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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광주 민자도로 적격성조사 통과 환영"

김영민 경기도의원은 26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은 표명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총 사업비 약 7100억 원, 용인시 고림동에서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인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km 도로 건설사업이며 2013년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개통 이후 10년만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민간투자 도로사업이다. 김 의원은 이날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용인시 교통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일정부분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 이어 "특히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만성적 교통체증이 해소됨으로써 주민편의와 함께 경기남부권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 및 협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2000년 초반부터 국지도 57호선 교통정체 해소 및 도로신설을 원하는 용인·광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경제성 부족 등 사유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분석결과 비용대비 편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민자적격성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095857 김영민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기보, 부산복지관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이하 복지관)을 방문,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특식나눔과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명절 특식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시락과 추석선물 꾸러미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 행사기간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이를 포함해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부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따뜻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책임 실현을 위해 △어버이날 소외계층 어르신에 특식 제공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 체험행사 △농번기 일손부족 돕기 농촌봉사활동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부산지역 수산업계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emin3824@ekn.kr기보, 부산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추석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행사에 참여한 기보사랑봉사단. 사진=기술보증기금

DL건설, 추석 연휴 대비해 현장 안전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건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26일 DL건설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새만금6공구 △안양물류센터 등 전국 21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DL건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추락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사 당직자 CC(폐쇄회로)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한다. 또한 DL건설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보건수칙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편으로 구분됐으며, 식당 등 현장 내 게시를 통해 모든 근무자들이 안전보건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특히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가 명확하게 안전보건수칙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된 포스터를 함께 배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은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1004@ekn.krimage002 지난 21일 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오른쪽)가 ‘안성구리12공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DL건설

건설·레미콘업계, 쌍용C&E와 시멘트 공급가격 6.9% 인상키로 합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은 오는 10월 16일부로 시멘트 공급가격을 t당 11만2000원으로 6.9% 인상키로 쌍용C&E와 최종합의 했다. 26일 건자재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자재직협의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쌍용C&E는 전날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계·레미콘업계간 소통간담회에서 1종 벌크시멘트는 11만2000원/t(7200원↑), 슬래그시멘트는 10만2500원/t(6700원↑)으로 인상된 가격에 공급키로 최종 합의했다. 이는 쌍용C&E가 7월1일부로 인상키로 했던 기존의 벌크시멘트 11만9600원, 슬래그시멘트는 10만9300원에 비해 낮아진 수준이다. 당초 건설·레미콘업계는 유연탄 가격하락을 이유로 시멘트 공급가격의 인하를, 시멘트업계는 전력비상승과 각종 원부자재 공급가격의 급등 등을 사유로 시멘트 판매가격의 인상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국내 건설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상호양보하며 이와같이 시멘트공급가격을 전격 합의하게 된 것이다. 한편, 건설·레미콘·시멘트업계간 소통간담회는 지난 5월 쌍용C&E가 시멘트 판매가격을 14% 인상키로 발표한 이후 세 업계간 이해와 상호협조를 위해 매주 1차례씩 개최하며 시멘트 가격인상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kjh123@ekn.kr연합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연합뉴스

KT, 리딩 라이트 어워즈서 ‘5G 통합 코어’ 기술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3’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KT는 이번 시상식의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은 5G의 핵심인 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20년 11월, 5G 비단독모드(NSA)와 단독모드(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가 가능한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1년 7월부터 5G SA 전국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KT는 5G 통합코어에 네트워크 슬라이싱와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술을 결합한 고품질·저지연의 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스마트폰 중심의 기존 5G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공·기업고객까지 지속 확대하며,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도 핵심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차별화된 5G 기술력을 고품질·저비용 ‘5G 통합코어’라는 실질적인 결과로서 인정받은 성공적인 사례"라며 "5G 전국망 서비스 상용화로 증명된 통합코어 기술을 기업 고객에게도 확대 제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플랫폼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kt_Black14 KT.

