으로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최동열(24·강원도청)은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9초28(종전 59초59)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를 차지했다.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건 최동열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3위를 한 진장림 이후 61년 만에 이 종목의 시상대에 오르는 주인공이 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지유찬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기록을 확인하고 포효하는 모습.연합뉴스 2-1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왼쪽부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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