역세권 빌라, 1호선 인근이 가장 ‘저렴’…월세 얼마?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지하철 역세권 지역 중 원룸과 투·쓰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낮은 곳은 1호선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올해 8월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세권 빌라(연립·다세대) 매물 1만 2772건을 분석한 결과, 1호선 인근의 매물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45만원, 투·쓰리룸(전용 33㎡ 초과 66㎡ 이하)은 72만원 수준이었다. 반대로 원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8호선 인근으로 61만원 수준이었다. 1호선(45만원) 인근 평균과 비교해 16만원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이어 9호선 인근(60만원), 2호선 인근(58만원), 5호선 인근 (54만원), 7호선 인근(53만원), 3호선 인근(52만원), 6호선 인근(51만원), 4호선 인근(47만원) 순으로 평균 월세가 높았다. 투·쓰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비싼 지하철 역세권은 3호선(130만원) 인근으로 조사됐다. 평균 월세가 가장 낮은 1호선(72만원)보다 58만원 비싸다. 이어 9호선 인근(118만원), 8호선 인근(112만원), 7호선 인근(101만원), 2호선 인근(98만원), 5호선 인근(97만원), 6호선 인근(85만원), 4호선 인근(78만원) 순으로 평균 월세가 높았다. 다방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역세권 매물이라도 지하철 호선에 따라 평균 월세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며 "투·쓰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3호선은 가장 낮은 1호선보다 평균 월세가 80.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같은 서울 지역 매물이어도 지하철 호선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인다"고 말했다. zoo1004@ekn.kr다방 서울 지하철 역세권 지역 중 원룸과 투·쓰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낮은 곳은 1호선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

"디지털 한글 생태계 키운다"…네이버, 이용자 한글 기록 전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올해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을 맞아 ‘디지털 한글 생태계’에 주목한 한글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글한글 아름답게’는 네이버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한글 캠페인이다. 네이버에는 한글로 기록된 생각, 감성, 지식, 정보들이 담겨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15년간 나눔 글꼴, 마루 부리 글꼴, 클로바 나눔손글씨 등 총 160여 종의 글꼴을 무료 배포해왔고 국외 세종학당·국립한글박물관 후원, 국립국어원 한국어 기초 사전 정비, 소수 언어 사전 편찬, 표준어 발음 콘텐츠 지원 등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필요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만들고 키워 온 개인의 한글 기록과 이를 돕고 있는 기술에 주목했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다양한 한글 기록과 사연을 사전에 응모 받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글 이야기’ 온라인 전시를 공개했다. 개인의 한글 기록이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 감성, 지식, 정보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기술과 만나 미래에 전달되고, 이는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을 적은 어릴 적 일기장, 시험을 앞둔 응원 메모, 신입사원 첫 출근 환영 편지, 삐뚤빼뚤한 우리 아들 첫 편지 등 다양한 한글 기록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을 전시로 풀어냈다. 또한 80년대 국민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방정환이 어린이를 위해 만든 잡지,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 최초의 한글 소설, 80년대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 등 가치 있거나 희귀한 한글 기록도 함께 전시했다. 기록물 중 일부는 클로바 더빙과 클로바X 기술을 더해 한글 기록의 무한한 확장과 가능성을 녹였다. 한글 기록 이야기는 개인의 역사가 담긴 기록 유산인 동시에 현재 우리 삶의 이야기이며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한글 기록의 시대상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한글 생태계의 성장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한글 캠페인 관계자는 "네이버가 오랜 기간 한글캠페인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힘은 한글에 대한 진심과 책임감 때문"이라면서 "우리의 생각과 감성, 정보와 지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한글이고, 개인의 한글 기록이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15주년 한글캠페인을 통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해, 한글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오프라인 전시회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글날을 전후해 2021년 무료 배포한 ‘마루 부리’ 5종 글꼴의 글자수를 1만1172자로 확장 지원해 더욱 풍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hsjung@ekn.kr1_보도사진_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 캠페인.

LG유플러스,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에 100억원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의 교육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에 약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로비교육에 대한 지분 투자는 올해 2월 50억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LG유플러스의 누적 투자금은 150억원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먼저 영어, 수학, 한글 등 그로비교육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의 공급 우선권을 확보하는 기회를 갖는다. 그로비교육의 콘텐츠를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에 연계해 도서와 학습 분야를 집중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주요 교육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호두랩스 △에누마코리아 △째깍악어 △그로비교육 등 총 4개 에듀테크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단행하며 아이들나라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규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실제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241조원에서 2025년 약 532조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그로비교육은 만 4~8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한글 교육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제공하는 유아 스마트 러닝 서비스 ‘슈퍼브이’를 운영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특히 슈퍼브이의 영어 학습 영역에서는 업계 최다인 약 288개의 영어 스토리 콘텐츠와 24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이미지 인식 특허 출원 및 자체 보유 스튜디오를 통해 전체 콘텐츠의 약 60% 이상을 제작하는 등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 전무는 "그로비 교육의 투자를 통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러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탄탄한 기술력에 그로비교육의 디지털 도서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를 더해 키즈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우 그로비교육 대표는 "다양한 키즈 관련 콘텐츠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협업을 기쁘게 생각하고 국내외 다양한 아동들에게 그로비 교육의 디지털 러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신규 상품을 개발해 LG유플러스와 디지털 러닝 콘텐츠 협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에듀테크 왼쪽부터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전무와 박철우 그로비교육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천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긴급 방역조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군 하남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상시예찰 정밀검사 과정에서 21두 중 4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생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상시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방역 강화 추진에 따라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검출됐다. 이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과 매몰작업을 빠르고 안전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이동제한 및 집중소독,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로 인해 도내 전 지역이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농장 추가 확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연합뉴스] 도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지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증권사 발행어음에 뭉칫돈…올해만 잔고 2.5兆 ‘껑충’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개인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증권사 발행어음(단기금융)으로 몰리고 있다. 5%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데다, 하루만 돈을 맡겨도 약속한 금리에 따른 이자 수익을 지급한다는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8월 말 기준 발행어음 판매 잔고는 총 32조48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30조463억원)보다 2조4412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28조8782억원)과 비교해서도 3조6093억원 증가했다.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증권사는 총 4곳이다. 한국투자증권이 2017년 11월 처음으로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이후 NH투자증권(2018년 7월), KB증권(2019년 6월), 미래에셋증권(2021년 6월) 등이 발행어음업을 시작했다.증권사 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의 8월 말 기준 발행어음 잔고는 13조4900억원으로 연초(11조4600억원) 대비 2조300억원 늘어났다. 뒤를 이어 KB증권(8조1429억원 8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6조1288억원), NH투자증권(4조7258억원) 순이었다.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인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이다. 초대형 IB는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어음을 판매할 수 있다. 발행어음 판매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업 대출·부동산금융 등에 투자할 수 있다. 발행어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은행 예적금 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서다. 현재 기준 1년 만기 발행어음의 연 금리는 한국투자증권 4.4%, 미래에셋증권·KB증권 4.3%, NH투자증권 4.15% 등이다. 이는 1금융권 시중은행의 예금 기본 금리(3.75~4.10%)보다 높다. 한국 국채 1년물 금리(3.5%) 대비해서도 상당히 높다.특히 증권사들은 금리 수준을 높인 특별판매(특판) 상품도 내놓고 있다. KB증권은 오는 27일까지 개인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12개월물 연 5.0%와 6개월물 연 4.50%를 적용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한국투자증권도 일부 영업점에서 적용 가능한 연 5.2%의 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증권사들이 발행하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는 되지 않지만 안전성도 보장된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다. 다만, 발행어음은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니고, 중도해지 시 불이익이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예치 기간이나 투자 금액에 따라 다양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발행어음은 예적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파킹통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발행어음 상품은 CMA/수시형, 약정형(만기형), 적립형으로 구분된다. 만기일도 최대 1년까지 투자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증권가에서는 올 하반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단기 투자 목적으로 발행어음에 자금을 묶어두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변동성 장세에 종목에 투자하는 것 보단,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고 단기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가입한 단기 금융 1년물 상품의 만기가 곧 돌아오는데, 이들 또한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증권사 발행어음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yhn7704@ekn.kr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 발행어음(단기금융)으로 몰리고 있다. 사진은 여의도 증권가. 에너지경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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